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단순한 ‘처방전 내기’가 아니라 함께 안으로 찾아야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정체(整體)”[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대법제자가 박해당할 때 수련생들이 사심 없이 돕는 것은 극히 진귀합니다. 그러나 어떻게 도울 것인가에 관해서는 분명 주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종 도움을 주려는 수련생들이 마치 의사가 된 것처럼 증상이 어떤지 보고 듣고 묻고 진단하고는 이 사람 저 사람이 곧 ‘처방전’을 내리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박해당하고 있는 수련생은 이 견해도 맞는 것 같고 그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 맞는 것 같아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결국 ‘병증(病症)’은 여전히 존재하고 심지어는 더 심해집니다.

문제가 어디에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주된 문제 중 하나는, 바로 도움을 주려는 수련생이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잊고 일체 본질적인 일을 사부님께서 하고 계신다는 것을 망각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2] 우리가 만약 박해를 당하는 수련생을 정체의 일원으로 보고, 다른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거꾸로 자신을 수련하며, 모두가 각자 안으로 찾는 동시에 선의로 서로를 일깨워줄 수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우리 각자가 제고해야 할 부분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실 것이고 ‘병의 근원’이 즉시 제거되며 정체도 곧 제고될 것입니다. 약간의 인식으로서 적당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미국중부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8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12/3723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