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거센 고난 후의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이 협조하여 정리

[밍후이왕] 저는 법을 얻기 전에 지식이 많지 않았지만, 의리가 있고 만만하지 않았으며, 일할 때 완벽을 추구하고 머리가 빨리 돌아 일처리를 잘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이러한 장점이 가져다준 좋은 점은 생각이 예리하고 이성적이라 법을 비교적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이었고, 나쁜 부분은 친구 간의 의리를 중시하고 수련에 느슨해진 후 속인처럼 변해 박해를 불러온 것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사존께 걱정을 끼치고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시게 했습니다.

저는 1997년 6월에 법을 얻은 노 제자입니다. 제가 겪은 크나큰 고난 한 가지를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함으로써 아직도 수련의 엄숙함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수련생들을 일깨워주려 합니다. 저를 교훈으로 삼아 수련의 기회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손실을 적게 하며 이후의 길을 잘 걷기 바랍니다.

이번의 곤두박질은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넘어지면서 정신을 차렸고 깨달은 후 심신에 환골탈태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반드시 엄숙하게 수련의 일을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동시에 용기를 내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발병

법을 얻은 후, 특히 1999년 박해가 발생한 후 저의 수련상태는 줄곧 기복이 있었고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불안정은 수련 중에서 자신에 대해 엄격히 요구하지 못하는 데서 드러났고 결국, 이번의 엄중한 박해를 불러오게 되었습니다.

2018년 5월 중순부터 등이 간지럽기 시작했습니다. 저녁에 아내가 보더니 아무것도 없다고 하여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이튿날 다시 보니 흰 점이 하나 있었고 더욱 간지러웠습니다. 셋째 날에는 등에 단단한 매듭이 있는 것 같았지만, 저는 이틀 정도 누워 휴식하고 그것이 부스럼처럼 나오면 아무 일 없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만약 그때 재빨리 정신을 차려 박해를 인식한 후 법 공부와 연공을 견지하고 발정념해 제거했더라면 나았을 것입니다. 이것 역시 평소 수련에서 정진하지 않고 엄숙하게 대하지 못했기에, 일에 부딪혔을 때 식별할 수 있는 지혜와 경각심이 없어 초래한 결과였습니다.

그 후 안 되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등의 살이 썩어 서서 소변보는 것도 힘들어 앉아서 보았고, 게다가 등에 얼마나 많은 작은 구멍(퉁소의 작은 구멍 같음)이 생겼는지를 알 수 있는 소리도 똑똑히 들렸습니다. 찍찍거리며 날카로운 소리를 냈고, 썩은 시체 같은 맡기 힘든 악취를 풍겼습니다. 사악한 나쁜 것들이 얼마나 많이 집중됐는지, 박해가 얼마나 엄중한지 가히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에야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수련생들에게 전화해 우리 집에 와서 함께 법 공부하자고 했습니다. 지속적이고도 극심한 고통으로 매번 기껏해야 15분밖에 못 앉아 있어 어쩔 수 없이 누워서 수련생들이 법을 읽는 것을 들었습니다. 아침에 이를 악물고 일어나 연공하려고 하니 하늘땅이 빙빙 도는 것처럼 서있기 힘들어 연공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설사 이러해도 여전히 집에 있었고 병원에 가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딸이 저를 보러 집에 와서 “아버지가 어떤 선택을 하든 저는 모두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연공도 할 수 없으니(뜻인즉 만약 수련을 통해 해결하려 해도 지금 법 공부와 연공을 할 수 없다는 말임) 만약 병원에 가지 않으면 끝장이지 않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딸의 말을 들으니 도리가 있어 병원에 가는데 동의했습니다. 병원으로 가는 길에서 차가 덜컥거려 등에서 느껴지는 극심한 고통 때문에 쇼크를 일으킬 뻔했습니다.

의사는 검사한 후 “매우 심각하니 반드시 수술해야 합니다. 만약 수술하지 않는다면 잘못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술 시간이 30분 정도일 것으로 짐작했지만, 3시간 가까이 걸렸고, 수술을 맡은 의사는 “세상에 정말 너무 심각했습니다. 냄새 때문에 질식할 뻔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등의 피부가 매우 심하게 곪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수술 후 이틀 밤낮을 중환자실에 있다가 위험에서 벗어나 일반 병실로 옮겼습니다.

2. 사악이 목숨을 빼앗으러 오다

일반 병실로 옮겼을 때 온몸이 많이 부었습니다. 평소 몸무게가 65kg 좀 더 됐으나, 그때는 100kg이 됐습니다. 등 피부의 수술 상처 표면이 아주 컸고, 옆으로 누우면 숨을 쉴 수 없어 옆으로도 눕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수술 상처 표면을 깔고 누울 수밖에 없었고, 극심한 고통 때문에 잠을 전혀 자지 못했습니다.

당시 이미 한밤중 11시가 넘었습니다. 저는 벽에 붙은 다용도 침대에 누워있었고 아내는 맞은편 벽 쪽 침대에서 제가 아파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며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방안 천장에서 남자 한 명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40세 정도였으며 올백 머리를 하고 흰색 셔츠를 입고 있었습니다. 그의 뒤에 수많은 패거리가 어렴풋이 숨어있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가 병실 문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왔기에 직감에 다른 공간에서 온 사람이 나쁜 의도를 갖고 온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를 향해 “당신은 누구세요?”라고 소리 질렀습니다. 이 소리에 맞은편에 있던 아내는 어리벙벙해졌습니다. 아내는 누군가가 저를 향해 오는 것을 보지 못했기에, 참기 힘든 극심한 고통 속에서 제게 환각 또는 정신적인 문제가 나타난 줄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무슨 말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후 제가 저를 해치러 온 사람과 한 말을 아내는 전혀 듣지 못했는데, 마치 아내가 저를 돕지 못하게 막아놓은 것 같았습니다.

3. 사악을 물리치다

흰색 셔츠를 입은 사람은 계속해서 제게로 한 걸음씩 다가왔습니다. 생각할 여지도 없이 제 생명 중 명백하고 이성적인 일면은 즉시 “저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진수제자이니 일체를 사부님께 맡기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악이 저는 건드릴 수 있지만, 우리 사부님은 건드릴 수 있겠습니까?

제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사악은 다가와 저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온몸 어느 부위도 움직일 수 없었고 오직 입으로 말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입은 사악을 제거하는 법기가 되었습니다. “‘법정건곤 사악전멸(法正乾坤 邪惡全滅)’, ‘법정천지 현세현보(法正天地, 現世現報)’, 구세력의 일체 사악한 배치를 전반적으로 부정한다. 나는 너를 인정하지 않고 철저히 해체하겠다. 멸(滅), 멸(滅), 멸(滅)…….”

이때 아내는 제 말을 들었지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라 멍하니 꼼짝하지 않고 저를 지켜보았습니다.

저는 입에서 나온 것은 온통 작은 화살 같은 것으로, 반짝거리는 법기가 저를 박해하려는 사악한 생명을 제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무리 또 한 무리 사악이 모두 제거되었습니다. 제가 손발을 움직이지 못하고 입만 놀릴 수 있는 것을 보자 그것들은 맹렬히 제 입을 때렸습니다. 팍팍 제 입을 깎으면서 저를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인간 세상에서의 제 상태는 양쪽 입꼬리(턱관절)가 말라 수분이 하나도 없었고, 딱 말라붙어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아내를 보며 안간힘을 다해 “이것들이 계속 나를 때리는데 당신은 왜 도와주지 않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제야 아내는 조금 깨닫고 가부좌와 입장을 한 후 발정념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역시 크게 소리 지르며 발정념하자 사악의 공격이 좀 완화되었습니다.

저는 아내에게 “얼른 나를 부축해 일으켜줘요. 상대편에 사람이 너무 많아 누워서는 안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내가 “당신은 방금 중환자실에서 나와 눕는 것도 힘든데 일어날 수 있겠어요?”라고 묻자, 저는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를 가지(加持)해 주십시오. 제자는 일어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내는 한 손을 제 어깨에 놓고 별로 힘쓰지 않았지만, 저는 벌떡 일어나 앉았습니다. 격동되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고, 더욱 신기한 것은 입장하여 발정념할 수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픔도 느껴지지 않아 이후에는 줄곧 입장하여 발정념했습니다. 아내도 사악을 모두 물리칠 때까지 옆에서 도와주었습니다.

아내가 “당신은 방금 누구와 말했나요?”라고 묻자 저는 “사악이 내 목숨을 빼앗으러 왔는데 나는 그것을 따라갈 수 없어요. 예전에는 잘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수련을 잘할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튿날 새벽, 속인의 관점에서 보면 제가 수술했기에 생명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똑똑히 인식했습니다. 제가 아직도 원래 모습이고 수련에서 인식을 제고하지 못했기에 사악은 이것을 구실로 제 목숨을 앗아가려 했습니다.

딸이 왔을 때 어제 저녁에 발생한 일을 들려주자 딸은 “아버지는 아무 일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한테 무슨 일이 있을 수 없어. 이번에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이때 정말 박해를 인정하지 않고, 진정으로 착실히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을 확고히 했습니다.

4. 정념으로 퇴원하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큰형과 아내가 병실에서 저와 함께 연공했습니다. 그때 제 팔은 부어서 허벅지만큼 굵어졌고 허벅지는 더욱 둥글고 굵어졌습니다. 온몸이 모두 부었고 몸에 붕대를 감았습니다. 게다가 허리보호대를 두르고, 어깨에 당뇨병을 치료하는 가방[가격이 4만 위안(한화 약 655만원)으로, 떨어져 깨질까 봐 수시로 조심해야 함]을 비스듬히 걸고 있었습니다. 옆에서 형과 아내가 정상적으로 연공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참 씁쓸했습니다. ‘평소 몸이 그렇게 가벼울 때 왜 제대로 연공하지 않았지? 지금은 붓지만 않았어도 정말 만족할 텐데! 몸에 있는 이 가방만 떼어 내도 얼마나 좋을까!’

뒷등 피부 밑이 곪아 등을 몇 개 부분으로 나누어 모두 들어 올렸습니다. 그래서 ‘미러선야오(彌勒伸腰)’를 할 때 뒤의 살이 너무 아팠습니다. 파룬쩌우톈파(法輪周天法) 두 번째 소절(小節)이 끝나자 몸에 있던 땀이 발밑에 떨어졌습니다. 마치 대야에 가득 담은 물을 쏟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형에게 “저는 좀 누워야겠습니다. 더는 견지하기 힘듭니다.”라고 하자 옆에 있던 아내가 꾸짖듯이 “한 소절만 남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내 말들 듣고는 변명하지 않고 계속 견지해 한 소절을 끝마쳤습니다. 이때부터 연공할 때 그 소절을 하면 아프지 않았습니다. 이는 불법(佛法)의 뛰어난 위력이 체현된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수련 중에서 가장 어려울 때도 견지할 수 있다면 분명히 초범(超凡)적인 수확을 얻게 될 것입니다.

입원한 지 8일째 되던 날, 몸이 너무 많이 부었습니다. 손이 부어서 방금 가마에서 쪄낸 찐빵 같았고, 몸에 꽂은 주사바늘을 빼내니 약물이 바늘구멍을 따라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흐르는 속도가 링거를 맞은 속도와 같아 형은 약물이 흡수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때 저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우리 어떤 수련생이 병원에 갔는데, 남의 주사 바늘을 몇 개나 구부려 놓고 마지막에는 그 약을 모두 뿜어버렸어도 찌르지 못했다. 그는 알아차렸다: 아이쿠, 나는 연공인(煉功人)이 아닌가. 나는 주사를 맞지 않겠다. 그는 그제야 생각나서 주사를 맞지 않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난(魔難)과 마주쳤을 때에 이 문제를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1] 그래서 형에게 “저의 이 오성(悟性)을 보세요. 이렇게 누워 있으며 자신을 환자로 여기니 언제 퇴원하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이튿날 아침, 저는 퇴원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의 주임과 집도의, 수간호사가 와서는 제가 집에 가겠다는 말을 듣고 다들 놀라워했습니다.

5. 신속하게 회복되다

집에 돌아온 후 형은 저에게 “병원에서처럼 연공을 견지할 수 있겠어?”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걱정하지 마세요. 반드시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어 대법의 아름다움과 초범(超凡)함을 실증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연공할 때 파룬좡파(法輪樁法)를 하면 머리가 늘 땀범벅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루도 빠뜨리지 않고 5장 공법을 다 견지하자 첫날에는 별 반응이 없었지만, 둘째 날이 되자 형은 목부터 부기가 빠지기 시작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그 후 날마다 목부터 부기가 빠져 20일쯤 되니 모두 빠졌습니다.

예전에 대법을 믿거나 혹은 별로 믿지 않던 가족들은 기적적으로 회복된 저의 모습에 다들 깜짝 놀라워했습니다. “아무 약도 먹지 않고 이 정도로 회복되다니 이 대법은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네요!”

6. 안으로 찾다

이번에 이 큰 고난을 겪은 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아래에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말하고자 합니다.

저는 속인일 때 의리를 중시해 친구가 많았고 맥주를 좋아했습니다. 수련한 후 담배는 끊었지만, 맥주를 즐겨 마시는 집착은 엄숙하게 닦아버리지 못했습니다. 식당에서 친구와 함께 식사할 때 친구 간의 정 때문에 가끔 몇 잔 마시기도 했습니다. 이는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번 고난을 겪으면서 맥주에 대한 집착을 진정으로 내려놓았기에 최근 친구 모임에 가서 맥주를 봐도 마시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이익에 대한 마음입니다. 가끔 잔머리를 굴려 형식을 바꾸어가며 친구의 보답을 받았는데 이젠 깨달았으니 엄숙하게 대할 것입니다. 법에서 법으로 모든 걸 인식하고 법의 요구에 따라 하며 법에 부합하게 행동하고 일체를 순리에 맡길 것입니다.

색욕 방면에서 수련을 느슨히 하면 쉽게 속인을 따라갑니다. 휴대폰 위챗 친구 그룹에서 늘 누군가 색욕에 관련된 것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을 보내주었기에 접속하기만 하면 선정적인 사진과 동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내가 여러 번 일깨워주었지만, 저는 색마(色魔)에 단단히 통제됐습니다. 매번 보고 난 후 후회하면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참지 못하고 보았습니다. 색욕의 유혹은 정말 정신적 아편처럼 저를 헤어나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법 공부에도 큰 교란을 조성해 가끔 법 공부할 때 나쁜 화면들이 머리에 떠올라 마음을 고요히 하고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이 더러운 것은 성스러운 불법(佛法)에 대한 모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제가 불러온 것으로 이는 대법에 대해 죄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크게 곤두박질치면서 색과 욕을 제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으며, 또한 제거하기 정말 힘들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 저는 마땅히 허영심과 체면을 차리는 마음을 내려놓고 그것을 드러내야 합니다. 만약 이 마음을 감싸며 키운다면 결국 그것의 손에 무너지고 자신을 망칠 것입니다. 이 마음을 지니고는 영원히 수련해 올라가지 못하며 천상에서도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을 원만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터넷을 할 수 없는 휴대폰으로 과감히 바꾸었습니다. 또한 이제는 설사 스마트폰과 위챗이 있더라도 절대 다시 보지 않을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가장 깊고 강한 집착이 오히려 흔히 가장 쉽게 소홀히 대하고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치 중국인의 질투심이 강한 나머지 뼛속까지 스며들고 자연스럽게 되어 본인도 알아차리지 못한 것과 같습니다. 심지어 다른 사람이 지적해주어도 똑똑히 인식하지 못하고 그렇게 엄중하다고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만약 평소에 수련이 잘 되어있고 일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는 습관과 기제가 형성되어 있다면 일사 일념을 모두 걸러서, 다른 사람의 모든 건의에 대해 안으로 찾아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면 분명히 쉽게 소홀히 대했던, 하지만 아주 엄중했던 부족한 부분을 인식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 자신이 수련을 엄숙하게 대하지 못하고 정진하지 않았기에 이번의 큰 고난을 불러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위해 얼마나 걱정하시고 많은 것을 감당해 주셨겠습니까? 만약 제대로 수련했더라면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이런 고생을 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수련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수련을 반드시 진지하고 엄숙하게 대할 것이며 예전처럼 그렇게 기복이 크게 수련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계속 정진하여 이후의 길을 잘 걸음으로써 미래에 많은 유감을 남기지 않겠습니다. 기회와 인연은 오직 한 번뿐이고 영원히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입니다!

층차의 제한이 있으니 인식이 잘못되었거나 법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8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9/3722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