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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는 중에서 승화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지난 1년간 나는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한 번에 걸쳐 모두 외운 뒤 절반 정도를 더 외웠다. 법을 외우면서 수혜가 참 많았고 계속 외워나가겠다고 결심했다. 법을 외우는 것은 법을 읽는 것보다 법 공부량이 더 적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법리를 깨달은 면에서는 읽는 것보다 더 많았다. 매일 계획대로 법을 외웠더니 많은 사람 마음을 돌파하기도 좋았다.

법을 외울 때 가장 어려웠던 것은 마음을 결정하는 것이었다. 일단 외우기 시작했어도 견지하는 것이 어려웠다. 법을 외운다는 것을 너무 어렵게 보기 때문이었다. 사실 법을 외우는 것은 법 공부와 같아, 읽는 것이 하나요 외우는 것이 또 하나였다. 나는 당시에 여행하고 돌아온 때였는데, 법을 공부할 때 흐리멍덩해졌다. 어서 돌파하고자 법을 외우기 시작했다. 법을 외울 때 법학습 팀에서 몇 명이 함께 외우는 것이 가장 좋았다. 매번 만날 때마다 서로 격려하면 견지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이다. 한동안 견지하면서 수혜가 있다보니 법 공부하는 결심이 더욱 커질 수 있었다.

1. 법을 외운 뒤로 좋지 못한 상태가 적어져

나는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근하고 지하철에서 차를 기다린다. 지하철에 앉으면 법을 외우는데, 이렇게 외우면 단지 단순히 기억하는 정도라서 내포를 자세히 깨닫기 어려웠다. 그래서 저녁에 집에 오면 낮에 외운 내용을 재차 면밀히 외운 뒤에야 새로운 내용을 외우기 시작한다.

법 외우기와 관련해서 가장 큰 소감이라면, 좋지 않은 상태가 적어진 것이다. 예전에는 며칠에 한 번씩 좋지 못한 상태가 나타났고 법을 공부해도 마음에 닿지 않았으며 법을 보아도 들어가지 않았다. 머릿속에 온통 속인의 일이었고 발정념하고 며칠 노력해 법을 공부해서야 겨우 호전됐었다. 법을 외우면서부터 이런 상태가 아주 적어졌고 나타났어도 미미했다. 금년 나는 자신에게 매일 최소 4개 페이지를 외우도록 정했고, 가끔 마음이 조용하지 않아도 외우기를 견지하면서 상태도 좋아졌다. 대법이 업력을 제거하고 집착을 없앴다.

2. 법을 외우며 안을 향해 찾아

금년에 두 번째로 법을 외우면서 나는 스스로에게 기계처럼 재빨리 암기하는 식으로 외우지 말라고 요구했다. 한 마디 한 마디씩 이해하고 마음에 외워 넣을 것을 요구했다. 그랬더니 이번에 법을 외우면서는 외우고 외우다 가슴이 복받쳐 눈물을 쏟거나 갑자기 뜨거운 흐름이 온몸을 관통하는 것을 늘 느꼈다. 매번 외우지 못하거나 기타 신호가 나타나면 각별히 열심히 외우면서 법으로 자신을 대조해 확인했다. 확실히 모두 그 속에는 자신이 내려놓지 못하는 집착이 있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이틀 전 ‘지상불’ ‘축유과’를 외우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이상하게 두려운 느낌이 들었다. 이 날은 출근 때도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서 집에 돌아와 자세히 자신을 찾아봤다. 결국 생각났다. 5년 전 가족이 부체공을 배웠는데, 한 수련생이 “法正乾坤,邪惡全滅.”[1]를 노란색 종이에 인쇄해서 갖다주면서 우리 집에 붙이라고 했다. 당시 나는 그가 나를 도와준다고 여겨 아주 고마워하며 집에 붙이고는 잊어버렸다. ‘축유과’ 이 한 구절을 외우는데 사부님께서는 내가 이전에 했던 방법이 사부님께 불경하고 법에 불경하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이다. 이처럼 큰 법을 소도의 붙이는 방식으로 하다니, 대법을 모욕하는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로서 만약 당신의 정념이 아주 강하면 그 힘은 산을 가를 수도 있는데, 일념이면 해낸다.”[2] 따라서 당시 내가 한 것은 우선 사부님과 대법에 불경했고, 또 자신의 능력에 대해 신심이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사악을 제거할 수 있겠는가! 재빨리 집에 가서 붙인 것을 모두 찾아냈다. 그 결과 어느 장롱 문짝 안쪽에 재물신 그림이 있는 것도 발견해 바로 떼어서 찢었다. 너무 위험했다. 집에 어떻게 재물신 그림이 있단 말인가. 가족이 언제 붙인 것인지 모르고 있었는데, 몇 년 된 것이었다. 정리하고 나서 마음이 밝아지고 안정됐다. 수련은 정말로 아주 엄숙하다. 마음을 써서 수련해야 한다.

3. 법을 외우는 중에 졸음을 돌파하다

나는 2005년 법을 얻은 제자인데 법을 얻은 후 결가부좌할 때 매번 다리가 아팠다.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고 아플수록 좋다고 여겼기에 결가부좌를 비교적 빨리 돌파했다. 집에서 정공을 연마할 때 제인(結印)하고 입정하려 하면 잠이 들었다. 그 때는 법공부 팀에 참가하지 않았는데, 잠이 드는 것을 그렇게 엄중한 문제라고 인식하지 않았고 이런 식으로 몇 년간 잠을 잤다. 의식하고 돌파하려고 했을 때 온갖 방법을 다 써도 돌파하기가 힘들었다. 예를 들어, 의자에 앉아 가부좌하다 잠들어 의자에서 떨어지기도 했다. 가부좌할 때 돌 두 덩이를 다리 밑에 받쳤더니 처음에는 배겨서 괴로웠지만 잠이 들어서 아프지도 않게 됐다. 원래 아침에 정공을 연마하던 것을 저녁으로 바꿨다가 다시 아침에 연마하기도 했다. 머리가 맑을 때 연마하자고 생각해, 스스로 녹화까지 하며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3] 소제목의 법을 외우고, 연공할 때 허리를 반듯이 세우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시도했다. 그러나 며칠 나아지더니 또 잠자는 상태로 들어갔고 늘 개변이 없었다.

법공부 팀 수련생들이 내게 이렇게 하는 것은 밖을 향해 찾는 것이라고 일깨워주었다. 나는 법을 마음에 닿게 외우면서 다소 깨달음이 생겼다. 비록 졸리는 현상을 돌파하려고 “主意識(주이스)가 강해야 한다” 이 구절을 외웠지만, 그것은 일종 기계적으로 암송하는 것이었고, 외우면 졸리지 않겠거니 생각한 것이었으며, 주이스가 강해야 한다는 내포를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번에 법을 외우면서 나는 주왠선과 관련한 깊은 인식이 생겼다. 인식하고 나서 사부님 법상 앞에 꿇어앉아 오랫동안 울었다.

우리의 주왠선은 구우주가 훼멸될 때 자신의 천국세계가 소멸되지 않게 하기 위해 일체 기억을 지우고 삼계로 왔다. 삼계에서 윤회하면서 대법이 전해지기를 기다렸고, 대법이 전해진 후 다행히 대법을 얻었다. 어떠한 대법인가. 미래의 새로운 우주로 진입할 수 있고 정과를 수련성취할 수 있는 대법인데, 과거 구우주의 신들은 새로운 우주로 전혀 들어갈 수 없다. 오로지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내려오셔서 우리를 구도하고 계시고 우리에게 대법을 전해주셨다. 대법 속에서 낡은 관념을 씻어내고 대법에 동화하게 하시고, 또 우리를 위해 거대한 업력을 감당하셨다.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가르쳐주셨고 조금이라도 성취하면 바로 미래로 격리해주시어 오염되지 않게 하신다. 사부님께서 주신 것은 정말 언어로 표현할 길이 없고, 전에 있어본 적이 없다. 사부님의 자비와 법의 홍대(洪大)함, 스스로의 행운에 감탄할 뿐이다.

법리에서 명백해진 후 다시 정공을 했다. 막 졸린 현상이 나타나자 스스로 아주 경계하며 마음속으로 ‘정공을 연마할 때 그렇게 아파도 이를 악물고 견지했다. 이 졸음이 다리 통증보다 더하겠나’라고 생각했다. 즉, 자신이 스스로를 느슨하게 한 것이다. 청성해져서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수련해낼 것이고 사부님을 따라 새로운 우주로 갈 것이다. 여기서 소훼되기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며칠 견지하자 주이스를 불러 깨울 수 있었다. 지금은 매일 연공음악을 들을 때면 선율 속의 깊은 자비가 느껴지고 연공음악의 목탁같은 소리에 입정하면서 정공 음악이 끝나도 다리를 내려놓고 싶지 않다. 대법은 너무나 아름답다.

4. 자신을 잘 수련하고 진상을 알리다

올해 내가 돌파해야 할 비교적 큰 한 가지 일은 진상을 알리는 부분이다. 예전에 나는 진상을 알려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 가끔 나가서 진상을 알렸지만 상대가 이해하지 못해 나를 냉랭히 대했다. 고려하는 마음이 올라왔고 진상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 지금 보면 나는 예전에 진상을 알리는 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스스로 고려하는 마음이 생겼기에 남들이 비로소 나를 냉랭하게 대한 것이었다. 반성해야 했다.

나의 이해로는, 중국 수련생이 진상을 알릴 때는 이 점이 반드시 마음에서 명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고 당을 반대하는 것도 아니며, 이처럼 아름다운 대법을 세인에게 알려주는 것으로서, 세인에게 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점이다. 1명에게 진상을 알리더라도 똑똑히 알려야 하고 대충 수량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세인이 우리를 마주하면서 마음속에 오히려 반감이 생기게 할 수 있다. 나는 이전에 마음속에서 파룬궁이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거짓말에 독해(毒害)를 입은 세인 앞에서 제대로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한번은 한 어르신에게 진상을 알리다 말문이 막힌 적이 있다. 그 어르신은 내 말을 들어보다가 파룬궁 수련생이라는 것을 알고는 말을 하지 못하게 했고 아주 화를 냈다. 집에 돌아와 한참 생각하고 나서야 겨우 이해가 생겼다. 선악에 보응이 있고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이 운명에 달린 것은 속인들 모두 인정한다. 어느 국가나 조직이건 마찬가지로, 그 존망도 정해진 부분이 있어서, 그것이 민심을 아우르고 시민의 안녕을 보장하면 나라와 민심이 안정된다. 그러나 그것이 시민의 안위를 생각지 않고 천재지변도 알리지 않으며 독이 든 쌀, 면, 우유가 유통되는데도 방임하고 관여하지 않고 오로지 그것의 탐오에만 관심이 있다면. 자기 안위만 고려하고 진(真)·선(善)·인(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을 박해하고 민중이 선악과 시비를 분별하지 못하게 한다면, 자고로 선악에 보응이 있다는 것은 하늘의 이치이기 때문에, 그것이 악행을 하면 보응을 당하고 멸망한다. 그러나 그것이 진상을 모르는 민중을 데려다 그것을 위해 독한 맹세를 하게 하고 대법을 얻으러 온 민중더러 그것을 따라 보응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이 사령(邪靈)이 얼마나 독한가. 우리처럼 올바른 믿음이 있던 신이 삼계에 와서, 대법이 전해질 때 사람의 몸을 얻어 동토(東土)에 생존하고 있는데, 오히려 사령에게 기만당해 독해를 입어서 대법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보귀한 생명을 사령의 몸에 넣어 훼멸을 기다리고 있다. 얼마나 가련한가. 아울러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구할 수 있는 이들 모두 우리와 인연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인연 있는 사람이면 바로 가족이다. 가족이 붉은 마귀에게 끌려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어서 빨리 손을 내밀어 그들을 잡아야 한다. 법리가 통하자 처음으로 큰언니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언니가 알아듣고는 조급해하며 어떻게 탈퇴하냐고 물었다. 나는 언니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었고 언니는 아주 기뻐했다. 곳곳마다 타인을 위해 생각하면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다. 한번은 지하철에 앉아있는데 젊은 남자가 내게 지하철 막차시간을 물었다. 나는 9시 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열차에 오르더니 마침 내 옆자리에 앉았다. 나는 핸드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막차시간을 검색해서 다시 알려줬다. 그는 내가 이렇게 세심하게 도와주자 고마워했다. 자연스럽게 진상을 알리게 되었고, 공산당 선언을 핸드폰으로 검색해 보여줬더니 그는 공산당이 유령이라는 점에 아주 경악해하며 재발리 당에서 탈퇴했다. 나는 늘 스스로에게 ‘진상을 알리려면 똑똑하고 명백하게 알려야 한다’고 요구한다.

이는 내가 단지 어느 한 점에서 앞으로 나아간 것이다. 진상 알리기를 잘하는 수련생에 비하면 차이가 아주 크다. 그러나 나는 착실하게 자신을 잘 닦을 것이고 중생을 더 많이 구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근 1년간 법을 외우면서 수련을 배웠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도움을 주신 수련생들께 감사드린다. 자신에게 여전히 아주 많은 집착심이 있는데, 우리 함께 최후의 시간에 서둘러 자신을 잘 수련하고 더 많은 세인을 구도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설법: ‘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8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7/-3713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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