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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 대법제자: 법을 얻은 전후의 경험

글/ 미국 중부지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저는 24세이며, 2013년에 법을 얻었습니다. 저는 자신이 법을 얻기 전과 법을 얻은 후에 일어난 몇 가지 일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대법제자가 되기 전 사부님께서 이미 저를 보호해주시고 지도하여 이끌어주셔서 제가 법을 얻을 수 있었음을 느꼈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무술을 연마한 적이 있으며, 좌선(打坐)도 매우 좋아했습니다. 어느 날, 저의 한 친구가 저에게 기공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나중에 어머니에게 제가 기공을 배웠다고 알려드렸고, 어머니는 제가 기공에 흥미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저에게 기공잡지 한 권을 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일부 기공서들은 많은 것이 모두 가짜며 각종 정보를 가지고 있다. 우리 한 수련생이 기공서를 펼치자마자 그 속에서 한 마리 큰 뱀이 뛰쳐나왔다.”[1]

제가 기공잡지를 보려고 하자 곧 배가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잡지의 표지는 매우 난잡해 보여 저는 펼쳐 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제게 준 잡지였으므로 예의를 갖추기 위해 저는 잡지를 집안 테이블 위에 놓아두었다가 며칠 후에야 버렸습니다. 그때 비록 저는 아직 제자가 아니었지만 사부님께서는 이미 저를 책임져주고 계셨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은 전일해야 한다고 우리는 말하는데,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든지 다른 것을 섞어서 제멋대로 수련하면 안 된다.”[1]

파룬궁(法輪功)을 알기 전 저는 종교에 대해 매우 흥미가 있었습니다. 집안의 일부 친척들은 유대교인 이었으므로 저는 유대교에 대해 알아보려고 결심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어머니는 유대교를 믿지 않았습니다. 유태인들은 흔히 어머니가 유대교를 믿지 않으면 아이도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어느 날 저는 이모할머니 로버타(Roberta)와 이야기를 나누다 할머니가 유대교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뒤이어 할머니에게 제가 참가했던 일부 유태인들의 활동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모할머니는 저의 어머니가 유태인이 아니므로 저는 유태인이 될 수 없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여러 해가 지난 후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시기 위해 이모할머니 로버타(Roberta)의 입을 빌어 제가 유태교를 믿지 않도록 타이르고 깨우쳐주셨다고 인식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나중에 법을 얻었을 때 곧 아무런 교란도 없게 됩니다.

불성이 드러나다

저는 불교에 관한 일부 책과 문장을 읽어본 적이 있으며, 석가모니 부처가 개공(開功) 상태에 도달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을 몇 년간 공부한 후 저는 이러한 것들에 대해 더 깊은 이해가 생겼습니다. 이전에 저는 늘 ‘나도 개공에 도달하고 싶지만 속인사회에 살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은 모두 속인인데 또 어떻게 개공이 가능할까?’라고 생각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매우 슬펐는데 그때 저는 불교를 통해서는 원만(圓滿)에 도달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전과 같이 자신이 층차를 제고하여 더욱 높은 경지로 승화되어 올라갈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떻게 도움을 구해야 할지 어떻게 이 문제를 제기해야 할지조차 몰랐습니다.

어느 날 저는 대학교 행사에 참가했는데 다른 동우회와 학생들이 부스를 설치하여 대학생들에게 자신들의 동아리를 널리 홍보했습니다. 대충 둘러보다 저는 매우 순수한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고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여기서 진정하게 고층차(高層次)로 수련할 수 있는 명상 수련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층차 수련 공법을 찾는 것 외에 나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수련하는 사람이 가장 진귀하기 때문이다. 그가 수련하려 하기에 내보내는 이 일념(一念)이 가장 진귀한 것이다. 불교 중에서는 불성(佛性)을 말하는데, 불성이 나오기만 하면 각자(覺者)들은 그를 도와줄 수 있다.”[1]

진정하게 고층차로 수련하는 방법을 찾으려는 생각을 갖고 저는 행사를 찾아보았으며, 모든 줄의 부스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찾아보았습니다. 곧 빈 테이블 위에 놓인 한 장의 노란색 종이를 보았고, 위에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오래된 수련 공법——파룬궁을 배우러 오세요’ 종이 위에는 한 여성이 가부좌를 하고 파룬궁 공법을 연마하는 사진이 있었습니다.

저는 마침내 줄곧 찾던 것(공법)을 찾았습니다! 저는 이 종이를 가져와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즉시 위에 적혀있던 연락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 수련생이 전화를 받았고 저는 그에게 제가 이 공법을 배우기를 매우 기대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더욱 정진하다

당시에 수련생은 저에게 파룬궁의 다섯 가지 공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저는 매일 마다 연공 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저는 법 공부의 중요성과 연공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저는 ‘전법륜(轉法輪)’을 다 읽지 못했습니다. 1년이 넘어가자 한 노수련생이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전법륜(轉法輪)’을 다 읽지 못했어요? 당신은 서둘러야 해요!” 나중에서야 저는 마침내 ‘전법륜(轉法輪)’을 다 읽었고 다 읽은 후 수련의 좋음과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대법을 우리들에게 가르쳐주신 사부님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명실상부하게 우리들로 하여금 수련하여 원만할 수 있게 해주는 한 부의 대법입니다.

2015년 12월 저는 대학 졸업 후 2016년 초 동부에서 열린 법회에 참가했습니다. 그 해 법회는 뉴욕에서 열렸고, 법회 전 저는 일부 수련생들과 함께 수많은 대법서적을 판매하는 맨하탄에 있는 텐티북스(天梯書店)에 갔습니다. 텐티북스에 들어갔을 때 저는 서점에서 일하고 있는 수련생들이 대법 책을 박스에서 꺼내어 책장에 진열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텐티북스는 매우 아름다웠으며, 책장에 있던 황금색의 대법 책은 저의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눈부셨습니다. 그 책들은 마치 빛을 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수련생을 도와 함께 책을 책장에 진열했습니다. 당일 날 텐티북스 책임자는 우리에게 어느 수련생이 와서 도울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물어볼 때 저는 즉시 시카고의 일을 그만두고 동부지역으로 이사와 텐티북스에서 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텐티북스는 대법서적 서점입니다. 모든 판매하는 서적은 모두 사부님의 설법과 경문 그리고 수련생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진상을 알리는 책들이며, 동시에 서점에서는 텐티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하는 것도 속인들에게 식품과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속인들은 이곳에서 사부님의 법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공간을 체험할 기회가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法輪大法(파룬따파) 이곳은 정토(淨土)라고 나는 말한다. 나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수련생들의 心性(씬씽)이 대단히 높을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수련생들이 心性(씬씽) 수련을 중시할 것을 요구한다.”[2]

제가 텐티북스에서 일할 때 속인들이 텐티카페를 칭찬하는 것을 자주 듣곤 했습니다. 그들은 “여기는 매우 평화로워요.” 또는 “가게의 에너지가 매우 좋습니다.”라고 늘 말했습니다. 저는 한 젊은 남성 고객이 “티끌만큼도 세상의 물욕에 물들어 있지 않다.”고 말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의 뜻은 이곳은 속인 사회의 그런 더러운 물건들로부터 오염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텐티북스에서 전직으로 일하는 것과 전직 수련자는 거의 동일하다고 이해했습니다. 한 방면으로 저는 속인 사회에서 집을 빌려 매일 마다 속인과 접촉하며 이야기를 합니다. 다른 한 방면으로 저는 속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하고 수련생을 도와 법 공부와 진상을 알리는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닙니다. 텐티북스에서는 정기적으로 9일 파룬궁 학습반을 개설하며, 관심이 있는 속인들을 초청하여 연속 9일 동안 서점에 와서 공부하도록 합니다. 9일반에서는 공법을 배울 수 있고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텐티북스에서 일하는 수련생들은 시시각각 자신의 심성을 제고해야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하는 가운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속인들은 매일 이곳에서 구도되고 진상 정보를 얻기 때문에 텐티북스와 같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구세력은 한시도 지체하지 않고수련생의 심성상의 차이를 이용하여 교란하려고 합니다. 저는 텐티북스에서 일할 때 구세력의 다양한 종류의 교란 형식을 본 적이 있으며, 이런 교란은 일반적으로 속인회사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저는 수많은 기적(神蹟)과 불법(佛法)의 아름다움이 펼쳐지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학생으로서의 수련

1년 후 저는 텐티북스를 떠나 시카고로 되돌아와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저는 학우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려고 적당한 시기에 그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하며 진상을 알렸습니다. 학우들과 접촉할 때 저는 모두 우호적이고 전문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함께 일을 할 때 일상적으로 먼저 학우들을 도와주고, 이 방면에서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함께 나눔으로써 다른 학우들의 일에도 진척이 생기도록 한 다음 자신의 일을 시작하곤 했습니다.

저는 항상 다른 사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자신의 일을 먼저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과제와 시험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저는 학우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고, 일부 사람들에게 진상도 알렸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성적이 좋지 않아 일부 교수님들은 제 학업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한 교수님은 회의에서 파룬궁을 언급하며 다른 교수님들에게 파룬궁이 저의 학업상의 문제를 초래하지 않았는지 여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아직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것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에게 그런 수련으로 소업하는 방법을 배치할 수 없다. 스스로 고생을 찾아 하는 것은 안 된다. 그러면 당신은 내가 당신에게 배치한 수련체계를 교란하게 된다. 그러므로 당신은 오직 책을 읽고, 법을 보고, 수련하며 문제에 부딪히면 당신 자신에게서 찾기만 하면 된다. 일에서 좀 더 잘하고 학습에서 좀 더 잘 배우면 된다.”[3]

저는 줄곧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성적이 좋지 못한 것이야말로 성적에 대한 집착이 없음을 증명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저의 안 좋은 습관은 일을 함에 있어 시간을 끌어 지연시키며 공부에 들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다른 학생들에 비해 매우 적었습니다. 나중에 저는 자신의 이런 행위가 법의 요구에 부합되지 않음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한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마땅히 자신의 일을 잘하는 것으로 법을 실증해야 합니다.

사실상 파룬궁을 수련함으로써 저에게 수많은 좋은 일들을 가져다주었고, 저의 학업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가 학부생이었을 때 파룬궁을 수련하여 저는 중간 수준 성적이었던 학생에서 전부 A학점을 받은 학생으로 거듭났습니다. 저의 아버지는 이 일을 주시하여 친척들에게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로 보다 더 책임감 있게 되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모두 저의 변화를 주목하게 되었으며, 제가 매우 잘했다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런 변화는 모두 자연스러운 것으로 저의 심성의 제고와 법을 실증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생겨난 것이지 일부러 애를 써서 한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저는 대학원생으로서 공부를 더 잘하고 수련에서도 더 정진하려고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자신의 수련과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수련생들과 함께 조사정법(助師正法)하며 중생구도(救度衆生) 하겠습니다.

제가 나누었던 의견 중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2018년 미국 중부 법회 발언고)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파룬따파의해-1.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캐나다법회설법’

 

원문발표: 2018년 8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해외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8/2/3719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