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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이 사타구니 밑을 기어나가는 치욕을 당했다’에 대한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대인지심을 이야기하실 때‘한신이 사타구니 밑을 기어나가는 치욕을 당했다’는 예를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옛사람들의 사상이 단순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무뢰한을 죽일 수 없다면, 꼭 그의 사타구니 밑으로 기어가야 했을까? 왜 거절하지 않았을까? 혹은 무시하거나 지나가버리면 되지 않았을까? 왜 꼭 사타구니 밑을 기어가야 했을까? 오늘 법공부를 하고 새로운 깨달음이 생겼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부딪힌 각종 모순은 많게는 표면에서 보면 도리가 없는 것 같지만 아무런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도망이나 거절을 선택했다면 표면에서는 모순을 피할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그 업력을 제거하지 못했고, 같은 모순이 언제 다시 나타날지 모릅니다. 평화롭게 모순을 마주하고 대인지심으로 정정당당하게 처리하면, 사람 이 방면에서는 손해를 보거나 어리석을 수 있지만, 진정하게 모순을 해소하고 그 업력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모순 표면의 잘잘못에 집착하지 않고 지나치게 해석할 필요 없이,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해야 모순에서 진정으로 심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얕은 인식이므로 적합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롭게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허스.

 

원문발표: 2018년 7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7/25/3714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