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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부침(浮沉) 끝에 드디어 대법에 들어오다

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7년에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온 청년 여 제자다. 20년 전, 대법이 널리 전해질 때 나는 부모님과 함께 녹음기 앞에 앉아 사존의 설법을 듣는 행운을 가졌었다. 사람 중의 집념 때문에 돌고 돌다가 20년 후 드디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올바른 길로 돌아왔다. 사부님의 경문을 다시 읽으면서 자주 눈물을 비 오듯 흘렸다.

“만약 누가 사람 속에 미혹됐다면 반드시 그를 깨워 주시오.” 다큐멘터리 ‘영원한 시편(詩篇)’은 나에게 마치 오랫동안 잊어버렸던 기억을 열어준 것 같았다. 나는 드디어 대법제자의 생명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됐다. 정법홍세가 표면까지 추진됐을 때, 만고의 기연(機緣)을 스쳐버리지 않고 진선인(眞善忍)이 육성한 우주 대법제자가 되어 반석처럼 확고하고 금강불파할 수 있는 것은 어떠한 행운인가!

옛사람은 ‘한번 스승이 되면 평생 아버지처럼 존경하고 모셔야 한다’고 했다. 주불(主佛)께서 홍대한 자비로 우리를 위해 생생세세 층층의 깊은 원한을 감당해 주시고 우리를 고해(苦海)에서 구도해주셨다.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은 말로 이루 표현할 수 없다! 오로지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 조사정법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천만년의 기다림을 저버리지 않고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밖에 없다!

1. 몇 번의 부침(沈浮) 끝에 드디어 대법에 들어오다

어렸을 때 죽음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었다. 아직도 기억에 또렷하다. 하루는 거실의 소파에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만약 사람이 죽으면 생명은 끝나는데 그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그때 두려움은 순식간에 나의 몸을 침식했고 불안에 떨게 했다.

나는 자주 생각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오고 어디로 가려 하는가?

1997년 아버지의 사촌 동생이 부대에서 돌아오면서 비디오테이프 몇 개를 가져와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보았다. 아버지는 비디오를 볼 때 줄곧 주무셨는데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자 아버지도 깨어나셨다. “하지만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듣는다.”[1] 아버지께서 말씀하셨다. “선생님의 강의는 정말 좋아, 구구절절 모두 진리야.” 이어서 내리 며칠 동안이나 설사를 하셨다. 얼마 후 어머니와 아버지는 연이어 대법수련에 들어섰다. 그때 나는 금방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원자, 분자, 성체,성계 등 법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부모님의 영향으로 대법의 씨앗은 내 어린 마음속에 깊이 뿌리 내렸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나와 학우가 거리구경을 하고 있는데 뒤에서 택시가 경적을 울렸다. 우리 둘은 오른쪽 길옆으로 비켰다. 그런데 택시가 내 오른쪽으로 오더니 바로 내 오른발을 눌렀다. 힘써 밖으로 당겼지만 소용이 없었다. 눈을 멀거니 뜨고 타이어가 내 발 위로 깔고 지나가는 것을 보아야했다. 당시 나는 두렵지 않았다. 차에서 내린 기사는 당황했다. 나를 데리고 병원에 가려 했지만 나는 괜찮다고 그냥 가셔도 된다고 말했다. 학우는 안 된다고, 병원에 가서 검사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내 가족에게 전화를 걸었다. 병원에 가서 검사가 끝나자 의사는 말했다. “발등은 모두 연골이라 차가 누르고 지나가면 성하지 못하는데 정말 기적이군!”

때는 여름방학이어서 학교에 가서 남자 배구 훈련을 구경했다. 체육선생님이 나에게 “발을 다쳤는데 왜 기사에게 배상금을 요구하지 않았니? 돈을 뜯어내야지”라고 말했다. 나는 선생님에게 말했다. “아버지께서 그러시는데 의롭지 못한 수단으로 얻은 재물은 쓰기 껄끄럽대요.”

그때 대법은 한창 심각한 박해를 받고 있었고 부모님은 법을 깊이 배우지 않아 당시에 수련을 포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줄곧 사부님 말씀에 따라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내가 비록 대법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사부님께서는 이미 나를 책임지고 계셨다.

대학을 다닐 때 나는 인생에 많은 추구가 있었다. 서양문학 선생님이 우리에게 인생의 의의는 자아가치와 사회가치를 실현하는데 있다고 알려주셨다. 나와 가장 친한 대학동창은 대법제자였다. 그녀는 나에게 법을 배우라고 설득했다. 하지만 그때 사당(邪黨) 문화의 영향으로 승부욕이 강하고 쟁투심이 강했으며 인생에 많은 집착을 갖고 있었다.

졸업한 후 나는 혼자 베이징에 왔다. 속인사회의 거센 흐름 속에서 몇 번이나 망연함과 고통을 겪으면서 노력을 통해 불쌍한 인생을 거부하려 했다. 2012년 부모님은 사부님의 가호 하에 새로 대법에 들어오셨다. 그해 나는 많은 좌절을 겪었다. 2013년 새해 휴가에 어머니의 격려 하에 단숨에 사부님의 설법비디오를 다 보고 대법을 수련할 결심을 내렸다. 어느 날 저녁 금방 침대에 눕자 아랫배 부위에 파룬이 돌고 있는 것이 똑똑히 느껴졌다. 나는 내가 진정하게 사부님의 제자가 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베이징에 돌아온 후 혼자서 법을 공부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매우 정진했고 세 가지 일을 잘하려고 노력했다. 업무가 바빠지면서 법공부도 날로 태만해지고 늘 시간은 아직도 늦지 않다고 생각했다. 당시 내가 근무하는 직장에는 외국에서 돌아온 엘리트가 매우 많았다. 그녀들은 기독교를 믿었고 나에게 복음을 전했다. 나는 법공부에 정진하지 않았지만 불이법문(不二法門)의 법리는 알고 있기에 파룬따파는 우주의 근본대법이라는 것을 확고히 믿었다.

수련생이 베이징에 올 때마다 새로운 자료를 나에게 가져다주었다. 2017년 나는 사업의 부침(沈浮)을 겪었고 생활은 평온으로 돌아왔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의 신경문 ‘대법홍전 25주년 뉴욕법회 설법’을 읽었다. 눈물이 비 오듯 흘러내렸다. 이 눈물 속에 뼈저린 뉘우침이 끝이 없었다. 지금까지 사부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우리에게 연장해주신 시간을 나는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끊임없이 법공부하면서 홀연히 깨달았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眞)하는 것이라는 것을. 그리하여 사업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았다. 지금 나는 뼈저리게 후회하는 동시에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부님은 못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내가 잘못을 깨닫고 방향을 고치도록 점화해주셨다. 사부님의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다. 오로지 대법을 확고히 수련하는 것뿐이었다.

2. 수련중의 시련

가장 처음 만난 문제는 ‘연공초마(煉功招魔)’[1]였다. 법을 배우기 시작할 때 ‘전법륜’을 펼치기만 하면 복도에서 소리가 났다. 베이징 지역은 대법제자에 대한 박해가 매우 심각했다. 그때 나는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소리만 나면 걱정이 되곤 했다. 그러다 생각을 바꾸었다. “무슨 불(佛), 무슨 도(道), 무슨 신(神), 무슨 마(魔)이든, 모두 나의 마음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말라.”[1] 며칠 후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한번은 꿈속에서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여자가 나에게 걸어왔다. 입장하여 발정념하자 그녀는 사라졌다.

나는 매일 일찍 일어난다. 3시 50분에 전 세계 대법제자와 동시에 연공하고 퇴근한 후에 모든 초대를 포기하고 ‘전법륜’과 사부님의 각 지역 설법을 배운다. 어느 날 아침 제시간에 일어나 연공하지 못했다. 퇴근 후에 온몸이 피곤했다. 법공부를 좀 하다가 휴식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했다. 이때 귓가에 연공음악이 들려왔는데 사부님 목소리도 있었다. 플레이어를 보니 틀지 않았다. 다른 공간의 음악이었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연공하라고 점화해주신 것이다. 그런데 나는 졸음마의 교란을 이기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잠이 들었다.

꿈속에서 나는 한 영체(靈體)를 붙잡고 연이어 외쳤다. “사악! 사악!” 손을 펼쳐보니 몇 곳은 깨물려 상처가 났다. 과시심이 일어나 아버지께 보여드렸다. 아버지께서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괜찮다고, 아주 빨리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오빠’가 다가와서 나에게 말을 걸었다. ‘오빠’는 나를 빈 방에 불러갔다. 내가 막 말을 하려는데 그는 내가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서 두 손을 내밀고 짙은 연기를 나의 천목으로 뿜었다. 나는 잠시 반응하지 못하고 무의식중에 말했다.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이때 비몽사몽간에 머리 위에 흰 색 큰 파룬이 돌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점차 꿈에서 깨어났는데 마음속에 아직도 공포가 남아 있었다. 드디어 ‘일사일념(一思一念)’ 네 글자의 무게를 알게 됐다. 그리하여 일어나 연공하기로 했다. 불을 켜고 거울을 보니 두 눈썹 사이 천목 위치에 부어서 혹이 생겼는데 주위는 자색이었다.

불가사의하게 느껴졌다. 이 꿈은 내 주이스(主意識)가 진실하게 겪은 일인가? 만약 사부님의 파룬의 보호가 없었다면 나의 천목은 아마도 상했을 것이다. 나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앉아서 제5장 공법을 하고 0시 발정념을 했다. 다시 천목의 위치를 보니 부은 것이 좀 가라앉았다. 이튿날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두 눈썹 사이는 완전하고 손상이 없었다. 자색 흔적도 완전히 사라졌다. 이로 대법의 엄숙함을 알게 됐고 일사일념은 모두 법속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매번 아침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 때 나는 자신에게 경고한다. 나의 배후에 대응한 것은 천체중의 무량무계(無量無計)한 생명이 구도되기를 기다린다. 반드시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해야 한다!

3. 정을 위하고 사(私)를 위한 사람 마음을 내려놓다

휴가에 집으로 돌아와 부모님에게 내가 법을 배운 심득을 말씀드렸다. 부모님은 이 몇 해에 수련하네 마네 하시면서 퇴직한 후 오빠와 올케랑 함께 지내면서 집에 여우와 족제비를 모셨다. 아버지는 설에 ‘9평공산당’을 들으시고 매우 잘 썼다고 하셨다. 이번에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께서는 줄곧 사당의 뉴스를 보시면서 연속 칭찬하셨다. 나는 부모님께 새로 대법으로 들어오시라고 말씀드렸다. 아버지께서 당황한 기색을 띄우시면서 얼마 전 노크행동 때 경찰이 찾아왔었고 자신의 이름이 이미 올라가 있다고 하셨다. 나와 어머니가 일찍 일어나 연공하는데 오빠의 방해가 매우 컸다. 나는 집안의 수련환경이 썩 좋지 않은 것을 느끼고 이 일을 수련생에게 알려주었다.

수련생은 이렇게 두 척의 배에 발을 딛고 있으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다행인 것은 아버지는 사부님께서 책임지고 계셨다. 수련생 몇 분이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C도시에서 부모님이 계시는 S도시까지 와서 법에서 아버지와 교류했다. 아버지께서는 당시 법공부하여 혜택을 입은 경험을 회상하시고 새로이 대법으로 돌아오셨다.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보기에는 간단하지만 다른 공간에서는 필경 장렬한 정사대전(正邪大戰)이었을 것이다. 우리는 단체로 발정념해 다른 공간의 사악을 철저히 깨끗이 제거했다. 며칠 지나 나는 올케와 교류했다. 올케는 여우 족제비 팻말을 제거해버리는데 동의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 부모님의 이 일념으로 사부께서는 집안 환경을 모두 청리해주셨다.

휴가가 끝난 후 나는 부모님의 수련상황을 생각했다. 부모님께서 정진하시는지 모르겠다. 그들은 밍후이왕에 접속할 줄 모르시고 전화에서는 또 교류할 수 없기에 좀 걱정이 됐다. 각 지역 설법을 배울 때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통해 나를 점화해주셨다. 이것은 정으로서 반드시 제거해야 할 마음이다. 그러자 한 단락 법이 머릿속에 들어 왔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아내와 자식, 부모형제를 포함한 그들의 운명, 그것이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1]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부모 수련생도 사부님의 제자이고 모두 사부님께서 책임지신다. 나는 이 정을 내려놓고 안으로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

몇 년간 나는 관점이 달라 자주 아버지와 논쟁했다. 사당문화의 영향으로 아버지께서 예전에 강압적이셨고 나 또한 개성이 강해 아버지의 많은 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법을 배운 후 나는 이 마음을 깊이 파지 않았다. 모순이 발생하면 최대한 참을 뿐이었다. 어느 날 꿈속에서 아버지와 다투었는데 억울해서 통곡했다. 이때 귓가에 수련생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건 네가 아니다.’ 이 마음이 떠나려 하기에 그것은 당연히 울겠지. 깨어난 후 안으로 깊이 자신을 찾았다. 다년간 나는 아버지에 대해 완고한 원망심이 있었다. 그리고 질투심, 쟁투심, 억울함, 거만함, 독선 등등 모두 정 때문에 일어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라. 당신들이 어떤 일에 대해 늘 생각하며 잊지 못할 때, 어떤 일 때문에 분을 삭이지 못하고 불평을 토로할 때, 그것은 정에 의해 이끌린 것이다.”[2] “삼계 내 모든 분자와 세포는 모두 그것에 의해 침투되어 있기 때문에 수련 중에서 떨쳐버리기가 매우 힘들다. 수련하는 사람, 당신이 이 정을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이 한 일체는 모두 사람의 행위이다. 사실 정을 중히 여기는 것은 바로 이 정을 수호하는 것으로서 당신은 바로 속인이다. 당신이 그것을 내려놓을 수만 있다면 당신은 곧 그것 속에 있지 않은 것으로서 바로 신이다.”[2] 내가 정으로 인해 생겨난 위사위아(爲私爲我)한 사람 마음을 깨끗이 제거하자 단단한 물건이 녹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앞에 나타난 이는 친숙하고 존경할 만한 아버지였다.

4. 수시로 안을 향해 찾고 심성을 수련하다

다년간 나는 사당문화의 해악을 매우 깊이 받았다. 무슨 일을 해도 각종 규정에 속박됐다. 나는 매일 하는 연공과 법공부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배치를 했다. 다만 저녁 6시 발정념 시간을 어떻게 조절할 수 없었다. 그 시간에는 기본적으로 막 지하철역에서 나오기에 제시간에 집에 돌아가 가부좌할 수 없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퇴근한 후 첫 번째로 사무실에서 뛰쳐나와 뛰었다. 지하철역을 나와서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시간은 딱 맞췄지만 당황하고 피곤했다. 금방 법을 얻었기에 자신에 대한 요구가 매우 엄격했다. 일체 사교활동을 포기하고 법공부를 매일 반드시 해야 하는 과목으로 간주했다. 나 스스로 매우 정진한다고 여겼는데 대도무형을 전혀 몰랐다. 나는 형식적인 것을 너무 중시해 극단으로 나아갔다. 어느 날 지하철에서 휴대폰에 문장 한 편이 튀어 나왔다. 제목은 “당신이 노력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너무 조급해 한다”였다. 나는 크게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신 것이다.

수련생과 교류했다. 수련생은 자신이 잘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것은 두려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아! 이 마음은 매우 깊게 은폐되어 있었다. 또 어떤 마음이 나를 이렇게 긴장하게 하는지 계속 안으로 찾았다. 시간에 대한 집착이 있었다. 나는 법을 늦게 얻었기에 정법 노정에 따라가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 개별적인 수련생이 정법이 끝나길 바랐을 때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좀 늦게, 좀 더 늦게.’ 이는 얼마나 이기적인 마음인가!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시간을 바꿔오셨는데 사람을 많이 구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개인의 원만에 집착하다니 너무 부끄러웠다. 이는 내가 아니야, 이 마음은 제거해야 해. 사부님께서 내 수련의 길을 배치하셨으면 나는 그저 신사신법하고 집착을 내려놓고 사람을 많이 구하면 된다.

나는 단체 법공부 환경이 없다. 매일 출퇴근길에서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듣는데 얻는 바가 매우 많고 안으로 찾는 것을 배웠다.

작년 연말에 직장에서 이틀에 걸쳐 대형 축제 행사를 했다. 본래 첫날의 포럼은 내가 사회를 보고 이튿날 시상식은 다른 전문가를 초청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선생님은 첫날 포럼에 자신이 사회를 보지 않으면 오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사가 나에게 이 일을 전할 때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이 사람은 명예를 구하는 마음이 정말 크구나.’ 생각을 바꾸어 생각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수련한 그날부터 시작하여 당신의 일생은 이미 새롭게 배치됐다. 다시 말해서 당신의 이 일생은 이미 수련인의 일생이고 어떠한 일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3] 나는 깨달았다. 이는 나의 거울이 아닌가? 이는 나의 허영심을 겨냥해 온 것이 아닌가? 바로 제거해야 할 마음이다. 그 며칠 축제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동료들은 매우 바빴다. 나는 자신의 업무를 다 하고 집으로 돌아가 법공부 하는데 급급했다.

장소 조정을 책임진 한 동료는 업무를 배치할 때 실습생에 대한 태도가 사나웠다. 축제가 끝난 후 실습생 몇 명과 회식하려 했다. 나는 사전에 회식 소식을 들었고 어찌 됐든 나를 부르겠지 라고 생각했다. 회식 당일 저녁 그들은 조용히 내려갔다가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 속에서 “그녀는 오지 않을 거야”라는 말이 들렸다. 전화를 끊고 감정이 매우 복잡했다. 나는 뭘 잘못하지 않았는데 너희들은 왜 나를 배척하는 거지? 생각할수록 괴로웠다. 발정념 시간이 되자 갑자기 깨달았다. 이는 나의 마음을 제거하려는 것이 아닌가? 속인과 함께 떠드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 불평, 자아중심적인 마음. 나는 눈물을 머금고 사상 중의 좋지 않은 사상 염두를 깨끗이 제거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요청했다. 반드시 이런 마음을 제거하겠다고 말씀드렸다. 발정념 중에 마음은 점차 조용해졌다. 사부님께서 다른 공간의 좋지 않은 물질을 제거해 버리셨다는 것을 나는 안다. 온몸이 상쾌했다. 나중에 노수련생과 교류했다. 그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수련환경을 창조해주셨다고 말했다. 속인의 일은 더 이상 나를 교란하지 않았다.

법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나는 계속 안으로 찾았다. 업무가 바쁠 때 법공부를 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 않았는데 이는 얼마나 이기적인 마음인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속인이라는 이 큰 절에서 수행하라고 하셨는데 바로 모순 속에서 심성을 제고하고 사소한 가운데서 법을 실증하라고 하셨다. 매 한가지 일을 모두 법속에 용해해야 진정한 수련이다.

최근에 나도 줄곧 주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다. 동료, 가족, 친구 및 만나는 인연 있는 사람들. 나는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과정에서 초조하던 것에서 차차 평온해졌다. 처음에는 결과를 중시했는데 나중에는 점점 이지적이고 지혜로웠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고 계신다. 크나큰 불은(佛恩)속에서 감사한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오로지 법을 잘 배우고 사람을 많이 구해서 사전의 큰 염원을 완성하는 것만이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부끄럽지 않을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으로 층차의 제한이 있다. 적당하지 못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7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대법과의 연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7/14/3708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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