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르헨티나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23살이고 아르헨티나에 살고 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지 1년 반이 되고 현재 레스토랑에서 일한다. 레스토랑 직원들은 모두 대법제자로서 여기는 우리의 수련 장소다. 싱싱하고 품질 좋은 음식을 손님께 올리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열심히 준비한다. 또한 레스토랑에 오신 모든 손님들께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는 진상도 알려준다.
나는 대부분 시간을 여기서 지낸다. 가끔은 2교대를 하기도 하고 이튿날 아침 동료들에게 깨끗한 주방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밤새 모든 물건들을 깨끗이 청소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일을 조금만 더 해도 사장에게 돈을 더 달라고 했지만 지금은 이렇게 하지 않는다. 그건 내가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이다. “이 직원들이 당신들의 法輪大法(파룬따파)를 배운 후,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하게 일하면서 상사가 무슨 일을 맡기든지 가린 적이 없고, 이익 앞에서도 다투지 않습니다.”[1]
올해 우리는 아주 괜찮은 지역에 분점 하나를 더 차렸다. 이로써 지역적 우세를 이용해 주류사회에 션윈(神韻)을 소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목표를 실현하기란 아주 어려웠다. 그건 우리에게 5명 요리사가 있는데 예전에는 3명이 낮에 출근하고 두 명이 밤에 출근했지만 지금은 레스토랑이 두 개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연속 3개월 매일 2교대로 일했다.
새 레스토랑에서 2개월 일한 후 주방장은 그녀가 필요한 예전 레스토랑으로 돌아갔다. 그러자 내가 새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됐다. 처음에는 두렵고 초조하며 자신감이 없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도와주실 거라는 것을 알기에 이 일을 잘하고 레스토랑 음식이 좋은 수준을 유지하게 도와달라고 사부님께 빌었다.
가끔 손님들은 주방에 도우미가 전혀 없을 때 오신다. 그래서 나 혼자 주방에서 뛰어다니며 각종 요리들을 동시에 준비한다. 정말 어려울 때 나는 계속해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고 이때 늘 대법의 위력이 나타났다. 주걱이 갑자기 내 손 옆에 나타나거나 밥을 짓는 시간이 평소보다 훨씬 짧아지거나 주방안의 물건들이 내 생각에 따라 움직이기도 했다. 그건 내가 전심으로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손님들의 배를 빨리 채우게 노력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 밖에 레스토랑의 모든 부분에서 사람들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선량함을 보아낼 수 있기에 내 업무를 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고리가 됐다.
예를 들면 다른 나라에서 온 일가족 몇 명은 날마다 우리 레스토랑에서 식사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그들 아들이 몇 주간 배가 아팠지만 우리 여기에서 식사한 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래서 연속 한 주일 날마다 우리 여기에서 점심과 저녁을 드셨다. 그들은 우리가 날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과 대법이 어떻게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하고 도덕수준을 높여주었다는 말을 들은 후 ‘전법륜’ 한 권을 갖고 가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그들이 앞으로 파룬따파를 배우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세 번째 달 말, 션윈예술단이 아르헨티나에 도착했고 우리는 약 80명 되는 팀원들의 식사준비를 해야 했다. 그들이 도착하기 전 나는 휴식하려 했지만 나보고 전단지를 나눠주라고 했다. 이는 나의 온 오전 시간을 차지했고 끝나면 바로 일하러 가야했다.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일했다. 그때 날씨가 찌는 듯이 더워 날마다 땀이 비 오듯 흘렀다. 우리에게는 주방이 두 개, 레스토랑 하나, 그리고 위층 회사를 위해 서비스하는 주방 하나가 있었다.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음식을 제공해주기 위해 나는 온종일 지하실과 2층 사이를 뛰어다녔다.
하지만 한 가지 생각이 늘 내 머리에 맴돌았다. 바로 포기하고 싶고 휴식하고 싶은 것이었다. 나는 큰 압력을 느꼈고 3개월 동안 하루도 휴식하지 못했기에 몸이 너무 피곤했다. 게다가 일단 우리가 어느 회사를 위해 배달해주면 그 회사 직원들이 우리 레스토랑 고객이 됐다. 나는 이 일을 포기하지 않도록 나에게 힘을 달라고 사부님께 요청 드렸다. 그건 만약 내가 떠난다면 동료들이 더 많은 것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포기해서는 안 되고 게다가 만약 내가 노력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나의 인내심도 제고될 것이다. 그건 나의 수련 성과였다.
이토록 큰 압력 하에서도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배려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대법의 가르침이다. 나를 이기심이 없는 사람으로 변하게 만들었고 나 자신이 힘든 시기에도 남을 위해 더 노력하게 만들었다.
여기에서 수련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려 한다. 그들의 지지와 노력, 희생이 없이 나 혼자서는 모든 일을 독립적으로 완성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동시에 협조가 잘 됐기에 우리는 더욱 큰 정체를 형성할 수 있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31/3681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