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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잊지 말자

[밍후이왕] 얼마 전 한 수련생이 어느 수련생의 꿈 얘기를 해주었는데, 꿈에 사부님께서 진상자료를 배포하시며 사람을 구하고 계셨다고 했습니다. 꿈을 꾼 수련생은 농촌 수련생인데, 그때는 농번기가 한창 시작되는 시기라 농사일에만 신경 쓰다 보니 진상 알리는 일을 소홀히 해서 그런 점화를 받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보고 있는 현상도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수련생 중에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바쁜 수련생은 그렇다 쳐도, 비교적 시간이 많고 여유가 있는 많은 수련생도 세인을 구도하는 진상을 알리는 일에 그다지 중시하지 않고 열중하지 않는 마비 증상을 보이면서 어쩌다가 이따금 나와 진상을 알리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유는 확실치 않으나 대개 환경이 느슨한 이유도 있을 것이고, 또는 안일한 마음에 자신에 대한 수련 요구를 느슨하게 하는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세간의 각종 물질이익과 정의 유혹에 저항하지 않고 오히려 탐을 내고 있는데,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자신이 수련을 잘해 그런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물질이익과 정서에 대해 혼자 마음속으로 기뻐하고 있는 경향까지 있습니다. 그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신을 닦고 중생을 구도하는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것, 이것이 바로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제외하고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으며, 이 세상에서 당신이 해야 할 것은 없다. 당신이 해야 할 것은 바로 이러한 일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자기 수련마저 희미해져서 속인의 일을 중하게 보는데, 당신들에 대해 말하면 그것은 대법제자의 수련 길에서 벗어난 것이 아닌가?”[1]

“어떻든 간에, 대법제자로 말하면, 나는 바로 당신들에게 알려주고자 하는데, 당신들은 당신들의 책임이 얼마나 중대한지 알아야 하며, 정말로 아이들 장난이 아니다. 이 일은 이미 최후에 이르렀고, 나마저도 너무나 조급한데, 당신들은 도리어 아무렇지도 않게 여긴다. 그러나 최후에는 울 겨를조차 없을 것이다. 세간의 일체는 모두 목적 있게 배치된 것으로, 사람의 집착을 불러일으켜 당신에게 구도받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데, 당신은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고 따라가려는가?! 당신은 중생의 희망이고, 당신은 그 지역 생명의 희망이다!”[2]

수련은 본래 물을 거슬러 배를 몰고 가는 것이라 정진하지 못하면 후진하게 되는데, 하물며 인류도덕이 일일천리로 미끄러져 떨어지고 있는 오늘, 사람을 구하는 일, 세간에 온 많은 거짓말에 독해(毒害) 받아 사람 속에 미혹된 고층 생명을 마주하고 잘 하지 않으면 죄가 되는데, 우리가 어떻게 느슨하고 태만할 수 있겠습니까?!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6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28/3703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