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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다

글/ 랴오닝 농촌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4월 26일, 나는 진상을 알리러 시장에 갔다. 집으로 돌아올 때 전동차를 운전했는데 넓은 도로를 질주했다. 한참 운전하다 보니 좀 졸린 것 같아 마음속으로 나를 교란하는 요소를 제거하는 발정념을 했다.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 나는순식간에 길가에 있는 나뭇가지에 머리를 부딪쳐, 휘청거리면서 전동차에서 내렸다. 이마에서는 피가 흘러 내렸다.

당시 멀지 않는 곳에서 두 사람이 밭일을 하고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그들이 나를 절대로 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나는 매일 진상을 알리면서 세인들에게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眞善忍)은 좋습니다’ 를 기억하면 평안을 보장한다고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리어 나 자신이 이 지경이 되었으니……

나는 급히 사부님께 지혈시켜 주시기를 빌었다. 그러자 피는 즉시 멈췄다. 나는 마음속으로 외쳤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그런 다음 나는 얼굴에 묻은 피를 깨끗이 닦은 후 차를 몰고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을(乙) 수련생 집으로 콩 종자를 가지러 갔는데 을 수련생이 나에게 내 머리가왜 그렇게 되었냐고 물어, 나는 오늘 일어났던 일을 말했다.

나는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이번에 사악이 틈을 타게 된 이유는 자신의 형제와 시누이가 겪은 어려움이 나 자신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사연은 이렇다. 얼마 전에 나는 새 옥수수 모종을 심고 있었다. 노년인 갑(甲) 수련생이 마침 내 집에 왔는데 내가 밭에서 옥수수 모종을 심는 것을 보자 그녀는 나를 도와 옥수수에 물을 주었다.

이때 친정 둘째 오빠도 왔다. 잠깐 서 있었는데 그는 허리 통증 때문에 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그러자 갑 수련생이 이어서 자신이 수련 중에 친히 겪은 경험을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이전에는 전혀 걸을 수 없었고 전신이 모두 병에 시달려 죽을 지경이었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나서 온몸의 병이 전부 사라졌다고 했다.

갑 수련생은 또 “만약 내가 이 대법을 배우지 않았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도 못 한다. 파룬따파는 정말 좋다”면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늘 암송하면 몸이 좋아진다”고 알려주니 둘째 오빠는 듣자마자 미소 짓고는 가버렸다.

이튿날 둘째 오빠가 또 우리집에 왔다. 그는 내가 옥수수 모종을 심는 것을 도와주면서 나에게 어제 있었던 일을 말했다. “어제 그 할머니는 어디 사는 사람인지, 바보가 아니냐? 허튼소리만 하고 다니네. 내가 아무리 암송해도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오빠의 말이 귀에 거슬려 나는 갑자기 마음의 평형을 이루지 못했다. 오빠를 원망하면서 말했다. “성심껏 외웠나요? 앞에서는 외우고 뒤에서는 믿지 않는데 효과가 있을 수 있겠어요?”, “내가 이전부터 ‘3퇴’하면 평안이 보장되고, 마음속으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외우면 복을 얻는다고 알려주었는데 결과는 아직도 여전히 그 상태잖아요!”

을 동수가 내 말을 듣고 잠시 침묵하더니 “이것뿐만이 아니죠?”라고 해서 “나는 모두 이것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을 동수가 왜 이것뿐만이 아니라고 물었는지를 생각했다. 아! 내가 밭에서 일할 때 셋째언니가 왔었을 때의 일이 생각났다. 함께 우리 집에 도착했을 때 나는 그에게 오후에도 일하실 건지 물었는데 그는 일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딸이 온다는 구실을 댔다. 나는 마음속으로 셋째 언니에게 옥수수 모종을 심어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는데 그가 이렇게 말하길래 나는 즉시 마음속으로 셋째 언니를 원망했다. ‘우리는 자매가 아닌가? 이렇게 말하다니?…’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지만, 어딘가 자신이 옳지 않음을 느꼈다. 그러나 개의치 않게 생각했고 그 일은 그렇게 지나가 버렸다.

수련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 모두 자신의 심성과 관계가 있다. ‘전법륜’ 제3강을 공부하면서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우리 이 한 법문을 수련함에, 오직 당신이 心性(씬씽)을 파악할 수만 있으면,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당신은 어떤 문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만약 心性(씬씽)을 파악하지 못하고 당신이 이것을 추구하고 저것을 추구한다면 틀림없이 번거로움을 불러올 것이다”라고 하셨다.

사부님의 이 부분 법을 공부하고 나는 깊이 체득했다. 이것은 나에 대한 점화가 아닌가? 또 얼마 전의 일도 생각났다. 내가 건물 뒤 도랑을 청소할 때 며느리가 이 길을 지나면서 서로 잠시 한담을 하고는 며느리가 떠날 즈음에 또 나에게 담장 밖에 일부 황무지를 개간하여 올해 모종을 심는 게 어떠냐고했다.

당시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머릿속에서 영화필름처럼 영상이 나타났다. 이쪽 땅에는 콩을 심고 저쪽 땅에는 고구마를 심고 어떤 때는 연공할 때 전부 머릿속에 이런 생각뿐이었다. 나는 이것이 나의 이익지심을 내려놓지 못한 것임을 즉시 깨달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이 밭에 누가 종자를 심든 나는 반드시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을 내려놓겠습니다’ 라고 다짐했다.

이 한차례 교훈을 통하여 수련에는 정말 작은 일이 없다는 것을 체득하고 써내어 자신을 제고하게 되었고, 시시각각 대법에 따라 자신을 대조하고 구세력이 나에게 강요한 후천적 관념과 집착심을 해체시키겠다.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걸으며 세 가지 일을 참답게 잘하고 사부님을 따라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며 원만으로 사부님께 보답하겠다.

 

원문발표: 2018년 6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19/3700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