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 내 건강은 매우 나빴다. 심장병, 위장병, 현기증, 부인병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렸으며 한약과 양약을 많이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도 못 받고 고통 속에 살았다.
1998년 10월, 어머니가 입원해 계시는 동안 마음씨 좋은 간호사 한 분을 만났는데 친언니도 병이 많아 일부 검사를 하고 싶다고 간호사에게 말했다. 간호사는 MRI, CT, 초음파 등 검사비용이 1천 위안(한화 17만원)이 넘는다고 알려주었다. 우리 두 사람은 방금 들은 검사비용만 해도 그렇게 많이 드는데, 치료는 더 많은 돈이 들어 갈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골 사람인 우리는 치료를 받을만한 돈이 없었다. 그녀는 ‘전법륜(轉法輪)’ 책 한 권을 빌려주며 한번 읽어보라고 했다. 우리는 집으로 가져와 번갈아 읽어보았다. 집에 와서 책을 펼치고 사부님의 사진을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 나는 사부님의 고덕대법(高德大法)의 법리에 설복되었고 읽을수록 더 읽고 싶어서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못했다. 깊은 밤, 몇 시인 줄도 모르는 채 읽다가 잠이 들었다. 아침에 깨어나 보니 몸의 질병이 전부 사라져 온 몸이 가뿐했다. 정말로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았다. 나는 끝까지 수련하기로 결심했다. 진·선·인(眞·善·忍)에 따라서 정말로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진상자료 제작 중 사람의 마음을 수련으로 제거하다
2014년 5월 말, 나는 중국공산당에 의해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바로 법공부 팀에 들어가 정법의 큰 흐름 속으로 합류했다.
법공부 팀 자료 수집이 쉽지 않기에 한 수련생은 젊은 수련생에게 자료를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나는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우리는 공통된 인식을 갖게 되어 그녀의 집에 작은 자료점을 하나 세웠다.
처음 자료를 만들 때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다. 나는 5년 동안 박해를 당했기 때문에 많은 기술 방면의 문제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자료를 잘 만들어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내 마음을 보시고 지혜를 열어주셨다. 그리하여 완벽한 정기 간행물을 낼 수 있게 되었다.
자료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나는 내 안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많이 발견했다. 예를 들면 나는 항상 토요일과 일요일에 자료를 만들었고 평일 오전에는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으며, 오후에는 수련생과 함께 밖으로 나가서 진상을 알렸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어느 날, A수련생의 기계에 문제가 생겨 내가 밍후이주간(明慧週刊)’ 몇 권을 제작해야 했다. 초기에는 지속적으로 도왔고 나중엔 그 수련생이 도움을 요청하면 바로 도와주었다. 그런데 A수련생은 끊임없이 도움을 요청했고 심지어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매번 느닷없이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어찌하여 다른 사람의 시간과 스케줄을 배려하지 않고 아무 때나 연락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지?’하고 원망을 품게 됐다. 나중에 법공부를 통해 나는 수련 중 어떤 한 가지의 일조차도 우연한 것이 아니며 모두 자신의 수련에서 제고해야 할 요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누군가를 원망하고 번거로움을 귀찮아하며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하는 마음들을 찾아냈다.
때로는 자료가 잘 만들어지면 환희심과 임무를 완수했다는 마음이 올라와 결국 사악에게 교란을 당했고 기계에 문제가 생겼다. 이 일념이 옳지 않음을 깨닫자마자 곧 발정념으로 제거하면 기계가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기계에 고장이 발생할 때 나는 어떤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것인지 안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기계를 먼저 고치려고 수련생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다. 다녀간 수련생들이 모두 기분 나빠하자 그때서야 나는 다른 수련생에게 의존하는 마음을 찾아냈으며 내가 그들의 위해 생각하지 않았고 번거로움을 더해줬음을 깨닫게 되었다.
2. 병업관(病業關)을 돌파하다
한 번은 두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리고 돌아오는 길에 슈퍼마켓에 들러 반찬거리를 좀 사려고 했다. 집착심과 이익심, 그리고 식탐으로 인해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혀 차에서 내리자마자 배가 조금 아픈 느낌이 들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오늘 반찬거리를 고른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은 대법제자의 행위가 아니다. 집으로 돌아가 요리를 할 때 반찬은 맛이 변했다. 두 입 정도 먹으니 복통이 가중됐다. 나는 즉각적으로 발정념으로 사악이 나를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다. 동시에 사부님의 법 ‘안에서 찾는 이것은 법보(法寶)이다.’[1]를 떠올렸다. 이익심, 쟁투심,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 질투심,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뒤에서 다른 사람을 논하는 마음, 식탐 등 매우 나쁜 마음들을 찾아냈다. 찾아낸 후 그것은 모두 내가 아니고 사부님께서는 박해를 승인하지 않으시며 나도 승인하지 않는다며 소멸시켰다. 내 일체는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시기에 사부님께서 배치해주신 길만 걸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튿날 아침 배는 좋아졌습니다. 오전에 우리 팀은 법공부를 마치고 오후에 다시 팀별로 나가서 진상을 알렸다. 나와 A수련생은 함께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했으며 그래도 비교적 순조로웠다. 그러자 또 환희심이 일어났다. 내가 집으로 돌아오니 몸이 또 이상했고 배가 다시 아팠을 뿐만 아니라 열까지 나면서 뼈마디마다 모두 아팠다. 마치 속인이 심한 감기에 걸린 것처럼 이불을 덮어도 계속 추웠다. 밥도 먹을 수 없었고 물도 마실 수 없었으며 그야말로 질식할 것처럼 위가 막혔다. 법공부를 하고 발정념을 할 힘마저 없었고 아침 연공 제2장 공법을 할 때에는 가까스로 버텨낼 수 있었다. 이렇게 4~5일간 지속되자 몸도 많이 수척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대법제자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을 잘하려 했다. 수련생들은 찾아와 나를 도와 발정념을 해주었다. 그 후 그녀들과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렸으며 자료를 만드는 일도 지체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지켜봐주시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나는 곧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2] 나는 대법제자로서 누구도 날 박해할 수 없으며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전면적으로 부정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3] 이에 대해 나는 깊이 이해하지 못했고 심성을 닦는 것을 몰랐으며 일에 부딪히면 밖에서 찾으며 밖을 향해 보았다.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포착해 법으로 대조하는 방법을 몰랐으며 자신의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 내지 못했다. 수련할 줄 몰랐기 때문에 구세력에게 빌미를 잡혀 박해를 당한 것이다.
깨우친 후, 나는 강대한 일념(一念)을 내보냈다. 다른 공간에서 내 육신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철저히 해체했다. 그러자 내 몸은 강과 바다가 뒤집히는 기세로 파룬이 회전하고 있었으며 내 몸이 모두 따라 회전할 정도로 강했다. 게다가 매우 아팠다. 잠시 후 온 몸이 매우 홀가분해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이 업(業) 덩어리를 제거해 주신 것임을 알았다. 정말로 그랬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4]
제자는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직 정진에 정진을 더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9-2009년 워싱턴DC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4]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2(洪吟二)-사도은(師徒恩)’
원문발표: 2018년 5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5/12/36400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