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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심을 경계해야 한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만약 자기 생각과 행동을 법으로 가늠하지 않거나 법으로 지도하지 않고, 악당에 대해 증오하면 수련인은 구세력에 의해 박해를 당할 수 있거나 수련과 법을 실증하는데 번거로움을 가져다줄 수 있다.

대법에 대한 악당의 박해는 이미 19년이나 되었다. 이전에는 악당을 증오하는 마음이 일어나면 늘 법에 서서 이지적으로 대할 수 있었는데 최근 한동안에는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해서인지 늘 기운이 나지 않았다. 또한 쉽게 화를 내고 통제를 못 해 속인보다 못한 경우가 있어 나중에 매우 후회하기도 했다. 당시 인내력이 부족한 탓으로 가족과 아이,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예를 들면 길옆에 주차요금을 받아가는 사람이 오면 곱지 않게 보면서 도로는 납세자들의 돈으로 보수한 것인데 악당이 무슨 이유로 도처에서 돈을 받아가는가?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아파트 단지에 주차해도 돈을 받는데 평상시 봉사한 것도 없으면서 왜 돈을 받는지, 또 자기 집으로 돌아와도 돈을 내야 하는가?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또 대법제자가 박해를 받았다는 소식을 들으면 악당에 대한 증오는 더욱 증폭되었다. 최근에 또 영문을 알 수 없는 벌금 고지서가 세 개나 날아와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 머릿속은 온통 증오로 가득 차 악당이 아직도 끝장나지 않는가? 라고 생각했다.

자신이 법공부와 연공을 적게 하고, 악당 사회 중에서의 각종 불평등한 일, 양심 변호사들이 탄압받고, 기자들이 감금되고,청원자들이 붙잡히는 등 일에 늘 관심을 가지다 보니 증오심이 갈수록 심해져 마음이 번거롭고 정신이 산란해졌다는 것을 천천히 느끼게 되었다.

최근 아내(수련생)는 나의 상태가 나쁘다고 말했다. 나는 냉정하게 자신을 생각해보면서 자세히 돌이켜보니 내가 구세력의 속임수에 걸려든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사회 중의 속인들을 사악으로 간주했다. 사람 마음을 제거하는 고험을 증오로 여기고 진상을 들으려고 하는 세인들을 악인으로 간주하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악당 사회는 이미 완전히 썩어 수련인이 관여할 일이 아니다. 대법제자는 오직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사람을 구하는 일에만 열중해야 한다. 사부님은 주범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우리 대법제자가 구도해야 대상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나는 구세력에게 약점을 잡혀 계속 머릿속에 증오심만 증폭시켜 사상이 교란을 받게 되었다.

지금부터 나는 발정념을 강화하고 법공부를 증가해서 세 가지 일을 잘할 것이다. 그리하여 나의 사상 중에 붙어있는 ‘증오’의 물질을 제거하고, 평화롭고 완강한 의지로 교란을 제거해서,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진정한 대법제자로 되겠다.

이상의 생각을 써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함으로써 우리가 구세력의 속임수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쉽게 느슨하게 하지 말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6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17/36993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