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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을 보급하다: 다과회를 열면서 정체를 형성한 과정

글/ 타이완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는 션윈이 타이완에서 순회공연을 한지 12년이 되는 해이다. 수련생은 우리 지역에서 다과회를 열지 않겠냐고 물었다. 작년에 션윈이 왔을 때, 수련생은 우리에게 이 지역은 다과회를 열 수 있다고 건의를 했다. 당시 나는 감당할 용기가 없었다. 우리 지역의 수련생은 단지 7명이고 두 분은 연세가 있어 행동이 느리고 실제 참여할 수 있는 수련생은 5명이기 때문이다. 다과회를 열자고 제기할 때 수련생은 일부 생각을 말했는데 ‘1. 우리 지역은 수련생이 몇 명뿐인데 어떻게 다과회를 열 수 있는가?, 2. 우리는 아는 주류층이 없는데 어떻게 주류층에게 션윈을 보급할 수 있는가?, 3. 우리는 또 교육을 받지 못했는데 어떻게 션윈의 내포를 말할 수 있는가?, 4. 아침에 출근을 하면 션윈을 보급하지 못하고 저녁에만 할 수 있는데 저녁 시간은 또 제한되어 있다.

수련생이 이 문제를 언급할 때 나는 설명하지도 않고 부정하지도 않았다. 나는 그것은 내심의 두려운 마음과 사람마음이라고 이해했다. 동시에 매 개인 층차에서는 이해와 인식이 같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어떻게 해야 여러 수련생이 공통된 인식으로 함께 할 수 있을지 생각했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건대, 대법의 일이든, 션윈의 일이든, 대법의 기타 일부 일을 포함하여, 소수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당신, 이 지역에 단 한 명뿐이라면, 신은 당신을 도와 그것을 해낼 것이다. 만약 이 지역에 다른 사람이 있지만 움직이지 않았다면, 그럼 신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당신은 반드시 여러분 모두가 하도록 해야 한다. 책임자는 협조인(協調人)으로서 그들을 잘 조율하고 적절히 배치해야하며 여러 사람 모두가 가서 하도록 해야 하는데, 이야말로 책임자이다! 당신은 나는 책임자이니 나는 곧 스스로 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당신이 이 일을 하는 책임자라는 것이 아니며, 이런 개념이 아니다. 나는 줄곧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나는 책임자에게 이 지역의 사람을 잘 이끌라고 했다. 그들에게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일시적으로는 경험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길어지고 좀 하다 보면 그들도 경험이 있게 된다. 관건은 늘 그들을 이끌어 법공부를 해야 하고 그들에게 책임이 중대함을 인식하게 해야 하는데, 그들은 서서히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1]

현재 현지 수련생이 션윈 보급과 다과회의 형식에 대해 똑똑히 알지 못하기에 마음속에는 많은 생각, 의문이 있을 것이다. 올해 타이난(台南) 지역은 수련생과 수련생 가족에게 다과회를 두 차례 열었다. 나는 현지 수련생이 참가하는 것을 격려했다. 새벽 연공 후 여러 수련생은 ‘다과회’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했다. 어떤 수련생이 “전에 다과회를 열자고 말하지 않았나요? 그럼 우리도 합시다!”라고 말했다. 마침 션윈을 보급하는 팀이 우리 지역도 한 차례 다과회를 열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다과회를 하면서 여러 수련생은 공통된 인식이 있게 되었고 션윈을 보급하자고 결정했다.

다과회를 하자면 먼저 장소를 찾아야한다. 장소를 빌리기 전 경험이 있는 몇몇 수련생이 우리와 함께 법공부를 한 후 나에게 일부 세부사항과 주의할 항목을 겸손하게 말했다. 원래 나는 현지에서 션윈의 높은 품격에 부합되는 식당 두 곳을 눈여겨보았다. 그러나 빌리지 못했다. 후에 여러 수련생은 상의를 했다. 그들은 일찍이 모 식당에 가서 포스터를 붙인 적이 있는데 매우 적합한 식당이 있다며 가서 물어보자고 건의를 했다. 우리는 그 식당에 가서 경리 아가씨에게 온 뜻을 말하고 상 15개에 100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추천해달라고 했다. 아가씨는 검색을 한 후 우리에게 적합한 자리가 있지만, 임대할 수 있는지는 사장과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저녁에 동행했던 수련생과 먼저 상의를 했다. 이것은 사장에게 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우리는 진실한 마음으로 사장께 션윈의 내포와 의의를 알리면 사장은 승낙할 것이라고 믿었다. 나는 사존의 점화로 ‘오직 하는 것이 옳으며 길은 다 닦아 놓았으니 우리가 인연을 잇기만을 기다린다’는 것을 알았다. 이틀 후 사장과 이야기를 나눈 후 우리는 사장은 2011년에 라이온스클럽의 회장을 맡은 것을 알았다. 사장은 션윈을 알고 있으며 션윈 설명회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션윈 보급 자원봉사자라는 것을 알고 우리에게 장소를 임대해주겠다고 했다. 우리는 이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시고 도와주시고 보호해주셨으며 우리의 신심을 강화해주신 것을 느꼈다.

장소가 확정된 후 손님을 초대해야했다. 먼저 여러 수련생은 협조하여 시간을 맞추고 방문할 손님이 있으면 함께 하자고 했다. 처음 손님을 초청할 때 우리 3~4명의 수련생이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안내하는 수련생을 따라 갔다. 가고 가다가 내가 사는 곳으로 가더니 또 우리 집 부근의 골목길 입구에서 멈추는 것이었다. 찾아간 곳은 눈에 띄지 않는 장소였다. 들어가 보니 안에는 10여명의 마을사람들이 차를 달이고 있었다. 마치 우리가 그들에게 션윈을 소개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그들 중 한 주민이 물었다. “당신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인가요?” 우리는 동시에 “네.”라고 말했다. “오늘 특별히 방문한 것은 부근에서 션윈예술단을 소개하는 다과회가 있는데 여러분을 초청하고 싶어서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말이 끝나자 어떤 사람이 우리가 다과회를 여는 목적과 의의를 알고 싶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자신의 인식과 방식으로 간단히 설명을 하고 중점은 진심으로 그들이 다과회에 와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에 한 사람이 차로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5명의 중생을 초청했다. 수련생은 문밖에 나와서 나에게 “안에 있는 주민이 옷을 잘 입지 않았다고 보지 마세요. 그들 중 어떤 사람은 농지가 있는 돈 있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나는 이번 방문에서 자신이 용모로 사람을 평가하는 관념 및 타인을 깔보는 사람마음을 찾았다.

또 한 번은 두 수련생이 아는 사람을 방문하여 다과회에 초청하려 했다. 상대방이 보니 초대장의 강사는 뜻밖에 그의 남편에게 중의를 가르친 지도교사였다. 그는 오랫동안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으니 꼭 가겠다고 말했다. 후에 그들은 다과회에 참석했으며 또 직접 표를 샀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부님께서 다 배치를 해놓으신 것을 느꼈다. 우리가 사람마음을 내려놓고 인연 있는 사람을 안내하기를 바라셨다.

이번 다과회는 장소를 빌리고 초대를 한, 모든 것은 수련생들의 협조로 완성된 것이다. 여러 수련생은 할 줄 모르던 것에서 두려운 마음을 돌파하고 함께 걸어 나와 정체를 형성했다. 나는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의 말씀처럼 “그의 일이 바로 당신의 일이며, 당신의 일이 바로 그의 일이다.”[2]였다.

전체 협조를 하면서 나는 매개인의 특징이 다르며 발휘한 특장이 다르다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그 과정에서 나는 타인을 부러워하는 마음, 열등감 및 배후에 숨은 질투심을 찾았다. 수련생이 잘하면 그를 위해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기에 능력이 있는 수련생이 하게 하자고 생각했다. 법에 대조하면 “당신은 모범사원이니까 잘하지 않는가, 당신은 일찍 오고 늦게 가면서 이 일을 다 하라, 당신은 잘하고 우리는 안 된다. 차가운 조소와 신랄한 풍자로 좋은 사람이 되기도 힘들다.”[3] 바로 이러했다. 이 생각은 하나의 질투심이 아닌가? 인식을 하고 나는 자신을 바로잡았다. 공동으로 일을 잘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수련생의 능력을 보면 진심으로 그를 위해 기뻐하고 서로 배우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의 정체이기 때문이다.

다과회를 여는 날, 사존의 보호와 여러 수련생의 협조로 사람들은 자비와 상서로움을 느꼈다. 중생은 추위를 무릅쓰고 사전에 참가하겠다고 했던 인원의 90%가 왔다. 이것은 중생이 진상을 알게 하고 사람을 구하려는 수련생의 선한 염두와 진정성의 체현이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3]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잘할 것을 믿으신다. 그래서 우리가 잘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이상은 약간의 수련 체득이다. 만약 부당한 곳이 있으면 자비롭게 시정해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 설법’
[3]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6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9/3686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