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구(修口)와 수심(修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요 며칠 처음에는 목이 아프다가 말할 때 목소리가 쉬었으며 기침도 동반했습니다. 늘 목 안에 가래로 막혀 있는 것 같았는데 또 내뱉을 수는 없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 며칠 지나면 좋아질 줄 알았습니다.

이어서 곧 이가 아팠는데,아파서 저는 계속 땀이 났습니다. 앉아 있지 못했고 똑바로 서 있지 못했으며 입을 가린 채 방바닥에서 계속 맴돌았습니다. 한편으로 돌면서 한편으로 발정념(發正念)을 하니 조금 좋아진 듯 했으나 잠시 후 또 예전처럼 여전히 아팠으며 심지어 더욱 심하게 아팠습니다. 게다가 늘 입 냄새까지 동반했습니다. 이전에도 이가 아픈 적이 있었으며 발정념을 하거나 또는 저에게 치통을 주는 사악에게 아픔을 되돌려 보내버리면 이내 곧 아프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왜 효과가 없을까요?

저는 이 모든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는 모두 입속에서 생겨난 것으로 반드시 수구(修口)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그들은 모두 제가 안으로 잘 찾아봐야 한다고 귀띔해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저는 그동안에 남편이 두 차례 병원에 입원했었고, 단지의 개조공사가 있었으며, 법 공부 팀에서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함으로써 사람들의 공인을 받던 한 수련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한 항목을 협조하던 수련생이 납치되었으며, 잘 알고 지내는 한 수련생이 수감되어 법정 재판을 받게 되는 등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갑작스레 일어난 일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정상적인 생활 질서가 무너지게 되자 수련도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법 공부를 적게 했고 마음이 고요하지 않았으며 연공과 4차례의 정각 발정념을 보장할 수 없어 사후에 보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때로는 보완조차 하지 못했으니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더욱 말할 필요가 없었으며 마음속으로 조급함과 초조함이 생겨나는 것을 면치 못했습니다.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지 못할 때가 많았고 배후에서 사람에 대해 왈가왈부했으며 시비를 일으켰고 자신의 의향 표준에 따라 사람을 평론했습니다. 때로는 아무렇게나 말을 내뱉었고 말로 헐뜯어 남의 기분을 상하게 했으며 자신의 관점을 사람들에게 강요했습니다. 어떤 일들은 뜻대로 되지 않으면 불평하면서 원망했습니다. 사회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일들은 몇 마디 해야 했고 한바탕 의론했습니다. 완전히 자신을 한 속인과 동일시했고 심지어 속인보다도 못했습니다.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을 방임했으며 멋대로 행동하며 수구를 하지 않아 덕을 잃고 업을 지었습니다.

수구(修口),사존은 그것을 독립적인 한 소절로 꺼내어 단독으로 강의하셨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수련계에서는 줄곧 그것을 매우 중요하게 보며 요구도 매우 엄격했습니다. 그들은 사람이 생각을 움직이기만 하면 곧 업이라고 여겼고 입을 열기만 하면 곧 업을 조성한다고 여겼습니다. 수련은 무위(無爲)인 것으로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말하지 않으며 하지 않는 것을 이야기하며 이렇게 하면 곧 다시 업을 조성하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수련인은 여전히 수련 중에 있기 때문에 일의 표면밖에 볼 수 없으며 그 속에 있는 표면 배후의 인연관계를 보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일을 그르치면 곧 업을 조성하는 것으로 업을 조성하면 바로 갚아야 할 뿐만 아니라 고생을 겪어야 합니다. 수련인의 일생은 개변을 거친 것으로 수련의 길은 수련 시작에서부터 줄곧 원만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부님께서 잘 배치해주신 것이며 어느 일보에 가서 개공(開功)할 것인지 이미 잘 정해놓으신 것입니다. 업을 조성함에는 크고 작음이 있고 많고 적음이 있는데 반드시 자신의 전체 수련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사부님의 전체 안배에 영향을 주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련에 불필요한 손실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대법제자의 수련은 과거의 개인수련과 다르며 속인사회의 수련을 벗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법을 선전하고 홍법하며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동시에 일을 잘해야 하고 가정을 잘 보살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수구는 그들과 전혀 다르다. 수련하는 법문이 부동(不同)하기 때문에 요구도 같지 않다. 우리가 입을 열어 말할 때, 모두 연공인(煉功人)의心性(씬씽)에 따라 말하고, 시비를 일으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으며, 좋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다.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 말을 마땅히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가는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가늠해야 한다. 마땅히 말해야 하는 것은 법으로 가늠하여 연공인의 心性(씬씽)표준에 부합되면 문제가 없다. 또한 우리는 법을 말하고, 법을 선전해야 하므로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수구해야 하는 것은, 속인 중의 그런 내려놓지 못하는 명리와 사회의 실제 사업 중에서 수련자와 관계없는 말을 하고, 동문제자(同門弟子) 중에서 서로 간에 쓸모없는 잡담을 하고,집착심으로 자신을 과시하려 하고, 주워들은 풍문으로 일부 골목소식을 전하고, 사회상의 기타 일부 일들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면 곧잘 흥분하여 아주 말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서, 내 생각에 이는 모두 속인의 집착심이다. 이런 방면에서 나는 우리가 마땅히 입을 좀 닦아(修)야 한다고 보는데, 이것이 우리가 주장하는 수구다.”[1] 사존께서 이야기하신 법으로 자신을 대조해본 결과 수구 이 문제에서 저는 아래와 같은 이러한 문제점들이 존재했습니다.

1. 연공인의 심성에 따라 이야기 하지 않았고 하지 말아야 할 수많은 말들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일부 시비를 일으키는 말을 하였고 좋지 않은 말들을 수없이 이야기했습니다.

2. 말하기 전, 법의 표준으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말이 수련인의 심성표준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가늠하지 않고 다짜고짜 입을 열기만 하면 저절로 나왔으며 자신의 일시적인 쾌락만을 추구하며 타인의 느낌을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을 과시하며 자신을 표현했습니다.

3. 개인의 사심, 개인의 사념, 개인의 사사로운 이익에 이끌려 암암리에 뒤에서 함부로 추측하고 수련생을 평론하여 자신이 업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 몸에 부면적인 것을 더해주어 나쁜 물질을 던져 넣었습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평소 속인이 문제를 생각할 때 내보내는 대뇌형태의 것은,그것이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내보낸 지 얼마 되지 않아 곧 흩어져 버리나, 연공인(煉功人)의 에너지는 유지되는 시간이 더 길다.”, “부처에게 절하는 사람이 만약 돈을 구하는 것이라면, 불상에 대고 절을 하거나, 관음보살상이나 여래불상에 대고 말한다.: 제가 돈을 좀 벌게 도와주십시오. 허 참, 완정(完整)한 의념(意念)이 형성되어 나온다. 그가 불상에 대고 내보냈으므로 단번에 이 불상에 올라간다.”[1] 이 두 단락의 법속에서 대법제자가 오늘날까지 수련하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말하든지 모두 일정한 에너지가 있을 뿐만 아니라 내보내는 에너지는 매우 긴 시간 동안 유지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느 수련생을 향해 내보낸 것은 다시 말해서 어느 수련생에 대해 생각한 것과 말한 것은 곧 하나의 완전한 의념을 형성하여 그 수련생의 몸에 가해지거나 또는 그 수련생의 공간장(空間場)으로 진입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련생들 간에 반드시 정념을 가지하는 것을 명심하여 바른 에너지를 보내면 수련생과 자신에게 모두 좋습니다. 수련생의 몸에 부면적인 에너지를 가하지 말아야 하고 나쁜 물건을 던져 넣지 말아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수련생과 자신에게 모두 손실을 조성하게 됩니다. 물론, 정말로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우선 자신을 찾아본 다음 선의(善意)로 성실하고 솔직하게 수련생과 교류하고 토론하여 공동으로 제고해야 합니다.

4. 저는 밍후이왕에서 자료를 다운로드 받은 후 늘 둥타이왕(動態網)에 들어가서 대충 훑어보며 국내외 뉴스의 흐름과 소식을 파악하려고 했습니다. 자신의 호기심을 만족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수련생들과 이야기함으로써 자신을 교란할 뿐만 아니라 수련생들을 오도하여 교란했습니다. 자신이 사회적으로 속인 일에 매우 흥미를 갖고 있으며 아주 말하기 좋아하는 집착이 폭로되었습니다.

5. 자아에 집착하고 자기중심적이며 자신을 과시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강한 성향을 띄었습니다. 수련생들과 토론하며 교류할 때 늘 무례하게 말을 가로채고 다른 사람의 말을 끊으며 아랑곳하지 않고 수다스럽게 쉴 새 없이 끊임없이 말했습니다. 사악한 공산당의 대중의 상반된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제 의견만을 고집하는 해독의 영향을 오랫동안 깨끗이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허영심과 체면을 중시하는 마음 및 자기 느낌이 좋은 마음과 더불어 일부 작은 일들에서는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는 마음, 조급한 마음, 관용을 베풀어 참고 양보하지 못하는 마음, 화목하고 자비롭지 못한 마음, 선념(善念)이 없으며 주변의 모든 사람과 일을 선하게 대하지 못하는 마음들이 표현되어 나왔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잠재적인 쉽게 알아차릴 수 없는 명을 구하고 이익을 구하는 마음과 질투심 및 쟁투심과 남의 재앙을 보고 기뻐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정(情)의 가장 현저한 표현은 바로 차별심입니다. 본질적으로는 모두 위사위아(爲私爲我)의 마음 때문입니다.

지난날의 안으로 찾는 것은 단지 표면에만 머물러 있었으며 건드려지지 않았고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진(真), 선(善), 인(忍)의 법리로 실제적으로 자신의 이 마음을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고 심성을 닦는 것에 공을 들이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는 사람을 때릴 때 얼굴을 때리지 말고 말을 할 때 남의 아픈 데를 들추어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전문적으로 다른 사람의 아픈 곳이나 결점을 들추어냈으며 사람들의 잘못을 논하며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이야기했습니다. 옳지 않다는 것을 뻔히 알고 수련인의 심성표준에 부합하지 않으며 덕을 잃게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이 입을 단속하지 못하여 굳이 말하지 않으면 안 되었으며 내심의 말을 다하니 시원했습니다. 사실 바로 마(魔)에 의해 이 입을 이용당한 것입니다. 왜 마(魔)에 의해 이용당할 수 있는 걸까요? 곧 바로 심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며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지 못하고 마음이 바르지 않았기 때문에 사(邪)를 불러오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전형적인 심성을 닦아 수련하지 않음으로써 수구에 가져온 심각한 결과입니다.

아직 찾지 못했거나 의식하지 못한 것은 나중에 계속 찾아야 합니다. 이상 이 몇 가지 방면입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모두 수구에서 나타난 문제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일선은 표현이고 그것은 배후의 사람 마음의 집착에 끌려 생각하고 말하며 행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수구와 수심(修心)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수구를 하려면 반드시 심성을 닦아 수련해야 합니다. 심성을 닦아 수련하지 않고 단순히 수구만을 해내려면 법이 요구하는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며 진정한 근본적인 의미상의 수구를 해낼 수 없습니다. 기왕 수구가 사람 마음의 집착과 관련이 있고 심성 수련과 관련이 있다면 수구는 반드시 우선적으로 마음을 닦아 수련해야 합니다.

과거의 사람들은 “말은 혀끝에서 반 구절 남겨두어야 한다.”, “말하는 입에 문지기를 두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속인들은 말을 할 때 분수를 지켜야하고 말할 것은 말하고 말하지 말아야 할 것은 말하지 말며 시비를 불러일으키지 말아야 함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우리 연공인은 수구를 이야기 하며 장황하게 말을 하고 말 한마디 물으면 열 마디 대답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묻지 않았는데도 말하고 무엇이나 다 말하며 자신을 과시하는 것에 집착하고 마치 자신이 많이 알고 있는 듯 하며 그녀(그)에게는 모든 것이 공개적인 것으로 비밀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주머니 속에 휴대폰을 넣고 곳곳을 다니며 어느 곳에 가면 어느 곳에 전화를 걸고 어느 곳에 전화를 걸면 어느 곳에 말합니다. 사악이 여전히 박해를 가하고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부 자료점은 파괴되었고 법 공부 팀에서 수련생들이 납치되었으며 수련생들이 법회를 열 때에 납치되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자료를 제작하여 인수받고 전달할 때 납치 되는 등의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에도 불구하고 그 중 수구를 하지 않는 것과 매우 큰 관계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상당히 보편적이며 손실이 막대했지만 그것을 교훈으로 삼지 못했습니다.

수련생들과 왕래하고 토론 연구하며 교류를 할 때 말하기 전에 자신을 표현하기에 급급한 그 마음을 멸(滅)하여 없애야 합니다. 말하고자 하는 말을 우선 마음속에 넣어둔 다음 법으로 한번 대조해보고 법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가늠해본 다음 법에 부합하면 바로 말합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으면 절대로 말하지 않으며 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정념으로 배척하고 깨끗이 제거합니다. 즉, 다시 말하면 마음의 상태를 시정하여 자신을 바로 잡고 마음이 바르면 백가지 사악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에 배후의 사람 마음의 집착을 버리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바로 마음을 닦아 수련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심성을 지키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것으로 한 사람의 억제력과 의지력에 관련됩니다. 자신의 욕망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러한 욕망을 멸하여 없애야 합니다. 그러면 수구도 실제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 심성이 제 자리에 도달하면 뱉어낸 말은 곧 법에 있게 될 것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수구를 잘하지 못하여 매우 많은 문제가 나타났고 아주 많은 불필요한 번거로운 일들도 불러왔으며 심지어 수련생들간의 간극을 조성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마음을 닦아 수련하는 것을 중시하지 않았고 수구와 마음을 닦아 수련하는 수심(修心)을 분리했기 때문입니다. 단지 수구를 위한 수구를 하였으므로 마지막에는 결국 여전히 수구를 해내지 못했습니다. 수구와 수심(修心)의 관계를 바로 잡고 법리가 명확하고 분명해야 진정하게 수구를 잘할 수 있습니다. 법 공부는 마음 수련의 관건입니다.법 공부를 잘하면 심성이 제고되고 수구도 잘 수련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속에 법의 척도가 있고 점검하고 가늠하는 표준이 있기 때문에 입을 열지 않아도 곧 이미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므로 수구는 자연스럽게 잘 닦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깨달음으로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은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바로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6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2/3683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