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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9일 학습반, 어린제자가 혜택을 받다

글/ 캐나다 밴쿠버 대법제자 전니(珍妮)

[밍후이왕] 저는 수업이 끝나면 언제나 동료수련생과 함께 학습반에 참가하는 대법제자입니다. 우리는 봄방학과 겨울방학이 되면 우리 집에서 10여 명의 어린이를 모아 ‘9일학습반’을 여는데, 어린이들은 대부분 다른 도시나 먼 지역에서 오기 때문에 24시간 동안 우리 집에 머물며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가르쳐 공동으로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신체청리

사부님께서 매번 ‘9일학습반’이 열린 처음 이틀 동안에 어린제자들의 신체를 청리해 주신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어 그로 하여금 고층차로 수련할 수 있게 한다. 가장 낮은 층차에서 수련할 때에는 과정이 있는데, 바로 당신의 신체를 완전하게 정화해 주어 사상 속에 있는 모든 좋지 못한 것들, 신체 주위에 있는 업력장(業力場)과 신체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전부 다 청리(淸理)해 내보내는 것이다. 청리하지 않으면, 이런 혼탁한 신체, 거무칙칙한 신체와 더러운 사상을 가지고 어떻게 고층차 수련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1]

아이들은 의례 바른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지 못해,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괴로워하며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9일 학습반 첫날에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했습니다. 바닥에서 가부좌하고 사부님 설법을 들을 때 어떤 아이들은 허리를 굽히고, 엎드리며, 눕고, 이리저리 기어 다니며, 떠드는 등 제각각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이들을 타이르고, 안아주는 등 다독여주지만, 이 아이를 보살피면 저 아이가 놀아나서 도저히 모두를 안정시킬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이렇다면 어떻게 9일을 버티겠는가?’ 하는 난감한 생각에 끝까지 해 나갈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셋째 날이 되자, 갑자기 조용해졌습니다. 이때 의식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사부님께서 아이들의 신체를 청리해 주셨구나!’ 그리고 ‘애들 몸의 나쁜 것들이 아이들이 법을 듣지 못하게 교란을 한 것이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한 아이는 쉽게 흥분해서 다른 아이들과 충돌이 잦고, 얼굴 표정도 아주 좋지 않았는데, 처음 이틀간 그 아이의 반응은 더욱 심했는데, 어떤 때는 코와 목에서 괴상한 소리를 냈고, 귀를 움직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다가 그 아이역시 셋째 날에 좋아졌고, ‘9일 학습반’이 끝나자 얼굴표정은 선한 모습으로 좋게 변했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도 보기 좋게 변했다고 했습니다. 차츰 다른 아이와의 다툼도 적어지다가 나중에는 거의 다투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가르치기가 수월해졌으며, 법공부도 잘했고, 연공도 입정에 들 정도로 잘했으며, 학교 봄방학 숙제도 잘 마무리 했습니다.

가장 어린 아이는 4세였는데, 나쁜 버릇이 있었습니다. 다른 친구에게 욕을 하는가 하면 밥도 잘 먹지 않았습니다. 그를 달래려고 안아주면 심술을 부리며 발버둥치고, 다른 사람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또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처음 이틀간은 저를 포함한 선생님들이 그에게 맞았으므로, 그가 놀 때는 대법음악 ‘보도’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러자 법을 들을 때는 가만히 앉아있지 못하고 움직이기는 했어도 다른 아이를 건드리지 않고, 떠들지도 않았지만, 지루한 표정으로 시간이 얼마나 남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다가 3, 4강의를 듣고 나서 그 아이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선생님을 대할 때는 예의 바르게 접근했으며, 밥도 잘 먹게 되었고, 그를 안아줄 때도 아주 온순해졌으며, 말도 귀엽게 잘하게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9일 학습반’에 참가한 어린 아이들은 모두 일정한 정도로 변했습니다. 저는 다른 공간의 변화를 보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큰 변화를 나타내는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사상과 신체에서 많은 것을 청리해주셨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갈수록 사부님께 친근해졌습니다. 사부님의 법을 들을 때 아이들은 아주 기쁘게 웃었습니다. 영상에서 박수치는 소리가 나면 아이들도 박수를 쳤고, 사부님께서 웃으시는 모습을 보면 아이들도 따라서 미소를 지었습니다.

소업

두 차례 학습반에서 아이들은 어느 정도의 소업현상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학습반을 열 때는 인원이 많았으며, 소업현상도 심했습니다. 대다수 어린이가 열이 없는 상태에서 기침을 했고, 또 소수는 위장반응이 나타났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함께 발정념을 하고 불을 끈 후 대법음악 ‘보도’나 ‘제세’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조용히 빨리 잠이 듭니다. 어떤 땐 자다가 열이 올라 깨는 아이가 있는데,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외우고 사부님의 ‘논어’를 외웠습니다. 그러면 빨리 열이 내렸고, 이내 잠들었습니다. 매번 모두 그런 효과가 나타났는데,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면 괜찮다가 밤이 되면 다시 소업증세를 보였지만, 모두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습니다. 저의 딸은 며칠에 한 번씩 변을 보다가 심할 때는 일주일에 한 번씩 변을 봤는데, ‘9일 학습반’에 참가하여 매번 법을 듣자마자 몇 분 지나면 이내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정상적인 배변상태로 자리 잡았으며, 식사도 정상적으로 잘하게 되었습니다.

‘9일 학습반’ 기간에, 몇 명의 속인의 집안 아이가 호기심으로 학습반에 참가해 함께 법을 들었는데, 이상하게도 오히려 조용한 자세로 안절부절 하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연공할 때 오랫동안 가부좌하여 입정에 들기도 했습니다. 다른 대법 집안 어린애들보다 연공도 더 잘하고, 설법도 잘 들었습니다. 정말 법과 인연이 있는 근기가 좋은 아이들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들 역시 소업을 했고, 하루 이틀이면 지나갔습니다. 그중 한 여자 아이는 학습반에 올 때 체질이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고, 열이 나면 배가 아프고 눈도 아파하면서알레지 현상이 심했던 아이였는데, 그 애가 소업 할 때 역시 그런 상태가 나타나서, 우리가 함께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자 나았으며, 나중에는 체질이 완전히 변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의 위력을 목격하게 한 것입니다.

지혜를 열어주시다

우리 학교의 어린제자와 속인 아이(대법을 좀 접촉했다)는 모두 총명하고 무엇을 가르치든 모두 빨리 습득하는 편입니다. 손과 발 등 몸놀림이 민첩했고, 머리 회전도 빨라 무엇을 가르치면 무엇이든지 빨리 습득했습니다. 처음 서예를 가르칠 때, 많은 아이들이 처음 써보는 붓글씨라, 중문을 쓸 때 필순도 잘 모르는 상태였지만 모두 잘 섰고, 붓을 잡는 손모양도 대단히 좋았습니다. 저는 대륙에서 대법수련생 선생님에게 1년 동안 서예를 배운 적이 있습니다. 몇 년간 글씨를 쓴 기초가 있다고 해도, 오랫동안 중단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들여 붓글씨 쓰는 감각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아이들과 함께 글씨를 쓰자마자 단번에 감각이 좋아지는 걸 느끼게 되었고, 아이들도 글씨를 쓰는 감각이 금방 살아나서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남편이 대륙에서 속인 아이에게 피아노를 가르칠 때, 일주일에 한 아이를 가르쳤어도 아이가 몹시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나 이곳 아이들은 일주일에 몇 개 과목의 숙제를 내주어도 쉽게 해 냈으며, 많은 시간 연습을 하지 않아도 피아노를 장난감취급 하듯 아주 수월하게 다루며 쉽게 배웠습니다. 한 아이에게 한 곡을 가르쳐주면, 며칠 후 다른 몇 명의 아이들이 모두 칠 수 있었습니다. 대법이 지혜를 열어줌을 그것만으로도 확실히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자폐증 아이의 호전

우리 학교에 6세 된 아이가 있는데, 3, 4세 아이의 지능과 비슷한 저능아이입니다. 그는 다른 사람과 언어 소통이 안 돼 매주 언어장애 교정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언어장애로 소통이 원만하지 못해 자신의 생각에 부합하지 않으면 화를 내며 울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아이가 이곳으로 온 후 상황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다른 아이가 다치거나 어디가 불편해 할 때 선생님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주는 것을 보게 되면, 그 아이도 외웠으며, 아이들이 법을 들을 때는 그 아이도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들었는데, 매번 한 강의 법을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차츰 그 아이에게 이상한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평소 정상적인 수업을 받기가 어려웠던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의 수업에 방해만 되어 선생님도 골치 아파 하는데, 그 아이가 설법을 들을 때는 아주 조용했을 뿐만 아니라 가부좌 자세까지 하고 있어서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그 아이의 언어장애는 빨리 회복됐습니다. 지금 그 아이는 선생님, 친구와 대화를 하고 소통을 하는 데는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그 아이는 스스로 선생님에게 차와 음식도 날라다 줄 정도가 됐으며, 아주 귀여운 모습이라, 다른 친구들도 점차 친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자폐증이기는 해도 느리고 천천히 그의 활동능력이 회복되고 있음을 명확히 느낄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 곁에 계시다

우리의 계획은 매일 아침 설법을 듣고 나서 학교수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소원입니다. 하지만 두 번은 우리가 잘 배치하지 못하고,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해 설법 듣는 시간이 늦었습니다. 그러자 장비에 문제가 발생해 설법을 아예 들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스위치 끄는 것을 잊어버려 키보드와 건전지에 문제가 생겼고, 또 비밀번호를 입력할 수가 없어서 컴퓨터를 열지 못했습니다. 어린제자들은 이미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교내와 학교 밖 등 이곳저곳에 연락을 취했지만 우리에게 도움을 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6개의 비밀번호와 건전지 문제를 해결해 주십시오.’ 하고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키보드를 두드리며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니터 비밀번호 구역에 별표가 떴습니다. 제가 급히 키보드로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컴퓨터가 열렸다가 갑자기 전원이 나갔습니다. 저는 마음이 급해져 소리쳤습니다. “빨리 사부님께 감사드려요.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거예요.” 그렇지만 두 번째 시도를 했어도 역시 안 되었습니다. 설법을 늦게 트는 바람에 영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입니다. 열었다 닫았다를 몇 번 시도했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어린제자들과 함께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간청했습니다. 저는 동시에 안으로 찾으면서, 제가 해야 할 일을 잘 하지 못했음을 알았습니다. 제가 원한 것은 매일 한 강의를 듣고, 시간이 되면 또 설법을 듣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시간이 너무 많이 늦은 것입니다. 바로 그때 한 아이가 앞의 오버 헤드의 렌즈뚜껑을 열자, 갑자기 화면이 떴습니다. 렌즈 뚜껑이 절반 밖에 열려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기기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뚜껑에 가려져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대법은 자비와 위엄이 동시에 존재하고, 발원한 소원은 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잡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십니다. 이 일은 저에게 하나의 큰 교훈이었습니다.

사람 생각과 신의 생각

‘9일 학습반’은 매번 제가 모두 24시간 어린제자들을 돌봐야 했으므로 잠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식사도 제대로 할 수 없었으므로 체력에도 무리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정신 상태는 좋았으며, 그다지 큰 피로감도 없었습니다. 때로 힘든 느낌이 들면 잠시 눈을 좀 붙이면 회복되었습니다. 매일 아무리 일이 많아도 연공과 법공부를 견지하며 시시각각 법에 용해되었습니다. 그때 정념이 족해서 어린제자를 데리고 있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늘 솔선수범했습니다. 어떤 일에 부딪히든 안으로 찾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하지만 ‘9일 학습반’이 끝나고 나면 언제나 며칠씩 심신의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나태심으로 연공과 법공부가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마음으로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휴식을 하게 되면 정말로 힘이 들게 됩니다. 이 두 부분을 대조하면 같은 문제를 만나게 되어도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 생각을 내보내는 것인지, 신의 생각을 내보내는 것인지에 따라 그 결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4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2/3644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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