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윈얼(雲兒)
[밍후이왕] 오랜 기간 쉽게 발견하지 못한 집착 속에 있었다. 세 가지 일에서 연공, 발정념할 때만 수련생들과 함께 있지 못하는 것 외에, 다른 일은 다 같이 할 수 있었으며 수련생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다. 속인이 함께 붙어 있는 것과 비슷했다. 진상을 알리러 나가는 것도 A수련생과 같이 가자고 하고 그녀가 못가면B수련생과 함께 가자고 했는데 아무도 없어야 혼자 나갔다. 나는 이것이 ‘의지하는 마음’, ‘수련생간의 정’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여전히 개변하지 못했다. 최근 법공부를 하고 이것은 일종 적막함을 두려워하는 집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 중에서 우리는 수련생들과 함께 공동정진, 공동향상 하는데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다. 정상적으로 교류하고세 가지 일을 협조하는 외에 또 수련생간의 정과 적막함을 털어내려는 마음도 생겼는데, 표현은 다음과 같다.
1.수련생 간에 서로 만나면 말하지 않는 것이 없다. 가정에서의 자질구레한 일,남녀 사이의 정,누가 좋고 누가 나쁘다 등. 집착심이라는 걸 알았지만 교류라는 그럴듯한 핑계로 나오는 대로 다 말했다. 우리는 잡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은 확실히 어떠어떠하다, 나는 질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은 확실히 어떠어떠하다, 자신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아는데 나는 그냥 이 일을 말해보는 것이다. 뒷담화를 했고 집착심이 한 바퀴 팽창해 진정하게 안으로 찾지 못했다. 시간이 길어지니 형성된 습관도 자각하지 못하고, 할 말을 가득 참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기를 기다렸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관계는 속인 중의 그런 친구나 절친 같은 것이었고, 적막함을 덜어내기 위한 것이다.
수련생 간에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협조하고 나오지 않는 수련생을 이끄는 외에,모든 수련생은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이 길은 정말 자신이 걸어 나와야 한다. 수련 중의 고생은 자신이 참고 견뎌야 하고, 사람을 구하는 중의 어려움은 자신이 이겨내야 한다. 세인이 이해하지 못해 받은 상처와 억울함은 수련생들에게 모두 다 털어 놓을 필요가 없다. 그 중에는 자신이 닦아내야할 집착도 있고, 더욱이 대각자는 끊임없이 위덕을 쌓아 자신을 성취해야 한다. 그 과정을 사부님께서 보고 계시고 뭇 신이 보고 계시면 족하지 않는가? 대각자는 침착하고 평온하니 포용 용량도 스스로 닦아내야 한다.
2. 어떤 수련생은 도처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바퀴씩 도는데 이런 수련생은 가족이 아마 수련하지 않을 것이다. 듣는 사람이 없어 교류하지 못하는 적막함,혹은 잡담하기를 좋아하는 습관이 있을 것이다. 나도 이런 문제가 있는데 A수련생과 교류하고 알게 된 일을 B수련생을 만나면 A수련생의 일을 다 말해버린다. C수련생을 만나면 A, B수련생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의 평가를 추가한다.최근A수련생은 상태가 괜찮다.자료를 대량으로 인쇄해 그 지역을 빠트리지 않고 다 배포하려 한다. B수련생은 상태가 좋지 않다. 병업 중에 있다. 어느 수련생이 매일 가서 발정념한다. C수련생은 무슨 항목을 하고 있다. 휴대폰이 몇 개다. 평소에 휴대폰은 그냥 두고 해야 할 것을 한다. 정념이 강하다. D수련생은 어느 지역에 자재를 사러 가는데 자금이 얼마 필요하다. 만약 그 중 한 사람의 휴대폰이 감시당하고 있다면 결과는 상상할 수 있다. 어떤 수련생은 또 휴대폰 메모리가 역전 경찰에게 사진이 찍혔는데도 여전히 그 휴대폰을 사용해 수련생들과 연락하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우리가 적막함을 참기 힘들 때 하려는 말 안에 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집착심이 있다는 것을 찾을 수 있다. 넘지 못하는 관의 어쩔 수 없음과 고통, 수련 과정에서 법리에 대해 새로운 깨달음이 생긴 환희, 속인·가족·수련생에 대한 불만, 생활 속의 명리정에 대해 내려놓지 못한 고민, 진상을 알리는 중 세인이 3퇴한 후의 환희와 과시, 다른 사람에 대한 지도식의 평론, 속인처럼 적막함을 해소한 후의 만족. 사실 이렇게 하는 것은 집착심에게 가장 좋은 은신처를 찾아주는 것이다. 안전문제 뿐만이 아니라 자신과 수련생의 소중한 시간도 헛되이 소모했다.
때로 나는 이런 수련생과 더는 연락하지 말자고 생각하는데, 너무 위험하다.하지만 자신을 찾아보면 나도 비슷한 점이 있다. 법공부를 통해 새로운 인식이 생겼다.내가 나아져야 한다. 집착을 닦아내고 용량을 확대해 수련생을 포용하고 선의로 지적하며, 뒤에서 험담하지 않고 강제로 변화시키려 하지 않는다. 길은 다르다.매개 생명은 특징이 다르다. 감당하고 짊어진 책임과 요소가 다르다. 우리는 모두 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면 된다.
적막함에 관한 사부님의 설법을 우리 같이 되새겨보자. “이런 앞이 보이지 않는 수련환경,길고 긴 적막은 가장 견디기 어려운 것으로서, 가장 쉽게 사람을 해이해지게 하는데, 이것이 수련 중에 존재하는 최대의 고험이다.”[1]
“그러나 내가 자주 설법하지 않음으로 해서, 가장 걱정되는 한 가지 문제는,여러분이 다 알다시피 수련 중에서 고생을 겪는 것이 아주 어렵지만, 실제로는 고생을 겪는 것이 그래도 가장 어려운 것은 아니다. 고생이라,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지나온 다음에는 명백해진다. 그러나 희망이 없는 적막 속에서 묵묵히 수련하며,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다.”[1]
“가장 두려운 것은 장기간 적막 속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은 무엇을 가장 두려워하는가? 적막이다. 적막은 사람을 미치게 할 수 있고, 적막은 사람으로 하여금 과거의 일체를 잊어버리게 할 수 있으며, 적막은 심지어 사람으로 하여금 언어를 잊어버리게 할 수 있는데 가장 두려운 고통 중 하나이다. 사람들은 누구누구가9년 동안 벽을 마주하고 있었고, 누가 13년 동안 벽을 마주하고 있었으며, 어떤 사람은 100여 년 앉아있었다고 한다. 당신들은 그처럼 적막하지 않으니 시종 대법제자답게 견지해야 한다.”[2]
현재 층차이므로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9-2009년 대뉴욕국제법회설법’
[2]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원문발표: 2018년 5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big5.minghui.org/mh/articles/2018/5/18/3667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