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평생 과학기술연구에 종사했다. 어려서부터 ‘무신론’ 교육을 받았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엄격한 ‘실증과학’ 훈련을 받았다. 그래서 이후 수십 년간 일하면서 ‘과학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유물론자’가 됐다.
하지만 병에 걸린 아내가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게 된 나는 거대한 충격을 받았고 전율을 느꼈다. 그건 바로 1994년 3월 27일, 사존께서 직접 아내의 신체를 조절하시면서 발생한 신적(神迹)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야말로 진정한 ‘초상적인 과학’[1]임을 알게 되었고, 이는 기존에 과학과 인생에 대한 나의 인식을 완전히 바꿨다. 파룬불법(法輪佛法)은 최고의 과학임이 알게 되었고 이로써 나는 파룬따파 수련에 들어섰다.
병마로 시련을 겪다
이는 아내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 부부는 과학기술자다. 퇴직하기 몇 년 전, 조용하던 우리의 삶에 갑작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아내에게 병이 생겼다. 처음에는 뇌졸중이라고 해서 몇 년 동안 여러 차례 병원에 입원했는데 오진이었다. 뇌졸중이 아니라 경추관협착증이었다. 7시간의 대수술을 받았으나 후유증으로 병세가 반복됐고 갈수록 심해졌다. 주치의에게 치료도 받았고, 중의사의 치료, 안마, 물리요법 등 다양한 치료도 받았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
수술 전에 기공반에도 참가해 매우 유명하다는 대기공사의 ‘관정(灌頂)’도 받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고통스럽고 큰 위험이 따르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후 2년이 넘어도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있었으며 근육은 점차 위축되고 사지는 무력해졌다. 온몸에서 늘 식은땀이 흘렀다. 온종일 누워있어야 했기에 더 고달팠고 몸은 거의 마비되다시피 했다.
일과 간호를 병행하다 보니 피로는 쌓였고 장거리로 움직여야 하는 곳에는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남방의 대학교에서 열리는 일부 중대한 학술세미나, 졸업한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오면 사전에 간병해줄 사람을 구한 후 급히 갔다가 서둘러서 돌아와야만 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대법을 찾다
우리에게 더는 길이 없었을 때,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건강을 되찾게 해준다는 기이한 효과가 전해졌다. 그리고 대법 사존께서 곧 다롄에서 학습반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도 참가하고 싶었다.
그 당시, 톈진 파룬궁 학습반에 참가하고 막 돌아온 동료가 급히 우리에게 ‘파룬궁’ 책과 사존께서 현장에서 설법한 녹음테이프 16개를 가져왔다. 그날 밤, 긴 밤 동안 나는 절실한 마음으로 ‘파룬궁’ 책을 다 읽고 정말로 늦게 만나게 된 것이 너무나 한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어려서부터 나는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등 각종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어서 늘 ‘과학화보’, ‘UFO 탐색’ 등 관련 잡지를 읽었다. 하지만 내가 알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 하지만 ‘파룬궁’ 책에서는 완벽하게 설명해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고 이 공법이 너무나 좋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내심 이 학습반에 참가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직장의 몇 명 기공 애호가들이 우리 부부를 위해 표를 사주며 아내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 “아마 기적이 곧 나타날 것입니다!”
사존의 손을 꼭 잡다
우리가 밤낮으로 기다리던 학습반이 1994년 3월 27일에 드디어 열렸다. 나는 큰 가죽 외투에 긴 스카프를 두르고 큰 담요를 덮은 아내를 업고 외국어대학 강당으로 갔다. 강당 왼쪽 맨 앞줄 앞에 미리 가져다 놓은 등을 대고 누울 수 있는 의자에 아내를 눕히고 조용히 강의를 기다렸다. 그런데 갑자기 직원과 시 기공협회 관계자들이 오더니 입장권을 취소하고 나가라고 하며 이렇게 말했다. “이 기공사의 에너지가 너무 크고 공력이 극히 강해 환자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나는 순간 당황했다. 급한 마음에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단상에 뛰어올라 무대 뒤에 계신 사존을 찾아 상황을 설명했다. 나는 인자한 모습과 자비로운 눈빛을 가지신 사존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책에서 본 사진과 같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공손하게 사존 앞으로 다가가 여쭸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리훙쯔 선생님이십니까?” 사존께서 답하셨다. “바로 저입니다.” 나는 앞으로 다가가 사존의 손을 잡고 간단히 아내의 상황을 말씀드리자 사존께서는 병을 치료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나는 즉시 말씀드렸다. “선생님 저희는 치료를 받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보름 전에 저희들은 선생님의 책을 보기 시작했고 설법 녹음을 들어서 선생님께서 중환자를 받지 않으신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집사람은 정신질환자가 아니고 마비가 되지 않아 학습을 견지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파룬궁을 배우러 왔습니다!”
사존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셨다
사존께서는 듣고 나서 미소를 지으며 머리를 끄덕이며 말씀하셨다. “이 수련생은 그래도 깨달음이 있군요! 가봅시다.” “아! 선생님께서 저희를 수련생이라 부르셨네요. 선생님께서 저희를 수련생으로 여기시는군요!”
사존의 ‘가봅시다’라는 말씀이 끝나면서부터 아내의 신체는 정화됐다. 이때 나는 갑자기 크게 깨달았다. 진정으로 공을 배우러 온 사람은 건강한 신체가 있어야 대법 수련을 할 수 있으므로 사존께서 신체를 정화해주셨던 것이다. 사존께서는 아내의 정수리와 목 뒷부분을 몇 번 손바닥으로 치고 또 두 어깨와 두 다리를 정화하셨다. 사존의 손은 신체의 양측에서 약 10cm 되는 곳에서 발뒤꿈치까지 내려왔고 그곳에서 오므려 주먹을 쥐고 손바닥 가운데 잡은 무엇인가를 지하 깊은 곳으로 힘 있게 쳐내시는 것 같았다. 모든 과정이 2분도 안 걸렸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됐어요! 걸어보세요.” 아내가 단상 앞에서 두 바퀴 걸은 후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병이 없습니다! 앉아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후 아내는 정말 앉아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나는 두 눈으로 사존께서 친히 신체를 정화하는 모든 과정을 지켜봤다. 온 장내에서 힘찬 박수 소리가 울렸다. 신기했다! 정말로 신기했다! 기적이 정말로 아내의 몸에서 일어났다.
첫 강의에서 아내는 업혀 입장했으나 끝날 때는 두 다리가 가벼워졌다며 혼자서 천천히 강당을 걸어 나갔다. 집 입구에 도착해 내가 아내를 업어서 층계를 오르려 하자 아내가 말했다. “나 혼자서 걸어서 올라가 볼래요.” 아내는 계단 손잡이를 잡고 한걸음, 한 걸음씩 3층까지 올라갔다. 이는 정말로 기적이다! 오랫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사람이 사존의 2분도 안 되는 정화를 거치고 설법한 강의를 듣고 스스로 걸어서 3층까지 오르다니! 정말로 불가사의한 기적이었다!
그 후, 아내의 회복 과정도 매우 빨랐다. 연공과 설법녹음을 들으면서 점차 두 다리에 힘이 생겨, 한 달 뒤에는 채소 시장에도 다녀올 수 있었고 점차 연공 후 집안일도 할 수 있었다. 7월 초, 사존께서 두 번째로 다롄에서 학습반을 개최하기 전 우리는 기타 수련생과 함께 버스를 타고 비행장에 도착해 사존을 마중했다. 처음 학습반에 참가한 후 구도의 은혜에 감사드리기 위해 우리는 ‘파룬공법(法輪功法) 과학괴보(科學瑰寶)’라는 깃발을 제작해 학습반이 끝날 때 사존께 드렸다.
이러한 기적적인 변화는 나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우리 직장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의 기적을 알게 됐다! ‘파룬궁이 좋다’고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너도나도 공을 배울 것이라고 했다. 우리 지역에서도 적잖은 영향이 있었는데 사존께서 다시 우리 시로 오셔서 학습반을 개최하기를 열망했다. 처음 학습반에서 500여 명의 수련생이 있었으나 사존께서 7월에 다롄에서 두 번째 학습반을 개최하셨을 때는 숫자가 4000여 명으로 증가했다. 그중 우리 직장에서 가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입장권을 구매해 학습반에 참가했다. 사존께서 12월에 다롄에서 세 번째 파룬궁 학습반을 개최했을 때는 6600여 명이 참여해 시체육관이 만석이었으며 장내 중앙과 모든 통로까지 빼곡히 앉았다. 정말로 대법의 홍전(洪傳)이며 중생은 갈망하고 있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이런 일은 기회가 많지 않고 나 역시 늘 이렇게 전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 생각에, 내가 공을 전하고 설법하는 것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정말로……, 장래에 당신은 알게 될 텐데, 당신은 이 시간이 매우 보람찼다고 여길 것이다. 물론 우리는 연분(緣份)을 중시하는데, 여러분이 여기에 앉아 있는 것도 연분이다.”[2] 이 말씀은 바로 나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19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그때 학습반 장내의 정경은 여전히 눈에 선하다. 사존의 목소리와 동작… 그때의 희열, 감동, 탄복, 감격의 마음이 여전히 내 마음속에 가득하다. 여전히 나는 나를 겹겹이 둘러싼 관념을 깨고 있으며 나의 오염된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고 있다. 이로써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사존의 자비로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됐다.
대법의 신기함, 과학적 실증, 사부님을 따라 법을 바로 잡다
아내의 건강이 점차 회복되면서 나도 자유로워졌다. 정상적으로 과학연구에 참가할 수 있었고 마음 편히 출장과 각종 학술회의에 참석할 수 있었다. 또한, 50년 만에 만난 동창회 모임에도 참석할 수 있었다. 그들은 나를 보고 매우 놀랐는데 아내의 병이 아직 위중한데 어떻게 참석할 수 있었는지 물었다. 내가 그들의 걱정과는 달리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했기 때문이다. 나는 그들에게 몸소 겪은 사존의 신적(神跡)을 알렸고 그들은 감탄해 마지 않았으며 ‘파룬궁은 정말 좋군요!’라며 진심으로 칭찬했다. 이 동창 중에는 탁월한 학식이 있는 학자들이 있었고, 또 어떤 이는 첨단과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권위도 있었다. 이들은 나와 소통하고 토론하면서 종종 진심으로 “파룬따파야말로 진정한 과학이야!”라며 감격했다. 그들은 말했다. “네가 몸소 겪은 일이 가장 확실한 증거야!” 요 몇 년간 청명절에 고향에 다녀올 때 나는 중국 남북을 가로질러 오가면서 사존의 신적과 대법의 은덕을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했다.
나는 수련을 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다. 그래서 정년퇴직 후 회사의 요구로 복귀해 11년간 더 근무하면서 마음에 드는 과학연구 분야에 마지막 열정을 쏟았다. 더욱 즐거웠던 것은 대법수련과 ‘진선인(眞善忍)’ 법리의 지도로 심성이 끊임없이 향상됐다는 점이다. 사존께서 주신 지혜로 머리가 더욱 총명해졌고 정력이 더욱 충만했으며, 각종 과학연구 실험데이터 분석은 더욱 정확했고 모순(矛盾)에 대한 분석도 더욱 정확했다. 내가 참여한 과학연구 과제와 화공, 생물, 의학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에서 창의적으로 ‘생물의학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냈다. 그 기술성능과 수준은 국내외에서 선두 위치였다. 이울러 이후 인수받은 직원들이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해 나아가는데 좋은 기초를 다져놓았다. 그래서 두 번째 퇴직한 해에 ‘기술발명 1등상’을 수상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수련자로서 일체 유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대법(大法)을 널리 알리고, 대법(大法)은 바른 것이며 진정한 과학으로서 설교와 유심(唯心)이 아님을 실증하는 것은 매 수련자 자신의 책임이다. 우주의 가장 거시적인 것에서 가장 미시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속인사회의 일체 지식에 이르기까지를 포함하여, 이 홍대(洪大)한 불법(佛法)이 없으면 곧 일체가 없다.”[3]
현대과학 연구자로서 사존께서 아내의 신체를 정화하시면서 대법을 기쁜 마음으로 얻고 대법의 수혜를 입은 것은 크나큰 복이다. 이 모든 것은 대법 사존께서 나에게 주신 것이며, 사존의 구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없다. 내가 어떤 형식으로 대법에 들어왔던지 모두 나와 대법의 성스러운 연분이며, 나에게 있어 너무나 소중하다. 때문에 나는 나의 모든 일체 유리한 조건을 이용해 대법을 널리 알리고 대법이 옮음을 실증하고 있다. 대법은 진정한 과학이지 설교나 유심적이 것이 아니며 더욱이 미신이 아니다. 나의 19년 수련의 길을 돌이켜보면 매우 부끄럽다. 왜냐하면 수련에서 그다지 정진하지 않았고 속인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것이 몇 개 되지 않는다. 세 가지 일도 하고 있으나 사존의 요구와 거리가 멀다. 개인 수련에서 일부의 일은 여전히 속인과 같다. 사존의 법에 비춰보고 수련생들이 대법 중에서 수련하는 것이 그렇게 좋음을 보면서 나는 매우 감동을 받는다. 현재 나는 비록 나이가 많으나 우리는 온 마음과 힘으로 대법수련 중에 있으며 사전의 서약을 실현하고 사전의 큰 소원을 완성하며 사존의 요구대로 하려 한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당신들의 생각이 아주 바르다면, 당신이 도시에서 거리를 거닐며 생활할 때 주변의 일체 환경을 모두 깨끗이 청리할 수 있다. 당신의 존재가 바로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4] 이 때문에 우리는 법공부를 많이 그리고 잘해야 한다.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해야 한다.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해 사존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사존께서 우리에게 주신 너무나 많은 것들을 층차의 제한으로 말로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단지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릴 뿐이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논어’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정진요지-실증’
[4]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4년 8월 29일
문장분류: 온고명금(溫故明今)>사부님의 은혜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4/8/29/2957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