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법 공부와 연공, 발정념,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이 세 가지 큰일에 대해, 저는 최근에 아주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글이 만약 수련인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역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전의 일입니다. 오후 퇴근해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법 공부를 하려고 책을 들기만 하면 졸렸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더는 졸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반가부좌와 결인을 하고 허리를 곧게 펴니 정신이 났으며, 그렇게 사부님의 설법을 듣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부님의 매 한 말씀 한 말씀이 모두 아주 똑똑히 들렸는데, 예전에는 그런 설법을 들은 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낮은 층차의 깨달음이라고는 해도 지금의 대법형세를 알고 있습니다. 정법노정은 이미 오늘에 이르렀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사부님께서 어떤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이 얼마나 홍대한지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과거 일부분에서 잘 알지 못한다는 구실로 대법을 존중하지 않았고, 사부님을 존중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절대 그럴 수 없습니다. 이 일은 무척 엄숙해서, 만약 누구라도 또 조금이라도 존중을 하지 않는다면 법을 배우기가 대단히 어렵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신법(信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념도 법에서 나오는 것이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 역시 법 공부를 한 진실한 효과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한동안 발정념을 해이한 마음으로 안일하게 대하면서 정진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저의 직업이 가전제품 택배기사였으므로 매일 일찍 출근해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했으며, 휴식은 점심시간 2시간뿐이었지만, 늘 밤 8시까지 연장근무가 잦아 가끔씩 피곤했습니다. 그랬어도 일과가 끝난 후 진상전화를 했고, 귀가해서 늦은 저녁식사를 한 후,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해야 했으므로, 가끔씩은 아주 바빴고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언제부터인지 갑자기 한 가지 사상적 염두가 생겼는데, ‘왜 이렇게 지치고 피곤한가, 자신에 대한 요구가 너무 엄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느슨히 하자. 영화도 보고 TV 프로도 보면서, 법 공부를 좀 적게 하고 연공도 좀 적게 해도 되지 않겠는가…….’ 그 후부터 정진하지 않게 되어, 계속 떨어지고 떨어져서 아주 위험한 지경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하마터면 완전히 떨어져 내려갈 뻔했습니다. 사부님 법신께서 저의 이런 상태를 보시고 무척 조급해하셨으므로, 여러 번 꿈속에서 점화해주셨으며, 동시에 저를 위해 아주 많은 것들을 감당해주셨습니다.
작년 8월 아버지의 병환이 위중해서 휴가를 내어 병원에서 아버지의 수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매일 착실하게 많은 법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마치 기록을 하듯이 법을 배웠으며, 또 ‘논어’를 외웠고, 강력하게 안으로 찾아 마음을 닦아냄으로써 돌아가서 다시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아무리 잘 연마하고, 아무리 시간이 길어도, 만일 당신이 우리가 요구하는 이 心性(씬씽) 표준에 따라 하지 않고 자신에게 엄격히 요구하지 않으며 德(더)를 중시하지 않고 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것도 형성하지 못한다.”[1]고 하신 사부님의 말씀을 들은 후, 많은 것을 깨닫고 아주 오랫동안 생각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의 심경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때 사상 속에 나타난 느슨히 하겠다는 그 자아의 염두는 바로 사념이고 사악한 염두였습니다. 그 사악은 무엇인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저의 사상업의 염두가 있었던 것이라고 해도, 그것은 바로 역시 사악한 구세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사악한 악당 중국공산당의 사령이 강제로 가한 것입니다. 그것들은 오직 한 개의 목적뿐인데, 바로 저의 생명을 말살시키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저를 구도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정념과 사념을 분별해 가려낼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린 것입니다! 물론 가늠하는 표준은 역시 대법이어야 합니다. 오로지 어느 것이 자신이고, 어느 것이 자신이 아닌지를 스스로 분간할 수 있어야, 사부님 법신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에 관해 말한다면 솔직히 부끄럼이 앞섭니다. 그동안 수련 중에서 직접 얼굴을 대하면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진상활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두려운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영문을 알 수 없는 두려움, 사람을 상대로 입을 여는 것이 두렵고, 중국공산당의 사악이 두렵고, 누구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말하는 것이 두려웠을 뿐만 아니라, 진상을 알려 거절당하는 것이 두렵고, 그래서 웃음거리가 되는 것이 두렵고, 실패가 두렵고, 신고당하는 것이 두렵고, 박해당하는 것이 두려운 등등 또 그 외 알 수 없는 여러 가지가 모두 두려웠습니다. 심지어 사악이 두렵고, 악당의 요소가 두려웠습니다! 그러므로 이 글을 써서 발표하는 것은 두렵더라도 걸어 나와야하기 때문이고, 중생을 위해 걸어 나와야하기 때문입니다. 대법제자로서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며 조사정법(助師正法)해야 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제가 밖에 나가 얼굴을 마주해서 단 한 명을 구할 수 있더라도 여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한 사람이 3억 명이 넘습니다. 그러나 과거에 제가 탈퇴서명을 받아 기록한 당시의 정황으로 볼 때 누락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탈당을 받고도 탈당센터에 등재하지 못한 것이 있는가 하면, 뒤섞이거나 중복해서 등록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깊이 반성하고 사죄를 하며, 앞으로는 그런 누락 없이 진실하고 효과적으로 행해야 할 것입니다.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모든 수련인들은 일체의 정체를 이루어야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그래야만 많은 사람을 구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는 수련인이 많을수록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고, 더욱 좋을 것입니다. 바로 이 말씀입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허스하며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사부님 저작: ‘전법륜 법해’
원문발표: 2018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30/364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