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탕원(唐聞)
[밍후이왕] 나는 행운으로 사존의 전공(傳功)설법반에 세 번 참가했다. 두 번은 톈진이고 한번은 지난에서이다. 그리고 두 번의 다이궁(帶功)강연회에 참가했는데 한번은 93년 동방건강박람회이고 한번은 공안강당에서였다.
파룬궁(法輪功)의 초범성을 느끼다
어느 날 어머니가 책 한권을 건네주며 반드시 보라고 하셨다. ‘파룬궁’책이었다. 나는 여태 기공을 접한 적이 없어 그다지 읽고 싶지 않았으나 어머니가 실망할 것 같아 받아보았다. 절반쯤 보았을 때 그것에 끌려들어갔다. 책의 많은 말씀들이 나의 마음을 두드리는 것 같았고 매우 감동을 받았다. 그 중의 많은 이치는 처음 보는 것이었다.
책을 보고나서 나는 주동적으로 어머니를 찾아 연공을 보여 달라고 해서 어머니는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셨다. 수인을 할 때 나의 마음은 희열을 느꼈고 그 동작이 그렇게 우아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나도 해보겠다고 말했다. 앉아서 따라 하는데 앉은 자리에서 무엇인가 회전하는 것 같아 한마디 외쳤다. “정말로 파룬(法輪)이 있군요.” 어머니는 너는 이 공과 연분이 있으므로 리 사부님(李老師)께서 관장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1993년 12월 20일 어머니는 세 장의 입장권을 구매해 나와 여동생을 데리고 1993년 동방건강박람회 리 사부님 다이궁 강연회에 참가했다. 파룬궁이 이번 박람회에서 매우 소문나 입장권 한 장 구하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리 사부님께서 이번 박람회가 끝날 때 사람들의 강렬한 요구로 임시로 한 회 더 추가했기에 나는 비로소 행운으로 처음 리 사부님을 뵐 수 있었다.
그날 나와 어머니, 여동생은 박람회 강연홀 5, 6열 좌측에 자리했다. 그때 한 중년 남성이 단상에 올라 격동하여 리 사부님께서 자신의 암을 제거해주신 경과를 이야기했다. 나는 그때 마음속으로 여전히 반신반의했다. 이때 박수소리가 터졌고 사람들의 눈길을 따라가니 몇 발작 떨어진 문 입구에 리 사부님께서 서 계셨다. 사부님을 뵈는 그 순간 마음속으로 흠칫 놀랐다. “선생님은 어찌하여 이렇게 바르신가.”
사부님께서는 단상에 올라 말씀하시기 시작했다. “우리 많은 사람은 모두 병을 제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나는 밑에서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나는 병을 치료하러 오지 않았다, 나는 이론을 들으러 왔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있는 쪽으로 한번 보시는 듯하더니 “어떤 사람은 이론이나 들어보려고 생각하며”[1] 말씀하셔서 나는 속으로 깜짝 놀랐다. 리 사부님은 사람의 생각을 보실 수 있는 것인가? 두 시간의 강연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치의 박대(博大)함을 느낄 수 있었고 들을수록 더 듣고 싶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는 장내에 들어온 사람의 신체를 청리해주셨고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라 하시고 파룬을 내려 파룬이 회전하는 것을 느끼게 하셨다. 나는 단지 손바닥에서 한 가닥의 차가운 기운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옆의 여동생에게 말했다. “손에서 차가운 것이 느껴져.” 즉시 사부님께서 단상에서 말씀하셨다. “손이 차가움을 느끼셨다면 그건 당신의 몸에 병이 있는 것이며 파룬이 조절하는 것입니다.”
두 시간의 강연이 끝났으나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더 듣고 싶었다. 하지만 사부님의 정식 설법반에 어떻게 참가할 수 있는지를 몰랐다. 강연을 마친 사부님께서 다시 단상으로 가시더니 마이크에 대고 94년 1월 17일 톈진에서 설법반이 열리기에 만약 참가하고 싶은 사람들은 박람회 문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그날 강당에서 나올 때 신체는 여태 없었던 가벼움을 느낄 수 있었고 마치 구름을 밟고 가는 듯 했다. 나는 순조롭게 톈진에서 열리는 사부님의 설법반 입장권을 구입했다.
톈진 전법반에 참가한 이야기
그때 나는 베이징에서 출근했고 사부님의 전법반은 톈진에서 열렸고 시간은 저녁이었다. 그날 나는 출근해서 오후 2시 쯤 휴가를 받고 톈진으로 향했다. 강의를 듣고 여관에서 하루 묵고 이튿날 기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출근했다. 함께 강의를 듣게 된 어머니는 이미 퇴직해 여관에 묵었고 새벽 5시경에 기차역까지 바래줬다. 나는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더는 밤길이 두렵지 않았다. 아마 어머니는 내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아가씨라 조금 걱정됐을 것이다.
이렇게 3~4일 다니다가 그날 사부님의 설법 단상 옆에 작은 칠판을 발견했는데 베이징행 왕복 버스에 아직 자리가 있으며 연락을 바란다는 통지였다. 연락인: ○○열 ○○번 임(林)○○(이 수련인은 후에 신앙을 확고히 견지한 것으로 퇀허(團河)노동교양소의 박해를 당했다) 나는 기쁜 마음으로 임 씨에게 연락했고 버스는 푸싱문(複興門)에 주차하고 있으며 오후 2시에 차가 출발한다고 알려줬다.
이튿날 나는 푸싱문에 도착했다. 2시가 가까워져 한 바퀴 돌아도 차를 찾지 못했다. 나는 내가 늦게 도착해 차가 떠난 줄로 알아 기차로 가려고 했다. 이런 생각을 하며 통로 입구까지 갔는데 통로에서 2명이 걸어 나왔다.그중 한 사람이 바로 샤오린(小林)이어서 나는 기쁜 마음으로 말했다. “바로 만났네요, 나는 차가 떠난 줄로 알았습니다.” 샤오린이 낮은 목소리로 “사부님께서 저에게 당신을 데려오라고 하셨습니다. 어서 갑시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그는 나를 데리고 가서 차를 탈 수 있었고 사부님께서 설법하는 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중에 나는 사부님께서는 정말로 법신이 있어서 나를 인도해 나 혼자서 강의를 듣기위해 길에서 고생했을 난제를 해결해 주셨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고 계셨다
어느 날 나는 어머니와 함께 매우 일찍 극장 문 입구에서 강의시간을 기다렸다. 이미 많은 사람이 큰 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익숙해진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셨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어떻게 병이 제거됐는지 담론하는 이야기가 들렸고 또 자신이 만난 신기한 일을 의논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은 사부님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을 피해 홀 문 입구의 식물 옆으로 섰다. 그곳이 좀 청정하다고 느껴져 그곳에서 묵묵히 강의시간을 기다렸다. 이때 나는 홀연 매우 높으신 그림자가 나의 옆으로 지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어 머리를 돌려 보니 사부님께서 강당으로 들어가고 계셔서 나도 모르게 조용히 “사부님”하고 불렀다. 나는 그때 매우 놀라운 점이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그렇게 많은 수련생 속을 지나갔는데 어찌하여 누구도 보지 못했을까? 사부님께서는 발걸음을 멈추고 몸을 돌려 나를 보고는 말없이 천천히 가슴 앞으로 단수입장 하셨다. 그때 나의 머리는 하얗게 비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나는 60년대에 태어나 중공 무신론사상 주입 속에서 성장해 사부님 설법을 듣기 전 신, 부처에 대한 개념마저 거의 없었으며 수련이 무엇인지는 더욱 몰랐다. 사부님께서 그때 직면해야했던 것은 나와 같은 무지(無知)한 제자들이어서 정말로 얼마나 많은 마음을 썼는지 모른다.
사부님께서 직접 설법하는 반에 참가할 때 비록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치가 이렇게 박대정심하나 기타 기공을 배운 적 없는 나로서는 기공에서 말하는 것이 모두 이렇게 전에 알지 못했던 이치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부님께서 설법함에 따라 나의 머릿속에 이런 생각이 튀어나왔다. 원래 기공은 이렇게 박대정심하구나, 이후에 또 어디에서 기공반이 열리면 나도 참가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튀어나오는 순간 사부님께서 이 방면의 일을 말씀하셨다. “내가 말하는데 당신은 절대 가지 말라. 좋지 않은 것을 들으면 귀에서 안으로 부어넣게 된다.”[1]
사부님의 이 단락 설법은 마치 나의 마음을 두드린 듯 해 시간이 얼마나 많이 흘러도 여전히 그렇게 뚜렷하다. 나에게 이런 생각이 있었기에 이 방면에서 많은 고비를 겪었다. 나는 기타 기공사와 만나기도 했고 사무실 모든 동료들이 합심해 나에게 다른 기공강좌를 들으라고 하는 등의 교란이 있었다. 또 그 이후 각종 사오한 설들이 나타나며 나에게 기타 문파를 믿게 하려는 등이었다. 그때마다 나는 사부님의 이 말씀을 떠올릴 수 있었다.
내가 득법(得法)한지 21년이 됐으나 사부님께서 그해 법을 전하시던 장면은 여전히 눈에 선하다.이미 나의 생명 깊은 곳에 주입됐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5년 8월 2일
문장분류: 온고명금(溫故明今)>사부님의 은혜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8/2/3116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