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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正念)의 위력을 체험하다

글/ 중국 청년제자

[밍후이왕] 20년간 수련을 스스로 돌이켜보면서 약간의 경험담을 써내어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위대함과 수승함, 수련의 오묘함과 신비로움을 실증하고자 한다.

십여 년 전 우리가 사는 도시에서 한 차례의 대규모 인구조사를 진행했다. 공안은 집집이 문을 두드리며 거주자 정보 실태를 확인하고 기록했다. 당시 사악한 박해가 여전히 매우 심각할 상황이라 나와 어머니는 마침 의지할 곳을 잃고 떠돌아다니며 잠시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을 빌려 임시로 머물고 있었다. 한 수련생이 소식을 듣고 달려와 우리에게 호적을 조사하는 공안이 어느 날 집으로 찾아와 노크하며 기록할 예정이니 준비를 잘 하고 있으라며 미리 알려주었다. 이 소식을 듣자 나의 마음은 다소 불안해졌다. 그러나 나는 아주 분명하게 이것이 두려운 마음이며 제거해야함을 인식했다. 나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힌 후 이 ‘두려움’에 의해 이끌리지 말아야 하며 수련인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그리하여 나는 가부좌를 틀고 발정념(發正念)을 하며 다른 공간의 사악한 박해의 교란을 해체했다. 결국, 공안이 찾아와 등록하려고 했던 그 날 아침 일찍부터 거위 털 같은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그날의 눈은 그해 겨울에 내린 가장 큰 눈이었다. 공안도 자연스럽게 오지 않게 되었으며 다른 공간의 사악은 대법제자의 정념에 의해 해체되었다.

2002년 여름, 내가 갓 대학교에 입학하고 군사훈련에 참가했을 때였다. 어느 날 점심때 어머니가 황급히 학교에 나를 찾으러 왔다. 운동장에서 어머니께서는 조금 걱정스러우셔서 공안이 친척 집으로 찾아가서 나를 찾았다고 알려주셨다. 친척은 공안에게 속아 내가 입학한 학교 이름을 말했고, 이를 들은 공안은 나를 찾으러 오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어머니는 몹시 걱정되어 사전에 찾아와 알려준 것이라며 내가 학교 측에 허가를 받아 잠시 피신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듣자 처음에는 약간 어안이 벙벙하여 어머니를 따라 학교 책임자 교수님들께 휴학을 받아볼까 망설였다. 학교 규정에 의하면 대학교 1학년 신입생들은 반드시 전부 군사훈련에 참가해야 하며 어떠한 사유로도 핑계를 대고 회피해서는 안 된다. 당연한 결과였지만 결국 휴학은 불허되었다.

그날 점심은 뙤약볕이 불같이 뜨거웠던 기억이 난다. 나는 어머니와 함께 운동장으로 되돌아갔다. 조금 전 교수님으로부터 퇴짜를 맞은 후, 마치 자신을 깨우쳐주듯 주의식(主意識)이 순간 정신이 번쩍 들기 시작했다. 정념이 점차 머릿속에서 피어오르며 나는 깨달았다. 학생으로서 마땅히 학교에서 공부해야 한다. 두려움이나 사악에 굴복하여 밖으로 나가서 피해 숨지 말아야 한다. 나는 마땅히 신사신법(信師信法)하며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해야 했다. 생각을 거듭한 후 나는 어머니께 “엄마, 저는 안 갈 거예요! 사부님의 경문을 제게 주세요. 제가 학교에서 공부할게요.”라고 말씀드렸다. 이 한마디 말을 마쳤을 때 나의 머릿속에 언뜻 스쳐 지나가는 한 장면이 보였다. 다른 공간에 뭇 마귀들이 어지러이 춤을 추고 있었는데 극악무도하게 나를 박해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대법제자의 정념의 위력으로 순식간에 전부 해체되어 먼지처럼 사라졌다. 내가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공안은 우리를 찾지 않았다.

몇 해 전 어느 날 밤, 나는 갑자기 자신의 신체에 부정확한 상태가 일어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즉시 정념으로 자신의 체내에 있는 생명체에게 “너희는 모두 내 몸이야. 일체는 모두 나의 말을 들어야 해. 전부 법 속에서 바로잡아야 해. 부정확한 상태는 당장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정념이 한 번 나오자 신체는 순식간에 회복되었으며 부정확한 상태는 즉시 사라졌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수련을 해오면서 수련생 여러분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대법제자가 법 속에서 수련해낸 정념은 정말로 위력이 거대하다. 우리가 법 속에서 용해되고 마음이 바르고 생각이 바르다면 내보내는 일념은 정말로 그 힘은 산을 가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공경하는 마음으로 사부님의 한 단락의 법을 인용하여 수련생 여러분과 서로 함께 격려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한 수련인으로 말하면, 자신을 견정하게 할 수 있고, 무엇이든 모두 동요하지 않을 한 가지 견정한 정념이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로 대단한 것이다. 마치 금강처럼 반석같이 견고하여 누구도 움직일 수 없으면 사악마저 보고서 두려워한다. 만약 정말로 곤란 앞에서 염두가 아주 바르면, 사악의 박해 앞에서, 교란 앞에서 당신이 정념으로 단호하게 말한 한마디는, 사악을 즉석에서 해체할 수 있으며, (박수) 사악에 이용된 사람이 고개 돌리고 도망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종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교란을 형체도 없이 사라지게 할 것이다. 바로 이렇게 바른 믿음(正信)의 일념을, 누구든 이 정념을 지켜낼 수 있으면, 그는 최후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대법이 만든 위대한 신이 될 수 있다.”[1]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4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정념으로 박해를 해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6/3645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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