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한 대법제자다. 나는 내가 수련 중에서 만난 몇 가지 신기한 일들을 적어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차에 부딪히다
2004년 11월 말의 5, 6급 강풍이 불던 어느 날 오후, 나는 머리를 숙이고 바람을 맞받아 빠르게 걷다가 승합차 한 대가 내 옆에서 뒤로 후진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했고 ‘퍽’ 하는 소리만 들었다. 차 뒷부분이 내 왼쪽 이마에 부딪힌 것이다. 나는 차 안의 조수가 뒤에서 사람이 부딪힌 것이 아니냐고 하니 기사가 “아니겠지”라고 말하자 조수가 그래도 내려서 보자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나는 머리를 만져보았는데 아무렇지 않았고 오히려 차 뒷면 내 머리 높이만 한 곳이 파여 들어간 것을 보았다. 나는 속으로 ‘야단났다. 다른 사람의 차를 망가뜨렸네.’라고 생각하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아니구나. 그가 나에게 부딪힌 것이지’라고 생각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대법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신 것이니 아무것도 그와 말하지 말고 빨리 가자고 생각했다.
나는 걸으면서 생각했다. ‘반드시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자. 나는 일이 발생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더는 이 일을 생각하지 말고 가자.’ 그리하여 뒤돌아보지도 않고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그 일은 몇 년이 됐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당시 생각이 아마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온다.”[1]에 부합되었기에 그 일이 가볍게 지나간 것이었다.
다툼
2017년 9월에 내가 외출하는 길에서 자전거를 탄 사람과 승용차를 모는 사람이 지나가는 노선 문제 때문에 얼굴을 붉히고 서로 손가락질을 하면서 거칠게 다투고 있었다. 그로 인해 길이 막히고 구경꾼들이 모여서 구경하기 시작했다. 당시 내 첫 번째 생각은 ‘이 두 사람이 다퉈서 길이 막히니 얼마나 좋지 않은가?’였다. 이어서 ‘이것은 나에게 늘 분노가 있고 또 자주 범하기에 나에게 보여주시는 것이구나.’라고 갑자기 깨달았다. 당시 내가 대법이 나에게 문제를 지적해주는 것으로 생각하자 그 두 사람은 갑자기 다투지 않았고 아주 평온하게 각자의 길을 갔다. 그 순간 큰소리로 다투던 것이 마치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 같았고 오히려 구경꾼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이후에 나는 생각했다. ‘대법이 두 사람이 다투는 것을 통해 내 문제를 지적하고 또 나도 알았으니 그렇다면 고층 생명은 그 두 사람을 싸우게 할 필요가 없었구나. 사부님께서는 “기왕 수련인 이상 우리의 수련 이 길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2]고 하셨다. 사람은 아주 가련하다는 것을 법리 중에서 알게 됐다. 그것은 사람의 아주 많은 행위는 조종당하기 때문이다.
이후에 머릿속에는 여전히 국제 형세 혹은 일부 형사 방면의 나쁜 일로 분노가 폭발하는 마음이 생겼는데 발정념을 중시해 그 집착심을 없앴다.
요통
이것은 2018년 초의 일이다. 나는 길을 걷는 시간이 길어지면 왼쪽 허리가 좀 아프기 시작하고 더 멀리 걸을수록 더 심하게 아프다는 것을 발견하고 노년 퇴행성 질환일까 봐 걱정했다. 사부님의 “수련 중에서 마난(魔難)에 부딪힐 때 자신을 닦아야 하고 자신을 보아야 하는데,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럼 이 각도에서 볼 때, 우리가 마주한 일은 바로 구세력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이다. 그것들이 최후로 발악하는 표현을 나와 대법제자들은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3] 이 한 단락 경문이 있어 나는 외웠다.
매번 길을 걸어서 왼쪽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나는 바로 그 단락의 경문을 외웠다. 효과는 아주 묘했다. 매번 그 한 구절을 외우자마자 허리가 아프지 않았다. 당연히 나는 다 외우는 것을 견지했고 몇 구절 더 외웠다. 어떤 때 그것이 자아를 부정하는 암시가 일으킨 작용이라고 생각했지만, 곧 그것이 구세력이 내 머리에서 교란하는 것이라고 느끼고 바로 배척했다. 어떤 때는 걸으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다가 허리가 아주 아파서야 경문을 외우는 것을 생각했지만 결과는 여전히 아주 좋았다.
한 달이 넘은 후에는 길을 걸을 때 경문을 외우는 것을 늘 잊어버렸다. 그것은 허리가 다시는 아프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허리가 아픈 일에 관해 나는 교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 일이 있기 반년 전에 오른쪽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서 몇백 위안을 써서 약을 사서 먹고 붙이기도 했으며 그 외에 3개월 동안 요양했더니 확실하게 좋아졌지만, 평소에 조금 아프고 크게 움직이면 많이 아픈 것은 남아 있었다. 이번에 왼쪽 허리가 아플 때 경문을 외워서 허리의 양측이 아픈 것을 완전히 해결했다. 이 일은 나에게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4]에 대해 진정으로 깊은 체험을 하게 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뉴질랜드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 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시: ‘홍음 2-사도은’
원문발표: 2018년 4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기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7/36385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