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밍후이왕에 제출하는 뉴스원고를 관심을 갖고 매우 중시합니다. 뉴스원고는 제때에 우리 수련생들의 박해당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서 대법제자가 정체를 이루고 수련생을 구하는데 매우 중요한 작용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원고 중에 일부 문제들을 보게 되어 여러분과 교류해보려 합니다.
1. 뉴스 원고 작성 양식을 중시하지 않습니다. 뉴스원고의 제목은 주제에 초점을 맞춰야 하며 정확하고 직접적이며 한 눈에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본문은 일반적으로 ‘역피라미드’ 양식을 요구합니다.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뉴스를 첫 번째 단락에 위치시킵니다. 그 다음의 것을 두 번째 단락에 놓고, 이어지는 내용들은 상세한 과정과 배경 및 자료의 소개 등을 놓도록 합니다. 해외 언론은 경험적으로 첫 번째 단락에 ‘6하원칙(5w+1h)’을 적용합니다. 즉, 누가, 어디서, 언제, 무슨 일이 발생했고, 어떤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개괄하고 정련해 간결하게 해야 합니다. 제목과 첫 번째 문단은 전체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모든 뉴스의 포인트를 망라할 수 있어야 합니다.
2. 사건 과정의 묘사가 장황하면서 중점이 없습니다. 뉴스 사건 발생의 원인과 결과는 첫 번째 단락에서 이미 정확하게 설명했기에 묘사과정 단계에 이르러서는 구체적인 장면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장면은 사건의 대소를 논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가족의 주요 구성원을 묘사할 때 자주 나타나는 현상으로 ‘A가 말을 마치자 B가 말했고, B가 말을 마치자 C가 말했으며, C가 말을 마치고 나서 내가 말하고, 내가 말을 마치자 A가 다시 말했다’를 아무런 다듬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중간에 누가 두 번 다녀왔고 물 한 병을 가져오며 문을 닫았다’를 전부 쓰게 된다면 이것은 뉴스 원고라고 할 수 없습니다. 과정 묘사는 다듬어야 하고, 뉴스의 주제를 밀접하게 둘러싸고 전개되어야 하며, 뉴스의 가치를 구현해 낼 수 없는 인물과 사물 및 사건은 취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구두어가 너무 많고 뉴스 언어가 너무 적습니다. 뉴스 언어는 일반적인 언어와 달리 권위적이고 간결하며 정확하고 뚜렷해야 합니다. 형용사를 적게 사용하고 명사를 많이 사용하며, 장문을 적게 사용하고 단문을 많이 사용합니다. 일부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도’, ‘대략’과 같은 표현들은 가급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정확하게 논할 수 있는 것은 가볍게 일반적으로 논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문장이 지루하게 길고 구어와 대화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삼가야 합니다. 이는 뉴스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심지어 게재한 매체의 권위를 깎아 내릴 수 있습니다.
4. 배경 소개의 연관성이 낮습니다. 뉴스 사건 묘사가 끝난 후,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 우리는 모두 일반적으로 박해를 당한 수련생과 같은 뉴스 인물들의 배경을 소개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보통 수련에서 혜택 받은 과정과 어떻게 마음을 수련해 법을 실증했는지 언급해야 하며 연관성이 밀접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어떤 원고는 이 부분 정보를 수집하지 않은 상황에서 어떻게 좋고 어떻게 널리 법을 전했는지 등 일부 대법의 자료를 추가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추가한 내용이 지나치게 많으면 진상편지와 같아집니다. 배경소개는 뉴스 속 인물과 뉴스의 가치를 위해 뒷받침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므로 주제를 약화시키지 말아야 합니다.
상기 내용은 저의 일부 얕은 인식이고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며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고 연구하려 합니다.
원문발표: 2018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홍법경험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11/3640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