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8년 비바람 속 혹서 혹한에도 나는 1년 365일 진상 알리기를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설날도 물론이다. 나는 사부님께 매일 시험지를 제출하면서 사람을 구하는 일을 첫 자리에 놓고 법을 잘 배우고 자신을 잘 수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내 층차가 높든 낮든 사람을 구하고, 많이 구하며 이성적이고 지혜롭게 상냥하고 선하게 진상을 알리리라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지금까지 줄곧 안정적으로 걸어왔는데 모두 사부님께서 나를 지켜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노년 대법제자로, 1996년 법을 얻었다. 당시 신체 곳곳에 문제가 있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장시간 걷지 못하고 천식으로 늘 기침을 달고 살아 겨울이면 매우 고통스러웠다. 퇴직 후 아주머니 한 분에게 파룬궁을 소개받아 불법(佛法)을 얻는 행운이 있었다. 반년 후 몸이 좋아지자 가족들은 내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했다. 사부님께서 천목(天目)을 열어주시어 나는 온갖 빛깔을 보았고 선녀가 춤추는 것을 보았으며 사부님께 청해 사부님의 법상으로 불상에 개광해주시는 빛을 보았다. 어느 날 오전 11시경 방에 들어갔는데 온 방이 아름다운 불광(佛光)으로 가득찬 것이 보였다. 저녁에 법 공부할 때 지붕에서 만(卍)자 부호가 연이어 내려오는 것이 보였다. 어느 날 저녁 남편이 외출했을 때 법 공부하고 있는데, 사부님께서 내게 큰 씌우개를 내려주셔서 온 방과 침대 위, 바닥에 가득 차 나를 그 속에 씌워주셨다.
이 18년간 나는 매일 즐겁게 중생구도하는 중에 하면 할수록 기뻤다. 작년 설에는 고향에 있는 손자가 수술을 했다. 수술해서 꺼낸 것을 조직검사했지만 지방병원에서 보름 뒤에도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가족 모두 조마조마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손자에게 전화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쩐싼런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알려주었다. 손자는 말을 들었고 온 가족이 모두 외웠다. 나중에 조직검사할 것을 시 병원에 가져갔는데 양성으로 나와 문제가 없었고 온 가족은 모두 기뻐했다.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셔서 나는 줄곧 안정적으로 걸어왔다. 법 공부를 많이 하여 법리를 알았고 자비를 수련해내면서 점차 어떻게 하면 될지 알게 됐다. 오전에 나가서 사람을 구한 뒤 오후에 법을 학습하고 저녁에도 법을 공부했다. 아침에 식사하지 않고 6시 발정념을 하고 8시 30분까지 법을 공부한 뒤 3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에서 탈퇴 성명하는 것)를 권하러 나갔다. 가족들도 집에서 아침을 먹지 않아 나는 법 공부를 많이 할 수 있었다.
법리를 알면 굽은 길을 적게 걸을 수 있다. 정념이 충족하고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기에 사악한 것이 감히 나를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의 말씀이 매일 귓가에 들렸다. 나는 나가기 전 매일 사부님께 합장하고 사람을 많이 구하게 해달라고 청했다. 또, 박해에 가담한 몇 사람을 가족처럼 여기고 원망하지 않았다. 지금 그들은 모두 나를 잘 대하며 엄지를 치켜세우고는 “아주머니는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한다. 그들도 모두 진상을 알고 구도됐다.
나는 50~60세 되는 여성에게 진상을 알릴 때면 “우린 모두 아들 며느리가 있는 사람이지요. 마음을 넓게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사회가 변해서 사리를 분별할 줄 아는 젊은이가 적지요. ‘진선인(眞善忍)’이 좋은가요 나쁜가요? 우리가 눈에 거슬리는 일을 맞닥뜨렸을 때 그가 문제있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실은 본인이 화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듣고는 다들 고개를 끄덕인다. “저는 집에서 이렇게 생각해 화내지 않습니다. 병이 없으니 손자들에게 번거로움을 적게 주고 몸이 건강하니까 가고 싶은 데는 어디든 갈 수 있어요.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한 것은 옳지 않습니다. 대법제자는 마음을 닦고 선량해지며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고 대법은 인간세상에서 바른 이치입니다. 중국공산당을 없애는 것은 하늘의 뜻이랍니다. 아시겠지요?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한 사람은 모두 사악한 당의 큰 배에 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악당은 부정부패하고 대법제자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했습니다. 그들은 인간성이 없기에 신과 부처가 그것을 멸하려 합니다. 그들이 악한 짓이란 악한 짓을 다 했는데 우리가 연루되어서는 안됩니다. 악행을 한 고위 관원은 모두 응보를 받고 있습니다. 선량함을 따라야지 악한 것을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그러한 일이 있다고 생각해야지 그런 일이 없다고는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에 돌아가 가족에게 3퇴 사실을 알리고 가명을 쓰니 위험이 없다고 알려주세요.” 대부분은 3퇴에 동의하고 고맙다고 하는 이도 있다.
어느 날 오후 한창 더울 때 갑자기 오래 서있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재래시장에 진상을 알리러 갈 수 있었기에 나는 가기 전 사부님 법상을 보며 청했다. “사부님 저는 사람을 구하러 가야 합니다. 저를 가지(加持)해주십시오.” 한 국수집에 다다르자 주인은 나더러 자리에 앉아 더위를 식히라고 했다. 나는 가지 않고 오전 내내 국수집에서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대법제자는 좋은 사람이고 3퇴하면 평안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재래시장을 한 바퀴 돌며 적잖은 사람을 탈퇴시켰다. 대부분 일가족 세 식구가 탈퇴했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나에게 배치해주신 것이다.
한 번은 재래시장에서 전에 몇 번을 가지 않았는데 한 아주머니가 한 동안 나를 보지 못했다면서 나에게 뭘 하러 갔냐고 물었다. 나는 다른 곳에 갔다고 말했다. 이렇게 그날은 아주 순조로웠고 사악한 요소가 없었다. 어딜 가든 다 순조로웠다.
어떤 때 수련생은 내가 참 쉽게 말하는 것을 본다. 나는 그들에게 알려주었지만 그들은 여전히 말할 줄 모르겠다고 한다. 나는 그들에게 어떤 사람은 알아듣지 못하니 직접 3퇴를 말하지 말고, 진상을 알릴 때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해도 다 탈퇴시킬 수 있으니 알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지혜는 수련해낸 것이고 거기에 사부님께서 가지해주시기에 매우 순조로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고, 우리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만 보신다.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 나는 게을리하지 않고 매일 사부님께 시험지 한 장을 제출했다. 탈당이 시작된 날부터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 매일 시험지 한 장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나의 마음을 보셨다. 정말 매일 하루도 지체하지 않았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나갔고 길에 사람만 있으면 나갔다. 정거장에서 차를 기다리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은 나를 알아보고 비 오는 날에도 나오느냐고 물었다. “비오는 날에도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시간이 곧 생명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나가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면 그들은 나를 보며 미소짓는다.
한번은 아들이 나에게 말했다. “어머니가 수련 성취하지 못하면 스스로에게 미안할 것 같아요.” 나는 사부님 말씀을 들려주었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1]
한번은 길거리에서 경찰이 안전회의를 연다면서 나를 끌고 가, 나에게 선물을 주었다. 나는 속으로 마침 3퇴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선량한 방면에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떤 사람이건 다 만나지요. 본인이 평안해야 합니다. 위험할 때 신과 부처가 선량한 사람을 보호하여 평안해집니다. 평안은 복입니다.” 나는 그들에게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 가입했는지 물으면서 말했다. “탈당하면 평안을 보존한다는 것을 다 압니다. 장쩌민의 말을 듣지 마세요. 톈안먼 분신자살은 조작극입니다. 진선인은 좋아요, 대법은 좋습니다. 파룬궁은 하늘의 법입니다. 사람들이 연공하여 병을 제거하고 건강해지는 것은 잘못이 없습니다. 장쩌민이 탄압한 것이 잘못입니다. 형사님들은 그들에게 말려들어서는 안 됩니다. 형사님들이 평안해야 가족도 행복합니다. 고위 관료가 부정부패하고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머리를 끄덕이며 웃었다. 나는 그들에게 탈퇴시켜주겠다고 말했다. 갈 때 그들이 기어이 나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말해 나는 고맙다고 했다.
법원에서 퇴직하고 대리운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내가 그에게 탈퇴를 권하자 그는 공산당이 자기에게 돈을 준다고 말했다. 나는 말을 받아 “선생님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계시지요? 선생님께서 일을 하지 않으면 그것이 선생님께 돈을 주나요?”라고 했다. 그는 내가 아주 똑똑하다며 이 말을 들으니 자신도 파룬궁을 배워야겠다고 했다. 그는 나를 볼 때마다 매우 존중했다. 그는 처음에 책을 보았지만 탄압이 시작되자 배우지 않았다고 했다.
나에게 건강한 신체가 있는 것은 속인의 생활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나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매일 11시 반에 귀가해 식사를 준비하고 시간을 다그친다. 시간은 곧 생명이다. 시간을 많이 내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고, 재난이 닥쳤을 때 유감을 남기지 않을 것이며 중생에게 미안하지 않을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4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10/36396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