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톈화(天華)
[밍후이왕] 나는 1994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온 노제자이다. 법을 얻기 전에는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다. 심각한 심장병에 풍습병, 오십견, 뇌진탕 후유증이 있었고 눈도 문제가 있었다. 의사를 찾아다니며 병원비가 적잖이 들었지만 치료가 되지 않았다. 의사는 남편에게 내 상태가 위험하다고 했는데, 나는 심장병으로 쇼크현상이 발생했고 매번 심해졌다. 쇼크와 함께 경련이 일어나 종일 누워있었고, 24시간 중에 앉아있을 수 있는 시간은 단 몇 분이었다.
병문안 오신 이웃 아주머니가 남편에게 하얼빈에 기공대사가 오셔서 온갖 병을 치료해주고 거기서 공(功)도 가르쳐주신다며 자신도 간다고 했다. 당시 아이가 학교를 다니던 터라 남편은 가지 못하고, 아주머니에게 나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다. 아주머니는 가는 길에 고생을 마다않고 여러모로 신경써주며 나를 정성껏 보살펴주어 하얼빈에 순조롭게 도착했다.
학습반은 1994년 8월 5일 하얼빈 아이스하키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체육관 4면으로 수천 명이 찼고 통로에도 사람이 가득 섰지만 밖에는 아직 들어오지 못한 사람이 많았다. 사부님께서 강단에 나오시자 나는 눈이 확 트였다. 사부님의 그 자비롭고 상서로운 평온한 모습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마치 가장 친한 친인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쁜 나머지 눈물이 앞을 가렸다.
사람이 너무 많아 더는 입장할 수 없었다. 사부님은 마이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밖에 들어오지 못한 분들은 걱정 마세요. 다 똑같이 얻을 수 있습니다.” 첫날 사부님께서는 당신께서 진정하게 고층차로 사람을 이끌고 있음을 말씀하셨다. 나는 온 정신을 가다듬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법을 매 글자 매 구절 머리에 담았다. 나는 사부님께서 설법하실 때 머리에서 오색찬란한 불광(佛光)이 체육관에 있는 사람들의 몸으로 발산되는 것을 보았다. 나는 즉시 전신이 가벼워지는 것 같았고 모든 병이 이처럼 순식간에 사라졌다. 여관으로 돌아가는 길에 내 발걸음은 바람을 타고 나는 것 같았다.
넷째 날 나는 공을 배우러 온 사람들과 태양섬공원에 갔다. 왕복 15km가 넘는 길인데 전혀 힘들지 않고 원래부터 병이 없던 사람처럼 그랬다. 대법(大法)으로 병이 제거되고 건강해지는 것이 매우 빨라 너무나 신기하고 불가사의했다. 이는 내가 직접 겪은 일이다. 만약 다른 사람에게 전해들었다면 믿지 않았을 것이다. 나처럼 온몸에 병이 있던 사람이 사부님의 불광이 비추자 순식간에 만병이 나았다! 내 건강한 몸은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다. 나는 오직 100% 사부님 말씀에 따라,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것을 잘하면 된다.
정말 인연이 닿았는지 태양섬에서 운좋게 사부님을 뵈었다. 다들 너무 기뻐 사부님과 사진을 찍고 싶어했으나 청하기는 다들 부끄러워했다. 나는 “제가 가서 말씀드릴게요.” 라며 사부님 앞에 다가가 “사부님, 저희는 파룬궁(法輪功)을 배우러 다들 3000여 리 길을 왔습니다. 저희는 사부님과 사진을 찍어 기념으로 남기고 싶습니다.” 사부님은 웃으시며 “그럼 잘 서보세요.”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은 수행원에게 사진을 찍으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 가운데 서시고 우리는 양 옆으로 섰다. 이 사진은 너무나 소중한 것으로 악당의 광적인 박해 속에서도 나는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
아이스하키 체육관은 장소 제한으로 더욱 많은 현지인이 법을 들으려는 요구를 만족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대형 클럽에서 현지인에게 한 차례 설법하셨다. 당시 사부님께서는 학습반에 이미 참가한 수련생은 가지 말라시며, 기회가 없어 학습반에 참가하지 못한 이들에게 자리를 양보하라고 하셨다. 하지만 우리는 법을 구하는 마음이 간절해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우리 지역 수련생이 모두 갔다. 그때 사부님께서는 전체 수련생의 신체를 정화해주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전에 학습반에 참가한 수련생들은 병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가족 중에 누군가 병이 있으면 떠올려보세요, 이제 귀가해보면 그의 병이 나았을 것입니다.”
당시 나는 11살 난 아들이 아침마다 일어나면 땀에 흠뻑 젖어 이불이 다 젖을 정도였다. 아들은 얼굴이 야위어 창백했고 의사는 빈혈이라고 했지만 어디서도 치료하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아들의 빈혈을 생각했다. 학습반이 끝나고 귀가해 이튿날 아침 일어났는데 아들이 자고 난 이불이 젖지 않았다. 아들의 병이 없어졌다! 그 뒤로 아들은 점차 살이 오르고 혈색도 좋아졌다. 대법의 신기함으로 나는 열정이 들끓었다. 사부님의 대은대덕(大恩大德)은 말로 표현할 수 없고 보답할 길이 없다.
학습반에서 돌아온 후 나는 완전히 달라져, 건강하고 성격과 심성이 변했다.
결혼할 때 시부모님은 우리 살림을 전혀 도와주지 않으셨는데, 나는 그 때문에 속으로 불만이 있어 늘 남편에게 잔소리를 하며 시부모님이 잘못했다고 했다. 결혼 전에 시아버지는 필요한 것은 뭐든 마련해주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정작 결혼할 때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으셨다. 나는 시부모님께 원한이 생겨 시댁에 가지 않았을 뿐더러 남편도 가지 못하게 했다. 학습반을 마치고 온 뒤로는 최고로 맛있는 과자를 사들고 가서 시어머니께 드리면서 옷도 사드렸다. 시어머니는 매우 놀라워하셨다. 나는 시어머니께 “저는 파룬궁을 배웠습니다.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이 되라 하셨습니다. 제가 이전에 잘못했습니다.”라고 하고는 이어서 “아버님 홀로 여덟 식구의 생계를 책임지셔야 하고 큰아주버니, 작은 아주버니 혼사까지 치르시느라 정말 힘드셨을텐데, 제가 멋모르고 대들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버님께 용서를 구합니다.”라고 말씀드렸다.
그 후로도 나는 시어머니를 더욱 잘 대해드렸고 시어머니는 매우 감동하셨다. 늘 다른 며느리 몰래 내게 용돈을 주시며 “다른 며늘아기는 도와주면서 네게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구나. 미안하다.” 내가 받지 않으려 하면 시어머니는 눈물을 흘리셔서 받을 수밖에 없었다. 나는 며칠 뒤 다시 배로 돌려드렸다. 시어머니는 아는 사람을 만나면 “이 며늘아기는 정말 효성스럽고 사리에 밝답니다.”라고 하셨고 시댁 식구들은 나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큰아주버니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정말 대단해요!”라고 칭찬했다.
내 심신의 거대한 변화는 파룬따파 덕분이다. 대법이 나를 다시 만들었다. 나는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 더욱 좋은 사람이 되고 있다.
원문발표: 2017년 7월 1일
문장분류: 온고명금>사부님의 은혜를 회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3504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