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본인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저는 60대인데, 2007년 어느 날 밤 비몽사몽간에 부처님을 보았습니다. 찬란한 황금빛을 번쩍이며 나타나 빙그레 미소를 지었는데, 흥분해서 눈을 뜨자 곧 사라졌습니다. “나는 부처님을 보았어요!” 하고 크게 외쳤습니다. 절에 가서 그 부처님을 찾아보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꿈에 보았던 부처님의 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 후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다가 사악한 공산당이 두려워 수련하지 않게 되었지만, 두 여동생에게 꿈 얘기를 하면서 “파룬궁을 수련하겠으니, 책을 찾아 달라” 고 했습니다. 그러자 동생들이 하하 크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언니는 글자도 알지 못하면서 책을 보고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하네!” 그래도 제가 확고부동한 태도를 보이자, 동생들은 책을 찾아주겠다고 했습니다. ‘전법륜(轉法輪)’ 표지를 펼쳤을 때 사존께서 빙그레 미소를 짓고 계셨고, 몸에서 황금빛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바로 제가 꿈속에서 보았던 바로 그 부처님이셨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그때는 이미 2008년이었습니다.
‘전법륜(轉法輪)’을 펼쳐 들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 속의 글자가 모두 뛰어오르면서 움직여서 눈이 가물가물했습니다. ‘뛰면 안 되지’ 하고 생각하자 글자가 모두 곧바로 잠잠해졌습니다. 흐릿했지만 글자들의 뜻이 무엇인지 알 것만 같았습니다. 법 공부를 할 때는 더듬거리며 느릿느릿 읽었습니다. 그러나 오래지 않아 매우 유창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를 다니지도 않았고, 글을 배운 적도 없지만, 기적처럼 글을 알게 되어, 가족이 모두 괄목상대라고 했습니다. “파룬궁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당시 태어난 지 몇 개월 안 된 쌍둥이 손녀까지 봐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기가 무척 어려웠어도 어떻게 해서든지 시간을 짜내어 법 공부와 연공을 하면서 만고에도 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소중히 했습니다. 수련을 시작했을 때, 남편과 아들 내외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습니다. 그들은 “좋은 시절을 잘 지내면 좋을 터인데, 왜 그런 것을 하려고 하느냐?”고 나무라며 반대했는데, 심지어 “공안국에 보내겠다.”고 위협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말했습니다. “180근도 안 되는 육신인데, 보낼 테면 보내 봐요. 수련을 하지 못하게 한다면 살고 싶지도 않아요.” 하고 결심을 말하자, 그때부터 가족들은 누구도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수련 전에는 성격이 거칠어 억지를 부렸으므로 논쟁거리가 생기기만 하면 양보할 줄 몰랐지만, 수련을 시작하고부터는 무슨 일이든지 따지지 않고, 노고를 아끼지 않았으며, 불평하지 않고 종일 싱글벙글 하는 좋은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원래 어릴 적에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아서 삶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가득했었습니다. 그래서 매사에 강경했고, 남편과는 의논하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결단을 내리는 등 남편을 괴롭히는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성격이 대법을 수련하고부터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들 내외도 모두 대법이 좋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저의 변한 모습을 직접 봐 왔기 때문에 마음속으로 좋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련 전에 큰 며느리와는 서로 왕래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수련을 하고부터 계속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선물을 사들고 그들을 찾아다녔으며, 조용히 대법의 좋은 점을 전달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큰 며느리는 택시를 탔을 때 운전기사에게 말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그들을 반드시 선하게 대해주셔야 해요. 친구 하나가 있는데 이전에 아주 나쁜 사람이라, 몇 년 동안 무시했어요. 그런데 그녀가 파룬궁을 수련한 이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했지 뭐에요.” 큰 며느리는 가는 곳곳마다 대법을 전했는데, 복을 받아 지금은 몇몇 쇼핑몰의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대법은 저의 마음을 수련하게 하고, 남에게 늘 자비롭고 선(善)하게 대하게 해서,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도록 했습니다. 심성에 문제가 있을 때는 법에 따라 바로 잡았으므로, 나쁜 생각과 나쁜 것들을 모두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십여 년 전, 우리 집과 큰 며느리 친정인 사돈과 동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사돈집안사람이 돈 다발을 들고 와서, 그들 가족 세 사람 모두 한 번씩 세어보고 나서, 제가 그 돈을 은행에 입금하러 갔다가 800위안(한화 약 13만원)이 더 많은 걸 발견했습니다. 당시 수련생이 아니었던 저는 성품이 고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남은 그 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대로 혼자 처분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수련 후,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기 때문에, 자신의 돈이 아니면 가져서는 안 된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 그 잘못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일을 이제 와서 언급한다는 것도 체면상 무척 난감한 일이라 선뜻 말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하다가 용기를 내어 말했고, 돈을 2배로 갚아주었습니다. 안사돈이 크게 놀라워했습니다.
한번은 작은 아들이 부부싸움을 하고 화가 나서 아래층으로 내려가 버렸고, 며느리는 시어머니인 저의 면전에서 ‘잡종’이라고 남편에게 욕을 했습니다. 당시 그 일을 목격하고 참으로 힘든 심정이어서,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만약 제가 수련을 하지 않았을 때라면 가만있지 않았을 겁니다. 저의 몸은 육중한 편이라 체구가 작은 며느리는 저의 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따귀라도 한 대 올려 부쳤을 겁니다. 저는 참아냈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위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사부님께서는 한 걸음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이라고 하셨기에, 사부님 말씀에 따랐던 것입니다. 그들이 저를 어떻게 대하든지 그들을 선하게 대했습니다. 그들은 입으로 말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은 며느리는 해마다 봄이 되면 얼굴에 트러블이 생겼는데, 검고도 보기 흉했습니다. 그녀에게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우게 했습니다. 그 결과 정말로 좋아졌습니다. 여러 해 동안 다시 재발하지 않았고, 그녀도 마음속으로 명백히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어느 날 친구와 많은 술을 마셔 취해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다리에 큰 상처를 입어 선혈이 낭자하게 흘렀습니다. 남편에게 빨리 ‘쩐싼런하오(眞善忍好),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우게 하면서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완고하기만 하던 남편의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는 평소 대법을 믿지도 않았지만, 다급한 나머지 목이 잠겨 말도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온 힘을 다해 외쳤습니다.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 세 번 외치자 흐르던 피가 멈추었고, 때마침 120구급차도 도착했습니다. 남편은 “안가요, 다 나았어요! 좋아졌어요!” 하며 안 간다고 했습니다.
수련 전 요통과 경추 등의 통증으로 고생했고, 얼굴에 온통 검은 반점이 있는 등 온몸이 질병이었지만, 대법을 수련하면서부터 환골탈태해 새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온 몸이 홀가분해졌고, 피부도 희어져 날이 갈수록 젊어졌습니다. 친구들 모두 매우 부러워합니다. 저는 매일 싱글벙글하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18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신수련생마당>안으로 찾아 심성을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3/3636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