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8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 통지 발표가 난지 이미 한 달 가까이 되어 원고 마감 시간이 불과 십 여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제 주변에 원고를 쓴 수련생은 아직 매우 적었습니다.
며칠 전 저는 한 노년 대법제자의 원고를 받았습니다. 저는 원고를 받아들고 타자를 칠 때 아무리 봐도 문장을 연결할 수 없었습니다. 몇 번 자세히 읽어본 후에야 대략적으로 노년 수련생이 쓴 내용이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는 것과 사부님 은혜에 감사함을 전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저는 노년 수련생의 집으로 찾아갔습니다. 노년 수련생은 수련생인 남편과 함께 한 무더기의 파룬따파(法輪大法) 호신부 카드를 잘라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처럼 많은 양이 필요한 것인지 물었습니다. 그분들은 모두 다 나누어줄 수 있으며, 삼퇴(중국 공산당, 공산주의 청년단, 소년선봉대 탈퇴)한 사람마다 하나의 호신부 카드를 나누어 준다고 답했습니다. 저는 그분들의 정진하는 정도와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한 성과를 직접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류하는 과정 속에서 저는 원고를 쓴 노년 수련생이 78세이고 그녀의 남편이 82세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년부부는 줄곧 정진하며 세 가지 일을 해왔고, 직접 대면 진상을 알려 삼퇴를 시킨 사람이 매우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구체적으로 숫자를 통계 내본 적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여러 해 동안 연공을하면서 하루도 거른 적이 없었습니다.
사존의 노고를 이야기하자 노년 수련생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수련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사존께서 조급해하십니다! 사부님께서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기까지 말하자 문득 우리 세 사람은 모두 마음이 무거워져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저는 5.13원고에 관한 일을언급했습니다. 저는 제가 받은 첫 번째 원고가 바로 그녀의 원고였고, 너무 좋았지만 제가 알아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년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저는 문장을 쓸 줄 모르고 글씨를 제대로 쓸 줄을 몰라 못씁니다. 마음속으로 명백해도 글로 써내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대법을 실증하고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리기 위해 저는 해마다 모두 써왔습니다.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시면 바로 그것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에게는 사부님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가 없습니다. 우리의 사부님은 너무나도 위대하십니다!”
노년수련생의 말을 듣고 저는 한동안 마음이 아프고 뭉클해졌습니다. 경사신법(敬師信法)하는 그 진실 되고 순정한 마음은 저를 눈물 흘리게 했으며, 동시에 저 자신의 격차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교류할 때,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저는 수련을 잘 못했습니다.”, “저는 쓸 줄 모릅니다.”였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잘 쓰지 못했는데 밍후이에 번거로움까지 더해 주었습니다.”등의 말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수련생이 아직 사람의 마음으로 이 일을 대했고, 법리적으로 아직 깨닫지 못했다고 느꼈습니다.
수련생들께서 명혜주간 제845호에 실린 “‘세계파룬따파의 날 원고 모집 통지’를 읽은 소감”을 다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문장 속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사부님께 가까이’라는 잡지에 이런 한 단락 문장이 있습니다. ‘치치하얼 전수반이 끝나기 이틀 전 사부님께서는 또 수련생마다 한 편의 심득체험을 제출하라고 하셨다. 다른 공법 중에는 볼 수 없는 일이었다. 수련생들은 모두 수련 체득을 써 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부딪힌 일이었다. 한 수련생이 단상 앞으로 가서 체득을 사부님께 바치며 걱정하며 “잘 쓰지 못했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사부님께서는 원고를 받으시고 기뻐하며 말씀하셨다. “썼으면 좋습니다!”, ‘썼으면 좋다’ 이 말씀에 느낀 바가 아주 깊다. 여기서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얼마나 기대를 하셨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은 대륙 대법제자 법회 교류를 할 때 받았던 한 편의 원고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글씨가 비뚤배뚤하게 몇 줄 적혀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뜻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저는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 글을 쓸 줄 모릅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제자는 반드시 확고부동한 마음으로 대법을 마지막까지 수련하여 사부님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이 몇 줄의 글이 저로 하여금 끊임없이 눈물 흘리게 할 줄 몰랐습니다. 이는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쏟았던 걸 까요! 수련은 확실히 물질 자체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결과도 바라지 않습니다. 사존께서 원하시는 바는 우리들의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진실한 마음입니다! 바뀌어야 하는 것은 이 마음입니다!
이번 원고 모집은 예년과는 다릅니다. 우리는 이번 원고 모집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요구하는 장르가 많으며, 밍후이 편집부가 쓴 전면적이고 세밀한 각 방면의 제시 사항들을 보았습니다! 그 중 제2단락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1. ‘수련 시간이 길어질수록 대법제자들은 대법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고 대법의 복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 이에 밍후이 편집부는 중국 대륙과 세계 각국 대법제자에게 문장과(수련체험 교류, 수련 이야기, 역사적 증거, 관련 평론, 동서양 신전문화와 관련된 내용 공유) 음악, 회화, 서예 등 예술 작품을 모집해 파룬따파가 세계 각국 사람들에게 가져다준 아름다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대법제자와 세인에게 들인 자비로운 심혈을 증명하려 한다.’
2. ‘구체적으로 말하면 대법제자 중에 많은 사람이 수련으로 마음이 건강해지고 병고의 시달림에서 벗어났으며,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안 세인도 대법의 복을 받았다. 모든 대법제자는 이 방면에서 생생한 실화를 쓸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 단락의 말 속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모든 대법제자는 이 방면에서 생생한 실화를 쓸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든 진수 대법제자는 오늘날까지 걸어오면서 사존께서는 얼마나 많은 심혈을 기울이셨을까요! 대법 속에서 무궁한 혜택을 받았습니다! 가장 보편적인 것은 우리는 건강한 마음을 얻었고, 병고의 시달림에서 벗어났습니다. 대법제자마다 정말로 모두 마땅히 써내어 대법을 실증하고,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하며, 중생을 일깨워야 합니다! 이는 자비로우신 사존께서 모든 제자에게 주시는 한 차례의 위덕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대법제자들은 서둘러 펜을 잡고원고 투고하시기 바랍니다! 문장을 쓸 수 있는 수련생들은 글을 쓰지 못하는 수련생과 노년 수련생들을 도와 원고 대필해주시기 바라며, 그들 중 수많은 정진하는 수련생들의 사적(事蹟)과 신비로움을 글로 담아내야 합니다.
원문발표: 2018년 3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30/3635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