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경문 ‘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에서 신과의 이런 한 단락 대화가 있다.
“신: 제가 보기에 신(神)이 될 수 없는 사람은 더 미루지 마시지요. 사실 그는 사람일 뿐입니다.
사부: (혼잣말) 인간 세상 속에서 그들은 참으로 너무나 깊이 미혹되었다. 최후엔 다만 이럴 수밖에 없다. 최후에 사람마저도 되지 못할까 걱정이다!
신 : 사실 새로운 세계에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역시 괜찮은 것입니다. 우주 중에서 역사에 의해 도태된 무수한 고층 생명과 비교해 보면, 이미 비할 바 없는 행운입니다.
사부: 나는 아직도 더 기다리고자 합니다. 인류를 파괴하는 더욱 미시적인 물질을 깨끗이 청리(淸理)할 때, 다시 어떠한가를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필경 그들은 법을 얻고자 온 것이니까요.”[1]
이는 사부님께서 1997년 7월 3일에 쓰신 경문이다. 구우주가 관장한 시간에 따르면 사부님께서 이 일을 빨리 종결짓고 더 끌지 않길 바랐지만,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의 회귀와 더 많은 생명의 구도를 위해 종결 시간을 거듭 연장하신 것이라는 인식이 든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시간을 100% 수련과 사람 구하는 데 써야 한다. 수명이 다한 노년 대법제자에게 연장된 생명은 수련에 쓰라고 있는 것이지 속인의 생활을 하라고 준 것이 아니기에 반드시 모두 수련에 써야 하는 것과도 같다. 즉, 연장해주신 시간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대법의 자원이다. 정법(正法)을 위해 연장해온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대법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회의가 끝난 후 기회를 봐서 그런 정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알려 주라. 당신은 시간이 없는데 당신은 어쩌려는 것인가?”[2] “어떤 사람은 아직 기회가 있고 어떤 사람은 심지어 기회조차 없어졌다. 어떤 사람은 그래도 늦지 않았으며 어떤 사람에 대해 말하면 당신은 오로지 뛰어야 한다.”[2]
우리는 시간의 긴박함을 느껴야 한다. 그러나 정법의 마지막 단계에 어떤 수련생은 소침한 상태이고 어떤 사람은 무감각해졌다. 게다가 구세력의 남은 요소가 미친 듯이 병업 형식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다. 우리는 교훈에서 성숙되어야 한다. 지금 속인도 시간이 빨리 지나감을 느껴 하루 동안 한 것이 없는데 시간이 없다. “언제 시간이 다 가버렸지?”하며 한숨 쉬는데 하물며 대법제자임에랴. 게다가 지금 시간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거대한 대가를 치러 연장해주신 것이다. 구세력의 배치대로 가면 정법은 몇 번이나 끝났을 것이고 속인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이며 대법제자도 어디까지 수련했으면 어디까지 갔을 것이다. 사부님께서 연장해주신 이 시간은 우리에게 속인 생활을 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법을 위해, 중생 구도를 위한 것이다. 우리가 정법을 위해 연장해온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대법 자원을 낭비한 것이고 범죄가 아닌가?
일전에 수련생과 교류했는데 수련생은 직장일이 너무 바빠 중생구도 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나는 어느 대법제자에게든 시간이 없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고 본인이 사람에서 걸어 나오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예전에 거의 4년 반 동안 의류회사 관리직에 재직하면서 4년 남짓한 기간에 휴가가 13일이었다. 매일 근무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더하면 최소 12시간, 심지어 14시간이 들었지만 여전히 법공부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했다.
작년에 나는 수련생의 회사로 출근했다. 그는 매일 3시 40분에 기상해 5장 공법을 모두 연마하고 6시 발정념을 한 뒤 6시 30분에 진상 자료를 가지고 전동차에 올라 거리에서 진상을 알리고 3퇴(중국공산당의 3대 조직에서 탈퇴 성명하는 것)를 권하며 간다. 7시 20분에 회사에 도착해 아침식사를 하고 8시에 출근한다.
그러므로 어느 대법제자에게든 시간이 없는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매일 24시간에서 식사하고 잠자는 7시간 이외에 17시간이 있다. 일하는 데 필요한 시간 외에 100% 수련에 썼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수련의 일은 우주 중에서 가장 큰일이다.”[3] 우리는 수련을 가장 큰일로 여겼는가? 바쁜 것과 수련은 필연적 인과관계가 없다. 예를 들면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은 매일 30분만 법공부를 할지라도 학교 공부를 비롯해 매일 매사에서 대법으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면 바로 정진하는 것이다. 반대로, 퇴직한 대법제자가 매일 세 강의를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속인 드라마를 보고 놀러 다니고 쇼핑하는 등이라면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정법 중에 이렇게 여러 해를 지나오면서 우리는 ‘다그치다’가 무슨 뜻인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닦아버리지 못한 사람마음에 대해 구실을 찾지 말아야 하고 게으름에 구실을 대지 말아야 한다. 사람마음과 게으름에 있어 구실을 찾는 것은 구세력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지금 시간은 아주 소중하다. 사부님께서 종결 시간을 거듭 연장하고 계시지만 끝나는 날은 언젠가는 올 것이다. 남은 시간에 대해, 생이 다 갔으나 사부님께서 시간을 연장해주신 것으로 여겨 100% 수련과 조사정법에 써야, 이 숭고한 기회와 사부님의 무량한 감당에 어긋나지 않을 수 있다.
개인 인식이므로 적합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시간과의 대화(和時間的對話)’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5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미국법회설법-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8년 4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4/36372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