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에 현지 한 수련생이 퇴근길에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15일 구류됐다. 국가안전보위국(국보) 대장이 대오를 거느리고 수련생 집에 가서 대법 서적과 돈을 강탈하고 수련생을 구치소에 보냈다. 10여 일 후 수련생이 석방돼 돌아왔다.
이 수련생은 현지에서 사람을 상대로 직접 진상 알리는 것을 아주 뛰어나게 잘하는 수련생인데 각종 원인으로 최근 몇 해 직접 진상 알리는 과정에서 겪은 난이 매우 컸고 몇 번이나 납치됐다.
그녀의 상황에 대한 수련생 사이의 생각은 달랐지만 한 가지 공동 인식이 있었다. 그녀는 가정 난관이 아주 컸다. 평소 다른 수련생에 대한 원망이 강렬했는데 특히 가족 수련생에 대한 원망이 컸다. 그녀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좋지 않은 수련환경을 조성해 마음을 고요히 하고 법공부를 할 수 없다고 늘 말했고 집을 떠나 외지에 가야 마음을 조용히 하고 수련할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런 것은 보기에는 표면적인 마음이고 법에 있지 않는 행위이기에 수련생들은 그녀가 박해 받은 것은 그녀 본인의 심성과 큰 관계가 있다고 여겼다. 나도 이런 인식을 가졌다.
며칠 전 그녀가 우리 법공부 장소에 법공부를 하러 왔다. 나와 수련생들이 관심 있게 그녀에게 이번 사건 과정을 물으면서 그녀에게 어느 방면에 누락이 있고 법에 있지 않다고 일깨워주려 했는데 예전처럼 그녀는 온통 불만이었고 그녀 어머니와 여동생을 강하게 비난했다. 가족이 한 모든 것 중 어느 것도 그녀 마음과 요구에 부합되지 않는다며 집을 떠나야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상태에 직면한 수련생들은 말을 하지 않았고 나도 어찌 할 도리가 없어 침묵했다.
그 후 며칠 나는 줄곧 생각했다. 이 일은 표면적으로 보면 이 수련생이 일리에 어긋난 것 같지만 수련생이 떠날 때 표정에서 우리 이 장에서 긍정적인 정보를 느끼거나 받지 못했다는 것이 보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이 일이 당신 탓이든 당신 탓이 아니든 당신이 모두 자신을 찾는다면 당신은 문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1] 수련생의 표현에서 나는 대응한 자신의 마음을 찾아보았지만 뿌리를 파내지 못한 것 같아 정법 수련의 각도에서 사고하면서 어느 관념을 버리지 못해 장애를 받았는지 보았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어느 수련인이 심성에 편차가 나타나면 안으로 찾아 법에서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하지만 수련생의 심성에 문제가 있는 것을 본 수련인으로 말하면 정념으로 수련생을 가지(加持)하고 수련생이 구세력의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가지해야 하며 아울러 발정념으로 수련생의 공간장을 정화하고 구세력의 사악한 요소가 그녀에게 전가한 교란을 제거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구세력의 안배를 승인하지 않고 정법의 원칙도 표준에 부합되지 않게 전가한 요소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주 중의 생명은 정법 속에서 스스로 심성 표준을 선택해야지 절대로 외래의 강요를 받아서는 안 된다. 우리는 바른 이치에 있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외래 교란 요소를 제거하는 능력을 주셨기에 우리는 구세력의 음모를 해체해야 한다. 외래 요소 교란이 없거나 교란을 덜어주면 수련생이 이지적으로 명석해질 것이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아 구세력의 교란 박해를 배제하고 박해에서 걸어 나와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지 않고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걸을 것이다.
개인이 받는 고난은 전체 대법제자 상태와 관계가 있다고 나는 깨달았다. 우리는 정체(整體)이기 때문이다. 구세력의 개체에 대한 교란 박해는 우리 개체들이 분할되어 있기에 정념으로 가지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러면 정체가 구세력에게 분할되고 약화되어 수비적인 수련 생태로 돌아가 개체는 진정하게 제고하지 못하고 정체의 힘을 이룰 수 없다. 이때 정체 상태는 법을 실증하는 환경에서 교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중생구도의 사명으로 대법제자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분할할 수 없는 정체를 이루어야 한다. 오늘날 대법제자로 말하면 대법제자의 정법 수련 형식은 전무후무하다. 역사상 개인 수련은 개인의 해탈, 개인적 원만만 추구했지만 정법 수련은 전체 대법제자가 서로 협조해 ‘정체제고(整體提高), 정체승화(整體昇華)’[2]해야 한다.
내가 이 점을 인식하자 정념이 확고해져 익숙한 수련생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눈앞에 스쳐지나갔다. 그는 병업 가상 속에서 고난을 겪고 있을 수 있고, 그녀는 가정 난관에서 고통을 겪을 수 있으며, 그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진정으로 정체에 어울리지 못할 수 있고, 그녀는 사람 구하는데 바빠 심성 승화를 홀시할 수 있으며, 그는 사악한 검은 소굴에서 박해 받을 수 있고, 그녀는 늘 법공부할 때 졸고 발정념하면 손이 넘어갈 수 있으며, 그는 안일한 마음에 이끌려 사람 속에 빠질 수 있는 등이다.
나는 결가부좌하고 입장하여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사악한 요소가 수련생(나를 포함)에게 안배한 모든 교란을 제거했다. 악은 대법제자의 자비로운 정념을 제일 두려워한다. 나는 생각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있든 어떤 상황이든 모두 정념으로 수련생을 가지하고 정념으로 악을 해체하겠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제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머나먼 같지 않은 우주 천체에서 이곳에 와서 함께 모여 공동으로 한 가지 일을 하고 있으니 뜻과 목표가 일치한 것이다. 우리는 일체이기에 수수방관하거나 냉담해서는 안 된다.
정념 속에서 수련생에 대한 질투, 원망, 따지는 등등이 나를 점점 멀리 했고 느끼지 못하게 됐다. 속으로 진심으로 수련생을 가지했고 정념으로 수련생을 도울 수 있었다. 이때 나는 몸이 다른 공간에서 끊임없이 확대되는 것을 느꼈고 전체 우주에 자비로운 에너지로 넘치고 이기적인 마음이 없어지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모든 것이 다 아름답고 상서로우며 호의적인 것을 느꼈으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우주공간은 본래 선량한 것”[2]을 체험했다.
이것은 내가 지금까지 수련하면서 나타나지 않았던 수련 상태이고 사부님께서 나에게 펼쳐 보여주신 생명이 마땅히 있어야 할 아름다움과 장엄함이었다.
난관 속의 수련생에 대해 어떤 상황이든 수련생이 어떻다는 것을 보지 말고 정념으로 수련생 공간장의 구세력의 사악한 요소의 교란을 제거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선량함을 체현할 뿐만 아니라 정법 수련 과정 중에 굳게 지켜야 할 심성 표준이며 이 문제에 대한 심성 시험이기도 하고 정법 수련에서 넘어야 할 고비이기도 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유럽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3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26/3633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