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공부 팀 수련생과 공동 제고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의 수련 이야기를 써내려 한다. 이는 사부님께 우리의 수련 상황을 보고하는 동시에 아직도 집에서 홀로 수련하는 수련생들이 하루빨리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도록 일깨워주기 위해서다. 단체 법공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정해주신 법공부 방식으로 여러 명이 함께 교류하고 절차(切磋)하면 서로 제고가 아주 빠르다.

1. 수련 초기의 기쁨

나는 올해 66세다. 오랫동안 공산당 문화의 주입과 영향을 받아 과거에는 철저한 무신론자였다. 1996년, 기공 애호가인 동료는 나에게 ‘전법륜’ 한 권과 연공을 가르치는 테이프 한 세트를 주었다. 집에 갖고 온 후 책꽂이에 놓고는 신경쓰지 않았다. 그 후 가끔 몇 페이지를 펼쳐보았지만 책만 펼치면 콧물이 흘러 책을 내려놓고 콧물을 닦은 후에는 더 이상 보지 않았다.

그러다 1998년 3월 초 휴가 때, 갑자기 새벽 운동을 하러 가고 싶었다. 그때 나는 만성위염, 관절염, 신경통, 심각한 경추 질환 등 질병에 시달렸다. 몸이 좋지 않아 쉽게 화를 냈고 야근할 때는 아침 출근시간이 돼서야 어쩔 수 없이 일어났다. 우리집은 성소재지 중심에 있기에 머지않은 곳에 공원이 있고 우아하고 깨끗한 곳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새벽운동을 했고 나처럼 늦잠을 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새벽에 운동하려면 어디가 좋지? 얼마 전, 아침 시장에 가서 채소를 살 때 많은 사람들이 작은 광장에서 연공하는 모습이 내 주의를 끌었다. 회사가 도시 다른 지역에 있기에 아침에 일어나면 서둘러 통근차를 타야 해서 줄곧 참가하지 못했다.

그날 아침 한 바퀴 돌았지만 찾지 못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내다보니 멀지 않은 곳에서 사람들이 연공하고 있었다. 알고 보니 내가 일찍 나갔던 것이었다. 그래서 연공 대열 뒤에 서서 다른 사람들의 동작을 따라했다. 그러다가 보도원이 와서 나에게 연공을 가르쳐주었다. 이렇게 아주 빨리 5장 공법을 다 배웠고 이때부터 날마다 나가 연공했다. 연마할수록 기분이 상쾌해져 연공하는 것이 너무 좋았다. 게다가 연공하면 하늘에서 날고, 비행기를 탄 것 같았으며 모든 물건이 다 내 발 밑에 있는 것 같았다.

10여 일 후, 연공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 날 것 같았고 층계를 오를 때에도 몸이 새처럼 가벼웠다. 신경이 아프지 않고 마음껏 음식을 먹지 못하게 하던 만성위염도 나아져 가장 두려워하던 생것, 찬 것, 딱딱한 음식을 시름 놓고 먹을 수 있게 됐다.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 경추가 아파 몸을 뒤척이지 못해 반드시 누군가 천천히 부축해야 땅에 내려올 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 증세가 사라졌다. 대법의 신기함을 깊이 느꼈고 은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생겨났다!

막 결가부좌를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천목이 열렸다. 엄청 큰 눈 하나가 똑바로 나를 지켜보았는데 마치 흑백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 같아 깜짝 놀랐다. 사부님께서 이미 법에서 말씀하셨기에 계속해 가부좌했다. 조금 뒤, 천상의 선녀가 꽃을 뿌리는 모습을 보았다. 자색 망사를 입은 큰 선녀가 내 앞에서 날아다녔고 넓은 소매에서 수많은 오색찬란한 생화가 쏟아져 나왔다. 그건 인간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꽃송이였고 촘촘하게 아래로 휘날렸다.

언젠가 한 번, 포륜(抱輪) 동작을 할 때 눈앞에 위가 빨갛고 아래가 파란 큰 태극이 나타났고 마치 빛을 뿜는 것 같았다. 너무 신기했다! 알고 보니 정말 신이 있구나! 생생하게 눈앞에 나타났고 그때부터 신을 믿게 되었다. 이렇게 무신론 사상이 완전히 내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이때부터 저녁을 먹은 후 법공부 팀에 가서 법공부에 참가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불같던 성질이 사라지고 누구를 봐도 모두 웃었으며 심신이 건강해졌다. 여러 번 홍법에 참가했고 주위에 법을 얻으러 온 사람도 갈수록 많아졌다.

2. 혼돈 상태에서 벗어나 공동제고하다

1999년 사악의 박해가 시작된 후, 회사 상사가 압력을 가했고 집에는 환자가 여러 명 생겼다. 아버지는 뇌 위축에 반신불수가 됐고 어머니의 관상 동맥 질환도 그 해 7차례 발작했으며, 시어머니는 고혈압 때문에 감히 걷지 못하고, 시아버지는 노인성 치매에 걸려 옆에 늘 사람이 있어야 했으며, 남편의 요독증은 투석할 정도에 이르렀다. 그들이 연이어 병에 걸렸기에 나에 대한 영향이 아주 컸다. 당시 수련 시간이 짧고 법리가 똑똑하지 못해 이것이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그래서 한 동안 수련을 멈췄고 수련의 길에 유감을 남겼다. 비록 속으로는 내려놓지 못해 가끔 책을 펼쳐 몇 페이지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수련을 중단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두 번이나 두 승용차 사이에 끼었지만 모두 다치지 않고 위험에서 벗어났다.

2005년 집의 다섯 환자 가운데서 어머니만 살아계셨다. 빚 때문에 집을 판 후 나는 어머니, 딸과 함께 회사 가족 건물로 이사를 왔다. 그해 하반기, 수련생의 귀띔 하에 나는 다시 수련에 들어섰고 굶주린 사람처럼 법공부와 수련을 했다. 수련 과정 중에 사부님께서 정법을 하시고 우주와 모든 중생을 구도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우리는 마치 출가하지 않은 승려처럼 수련자이고 마땅히 반본귀진해 무사무아(無私無我)의 각자(覺者)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예전에는 제5장 공법을 한 시간 견지한 적이 없었지만 다시 연공을 시작한 후 아주 쉽게 한 시간을 견지할 수 있었다. 이는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격려라는 것을 깨달았다. 얼마 뒤, 가부좌 중에 정말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연공하다가 다리가 어디 갔는지 모르고 몸이 사라졌으며 머리만 남은 것 같았다. 자세히 찾아보니 다시 돌아왔다. 가끔 정말 “달걀껍질 속에 앉아있는 것처럼 미묘(美妙)한”[1] 느낌이 들었다. 또 어느 한 번 가부좌할 때 자신이 산비탈에 앉아있고 앞에는 사방이 산이며 맞은편에 산비탈이 있고 중간에 산모롱이가 있는 것을 보았다. 온통 파릇파릇한 풀들이 눈에 들어왔다. 산비탈에 앉아 가부좌하고 있을 때 맞은편 산비탈에서 분홍색 망사를 입은 작은 선녀가 나타나 멀리서 춤을 추고 노래까지 해주는 것 같았다. 잠깐 거기에 앉아 보았는데 아름답기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하지만 환희심이 나오자 금방 사라졌다.

다시 수련을 시작한 후 차츰 근처에 사는 몇 명 수련생을 만났다. 그들은 대부분 퇴직한 노인들이었다. 여러 해 동안 공산당의 박해를 받고 문화대혁명까지 겪었으며, 박해 초기 톈안먼에 청원하러 갔다가 박해를 받아 가족과 직장 동료의 감시를 받고 있기에 그들은 두려운 마음이 아주 강했다. 이것저것을 두려워하고 서로 감히 만나지 못했다. 당시 그들의 상태를 보고 마음이 아주 괴로웠다. 이렇게 좋은 대법을 왜 정정당당하게 수련하지 못하고 남몰래 피하면서 누가 알까 봐 두려워할까? 이런 마음으로 어떻게 조사정법(助師正法)할 수 있고 정과(正果)를 수련해 낼 수 있겠는가? 일종의 책임감이 저절로 생겨 즉시 차례대로 그들을 찾아갔다.

사실 그들도 모두 벼르고 있었기에 내가 말하자 전부 호응했다. 이렇게 법공부 팀을 세워 단체 법공부를 시작했고 대부분은 잘 견지했다. 또한 나는 밍후이왕 요구에 따라 발정념 내용을 통일했고 프린터를 구매해 ‘밍후이주간’을 만들어 수련생에게 주었으며, 자료를 만들어 수련생들과 함께 나가 배포하고 진상을 알렸다. 수련생들에게 법공부를 많이 해 두려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정정당당한 수련자가 되자고 격려했다.

단체 법공부를 한 후 일부 문제도 차츰 폭로되어 나왔다. 어떤 수련생은 지식수준이 낮아 법을 읽을 때 구절을 끝까지 읽지 못하고 늘 잘못 읽었다. 어떤 사람은 잘못 읽어도 승인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남을 얕보며, 또 어떤 사람은 가족 관념이 강해 집안일을 첫자리에 놓았다. 처음에 나 역시 당문화의 영향 하에 남을 얕보고 무뚝뚝하며 사람에게 삿대질하거나 화를 내며 지적했다. 그래서 예상했던 효과에 도달하지 못하고 다른 수련생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 법공부와 심성 수련, 교류, 수련생들의 상호 도움을 통해 지금은 이러한 당문화를 거의 다 수련해 없앴다.

한동안 지난 후, 다들 수련 상태가 변했고 모두 법에서 어느 정도 제고했다. 매주 수많은 진상자료를 나눠주었고 다들 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렸다. 하지만 두려운 마음을 줄곧 제거하지 못했다. 어떤 수련생은 집안 환경을 제대로 개척하지 못해 가족들의 감시를 받았고 법공부를 하러 오는 것도 감히 가족들에게 말하지 못했다. 나는 속으로 기왕 내가 협조인이니 책임이 있고 진정으로 협조인의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신을 잘 닦는 동시에 심혈을 기울여 다른 수련생을 도와 함께 제고해 올라와야 한다. 수련생에게 문제가 나타났을 때 그들의 감당능력을 고려해 대부분 단독으로 교류했다. 수련생을 도와 빨리 법에서 제고하도록 했고, 또한 그들이 크고 작은 고비를 넘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3. 수련생이 생사관을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다

한 수련생은 나보다 8살 더 많다. 초기에는 수련을 잘했고 사람을 만나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알려주었다. 하지만 공산당의 박해가 시작된 후 두려운 마음과 문화대혁명 때 사람을 괴롭혔던 개념이 머리에 떠올라 수련 상태가 예전보다 훨씬 못해졌다. 표현형식은 한 손으로 대법을 잡고 다른 손으로 속인의 행복한 생활을 잡고 있는 것이다. 몇 년 동안 해마다 반년은 남방에서 살고, 반년은 북방에서 살면서 아주 한가롭게 지냈다. 그녀가 4년째 남방으로 떠나려 할 때 나는 이젠 가지 말라고, 수련을 지체한다고 말렸다. 그녀의 남편(수련생)은 그녀가 기관지가 나빠 겨울에 남방에 가야 숨쉬기 편하다고 말했다. 내가 대법제자가 어디에서 숨을 쉬어도 모두 편하다고 말했지만 그녀는 아이들이 비행기 티켓까지 사주었다며 기어이 가려 했다. 이것이 가족정의 교란이고 구세력의 박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다. 결국 물건을 정리해 장롱에 넣을 때 갑자기 허리가 부러졌다.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해 기어서 자식에게 문을 열어주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해보니 요추골절로서 치료할 수 없기에 집에서 누워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나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렇게 허리보호대를 하고 집으로 실려 왔다.

이튿날 누군가 나에게 알려줘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즉시 그녀 집에 갔다. 그녀는 기저귀를 깔고 침대에 누워있었으며 전혀 움직이지 못했다. 나는 그녀 방에 들어가 침대 머리에 앉았고 맞은편 소파에는 그녀 큰조카가 앉아있었다. 몇 마디 문안 인사를 한 후 그녀는 말했다. “당신이 왔으니 이제 일어나야겠어요.” 나는 낮은 소리로 말했다. “일어나세요.” 이 말을 듣자 창가에 서서 축구장의 광장 춤을 보고 있던 그녀의 남편은 즉시 머리를 돌려 큰 소리로 외쳤다. “아이고, 안 됩니다!” 이 말을 듣고 그녀의 남편이 정념이 없고 생각이 전혀 법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확고하게 큰 소리로 말했다. “왜 안 되나요? 일어나세요!” 그녀는 천천히 일어나 앉았고 정말 누구의 부축도 없이 손으로 침대를 누르면서 조금씩 내 앞으로 다가왔다. 정말 신기했다! 아침에 그의 큰 조카가 다른 현에서 달려와 그녀의 손을 잡고 “고모, 왜 이 정도로 다쳤어요?”라고 말할 때 손을 잡은 것만으로 그녀는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 하지만 지금 스스로 일어나 앉았고 내 앞까지 1미터 넘게 다가온 것을 보고 그녀의 큰 조카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이어서 그녀는 나에게 큰 조카를 소개해주었는데 고향의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54살이었다. “그를 탈퇴시켰나요?”라고 묻자 그녀는 조카가 탈퇴하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 조카에게 말했다. “당신은 아직 똑똑히 모르죠?” 그러자 그는 그렇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마르크스는 사탄 신자이고, 공산당은 철저한 사교입니다. 부패 분자와 공산당이 서로 결탁해 단계별로 운동을 일으켜 사람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 모릅니다. 이젠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남겨둘 수 없어 소멸하려 합니다. 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 가입한 사람들은 모두 그것을 위해 생명을 바치겠다고 맹세했습니다. 머리에 낙인이 찍혔고 때가 되면 그것의 순장품이 되어야 합니다. 게다가 당신은 당원도 아니고 공청단원, 소선대원에 불과하며 일찍이 연령이 초과했기에 사람 여기에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이 평생을 그것에게 바치겠다는 맹세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늘이 공산당을 소멸하려 때 맹세한 사람들은 반드시 함께 순장당해야 합니다. 억울하지 않나요? 탈퇴해라는 것은 당신 목숨을 빼앗아가려는 그 독한 맹세를 제거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하늘이 당신의 목숨을 지켜줄 것인데 이렇게 좋은 일을 왜 하지 않나요? 내가 똑똑히 얘기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러자 그는 이제 알았다며 탈퇴하겠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내가 말한 내용을 친척이나 친구에게 알려주라고 하면서 사람을 삼퇴(중국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에서 탈퇴)시켜 목숨을 지키게 하는 것은 큰 덕을 쌓는 일이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동의했고 3일 뒤 메시지로 13명의 삼퇴 명단을 보내왔다.

요추가 골절된 수련생은 한 시간 넘게 앉아있었고 가끔 도와서 몇 마디를 하기도 했다. 마치 정상인처럼 아무런 일도 없었고 골반 뼈가 이어졌다. 대법의 기적이 또 한 번 그녀에게서 체현됐다. 그 전에는 말도 못하고 밥도 먹지 못했는데 입을 움직이기만 하면 허리가 극심하게 아팠기 때문이다. 내가 떠나간 후 그녀는 잠들었고 이튿날 아침 평소대로 연공한 후 아침 준비를 하러 갔다.

셋째 날에 다시 그녀를 보았을 때 그녀는 아주 고마워했다. “모두 당신 덕분입니다. 당신이 저보고 일어나라고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여전히 침대에 누워있었을 겁니다.” 나는 “당신은 어떻게 깨달은 건가요? 나에게 그렇게 큰 능력이 있나요? 이건 사부님께서 내 입을 빌어 얘기하신 것이 아닌가요? 내 한 마디 말이 끊어진 당신 허리를 이어놓을 수 있겠어요? 그건 틀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당신에게 이어주신 것입니다.” 그제야 그녀는 단번에 깨달았고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그래도 당신이 깨달음이 좋네요”라고 말했다. 이때부터 그녀는 더욱 신사신법했고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감사드렸다. 수련생은 사부님과 대법을 믿는 확고한 신념으로 생사관을 넘겼고 이후부터 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착실히 수련했다.

또 남자 수련생 한 명이 있는데 그 해 여든이 됐다. 예전에는 수련을 잘했지만 공산당이 박해하기 시작한 후 두려운 마음이 많이 생겨 수련이 예전보다 훨씬 못해졌다. 이번에 법공부 팀을 조직한 후 다시 정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5년 장쩌민을 고소한 후 갑자기 광시 북해에 놀러가겠다고 했다. 그곳이 얼마나 좋고, 그의 친구가 그곳에 살림을 차린 지 몇 해 되는데 여러 번 그보고 놀라오라고 하는 등등이었다. 아내가 세상 뜬 후 그의 자식들은 여러 번 그를 데리고 여행을 가려 했다. 우리가 아무리 권해도 그는 생각을 바꾸지 않았고, 큰 법공부 팀 협조인도 알고서 가지 말라고 권했지만 그는 애들이 비행기 티켓까지 사주었기에 그냥 가보겠다며 안 되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에게 대놓고 얘기했다. “당신은 이미 여든입니다. 사부님께서 몇 년을 연장해주셨는지 아세요? 함께 있을 때에는 같이 발정념하면서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를 부정하면 되지만 혼자면 구세력이 박해하기 쉬워집니다. 조심하세요. 이건 구세력이 가족 정으로 당신을 해치는 겁니다. 만약 기어이 가시겠으면 꼭 집에 있을 때처럼 수련을 느슨히 하지 말고 사람을 구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느낌이 좋지 않으면 즉시 돌아오고 밖에 오래 머무르지 마세요. 거기에는 수련 환경이 없기에 아주 위험합니다.” 그는 친구를 구하려 했고 자신을 잘 파악할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며칠 뒤 정말 삼퇴명단을 보내왔고 그 중에는 그의 친구 부부도 있었다.

하지만 우리 분석이 맞았고 구세력은 정말 그를 해치려 했다. 그들이 북해에 도착한 후 그의 친구는 일찌감치 그를 위해 방이 두 개 있는 오피스텔을 세 맡아 주었다. 그가 한 칸에 살았는데 거기에 있은 지 11일째 되는 날 저녁, 갑자기 심장병 상태가 나타났다.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비 오듯 흐르고 기운이 없는 등 너무 괴로웠다. 갑자기 구세력이 정말 그를 해치려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즉시 일어나 발정념한 후 가부좌하고는 연공을 했다. 감히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못했고 날이 밝을 무렵에 갑자기 나았다. 만약 이 노수련생이 그때부터 정신을 차려 법공부를 하지 않았더라면, 이전의 착실한 수련 기초가 없었더라면 정말 위험했을 것이다. 단체 법공부 환경을 떠나면 정말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는 돌아오기로 결심했다. 며칠 뒤 1800위안의 집세(상대방이 돌려주지 않음)를 지불한 후 몇 십 명 삼퇴명단과 함께 확고히 돌아왔다. 이 일을 통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단체 법공부의 수련 형식이 더없이 좋다는 것을 실증할 수 있다.

수련생들이 모두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기 바란다. 또한 얼른 집에서 혼자 수련하는 수련생들을 찾아 함께 정진하고 중생을 많이 구해 인간 세상에 내려온 우리들의 서약을 실현하기 바란다. 사부님께서 고생하시면서 우리를 위해 연장해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아름다운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우리 세계 중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까지 쓰려 한다. 개인 심득이니 합당하지 못한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3. 동작설명(動作機理)’

원문발표: 2018년 3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21/3630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