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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념 중에서 ‘병업’ 마난(魔難)을 부정하다

글/ 랴오닝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에 수련하기 시작한 50을 갓 넘긴 노제자이다. 하지만 2017년 5월, 갑자기 병업(病業) 마난(魔難)이 닥쳐와 정말로 대처하기 어려워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전에는 늘 다른 수련생들이 ‘병업’관을 넘지 못하는 것을 보거나 들었을 때 그 수련생들이 이것도 놓지 못하고 저것도 놓지 못해서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처럼 느꼈다. 오늘 자신에게 닥쳐와서야 그런 ‘병업’ 마난(魔難)을 돌파한 수련생들의 견고한 정념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래에 이번에 내가 넘은 병업 가상관을 수련생들과 교류해 수련생들이 수련의 길을 더욱 바르게 잘 걸어 사악에게 빈틈을 주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대법 수련자로 되기를 바란다.

그날 출근길에서 나는 갑자기 울컥 토하기 시작했다. 오후에 여러 차례 구토하고 나서 퇴근시간이 되자 집에 돌아가려고 자전거를 탔다. 이때 온몸이 나른해지면서 수시로 넘어질 것 같았다. 도중에 몇 번 멈춰서 차 손잡이에 기대어 쉴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가다 말다 했는데 멀지 않은 길이 너무 먼 것 같았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또 토하기 시작해서 아내는 매우 걱정한 나머지 나를 부축해 침대에 눕혔다. 갑자기 몸이 무거워진 감을 느꼈다. 마치 쇳조각이 아래로 가라앉고 있는 것 같았다. 두 귀에는 거슬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머리는 마치 터질 것 같았다. 눈은 침침하고 손도 말을 듣지 않아 생사의 일선에 놓인 느낌이었다. 나는 이렇게 누워있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억지로 버티고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그러자 좀 호전됐다.

당시 나는 마음이 매우 불안해 아내와 함께 병원 응급실로 갔다. 검사해보니 혈압이 200이 넘어 혈압을 낮추는 링거 주사를 맞았다. 집에 돌아온 후 걸을 때도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아야 했으며 매일 모두 고통 속에서 시달렸다. 때로는 사악한 것이 다가올 때 내 몸의 온 세포들에 모두 통증이 왔으며 모든 세포는 그 공포의 압력을 느꼈다. 일분일초도 견디기 어려웠고 순간마다 생명을 앗아가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통증으로 인해 나는 사물의 표면적인 면에서 문제를 보았다. 병원에 가서 약으로 완화시켜 치유가 된 다음 다시 잘 수련하려고 생각했다. 이렇게 해서 나는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한 후 약으로 혈압을 잠시 낮췄지만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은 호전되지 않고 늘 넘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천천히 걷곤 했다.

병원에 입원해서야 병원이 내 ‘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나의 원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자신의 문제를 정말로 냉정하게 잘 찾아보았다.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현재까지 자신이 도대체 어떻게 수련했는지 보았다.

세심하게 찾아보니 99년 사악이 미친 듯이 대법을 박해한 후부터 자신은 비틀거리며 걸어왔다고 말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의 그런 의욕이 사라졌다. 법공부도 하지만 마음속으로 심혈을 기울여 하지 않고 매일 견지하지 않았다. 연공도 오늘은 하고 내일은 하지 않았으며 발정념도 대충 했다. 사람을 구하는 방면에서도 핸드폰으로 진상 음성전화만 했고 대면 진상은 돌파하지도 못했다. 이런 것은 모두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그럼 다시 심성에서 문제를 찾아보기로 했다. 색욕심이 아주 심했다. 자신은 비록 수련생 아내와 10년간 별거했지만 색욕심은 제거하지 못했다. 인터넷의 사진도 자주 보면서 네티즌들과도 이따금 아주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도 하고 속인과 혼동해 아무 말이나 다 했다. 특히 색욕심으로 조성된 사상업은 나를 교란했는데 법공부와 연공할 때 자주 나타나서 교란이 매우 컸다.

원망심도 매우 컸다. 자신에 대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 이전의 일에 대해 몇 년간이나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가슴속에 원한을 품었다. 이기심도 매우 강했다. 표면상으로 마치 이익에 대해 담담한 것 같지만 정말로 자신의 이익에 부딪혔을 때는 본색을 드러내고 남들과 싸우기 시작했다. 공포심도 매우 강했다. 이것저것 두려워하면서 곳곳마다 자신의 명(名), 이(利), 정(情)이 손해를 볼까 봐 두려워했다. 이번 ‘병업’으로 자신이 죽을까 봐 더욱 두려워했다. 물론 또 질투심, 과시심 등등도 있다.

이때서야 나는 자신이 너무 마음대로 안일하게 수련했다는 것을 느꼈다. 이것이 어찌 대법제자의 표준에 도달한 것인가!

법공부와 수련생이 쓴 ‘병업 가상에서 걸어나오다’라는 체험문장을 보고 법리가 조금 분명해졌다. 이리하여 나는 낮에는 병원에 있고 저녁에는 집에 돌아와 연공과 발정념을 했다. 의사가 병실에 와서 회진할 때 나는 의사에게 “나는 다 나았으니 퇴원하겠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또 옆방 병실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진상을 알렸으며 입원한지 6일 만에 퇴원했다. 퇴원 후 병원에서 준 약은 먹지 않았다. 비록 머리가 심하게 어지럽고 몸이 아주 허약했지만 나는 매일 법공부를 견지하고 오랫동안 발정념을 했다. 저녁에는 5장 공법을 한 번에 다 끝냈다.

1. 일사일념 중에서 자신을 바로잡다

이번 ‘병업’ 난은 기세가 맹렬하게 닥쳐왔지만 나는 여전히 법공부를 통해 마음을 가라앉혔다. 동시에 자신이 수련에서 빈틈이 생기면 사악이 약점을 잡고 나에게 악랄한 수단을 쓴다는 것을 보았고 또 수련은 결코 장난이 아니며 정말로 너무 엄숙하다는 것을 더욱 느꼈다! 다행히 사부님께서 나를 보호해주시고 또 이 사건을 이용해 그 속에서 나를 제고시키고 정진하도록 하셨다.

하지만 사악은 실패를 달가워하지 않고 또 자주 꿈을 이용해 직접 내 머릿속에 일부 생각을 주입시켜 의지를 약화시켰다. 꿈속에서 내가 밑도 끝도 없이 가파르게 우뚝 솟은 동굴을 보게 하여 동굴에서 내가 도저히 올라올 수 없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생각 중에서 또 나에게 이 관은 도저히 넘을 수 없고 또 잘하지 못하면 고통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때 내 마음은 정말로 매우 위축됐다.

한번은 자신이 이전에 잘못한 곳을 생각하자 마음속으로 사악이 또 나를 박해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러자 머리가 어지러워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는데 이때서야 나는 자신의 일사일념을 잘 수련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절대로 구세력의 그 수작을 다시는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 그 후 머릿속에서 옳지 못한 생각이 떠오를 때마다 나는 바로 “너는 나를 요구하지 못한다. 너는 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머릿속에서 혈압이 그렇게 높은데 약을 먹지 않으면 낫지 않는다는 생각이 나올 때 나는 그것이 내가 생각한 것이 아니고 속인의 이치이기에 나는 너를 승인하지 않는다고 했다. 머릿속에서 또 잘하지 못하면 고통을 당해야 한다고 할 때 나는 구세력에게 “잘하고 잘하지 못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관리하고 너희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때로는 또 마난(魔難)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또 그것을 잡고서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는 것은 자신의 서약을 실행하는 것으로서 대법제자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지 ‘병’이 낫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2. 일언일행 중에서 자신을 바로잡다

일언일행 중에서 나는 끊임없이 자신을 바로 잡았다. 될수록 말과 행동이 일치되게, 신용 있게 말하고 거짓말과 빈말을 하지 않았다.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하면서 곳곳에서 대법제자의 풍모를 드러냈다.

진상을 알리는 방면에서도 나는 자신을 돌파해 이전의 부족함을 보완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나는 직장에서부터 대면 진상을 하기 시작했다. 진상을 말하자 마치 내가 벽을 넘어뜨린 것 같았다. 상황이 아주 빨리 진척되어 직장에서 인연 있는 많은 사람들이 악당의 당단대(黨團隊) 조직에서 탈퇴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때로는 어디서, 언제 누구에게 진상을 말하고 싶다고 생각하면 공교롭게 그 시간과 지점에서 그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 사람도 매우 순조롭게 삼퇴하곤 했다. 정말로 너무 신기해 사부님의 가지와 격려에 더욱 감사를 드렸다.

물론 이 과정 중에서 나는 신체상의 교란을 극복해야 했다. 온 몸에 힘이 없고 밥도 먹을 수 없어 체중은 10kg이나 줄었고 머리가 어지러워 늘 넘어지는 느낌이었다. 집을 나설 때마다 “나는 너(구세력)를 승인하지 않는다. 내 신체는 내가 책임진다. 나는 사부님께서 가르쳐 주신 세 가지 일을 하러 가야 한다”고 나는 말했다.

이 기간에 우리 직장은 관리가 부실해 파산됐다. 그리하여 나는 오전에 법공부하고, 오후에는 진상을 알리러 가며, 저녁 10시 전까지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공부하고, 10시 이후에는 연공을 했다. 매일 오후에는 자전거를 타고 몇 개 농산물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여름부터 겨울까지 날씨가 어떠하든지 매일처럼 했다. 특히 대면 진상은 말할수록 더욱 효과가 좋아서 몇 달간 4백여 명을 탈퇴시켰다. 물론 다른 수련생들과 비교하면 아직도 많은 차이가 있지만 나에 대해 말하면 어쨌든 처음으로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기에 마음이 매우 기쁘고 위안이 되었다.

나는 또 혼자 진상 전단지를 찍어서 건물 복도에 배포했다. 현재 건물은 모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카드가 있어야 엘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그리하여 나는 걸어서 맨 위층까지 올라갈 수밖에 없었는데 가장 많으면 30여 층까지 올라갔다. 한겨울에는 몸에 입은 스웨터가 땀에 흠뻑 젖어 온몸에 김이 무럭무럭 났다. 몇 달 동안에 몇 천 부를 배포하느라 힘들었지만 중생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흐뭇했다.

자신의 건강이 갈수록 좋아졌지만 정상 상태로 회복되지는 않았다. 가끔은 마음이 매우 혼란스럽기도 했다. 몇 달간 줄곧 끊임없이 안을 향해 깊이 찾아보고, 끊임없이 대법으로 자신을 바로 잡았다. 도대체 무슨 마음이 내 몸이 정상 상태로 회복되는 것을 가로 막고 있을까? 이 ‘병업’이 몇 개월이나 되었는데 왜 아직도 넘지 못할까? 때로는 찾아도 찾지 못해 잠시 찾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내가 대법제자이면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자고 했다! 세 가지 일을 잘하면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을 가고 구세력의 모든 배치를 전부 부정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을 가면 사부님의 보호와 가지(加持)가 있는데 또 무엇을 두려워하고 걱정하는가?

사부님께서는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이상은 자신의 부족한 약간의 인식인바 적절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3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8/3626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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