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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남편은 마음이 착하고 말수가 적으며 기공 책을 즐겨 읽고 연공하면 반드시 몸에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1993년 말 기공이 한창 유행할 때 남편은 아무 기공이나 선택해서 연마하기 시작했다. 나는 기공이 무엇인지 몰랐으므로 이런 걸 연마해서는 무얼 하는가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연공 할 때면 나는 나의 호기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늘 교란했다. 나는 당 문화의 영향으로 이런 것을 믿지 않았지만 직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나의 오빠는 어느 기공반에서 며칠을 배웠는지는 알 수 없지만 스스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여기면서 돌아와서 하는 말은 아주 신비했다.

기묘하면서도 진실한 이야기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연공을 하고 있었지만 나는 여전히 이런 것을 그다지 믿지 않았다. 그렇지만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사람은 왜 태어나고 또 죽어야 하는가? 사람의 운명은 왜 모두 같지 않을까? 나는 남보다 부족하지 않은데 왜 많은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을까? 왜 사람의 사상은 이렇듯 복잡할까? 왜 괴상망측한 일들을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못할까? 나는 사고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나는 기공 책에서 소개한 한 노인의 이야기를 보았다. 그녀가 30여세 때 남편이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는 두려워하지 않고 재가도 하지 않았다. 굳건하게 온갖 고생을 참으면서 마음을 다해 네 명의 자식을 훌륭하게 잘 키웠다. 그녀는 줄곧 자기가 심은 각종 채소를 먹었을 뿐 나가서 사다 먹지 않았다. 다 먹지 못하면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도 했고 이웃과의 사이도 무척 화목했다. 노인은 건강하여 80여살 까지 살았으며 세상을 뜬 후 몸에는 재생 기능이 있었다. 병원에서 운명하였는데 가족이 그녀를 집으로 모시다가 조심하지 않아 그만 손가락 하나가 찢겼다. 다음 날 보니 놀랍게도 손가락 상처가 아물어 있었다.

내가 이 글을 보았을 때는 노인이 세상 뜬지 3년이나 지난 후였는데 아직도 이 노인의 신체는 아주 보존이 잘 되어 있다고 쓰여 있었다. 나는 몹시 놀랐고 속으로 항상 채식을 하고 게다가 선량하게 살았던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편과 상의하여 한 살 남짓한 딸애와 함께 우리도 채식을 하기로 하였다. 채식한지 몇 달 되었을 때 나의 오빠와 그의 기공 친구들도 이렇게 하는 게 참 좋다고 여겨 우리와 함께 채식을 시작했다.

남편과 오빠들은 기공책 보기를 즐겼던 탓에 내가 아주 심오하다고 느끼는 것들에 대해 늘 말하곤 했다. 나는 알 듯 말 듯, 반신반의 하면서도 가부좌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자기들 공법이 어떻게 좋다고 말하든 나는 그들의 공법을 배우지 않았는데 그들의 공법이 내가 바라는 것이 아니라고 늘 느꼈기 때문이다.

어느 날 혼자 집에서 단 가부좌를 4시간 정도 했는데 모든 것이 마치 나하고는 아무 상관없는 일 같았다. 애가 물을 마시겠다하고 간식을 꺼내 먹어도 나는 상관하지 않고 이렇게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잠이 든 후, 갑자기 머리 위에서 굉음이 들려 눈을 떠보니 집안은 온통 오색찬란한 아름다운 색깔로 가득 찼고 수많은 오색 비단 띠와 생화가 있었다. 나는 얼른 남편을 깨우고는 그에게 무슨 소리를 듣지 못했는지, 무엇이 보이지 않는지를 물었다. 그는 그런 일이 없다면서 단지 아주 향기로운 냄새를 맡았다고 했다. 어쩌면 이렇게도 향기로운 냄새가 날까? 하면서 그도 매우 이상해 했다. 나는 “방금 내 정수리에서 굉장한 소리가 나기에 놀라서 깨어났는데 잇따라 집 안에 수많은 오색 띠와 생화가 있는 걸 봤어요.” 그가 물었다. 정말이요? 그럼 지금도 있단 말이지? 나는 아직도 있고 곳곳에 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얼른 나의 정수리를 만져 보고는 정수리가 뜨끈뜨끈 하다고 했다. 이때에야 나는 몸이 몹시 더운 것을 느꼈다.

나는 시간이 한참 흘러서야 그 물건들이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자려고 눈을 감았을 때 머리 위에서 세 송이 꽃이 윤번으로 돌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왼쪽 태양혈로 들어갔다가는 오른쪽 태양혈로 나오면서 줄곧 이렇게 윤번으로 돌았다. 내가 이 신기한 일을 남편에게 말했더니 그가 말했다. “당신이 그들더러 나의 이곳에도 와서 놀게 하면 안 될까?” 내가 말했다. “그들은 나 여기에만 있고 안 건너가요.” 이렇게 나는 그날 저녁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 눈만 감으면 그 세 송이 꽃이 보였고 게다가 아주 많고 많은 것들도 볼 수 있었다. 나는 여기에서 일일이 다 말하지 않겠다.

이튿날 나는 이 일을 오빠에게 말했다. 그는 아주 의외라는 듯 말했다. “불가능한 일이야. 그래 네가 천목이 열렸단 말이냐?” 그는 정말 믿지 못했지만 내가 자기를 속일리가 없다고 생각하여 종이에다 한사람의 이름을 적고는 말했다. “너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아내라?” 나는 이 사람의 이름 앞에 이 사람의 과거와 현재의 일부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오빠에게 말했더니 그는 아주 기뻐하면서 말했다. “누이, 이 바보 같은 애가 놀랍게도 천목이 열렸구나. 잘 됐다. 너는 어서 내가 얼마나 되는 층차에 있는지 봐 달라.” 나는 어리석게도 그를 봐 주고 그가 어느 층차에 있다고 말해 주었다. 그는 자신의 층차에 만족하지 않으면서 나보고 자기를 더 높이 올라가게 해달라고 했다. “오빤 한 무더기 금을 보더니 그 곳을 떠나려 하지 않는데 내가 어떻게 해요?” 오빠는 “그럼 네가 나를 발로 차라, 반드시 그곳을 빨리 떠나 더욱 좋은 곳으로 가야 한다.” 내가 그를 겨우 밀어 몇 발자국 걸어가니 앞에는 또 더욱 많은 금이 보였고 그는 또 가려 하지 않았다. 어떻게 때려도 그는 더 가지 않았다. 오빠는 “보아하니 내가 금전에 대한 욕심이 아주 심한 것 같다. 내려놓지 못하고 있으니 이러면 안 되는데.”

오빠의 친구가 소문을 듣고 나를 찾아와 자기도 봐달라고 했다. 나는 그가 아주 아름다운 곳에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그곳에는 공중 다리가 걸려 있었고 그는 두려워서 그곳에 엎드린 채 가지 않으려고 했다. 그 역시 나더러 방법을 대어 그 다리를 건너게 해달라고 했다. 내가 힘써 봤지만 아쉽게도 그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자기가 두려워하는 마음이 정말로 아주 심하다면서 반드시 버려야겠다고 했다.

그들은 또 나더러 다른 것을 봐달라고 했으나 나는 어쩐지 그러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더는 그들에게 그런 것을 말해주지 않았다. 우리 직장의 많은 기공 애호가들도 나의 일을 알게 되자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나에게 그들의 상황을 보아달라고 했다. 나는 그들 마음이 조금도 수련하는 사람의 마음 같지 않다고 여겨져 거의 다 거절했고 그들과 너무 접촉하지 않았다. 그래서 평소에는 혼자서 가부좌했는데 어떤 땐 가부좌 중에 도가의 노인이 나에게 검법을 가르쳐 주려 하고 불가의 사람은 나더러 그들의 것을 배우게 하려고 했다. 나는 그들이 모두 나의 사부가 아니라고 여겨 완곡히 사절했고 그 때 정말 나의 사부님이 보고 싶었다.

1994년 어느 날, 오빠의 기공 애호가 친구들 몇 사람이 찾아 와서 말했다. 너는 연분이 이렇게 좋은데 반드시 너의 사부님을 찾아야 한다! 나는 나도 그렇게 생각 한다고 했다. 하여 그들은 나에게 가부좌를 하고 앉아서 사부님께서 오셔서 나를 만나게 해달라고 하라는 것이었다. 내가 그렇게 하면 되냐고 물었더니 그들은 만약 사부님과 정말 연분이 있다면 당연히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나는 쌍가부좌를 하고(이전에는 가부좌에 남녀 구별이 있다는 걸 몰라서 내가 한 것은 남자 가부좌였다) 속으로 생각했다. “저는 사부님을 만나고자 하니 사부님께서 꼭 저에게 나타나 주십시오. 한 번이라도 저는 기쁘겠습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타나 나를 만나 주시기를 조용히 기다렸다.

약 5분 정도 지나자 한 덩어리 찬란한 빛이 먼 곳에서부터 나한테로 날아오는 것을 보았다. 빛은 점점 더 밝아졌고 나는 서서히 똑똑하게 볼 수 있었다. 밝은 빛 속에 꼬불꼬불한 남색 머리에 가사를 입은 반짝거리는 금빛 부처가 가부좌하고 큰 연꽃에 앉아 두 손은 무슨 연공 동작을 하면서 내 눈 앞에 나타났다. 나는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나는 정말 나의 사부님을 보았다. 나의 사부님은 아주 자상하시고 키가 무척 크시다!” 내가 말을 마치자 이 부처님은 곧 천천히 사라졌다.

오빠의 친구들은 나에게 물었다. “너의 사부님은 어때?” 나는 내가 본 그 큰 부처의 손동작을 모방하여 보였더니 그 중의 한 사람이 대뜸 말했다. “이건 파룬궁(法輪功)이야! 보아하니 너의 연분은 정말 아주 괜찮은 거야, 내 당장 집에 가서 책을 가져다 너에게 보여줄게.” 그래서 그는 집에 가서 파룬궁 책 한 권을 가져왔다. 내가 보니 정말로 내가 만나본 사부님이었다. 그런데 왜 머리 색깔이 같지 않을까? 어째서 사진속의 사부님 머리 색깔은 검은 색일까?

오빠 친구가 듣더니 즉시 말했다. “보아하니 너의 사부님은 공력이 아주 높은 것 같다!” 나는 그런 것은 모르지만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시고 이 분이 곧 나의 사부님이란 것만은 알고 있었다.

그 날 그 책을 남편과 함께 다 보고 나서 이 공법이야 말로 내가 찾던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즐겁기 그지없었다. 남편은 이건 너무 좋은 것이니 자신도 배우겠다고 했다. 나는 “그럼 당신은 이전에 하던 그 공을 더는 연마하지 말아야 해요.” 남편은 “그야 당연하지! 지금 우리에게는 사부님이 계시니 다른 마음을 품어서는 안 되지.” 이렇게 우리 둘은 진정한 수련의 길을 걷게 됐다! 나는 연공 동작이 정확하지 않을까봐 여전히 날마다 가부좌만 했고 남편은 기다릴 수 없다는 듯 책 속의 도해를 보면서 연마하기 시작했다. 우리 둘은 갑자기 맘속에 매듭을 푼 듯 날마다 몹시 즐거웠고 어떠한 번거로움도 없는 것 같았다.

수련 후의 희열

대법 수련에 들어선 후 우리 직장은 경기가 좋지 않았다. 1996년 초 나는 남편과 상의하여 내가 먼저 외지에 가서 일자리를 찾고 또 수련생도 찾아보기로 했다. 그 곳에서 연공과 법공부를 잘 배우고 생활이 안정된 다음 남편이 일자리를 찾아 나오기로 했다. 이리하여 나는 먼 곳에 사는 사촌오빠 집으로 가게 됐다. 그는 일찍부터 이곳으로 나와서 열심히 노력했으므로 현지 생활이 안정되어 있었다. 나는 그에게 일자리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일찍 일어나 가부좌하는 것을 오빠의 장모가 보더니 무슨 공을 연마하는지 나에게 물었다. 나는 파룬궁(法輪功)이라고 했다. 그녀는 공원에서 아주 많은 사람이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알려 주면서 아침에 일찍 나가면 그들을 만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자 아주 미묘한 음악 소리가 들리기에 나는 음악 소리를 따라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먼 곳에 온통 붉은 빛이 뿜어져 나오는데 그 붉은 빛 속 위에 사부님이 앉아 계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너무도 격동됐다! 사부님이 앉아 계신 아래에서는 또 아주 큰 파룬이 평면으로 돌고 있었다. 가까이 다가가니 약 10여명 수련생이 모두 붉은 빛 속에서 연공하고 있었다. 나는 그냥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얼른 가부좌하고 앉았다. 음악이 끝났지만 나는 그때까지도 그치지 않고 눈물을 흘리고 있었으며 다리를 내려놓을 생각도 하지 않았다. 눈을 떠보니 그 수련생들은 모두 가버렸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내 자신이 너무도 인정이 없는 것을 후회했다. 어떻게 그 형제자매들과 인사마저 하지 않았단 말인가? 하여 이튿날 아침 또 일찍 가서 재차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했다. 음악이 끝나자 나는 두 손을 모으고 살펴보니 수련생들이 모두 나를 지켜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어린 동생, 연공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 동생이 연마하는 공은 무슨 공이지?” 나는 ‘파룬궁’이라고 했다. 그들은 이상하다는 듯 나를 보며 동생은 왜 동작을 연마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들에게 외지에서 왔는데 그곳에는 나와 남편을 제외하고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나는 사부님의 도해를 보고 연마하면 동작이 정확하지 못할 것 같아서 그저 가부좌만 할 뿐 동작은 감히 연마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자 그들은 즉시 나에게 동작을 가르쳐 주었다. 내가 대번에 그럴듯하게 동작을 배워내자 그 아주머니들은 아주 기뻐하면서 동생이 총명하여 가르쳐주자마자 익힌다고 했다.

이때 나는 남편이 걱정됐다. 많은 동작을 그가 틀리게 연마했던 것이다. 그래서 급히 그에게 전화를 걸어 얼른 그가 연마하는 동작을 중지하라고 알렸다. 그건 모두 표준이 안 되니 어서 나에게 와서 배우라고 했다. 그때 나는 몹시 격동되어 무엇이든 다 내려놓을 수 있을 것 같았고 오직 대법 수련만이 비로소 우리 생명 중의 가장 중요한 일인 것 같았다.

그때 나와 남편은 대법 속에 깊이 빠져 있었다. 날마다 아주 간단하게 식사를 했는데 지금까지 잘 먹기 위해 식사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고, 옷에 대해서도 추구하지 않았으며, 생활 속에는 오직 즐거움만 있고 어떠한 번거로움도 없었다. 날마다 출근을 하고 잠을 자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법 공부, 연공만을 했다. 홍법하면서 우리는 이 사람들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여겼다. 나는 날마다 연공할 때면 항상 신변에 사부님 법신과 많고 많은 파룬이 있는 것을 보거나 느꼈으며 차바퀴만큼 큰 갖가지 꽃이 우리 연공장에서 날아다니는 것을 늘 볼 수 있었다.

일이 있어 한 번은 고향에 돌아갔는데 마침 당시의 파룬궁 수련생도 홍법하는 때였던지라 우리 가족도 모두 가서 참여했다. 그 마당에서 나는 또 아주 많고 많은 파룬이 수련생의 몸을 조절해 주고 사부님 법신께서 한 곁에서 미소를 머금고 보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또한 구경하는 꼬마 친구들도 파룬을 보았다. 나는 또 내가 남과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신변에 아주 많은 작은 파룬이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야말로 너무 기묘했다!

법 공부 가운데서 서서히 자신의 집착을 인식했다. 그때는 발견하기만 하면 재빨리 버렸고 조금도 남기지 않았다! 바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법을 배우고 법을 얻어 배움을 견주고 수련을 견주나니 일마다 대조하여 해 내어야 수련이로다.”[1] 였다. 어떤 땐 가부좌하면 눈앞에 화초와 수목이 모두 아주 즐겁게 나를 환영하는 것을 보았고 또 나의 신체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도 때때로 남편과 교류하기도 했는데 그는 듣고 나서는 아주 기뻐하다가도 “환희심이 있어서는 안 돼.” 라고 즉각 말한다. 나도 “그거야 당연하죠, 환희심은 집착인데 나는 가지지 않을래요.” 라고 말하면서 즐겁게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바로 이렇게 우리는 즐겁고 유쾌하게 1999년까지 걸어왔다.

마난 속에서 대법을 실증한 소소한 일

‘7.20’에 대법은 모함을 당하고, 대법제자는 전대미문의 박해를 당했다. 법 공부가 깊지 못했기 때문에 형세 변화가 갑작스럽다고 느꼈다. 후에 진상 알리기도 단지 전단지 배포에만 국한했다.

한 번은 주택 단지에서 진상 편지를 배포하다 보안에 발견되어 고발당했다. 나와 남편은 모두 2년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노동교양 기간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대법진상을 말해 주었다. 그러나 이 기간에 나는 법 공부가 부족하여 이성적으로 법을 인식하지 못했고 나중에는 일찍 나오려는 마음에 본의 아니게 ‘3서’를 쓰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나온 후 나는 거의 ‘전향’된 그런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았고 또 그런 사람들은 연공도 법 공부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들에게 아직도 아주 많은 강렬한 집착심이 감추어져 있고 말만 잘하고 실천을 잘 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사실 그때의 나도 마찬가지였으나 단지 나는 그들과 말하지 않았을 뿐이다. 가끔 나는 가부좌하고 책을 보기는 했지만 종래로 밍후이왕의 문장은 보지 않았다. 우선 자신이 잘 해야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만은 알고 있었을 뿐이다. 사실 이때 나는 법에서 갈수록 멀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정진하는 한 수련생은 나와 남편의 상태를 보고 아주 조급해 했다! 처음엔 우리와 함께 법 공부하고 다시 서서히 우리를 데리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도 했다. 나는 그때 그들과 함께 나가긴 했지만 줄곧 어떤 물건이 나를 방해하고 있었다. 그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의미를 깊이 이해하지 못한데다가 나는 또한 아주 고집스런 사람이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은 누가 뭐라고 말해도 소용이 없었고 오직 나 자신이 이해했을 때라야 가서 했다. 그러므로 남에게 진상을 말하기 싫었지만 안면이 있는 사람이면 우리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대법은 좋으며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알려 주었다. 그러므로 나를 만난 사람들은 대부분 나를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2007년 나는 A수련생을 통해 한 회사에서 일하게 됐다. 이 회사에서 나는 늘 A수련생과 B수련생을 만날 수 있었는데 그녀들은 세 가지 일을 아주 잘 했다. 그녀들은 우리 회사의 모든 사람들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게 하였으나 그 때까지도 나는 자발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만 누가 마음에 들면 바로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 주었다.

수련생 A와 B를 만난 후에야 나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녀 둘이 나에게 준 도움은 몹시 컸다. 2011년 9월의 어느 날, A수련생의 여동생이 나의 집에 와서 오늘은 나와 함께 나가서 사람을 구하고 싶다고 했다. 당시 나는 아직 사상이 따라가지 못하여 아주 수동적으로 따라갔다. 하지만 나는 그녀가 사람을 구하려 하는 그 자비심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됐다. 그녀는 한 사람이 차 안에 앉아 쉬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하지 않고 그 사람에게 진상을 말했다. 나는 한편에서 미소를 머금고 정념을 발했다. 그 사람은 다 듣고 나서 말했다. “그럼 나를 도와 탈퇴해 주세요, 당신들 감사합니다!” 그가 구원된 것을 본 나는 아주 기뻤다.

이어 우리는 큰 나무 밑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젊은이에게 걸어가 진상을 말해 주었다. 그 젊은이는 처음에 잘 듣지 않기에 내가 일념을 발했다. “그더러 반드시 진상을 진실하게 듣게 하라.” 나중에 그는 우리가 건네주는 진상 소책자를 받았다. 우리는 또 계속하여 걸어갔다. 이 때 두 중년 부인이 보이자 수련생은 다급히 쫓아가서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한 사람은 진실하게 들었는데 다른 한 사람은 무섭다고 가 버렸다. 이때 나는 즉각 정념을 발했다. ‘이 사람이 꼭 돌아와서 진상을 듣게 하라. 반드시 그녀를 구해야 한다.’ 그녀는 정말 돌아왔으며 말을 아주 잘 듣고 게다가 중국 공산당조직에서 탈퇴까지 했다.

그날 나의 성과는 엄청 컸다! 나는 이전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사부님의 정법 진행과정을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다. 나는 세 가지 일을 잘 하리라 결심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마음만 보신다. 오직 당신에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도와주실 것이다.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2].

나는 서서히 혼자 나가서 진상 알리는 것을 할 줄 알게 됐다. 하지만 어떤 땐 제대로 진상을 알렸는지 의심이 들 때도 있었고 중생이 구원될 수 없을까봐 우려도 했다. 어느 날 사무실 부근에서 한 여성을 만나 그녀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다. 그녀는 무척 기뻐하면서 내가 한 말에 동의하였고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이튿날 내가 출근하여 사무실로 들어가려 하는데 누가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보니 어제 내가 진상을 알렸던 그 여성이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을 때 그녀는 기뻐하면서 어제 밤 꿈에 내가 그녀를 데리고 하늘을 날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더러 마음 놓고 계속 열심히 사람을 구하도록 격려하시는 것임을 알았다. 나는 기쁘게 말했다. “그 꿈은 너무 좋네요, 내가 어제 한 말을 꼭 명심하시고 가족에게도 분명히 말해 주세요.” 그녀는 아주 즐거워하면서 꼭 명심하겠다면서 고맙다고 했다.

후에 나는 회사를 옮겼는데 A수련생 남편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한 회사였다. A의 남편은 수련을 하지 않지만 사람이 아주 좋고 우리를 무척 지지했다. 우리가 모두 좋은 사람임을 알고 있으며, 우리를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사업 상 나에게 각별히 우호적으로 대했고 나도 열심히 일했다. 날마다 내 일을 다 하는 동시에 또 회사를 도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다 했다. 게다가 회사에서 동료에게 진상까지 알렸다. 많은 동료들이 진상을 알고 난 후 나를 더욱 더 친근하게 대해 주었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진상을 알게 된 어떤 동료는 적극적으로 나에게서 진상 지폐를 바꾸어다가 쓰면서 우리의 사부님께서 꼭 그들을 보호해 달라고 빌었다. 또한 당신들은 좋은 일을 하고 있고 또한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직장의 한 동료는 진상을 알고 가족을 구하지 못할까봐 몹시 조급해 했다. 그녀는 꿈에 대재난이 왔는데 그녀는 하늘에서 날고 있으나 남편은 여전히 땅에서 달리고 있었다. 그녀는 큰 소리로 남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라고 해도 남편이 외치지 않아 놀라서 깨어났다고 했다. 나는 당신의 연분은 상당히 좋으니 대법책을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며칠이 지나 그녀는 정말로 나에게 대법 책을 보겠다고 했다.

우리의 사무실 여러 곳에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 어느 날 나는 놀랍게도 내가 밥을 먹는 젓가락에도 몇 송이 우담바라 꽃이 피어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수련을 처음과 같이 하라고 나를 격려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매 번 정진하는 수련생의 문장을 읽을 때면, 자신이 법을 얻은 과정이 떠오르고 사부님의 기대를 생각하면 나는 몹시 부끄럽다. 나는 꼭 용맹정진 할 것이며 반드시 착실하고 착실하게 자신을 잘 수련할 것이다! 나는 매 번 발정념을 할 때마다 정념하나를 더 한다. 꼭 사부님께서 배치한 길을 잘 걸어갈 것이다!

사부님께 큰 절 올립니다! 허스

적당하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 ‘홍음- 실수’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2월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수련경력>진상 알려 세인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24/3621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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