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3년 5월 25일 나는 시(市) 중심병원(中心醫院)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이 청천벽력 같은 일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으며 멍해졌다. 나는 생각했다. ‘나는 이제 끝장났구나.얼마나 더 살 수 있을까?’ 온 가족은 고통 속에 빠졌다. 가족은 나를 베이징(北京) 셰허(協和)병원에 보내 치료하기로 했다.
나는 베이징에서 방사선 치료와 약물치료를 받는 동안 먹으면 토했고 수면제를 먹어야 잠들 수 있었다. 마음이 초조하여 화를 잘 냈다. 병원에 가는 길이 300m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몇 번을 쉬어야 갈 수 있었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머리가 아팠고 정신이 극도로 긴장되었다. 59kg이던 체중이 51kg으로 줄었다. 이런 나날이 언제 끝날까 하고 생각했다. 약물치료가 가장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었던 때였다.
어느 날 치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친척과 친구들이 병문안하러 왔다. 그때 내 몸은 매우 허약했고 잠을 잘 수 없었으며 기분이 좋지 않았다. 기름 냄새를 맡으면 토하려 했다. 밥 짓고 집 청소하는 일상생활은 딸이 돌봐주어야 했다.
2013년 10월경 어느 날, 나를 보러 온 친구가 내게 ‘전법륜(轉法輪)’ 책과 파룬궁의 5장 공법을 간단하게 소개했다. 그녀는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나는 병을 치료할 수만 있다면 무엇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고는 병을 제거하여 건강해지려는 마음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한 수련생이 내게 ‘전법륜(轉法輪)’을 가져다주었다. 나는 수련생과 함께 매일 법 공부하고 연공했다. 처음에는 몸이 허약하여 1~4장 공법을 마지막까지 견지하지 못했다. 수련생은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이렇게 매일 법 공부와 연공을 견지하여 건강을 되찾았다! 다섯 가지 공법은 차츰 다 할 수 있었고, 잠도 잘 자고 기운도 생겼으며, 걸으면 몸이 가벼웠다. 집안일도 전부 할 수 있었으며 한 달 후에는 출근했다.
2014년 4월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뒤틀리는 것처럼 아팠다. 배에서 무엇을 아래로 당기는 것처럼 극심하게 아파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한참 동안 아프다가 홍백색의 혈변을 보았다. 통증이 반복되었고 얼굴에 땀이 흘러내렸으며 얼굴이 창백해졌다. 통증이 20분 정도 지속하다 멈추었다. 화장실에서 나왔을 때는 온몸에 힘이 없었다. 딸(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음)은 이런 내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채 조급해하며 나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겠다고 했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괜찮다. 좋은 일이야. 사부님께서 소업해주신 거야! 걱정하지 마라. 좀 있으면 좋아질 것이다”라고 했다.
며칠 지나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나는 좋은 일이 또 왔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딸이 들을까 봐 화장실 문을 걸고 배가 아무리 아파도 참고 견디면서 이를 악물고 소리를 지르지 않았다. 아프기가 언어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속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반복해서 외웠다. 그런데 입으로는 외웠지만, 마음은 좀 당황했다.
나중에 한 수련생에게 이 일을 말했다. 그녀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신체를 청리해주신 겁니다. 체내의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청리해주신 겁니다. 대법제자는 수련 중에 어떤 정황이 나타나든 모두 좋은 일입니다!”라고 하며 사부님의 법리로 나를 격려해주었다. 그래, 맞다. 사부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어떻게 하는가? 우리는 그의 신체를 정화(淨化)해 주어 그로 하여금 고층차로 수련할 수 있게 한다. 가장 낮은 층차에서 수련할 때에는 과정이 있는데, 바로 당신의 신체를 완전하게 정화해주어 사상 속에 있는 모든 좋지 못한 것들, 신체 주위에 있는 업력장(業力場)과 신체를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를 전부 다 청리(淸理)해 내보내는 것이다. 청리하지 않으면, 이런 혼탁한 신체, 거무칙칙한 신체와 더러운 사상을 가지고 어떻게 고층차 수련에 도달할 수 있겠는가?”[1] ‘전법륜(轉法輪)’을 읽을 때마다 사부님의 법리가 머리에 떠올랐다. 신념을 확고히 하고 신사신법하면서 증상이 호전되었다. 혈변을 보는 횟수도 점점 줄어들었다.
7개월 후 나는 완전히 나았다. 친구들은 나를 보고 “다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아. 정신상태도 좋아졌고 얼굴색도 불그레해졌어. 피부도 좋아졌네”라고 했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 덕분에 좋아졌어.”라고 했다.
두 번째 생명을 주신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의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내가 오늘까지 살아 있었을지 의문이다. 나는 매일 법 공부하고 연공하며 사부님께서 일러주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있으며, 신사신법하려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반석처럼 확고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18년 3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12/3627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