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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로 다시 정법의 길에 들어서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여성 대법제자이고 올해 만 51세다. 처음 밍후이왕에 투고하는 것으로 글을 다 쓴 후 빨리 올리고 싶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세히 보니 오타가 많고 세세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 나는 사부님께 만족스러운 답안지를 제출하고 싶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썼다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정화해주시다

법을 얻기 전, 나는 서른 몇 살 밖에 안 됐지만 많은 질병에 걸렸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심장병, 십이지장 궤양, 만성 위염, 저혈압, 늑골 연골염, 오십견, 요근 손상, 담낭염, 현기증, 인후염, 경추 질환, 유선 증식, 다유방증, 골반염 등 십여 가지 만성병이 있었다. 숨만 겨우 붙어 있었고 온종일 기운이 없었다.

병 치료를 위해 나는 당시 접할 수 있는 기공들을 모두 연마했다. 하지만 병은 나아지지 않았고 심장병은 오히려 더 심해졌다. 늘 저녁 9시~10시경에 잠이 들면 심장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하면서 점점 빨라졌다. 나는 한쪽 팔로 깊게 잠든 아이를 꽉 껴안고, 다른 손으로 가슴을 움켜쥐면서 자신에게 말했다. “나는 죽으면 안 돼. 내가 죽으면 이 아이는 어떻게 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마음이 너무 무거웠고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다. 후에 내가 연마하던 기공을 다들 연마하지 않자 나도 그만두었다. 하지만 나는 마음속에 늘 기공을 해야만 병이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하였다.

1997년 5월 1일 하루 전날 예전에 기공을 함께 하던 언니가 나에게 책 한 권을 주면서 말했다. “이 책은 너무 좋아! 빨리 읽어봐.” 나는 기뻐하며 책을 받았다. 이 책은 바로 내가 살면서 줄곧 기다리던 ‘전법륜(轉法輪)’이었다. 당시 책 겉장에 포장이 되어 있어 ‘전법륜’인 줄 몰랐다. 저녁에 잠자기 전, 책을 펼치니 첫눈에 사부님 법상이 눈에 들어왔다. 사존께서는 인자하고 선한 모습이었고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셨다. 비록 사존의 존함도 몰랐지만 아주 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애를 달래서 재운 후 나는 성심껏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을 제도함이라, 당신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것이지, 단지 병을 제거하고 몸이나 건강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1]를 보자 정신이 번쩍 들면서 “아! 이건 수련이구나. 나도 이제 수련할거야!”

이렇게 생각하자 사부님께서 나를 관여하셨다. 몇 페이지를 보고 났는데 갑자기 구토가 나와 용기를 찾을 시간도 없이 곧바로 세면대에 엎드려 더러운 물질을 많이 토해냈다. 눈을 감고 세면대에 엎드려 토했고 수도꼭지를 틀어 더러운 것들을 씻어버렸다.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어찌 이렇게 많이 토했는지 나도 의아해 할 정도였다. 무엇을 토했는지 얼마나 토했는지 모르겠고 토하고 나니 너무 편해졌다. 방금 책을 보기 시작했기에 신체를 정화하는 줄도 모르고 감기에 걸린 줄 알았다. 후에야 사부님께서 내 신체를 정화해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얼마나 자비로우신 사부님이신가!

그날부터 몸에 있던 수많은 질병이 사라졌다. 나는 아주 행복하게 변했는데 그건 나에게 사부님이 생겼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십니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십니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 않습니다. 나에게도 사부님이 있습니다!” 한 번 또 한 번 마음속으로 외쳤다. 나는 책을 펼쳐 사부님 사진이 있는 페이지를 찾았다. 사부님을 보면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친절한 느낌이 들었다. 후에 ‘홍음’에서 “사부님 찾은 지 몇몇 해인가 하루아침 친히 뵈옵게 되었구나”[2]를 읽을 때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마침내 사부님을 찾은 그런 느낌이었다.

사부님의 점화

진정으로 수련하자 각종 사람의 관념과 사상업이 교란하기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주입받은 무신론과 실증과학이 머릿속에서 강하게 반응했고 늘 속으로 중얼거렸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기공(氣功) 중의 각종 현상을 나는 직접 눈으로 다 보았지만 정말 신이 있을까? 다른 공간이 있을까?” 이렇게 온갖 생각을 다 했고 구하는 마음을 품고 사부님 설법에서 답안을 찾았다.

내가 깨닫지 못하자 어느 날 사부님께서 나에게 점화해주셨다. 나는 점심에 낮잠을 자고 깨어난 후 침대에 누워 눈을 감고 있었다. 이는 심장이 나빠 예전부터 있던 습관으로 당장 일어나지 못해 침대에 한참 누워있어야 했고 법을 얻은 후에도 이 습관을 고치지 않았다. 지금은 5월이라 파리가 있을 수 없는데 갑자기 어디에서 파리 한 마리가 날아와 누워있는 내 주위에서 맴돌았다. 법공부를 통해 연공인은 살생해서는 안 된다는 걸 알기에 종이 한 장을 꺼내 얼굴에 덮고 파리가 얼굴에 앉는 것을 방지했다. 그리고는 계속 누워있었는데 이때 갑자기 아랫배 부위에서 작은 물건이 급속으로 회전하기 시작했고 마치 전기 드릴 같았다.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속도가 너무 빨랐는데 배가 아프기는커녕 아주 편했다. 어찌 된 영문인지 알기도 전에 나는 갑자기 ‘휙’ 하면서 날기 시작했다. 깜짝 놀라서 속으로 생각했다. ‘이건 나는 건가? 아니면 왠선(元神)이 몸을 떠난 건가? 만약 왠선이 몸을 떠난 거라면 멀리 가면 안 돼. 네가 떠나면 나도 죽게 되니 너는 방안에서 날아다녀.’ 당시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도 읽지 못했기에 내 왠선이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도 몰랐다. 왠선은 내 말을 잘 들었다. 그보고 날라고 하면 날았고, 내려오라고 하면 내려왔으며 멀리 날아가지 않았다. 그는 천장에 붙어서 날아다녔고, 내려오라고 하면 헬리콥터처럼 천천히 내려왔다.

내가 기뻐하며 날고 있을 때 가족이 집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얼른 내려와. 속인에게 날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 돼’라고 생각하자 침대로 돌아왔다. 가족이 문을 열었다 닫자 나는 또 날기 시작했다. 이러저리 날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의문이 생겼다. 내가 정말 날고 있는 것일까? 얼굴에 덮은 종이를 들고 눈을 떠보니 침대 위에 있어서 더욱 어리둥절했다. “만약 날았다면 이 종이는 왜 떨어지지 않았지? 내가 꿈을 꾼 건 아닐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옆방에 있던 가족에게 물었다. “혹시 방금 내 방에 들어왔었나요?” 그는 “아뇨, 문을 열고 보니 자고 있어서 그냥 문을 닫았어요.” 나는 속으로 이건 꿈이 아니고 나도 정신이 멀쩡했다는 것을 알았다. 방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를 똑똑히 들었기 때문이다. 몸이 날았는지 왠선이 나갔는지는 종이를 얼굴에 덮고 있어서 보지 못했지만, 이는 사부님께서 나에 대한 점화로서 속인이 체험하지 못하는 것을 체험하게 하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무신론을 타파하고, 실증과학에 대한 나의 속박을 타파했다.

그 후, 또 의심이 들 때면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그날 네가 받은 느낌이 진실하지 않아? 아직도 뭘 의심해?” 이렇게 나는 사부님의 점화 하에 조금씩 정념을 더 확고히 하면서 대법을 수련했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비록 무신론과 실증과학이 때때로 나를 교란했지만 나는 책보기를 아주 좋아했다. 수많은 법리를 깨달았고 심성도 끊임없이 제고됐으며 많은 집착이 아주 담담해졌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아주 높게 밀어주셨다. 날마다 법공부, 연공을 하고 수련생들과 함께 홍법하러 다녔지만 갈수록 말하기가 싫어졌다. 내가 한 말을 남들이 듣기 싫어했고, 남이 하는 말을 내가 듣기 싫어졌다. 법공부를 따라가지 못해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심성이 따라가지 못했기에 너무 힘들고 괴로웠다. 속으로 ‘이제 겨우 서른 몇 살인데 이렇게 수련만 하다가 어떻게 될까? 속인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먼저 속인 속에서 잘 살 수 있도록 일을 하다가 퇴직한 후에 다시 수련하는 것을 생각해 보자.’ 사악은 이 생각을 약점으로 잡아내 집착을 확대했다. 1999년 7월 20일 이전, 나는 수련의 발걸음을 멈추었다.

7월 20일 이후, 사악은 미친 듯이 탄압하기 시작했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생겨 더는 수련하려고 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고 수많은 수련생을 배치해 나를 찾아오게 했다. 나는 그들을 피하면서 모두 만나지 않았고 문도 열어주지 않았다. 어느새 5~6년이 지나 2005년이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전법륜’을 준 수련생 언니와 다른 수련생 언니를 직접 내 사무실에 찾아오게 배치해 주셨다. 그들은 사부님의 ‘북미순회설법’과 ‘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간이 제본을 내 사무실 책상에 놓고는 많은 말을 해주었다. 지금은 그 두 사람이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그날 저녁, 나는 호기심에서 ‘북미순회설법’을 들고 보기 시작했다. 사부님의 “우주의 법을 여기에서 전하고 있는데 누가 와서 법을 듣는가? 법을 듣는 생명은 장차 어떤 일을 하게 되는가? 이 일체는 모두 더욱 중대한 의의가 있다. 예전에 내가 대법제자는 위대하다고 말했는데 실제로 당신들이 짊어진 책임은 아주 크다.”[3] 이 말씀은 내 생명의 깊은 곳에 파고 들어갔고 착한 본성을 일깨워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나 때문에 수많은 걱정을 하셨고, 무수한 중생들이 대표인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와’하고 대성통곡을 하면서 사부님께 말했다. “사부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나는 목이 메도록 통곡하다 마지막에는 흑흑 흐느껴 울었다. 나의 잘못된 결정 때문에 수련에 영향 주고 하마터면 천고의 기회와 인연을 놓칠 뻔한 것을 뼈저리게 후회했다. 일각도 지체하지 않고 오랫동안 간직했던 ‘전법륜’을 찾아내 곧바로 책을 펼쳤다. 사진 속 사부님은 여전히 자비롭게 나를 바라보셨다. 두 손으로 ‘전법륜’을 가슴에 움켜잡은 후 다시 책상에 놓았다. 사부님 앞에 무릎 꿇고 새롭게 수련하겠다고 맹세했다.

다시 수련을 시작하자 곧 마난이 왔다. 사악이 곤마(困魔)를 이용해 미친 듯이 교란해 책만 보면 졸렸다. 몇 페이지 보기도 전에 잠들었고 책이 땅에 떨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예전 법공부한 기초가 있었기에 이게 교란이라는 것을 알았고 사악의 음모를 간파했다. 나는 워크맨을 지니고 다니면서 사부님 설법을 들었고 낮이든 밤이든 몸에서 떼지 않았다. 밥을 할 때도 듣고, 밥 먹을 때도 들었으며, 집안일을 할 때도 들었다. 책을 보다 잠들어 책이 한쪽에 떨어지면 즉시 깨어나 책을 찾아 계속해 보았고 1초도 지체하지 않았다. 정념을 확고히 하자 사부님께서는 나를 도와 곤마(困魔)를 제거해주셨다. 일주일 후 나는 곤마의 교란을 돌파했고 책을 봐도 더 졸리지 않았다. 모든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했고, 사부님도 빨리 법공부를 하라고 나를 점화해주셨다.

나는 꿈에서 학생이었는데 아주 명백한 꿈을 하나 꾸었다. 시험 날이었는데 집에서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보니 시험시간인 1시 반을 가리키고 있었다. 만약 평소 학교에 가던 길로 가면 영락없이 지각이어서 지름길로 달려갔다. 마을 사람들의 마당을 가로질러 갔는데 집집이 마당을 지키는 개가 있었지만 용감하게 한 집 한 집을 뛰어넘어 교실에 도착했다. 물리 선생님은 나보고 “마침내 왔구나! 나는 줄곧 너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나는 답안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앞부분 기초지식은 모두 아는 거여서 잘 답변했지만, 뒤의 문제는 하나도 몰랐다. 한창 괴로워하고 있을 때 물리 선생님이 다가와 말했다.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내 뒷자리에는 셋째 외삼촌(三舅)도 앉아있었다. 사실 나에게 외삼촌이 한 명도 없다. 이는 사부님께서 나보고 용맹정진하고, 사악의 저애를 돌파하며, 법공부를 잘 하고, 법리를 똑똑히 깨달으며, 자신을 잘 닦아 세 가지 일을 잘 하고 사람을 구하라고 점화해주신 것이었다. 아니면 내 뒤에 왜 셋째(三) 외삼촌(舅, 구세력의 구‘舊’와 발음이 같음)이 앉아있겠는가?

사부님의 격려 하에 나는 시간을 다그쳐 날마다 법 공부를 했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수많은 법리를 가르쳐주었고 나는 아주 빨리 대법제자 대오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었다.

사부님의 배치 하에 집착을 버리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1] 법의 요구에 따라 수련 중에서 모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았고 마음을 닦고 욕망을 제거하며 집착을 버렸다. 사람 마음을 아주 많이 버렸지만, 가족 정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내려놓지 못했다. 그래서 사부님께서는 이 정(情)을 버리게 배치해주셨다.

작년 연초에 며느리가 손녀를 낳았는데 손녀를 보니 너무 기뻤다. 그래서 괜히 일이 없어도 아들 집에 손녀 보러 갔고 집착이 점점 커졌다. 처음에는 일회용 종이 기저귀가 너무 덥지는 않은지? 집을 인테리어 한 지가 얼마 안 되어 포름알데히드가 있는 건 아닌지? 애가 온종일 옆으로 누워 머리가 납작해지는 건 아닌지? 이러한 것들을 내려놓지 못해 늘 며느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며느리는 인터넷에서 배운 방식대로 아기를 돌봤기에 우리 둘은 의견 차이가 발생했다. 우리 둘이 한 말이 모두 이치에 맞기 때문에 아들은 어찌할 바를 몰랐다. 사실 이때 나는 이미 법에 부합되지 않았다.

가족 정에 집착하자 시험의 수위도 더 높아졌다.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치자 아들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머니, 상의할 일이 있는데 이후에 우리 집에 오지 않으면 안 될까요?” 이 말을 듣자 가슴이 쿵쿵거려 급히 물었다. “왜 그러느냐?” 아들은 “어머니가 우리 집에 와 이것저것 참견하니 아내가 늘 울고 스트레스를 받아 모유가 부족합니다.” 나는 너무 억울해 하마터면 눈물까지 흘릴 뻔했다. 그래서 아들에게 “내가 한 말들은 모두 아이를 위해서야!” 그러자 아들은 “지금 아이한테 줄 모유도 없는데 그래도 아이를 위해서라고 말할 건가요?” 나는 할 말이 없었고 전화를 내려놓은 후 너무 억울했다. 이때 사부님의 설법이 머리에 떠올랐다. “참음(忍)은 心性(씬씽)을 제고하는 관건이다.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은 속인이 해를 입을까 염려하는 참음이다. 화를 내거나 원망함이 전혀 생기지 않으며 억울함을 느끼지 않는 것이야말로 수련자의 참음이다.”[4]

나는 수련자이고 사부님의 제자이다. 요만한 억울함이 다 무엇인가? 속인만이 억울해하고, 사람 마음이 있어야 억울함을 느낄 수 있다. 수련하는 사람에게 무슨 억울함이 있는가? 나는 왜 며느리 비위를 상하게 했는지 조용히 생각해보았다. 손녀를 예뻐해 아이가 고생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런 것도 법에 부합되지 않았다. 고생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가? 고생하면 소업하는데 손녀도 생명이기에 인간 세상에 오면 반드시 업력이 있기 마련이다. 법에서 깨닫자 막혔던 가슴이 단번에 탁 트였고 손녀에 대한 집착도 내려놓게 되었다. 이때 며느리가 울면서 전화했다. “어머님, 우리 집에 오지 않으시면 안 됩니다.” 우리 둘 사이 모순은 이렇게 단번에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이번에 가족 정에 대한 시험을 정말 어렵게 넘었다.

물론 잘 넘을 때도 있어 색욕에 대한 고비는 비교적 아주 쉽게 넘어갔다. 처음에는 확실하게 넘어가지 못했지만 법공부를 하면서 우주 중의 많은 고층생명이 무형이고 형체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 어디에 남녀가 있는가? 우리는 수련하여 고층생명으로 되고 형체도 필요 없으니 남자 몸, 여자 몸은 더욱이 필요 없다. 이렇게 간단하게 색욕에 대한 마음을 버렸다. 색욕에 대한 마음을 쉽게 버릴 수 있게 법리를 보여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수련하면서 고비를 넘길 때 반드시 법에 부합되어야 하고 사부님의 법으로 문제를 가늠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고비를 넘기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교류문장을 보고 한 수련생은 “당신은 정말 우여곡절 끝에 법을 얻었네요”라고 했다. 그렇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도가 없었더라면 이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변했을지 상상하기 어렵다. 자비로우신 사부님의 구도에 제자는 보답할 방법이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연귀성과(緣歸聖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북미순회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무엇이 참음인가(何爲忍)’

 

원문발표: 2018년 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8/361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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