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행운으로 대법 만나 새로운 삶 얻고 원한 맺힌 인연 선해(善解)를 받다

글/ 산둥 대법제자 수련생 집필

[밍후이왕] 저는 산둥 대법제자로 올해 나이 74세이며, 1994년부터 대법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사부님의 광저우 ‘파룬따파(法輪大法)’학습반에 참가하여 사존을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던 것이 저에게는 크나큰 행운이었습니다. 천년만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대법을 기쁜 마음으로 얻어 새로운 삶을 다시 살게 되었습니다.

1994년 말, 사부님의 제남(济南) 파룬궁(法輪功) 전수반에 참가했던 어린 손자가 돌아와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리훙쯔(李洪志) 대사님께서 전하시는 것은 일반적인 기공이 아니라 수련이에요. 사람들이 선을 향하게 하고, 진(真), 선(善), 인(忍)을 수련하는 것이에요.” 저는 진(真), 선(善), 인(忍)을 수련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이것이 바로 내가 찾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즉시 사방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드디어 어느 날, 기연이 찾아왔습니다. 사부님이 제남에서 광저우로 가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저는 즉시 동행할 한 수련생과 함께 광저우행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형언할 수 없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안고 사부님이 계시는 강당으로 곧장 달려갔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강단으로 걸어올라 가시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얼굴을 바라보며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사부님의 9일 학습반을 마치고 나니 심성이 승화되어,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심성이 끊임없이 제고됨에 따라, 신체에도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과거에 관절염, 견관절 주위염(오십견), 위장병, 심장병, 두통, 구역질, 구토 등 각종 질병들을 앓았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한약을 먹었는데도 아무런 치료 효과가 없었습니다.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을 듣고 돌아온 후부터 각 방면에서 진, 선, 인의 표준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했습니다.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질병은 갑자기 모두 사라졌고, 병이 사라지니 온몸이 가볍고 홀가분하여 즐거운 기분을 느꼈습니다.

1999년 7월 20일, 정세가 급변하면서 탄압의 먹구름이 가까이 몰려오고 있었습니다. 중국대륙에서 중국공산당 장(江)씨 깡패집단의 질투의 불길이 전국으로 번졌고, 그 날부터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가 온 천지를 뒤덮기 시작했습니다.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별은 유사 이래로 가장 파렴치하고 사악한 역사가 시작되어 바로 그 날부터 바름(正)과 사악함(邪), 선(善)과 악(恶)의 겨룸이 숨 막힐 정도로 공포에 떨게 하며, 악행이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귀신이 소리 내어 울고 신들이 눈물 흘리며 좋고 나쁨의 구분이 아주 분명하게 연출되었으므로 사람들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각자의 선택을 하고 있었습니다.

1. 천안문(天安門)의 진상(真相) 이야기

천안문 광장의 한 가운데서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파룬궁수련생들이 체포되어 경찰차에 연행되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 저지했습니다. 함께 있던 수련생은 우리의 안전이 걱정스러워 마귀의 손바닥에 스스로 잡혀 들지 말라며 설득했습니다.

뜻밖에도 경찰차 한 대가 우리 쪽을 향해 다가왔습니다. 차에서 내린 두 경찰관은 우리를 향해 말했습니다. “진작부터 당신들을 발견했어요, 모두 차에 타시오.” 우리가 협조를 거절하자 그들은 우리의 물품을 빼앗아갔습니다. 경찰관은 가방 속에 들어 있던 편지지와 편지봉투 외에도, 부칠 겨를이 없어 손수건으로 숨겨 놓았던 사부님께서 ‘각 급 정부에게 쓴 편지’ 한 통을 발견했습니다. 더불어 물품 주인이었던 수련생의 기자증도 함께 찾아냈습니다. 경찰관은 즉시 무전기를 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기자도 있습니다.”

경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우선 그녀들을 차에 태우고 다시 이야기합시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떠밀려 경찰차에 태워졌습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상황을 반박해로 역이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습니다. 경찰관은 손에 수련생의 기자증과 그 편지를 들고 무전기에 대고 “한 명은 기자입니다”라고 소리쳐 말한 다음 이어서 물었습니다. “당신이 주모자입니까?”

기자 수련생은 매우 침착하고 아주 이지적으로 반문하였습니다. “베이징에 여행을 오는데 조직이 필요하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네요.”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제 뜻은 당신들이 정법하러 온 것 아니냐는 말이에요.” 뒤에 앉아 있던 수련생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찰관이 이어서 물었습니다. “파룬궁이지요?” 그녀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경찰관은 우리 쪽을 향해 “당신들에게 묻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기자 수련생은 다시 반문했습니다. “당신 손에는 증거서류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오히려 묻고 싶은데요. 그녀들이 베이징에 여행을 왔는데 이는 어느 규정의 법률을 위반한 것인가요?”

경찰관이 물었습니다. “그녀들은 모두 당신과 어떤 관계입니까?” 그녀가 말했습니다. “저분은 저의 작은 이모이고, 저쪽 분은 저의 큰 이모, 둘째 이모, 셋째 이모……” 경찰은 이어서 질문했습니다. “당신들이 그녀들을 데리고 온 건가요?” 그녀가 답했습니다. “네, 그렇지요. 저 분들은 모두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선량한 사람들이에요. 당신이 한번 보세요. 저 분들은 이미 연세가 많은데, 가족이 없는 상황이라면 당신들이 이렇게 놀라게 하면 길이라도 잃어버리지 않겠어요? 당신들은 국민을 위한 경찰관이잖아요? 그녀들에게 스스로 어떻게 집까지 걸어가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요? 절대 그녀들을 데려가 수감하지 말아요.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를 입히겠어요? 당신들의 가족이라면 당신들은 어떻게 하겠어요? 집으로 돌려보내주세요!……”

우리는 계속해서 그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들은 조용히 듣고 있었습니다. 경찰차는 천안문 광장에서 천천히 갔습니다……세 바퀴를 돌고나서 갑자기 광장 중심에서 차가 멈췄습니다. 그들의 우두머리가 마침내 말을 꺼냈습니다. “됐습니다. 결국, 당신들의 이치로 우리를 설득시켰습니다. 베이징에 한 번 오기가 쉽지 않지요. 그녀들을 천안문에 데리고 가서 이 곳 저 곳 둘러보세요. 이제 집으로 돌아가셔도 되고, 증거 서류도 그분에게 돌려주세요”라고 하며 경찰관은 기자증을 그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편지는 다른 경찰관 손에 쥐어져 있었지만, 그는 우리의 손을 잡으며 말했습니다. “다음번에 당신들을 만나게 되면 당신들의 말을 다시 들어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때는 당신들의 말을 자세히 듣고 싶습니다.”

차에서 내린 후, 저는 기자 수련생이 단수 입장을 하고 그들을 향해 감사의 뜻을 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때 저는 발정념을 하는 손 자세라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것은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고 계셨습니다!

그렇게, 경찰차는 천안문 광장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2. 사부님께서 나를 구하시고 원한 맺힌 인연을 선해하시다

24년 동안의 수련과정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온갖 심혈을 다 기울이셨습니다. 위험과 곤란에 직면했을 때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 안전을 확보해 주셨습니다. 시시각각 저에게 점화해주시는 것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덕분이며, 사부님께서 다시 한 번 저를 사경에서 구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련의 길에서 가정의 시련도 겪었습니다. 남편이 빚을 지면서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벗어났고, 딸과 사위는 이혼을 하느라 시끄럽게 다투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받았던 스트레스는 여기서 일일이 하소연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법을 얻은 이후 새로운 삶을 갖게 된 이 생명은, 자비로우시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한 차례의 생사관에서 또 한 번 저에게 주신 두 번째 생명입니다.

1) 갑자기 찾아온 목숨을 잃는 재앙

큰딸과 사위는 집안의 자질구레한 일로 일부 갈등을 겪었고, 다툼에서 벗어나지 못해 맏사위는 딸을 집 밖으로 쫓아냈습니다. 그 후 두 사람은 이혼을 했고, 딸은 아이를 데리고 어쩔 수 없이 우리 집에 머무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2007년 10월 10일 날 밤, 제 남편은 딸과 아이를 데리고 볼일 보러 외출을 했고, 저 혼자 집에 남게 되었습니다. ‘전법륜(轉法輪)’ 제1강을 읽은 후 휴식을 위해 침실로 갔습니다.

대략 밤 열 시 반 정도 되었을 때, 갑자기 누군가 문을 걷어찼습니다. 그 바람에 저는 소스라치게 놀라 꿈에서 깨어났고, 마치 과거에 중국공산당이 가산을 몰수 할 때처럼 상황은 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소리를 내지 않고 전등도 켜지 않은 채 옷을 다 입은 후 침대에서 내려서는데 방문이 걷어 채이며, 열렸습니다. 동시에 하나의 검은 색 그림자가 불쑥 뛰어 들어와 단번에 저를 움직이지 못 하게 붙잡았고, 갑작스럽게 들이닥친 행동에 저는 대비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 사람은 작은 칼로 제 몸 위를 아무 곳이나 마구 찔러댔고, 팔과 팔뚝에는 선혈이 낭자해 졌고, 작은 칼이 저의 배를 찔렀을 때, 저는 더 이상 제 몸을 지탱할 수 없었습니다. 혼란 속에서 저는 문득 사부님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그 사람은 제가 사부님을 부르는 소리를 듣자마자 얼룩진 핏자국을 밟으며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어이쿠!” 한 마디 소리와 함께 미끄러져 넘어지는 신음소리만 들렸습니다. 그 익숙한 목소리는 알고 보니 제 맏사위였습니다. 그는 모든 상황을 아랑곳하지 않고 황급히 도망쳤습니다……

과다출혈로 인해 정신이 혼미했고, 전화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상처를 움켜쥐고 사부님을 큰소리로 불렀습니다. “사부님 저를 도와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저는 갑자기 사부님이 바로 제 곁에 있음을 또렷이 의식하였습니다. 저는 상처를 움켜쥐고 밖으로 기어나가서 앞집 할아버지 댁 문을 두드렸습니다. 할아버지는 저의 상태를 보자마자 크게 놀랐습니다. “아니! 이게 무슨 일인가요?……” 과다출혈로 몸이 으슬으슬해지면서 열이 나고, 눈은 침침하고 머리가 어지러워 몸을 거의 지탱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분께 수련생을 찾아와달라고 부탁 드렸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사부님을 큰소리로 불렀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소식을 들은 수련생은 급히 구급차를 부르고 제 아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구급차에 실려 응급조치를 받을 때, 저는 의식이 없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어렴풋이 의식에서 깨어났을 무렵 병실을 둘러보니 이미 이튿날이었습니다. 남편과 아들 그리고 딸이 모두 와있었고, 맏사위만 없었습니다. 남편은 눈물을 머금으며 자식들에게 말했습니다. “네 엄마의 운명은 정말 대단하구나! 다행히도 대법 속에 있었으니 말이다.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들을 향해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속으로 말했습니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곳에 있던 사람이 속인이었다면 목숨이 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몸은 점차 회복되었습니다. 저는 대법과 대조하면서 무조건 안을 향해 찾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일부 아주 작은 일을 수련 중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겨 결국 큰 문제가 나타났습니다.”[1] 저는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가정 수련 환경 속에서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을 중시하지 않고, 여전히 빚지고 목숨을 갚는 개인 수련의 기초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악이 틈을 타게 되었고, 피의 대가로 하나의 생사관을 겪게 된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대신하여 감당해주셨습니다. 사부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은 말이나 글로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직 정진하여 착실하게 수련하고 조사정법(助师正法)하여 많은 사람을 구하며 자신의 생명으로 대법을 실증하겠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난관 속에서, 생사관을 건너는 과정 속에서 이처럼 짧은 시간 내에 회복되어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가족들과 세상 사람들 앞에 나타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생사관을 겪으면서 대법의 초범성과 신성함 그리고 위대함을 실증하였습니다. 저는 몸소 사부님의 신성한 은혜를 체험하였고,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 중생이 모두 고생스러움을 보게 되어 일체의 원한 맺힌 인연을 선해하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아들과 딸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붙잡힌 그(맏사위)는 심문 중에 확실히 그가 행한 것이라 인정하며, 스스로 숨김없이 자백했습니다. 그는 이혼을 후회하며, 술로 슬픔을 달랬고, 하늘을 원망하며 남을 탓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마성이 크게 폭발하면서, ‘원한’ 속에서 폭력과 잔혹한 살육의 기운이 파생되어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전혀 이성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성을 완전히 잃은 채 착한 엄마를 암암리에 살해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무법천지였다면, 그 다음에 해를 입을 사람은 또 누구였을까요?

퇴원 후, 저는 그가 8년 징역형을 선고 받고, 인민폐 5만 위안(약 85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때문에 마음이 전혀 편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를 구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괴로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연공인 이라면 바로 초상(超常)적인데, 그렇다면 당신은 초상적인 사람으로서, 초상적인 이치로 당신에게 요구해야 하지, 속인 중의 이치로 가늠해서는 안 된다.”[2] 퇴원 후의 날들 속에서, 저는 서둘러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해서 회복이 매우 빨랐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감당해주신 거대한 난관이 떠오를 때면 제자로서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수련생들과 교류한 이후, 한 걸음 더 나아가 인식할 수 있었고, 대법으로 수련자를 가늠하고, 안으로 찾는 이 보물을 잘 잡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시시각각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며, 곳곳에서 사람들을 선하게 대해야 합니다. 일을 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타인을 고려하고, 모순 앞에서 한 걸음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이기에 포용을 배워야 합니다.

그가 실형을 선고 받은 이후,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의 연로하신 아버지는 온종일 눈물을 흘리며 나날을 보낸다고 했습니다. 건강이 좋지 못한데다 보살펴줄 사람이 없어 줄곧 고통 속에 지낸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자식에게 아버지가 없어지게 되면 이 집 식구들도 흩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극구 반대 하던 아들 몰래 직접 법원에 찾아가 고소를 취하하여 다시 추궁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엄마는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야.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해야 해. 그들도 모두 고생스러운 것이니 우리는 그들을 선하게 대해야 해.” 이와 동시에 딸에게 아이를 데리고 가서 시아버지를 돌봐드리라고 설득하였습니다. 2008년 5월 그는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로 온 가족이 정상적인 가정의 모습으로 생활을 했습니다.

그 해 새해에 딸과 사위는 아이를 데리고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비록 그가 문밖에서 저를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했지만, 저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이미 그가 다시 제 곁으로 돌아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스스로 먼저 다가가 맞아주었습니다. “아가야, 여기 서 있으면 어떡해? 어서 들어와야지.” 그는 고개를 푹 떨구고 한 마디 말했습니다. “어머니!” 그는 환골탈태한 것처럼 사람 전체가 다 바뀌어 온순하고 순종적으로 변했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제 곁으로 되돌아와 대법 속에서 혜택을 받으며 서로 화목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던 그대로였습니다.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2]

비록 올해 제 나이 74세이지만, 수련생들의 도움과 아이들의 지지로 작년에 우리 집에서 하나의 작은 자료거점을 만들어 세웠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구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릴 길이 없습니다. 착실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우리 수련생들에 대한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으로 자신의 서약을 실천하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반본귀진(反本歸眞)하여 사부님 따라 집으로 되돌아가겠습니다.

여기서, 저는 온 가족을 대표하여 사부님께 삼가 새해의 문안인사를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3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3/4/361906.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