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조사정법에 참여하는 ‘특별한 영예’를 누리고 있다. 전반 인류사회는 모두 우리의 큰 교실이며 우리 수련의 장이다. 최근 발생한 몇 가지 일 중에서 나의 깨달음을 말하려 한다.
1998년 나와 남편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대법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자 남편은 두려움으로 수련을 중단했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강은 점점 나빠졌다. 내가 사악한 공산당의 박해를 끊임없이 받았기에 남편은 놀라서 우울증이 찾아왔다. 또 뇌혈전과 기억상실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상태가 갈수록 나빠졌다. 특히 작년 봄부터 어떤 때는 대소변을 참지 못하고 바지에 싸서 더럽고 냄새가 났다.
세 아들은 모두 분가하여 따로 살고 있어 이 모든 것을 내가 돌봐야 했다. 평소에 수련생 사이에 모순이 발생했을 때 이해하고 참을 수 있었는데 남편과 가족들에 대해서는 달랐다. 아주 날이 선 말을 하고 더럽고 구리다고 꺼렸다. 비방과 원망도 끊이지 않았다. 그 당시 표현은 근본 대법제자 같지 않았다.
사부님께서는 “당신들은 아는가? 오로지 당신이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환경, 어떤 상황에서든지 부닥칠 수 있는 그 어떤 시끄러움과 좋지 않은 일, 나아가 당신들이 대법(大法) 일을 위해 더없이 좋고 더없이 신성하다고 여기는 일까지도, 나는 모두 당신들의 집착심을 제거해 버리고 당신들의 마성을 폭로하여 그것을 제거하는 데 이용할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들의 제고만이 제일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1]라고 말씀하셨다.
법리는 알지만 나는 매번 모두 참지 못했다. 한바탕 핀잔을 주고 나서는 바로 후회했지만, 자신의 사람 마음의 집착을 깊이 파내지 않았다. 하루는 내가 남편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마음, 더럽고 지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 지적하고 원망하는 마음, 과시심, 자신이 그보다 강하다고 느끼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모두 파내 제거하고 선량한 마음과 자비심을 강화해, 위사위아의 마음을 타인을 위하는 마음으로 바꿔 자신을 바로잡았더니 남편의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
한번은 수련생 A가 나에게 한 가지 일을 말해줬다. 수련생 C가 그녀의 친정에 가서 차에 거는 호신부 액세서리를 가져왔었는데 법공부 팀의 수련생들이 다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수련생 C는 그 액세서리들을 꺼내놓으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했나!”라고 말했다. 그녀가 매년 몇 보따리 가져와서 수련생들에게 나누어 주어 진상을 알리는 데 쓰게 했기 때문이었다. 수련생 A는 수련생 C가 말하는 억양이 아주 겸손하지 않고 강한 과시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한동안 지난 후에 내가 수련생 C를 만났을 때 그날은 시간이 늦었으니 후에 시간이 있으면 둘이 한 가지 일에 대해 교류하자고 했다. 며칠 지난 후 나는 수련생 C의 집으로 갔다. 그녀는 나에게 그날 교류하자던 일을 묻자, 나는 “아직도 ‘광언을 하지 말라’는 경문을 기억하고 있어요?”라고 물었다. 한 수련생이 당신이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했는가!’라는 잘못된 말을 했다고 했어요. 나는 당신이 아주 많은 일을 했고 아주 고생했다는 것도 알아요. 하지만 사람들을 구하는 것은 오직 사부님만 하실 수 있어요! 사부님께서 안 계신다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요! 일선에서 삼퇴를 권장하는 수련생들은 그렇게 많은 사람을 구했지만, 자신들은 입을 놀리고 심부름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지 않나요?”라고 말했다.
그 당시 그녀는 안색이 변하면서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날조한 것이라고 했다. 또 수련생 B가 꾸며냈을 것으로 추측했다. 나는 그 당시 그녀가 분명히 말했으면서도 ‘왜 인정하지 않는지, 법을 적지 않게 외웠고 한 세트 한 세트씩 말하면서 (그녀는 평소에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않았고 자료도 배포하러 가지 않았다.) 왜 이렇게 겉과 속이 다를까?’라고 생각했다. 생각하면 할수록 그녀가 옳지 않다고 느껴졌다.
그때 나는 사부님의 가르침 “모순에 부딪히면 내가 맞든 틀리든 자신을 돌아본다. 이 일에서 내가 어떤 잘못한 점이 없는가? 정말로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가? 모두 이처럼 생각하는데 첫 일념이 자신을 돌아보고, 문제를 생각한다. 누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진정한 대법 수련자가 아니다. 이는 수련의 법보(法寶)이며, 이는 우리 대법제자 수련의 특징이다.”[2]가 생각났고 자신에게서 찾았다.
그 당시 내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개변하려고 한 마음, 결과를 추구하는 마음,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있었고 나의 장이 깨끗하지 못한 것이었다. 사부님께서는 또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 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발정념으로 나의 사람 마음을 제거했다.
수련생 C는 곧바로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와 그녀를 제고하라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 우리는 모두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았다.
전에 한동안 나는 협조인에게 진상 자료를 제작할 수 있게 품질이 더 좋은 대형 프린터기를 사자고 건의했었다. 협조인은 마침 한 대가 있다고 나에게 말했다. 며칠 후 프린터기가 도착했고, 그는 나에게 사용방법을 가르쳐주었다. 내가 한 달 좀 넘게 사용했을 때 협조인은 그 프린터기를 다른 수련생에게 양보할 것을 건의했다. 다른 수련생의 프린터기가 고장 났는데 수리할 수 없다고 하면서 나에게 매주 자료를 얼마씩 만드는지 물었다. 내가 수량을 알려줬더니 그 수련생이 만드는 양이 더 많고 더 많은 사람에게 자료를 공급한다고 했다.
그 당시 나는 마음이 좋지 않았고 작은 기계가 작동이 느려 시간이 길어져서 그렇게 많은 자료를 만들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금방 이 큰 기계가 손에 익었는데 또 가져간다고 하니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사부님께서는 “나는 또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사실 당신들 이전의 본성(本性)은 위아위사(爲我爲私)의 기초 위에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 대법의 영세불변(永世不變)을 위해 고려해야 한다!”[4]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나는 왜 이것저것을 무서워하고 고생을 두려워하며 지치는 것을 두려워하면서 위사위아의 울안에 들어갔는가? 나만 생각할 수 없고 나 자신을 내려놓고 정체를 원용해야 했다. 내가 아무리 잘하고 많이 했다 해도 정체의 힘보다 크지 않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았다.
며칠이 지나자 수련생 A가 나를 찾아와 한 자료점에 대형프린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면서 협조인을 찾아가서 어떻게 처리할지 상의해야 하는데, 협조인과 즉시 연락할 수 없다면서 나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다. 나는 협조인을 찾지 말고 우리 둘이 협조하자고 말하면서 마침 우리 여기에 프린터기가 부족하다고 했다. 우리 둘은 그날 바로 프린터기를 가져왔고 아주 급한 일을 해결했다. 정말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이 몇 가지 일들은 나에게 수련은 얼마나 행복한가를 깊게 체험하게 했다.
이상은 나의 얕은 깨달음이니 부족한 부분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재인식’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설법 11-무엇이 대법제자인가’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18년 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7/36174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