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평소 수련생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일부 수련생들이 ‘엄정성명’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했다. 즉 어떤 일에서‘엄정성명’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예전에 두 수련생 사이에 모순이 생겼다. 모순이 생긴 과정에서 심한 말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어 모순이 더욱 격화됐다. 나중에 이 수련생은 후회했고 엄정성명을 한다고 했다. 옆에 있던 수련생도 따라서 엄정성명을 써서 사이트에 올려야 한다고 했다.
나는 또 다른 수련생이 색계를 범해 엄정성명을 썼다고 들었다. 게다가 한두 명만 이렇게 한 것이 아니다. 오늘도 어떤 수련생이 와서 나에게 엄정성명을 써서 올리겠다고 하면서, 주변 수련생들도 이렇게 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했다. 그리고 하는 말이 ○○ 수련생도 색계를 범해 이미 사이트에 성명을 올렸다고 했다. 나는 당시 이 일을 도와주겠다고 대답하지 않았다.
그가 우리집에서 떠난 후 나는 이 일이 왜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부딪히게 되는지 생각했다. 우리 수련하는 사람들이 부딪히는 일은 우연한 것이 없기에 나는 사이트에 들어가 ‘엄정성명’ 페이지를 열어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고 싶었다. 나는 편집자 주 란의 글을 보았는데 다음과 같았다.
“‘엄정성명’은 압력 하에 사악에게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쓴 파룬궁 수련생들이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온다는 성명이다. 엄숙함을 유지하기 위해 성명은 꼭 실명으로 발표해야 한다. 만약 가명으로 ‘엄정성명’한 것이 발견되면 즉시 삭제할 것이다. 밍후이왕에 엄정성명을 발표할 때, 필히 (1) 본인이 사악에게 쓴 ‘보증서’ 무효하고, (2) 엄숙하게 다시 수련을 시작해 손실을 보완한다고 선포하는 내용을 확실히 써야 한다.”
이 말은 밍후이왕에 발표한 ‘엄정성명’은 단지 수련생들이 압력을 못 이겨 사악에게 ‘연공을 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쓴 파룬궁수련생들이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간다는 성명을 선포하는 것임을 분명히나타낸다. 수련생들에게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가는 기회를 찾아주는 것이지, 어떤 일에 대해 잘못한 후부담 없이성명하면 당신은 자신을 어떻게 닦을 수 있겠는가? 실제로 매일 발표한 제목을 보면 단지 몇몇 수련생들이 다시 수련을 시작한다는 내용이지 다른 것은 없었다.
만약 수련생이 아주 강렬한 색욕의 마음을 수련해버리지 못한다면 구세력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다. 만약 이런 수련생들이 전반적으로 배치를 부정하고 동시에 색욕의 마음을 제거하며, 색욕의 마음이 진정한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구분함과 동시에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아울러 강력한 자제력을 발휘한다면 색마의 속박을 벗어나 진정한 자신의 육신을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해낸다면 이 책임은 구세력이 져야 할 것이다.
이상 개인의 깨달음에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26/3622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