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2년 12월 말, 나는 딸이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곳으로 딸을 보러 갔다. 딸을 만났을 때, 딸은 화장실을 다녀와서는 나에게 변기를 한번 보라고 했다. 변기를 보며 나는 일시에 너무 놀라 멍해졌다. 변기가 온통 빨간 피로 가득했다.
나는 올해 70살이 다 된 사람이고, 지금껏 중층 간부 노릇도 해보았으며, 지금껏 수많은 일들을 겪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이렇듯 반 대야도 넘는 이 많은 빨간 피를 보니 나는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엄청난 양의 출혈이다. 한 여인으로서 이렇게 많은 양의 피를 몇 차례 쏟았다면 생명에 위험이 있는 것이라 직감했다. 나는 조금도 지체 없이 딸과 함께 보건 병원으로 갔다.
병원에서 검사를 마친 후 의사가 나를 불러 조심스레 말해 주었다. “말기 자궁경부암이니 즉각 큰 병원으로 가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딸은 피가 멈추지 않고 흐르기에 병원을 옮기는 사이 길에서 뜻밖의 사고라도 생길까 걱정했다. 그도 그럴 것이 출혈로 벌써 네 번이나 수혈했고,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 급히 병원 밖에서 많은 양의 ‘운남백약’(윈난바이야오雲南百藥-윈난성의 유명한 한방조제약)을 사다가 병소 부위에 뿌려 붙여 두었다. 약간의 차도가 보여 우리는 즉각 차를 대절하여 큰 병원으로 갔다. 종합병원의 진단 역시 말기 자궁경부암이었고, 이젠 수술할 기회조차 없으니 다만 화학요법 방법을 써보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딸과 같은 병실에 있는 다른 환자가 하는 말을 들으니 내 딸보다 병이 심하지 않은 같은 질병의 환자가 벌써 황천으로 갔다고 했다. 내 마음은 더욱 걱정스러웠지만 딸에게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겨우 며칠 사이 딸은 살이 많이 빠져 제 모습이 아니었다. 얼굴이 창백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고, 먹기만 하면 토를 했다. 이건 방사성 요법 후의 반응이었다.
엄마 된 사람으로 돈이 있다 한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심적 상실감이 너무나 컸다. 마음속으로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죽음을 마주할 때 그렇듯 속수무책이지 않았던가. 어느 누구에게 하늘의 뜻을 되돌릴 힘이 있었는가!’ 밝고 예뻤던 딸이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너무나도 힘겨웠다. 게다가 병이 깊은 자궁경부암이라고 말해야 하는 것은 더욱더 어려웠다!
나는 생각했다. ‘다른 방법이 없다, 그래도 집에 돌아가 돈을 마련해 계속 딸의 병을 치료해 주어야 한다.’
소식을 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구가 나에게 알려 주었다. “오직 대법만이 딸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사실 나도 연공하고 있었지만 단지 시간이 길지 않았다. 한 마디 말이 미혹 속에 있던 사람을 일깨워 주었다. 관건적 시각에 내가 어찌하여 사람을 구하는 법보를 잊었단 말인가! 나는 급히 사부님 설법을 넣은 mp3음성을 준비했다. 맞아! 오직 사부님만이 내 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나는 병원으로 돌아가서 딸에게 알려주어 사부님 설법을 듣게 했다. 오직 대법만이 너를 구할 수 있으니 사부님 설법을 듣거라! 병실에서 딸은 사부님 설법을 귓가에 대고 열심히 듣기 시작했다. 생명이 위급할 때 딸은 대법을 선택했다. 나는 딸의 병이 꼭 나으리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았다.
그 후 며칠 사이 딸은 밥을 먹을 수 있었고, 서서히 몸에 힘이 돌아왔다. 게다가 다른 병실에 놀러 다닐 수도 있었다. 더욱 신기한 것은 딸의 얼굴이 복숭아꽃처럼 발그레하게 화색이 돌아 완전히 정상적인 사람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서 다른 병실의 사람은 물었다. “당신은 병간호를 온 사람인가요?” 딸은 나는 환자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의혹에 차서 내 딸을 보며 말했다. “어디에 당신처럼 건강한 환자가 있어요?” 딸은 웃으면서 말했다. 이것 보세요. 내가 환자복을 입지 않았나요!” 그제야 그들은 믿었다.
딸의 회복은 아주 빨랐다. 퇴원 후 다니던 직장에 돌아가니 소문을 듣고 달려온 동료들은 내 딸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신기하게 회복된 이야기를 듣고는 모두들 놀라워했고, 대법의 신비함에 감탄사를 자아냈다고 한다.
대법이, 사부님께서 내 딸의 목숨을 구하셨다. 딸은 어디를 가나 모두 대법과 사부님께서 그녀 목숨을 구했다고 말한다. 집에 돌아온 딸은 많은 과일을 사다가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사부님 법상 앞에 놓았고 그런 다음 무릎을 꿇고 사부님께 세 번 절을 올렸다. 그런 다음 일어나서 두 손을 합장 하고는 조용히 사부님 법상을 바라보았다.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묵묵한 절로 대신한 듯 했다. 딸은 사부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리고 있는 것이다. 어찌 딸 뿐이랴. 우리 일가는 모두 사부님 구원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있다.
나의 이야기는 큰 바다에 던져진 좁쌀 한 톨에 불과하다. 수많은 수련생들의 사람을 감동시키는 많은 이야기들이 중국공산당의 탄압 하에서 햇빛을 보지 못하고 있지 않는가. 파룬궁은 불법(佛法)이며, 사람을 구하는 불법이다! 중국공산당의 세인을 속이는 거짓말을 절대 믿지 마라. 대법을 선하게 대하는 것은 인류 행복의 원천이며, 대법을 선택하고, 수련하는 것은 생명의 가장 고귀한 선택이다.
내 딸의 신체는 건강하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기를 기원한다. 이는 70여세 노인의 진심 어린 축원이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20/3603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