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에 밍후이왕의 문장 한 편을 보았다. 한 남편이 대법을 수련해 이전의 좋지 않은 행위를 많이 고쳤다. 아내는 남편을 매우 지지하지만 대법을 수련하려 하지는 않았다. 그녀도 수련하면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남편은 남에게 빌려 준 돈을 받지 않았고 받으러 가면 돈에 집착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이래서야 가정생활을 어떻게 유지하겠냐고 아내는 생각했다. 그 수련생의 상태를 보고 이전의 내가 생각났다. 사고하고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이전에 친척들에게 내가 대법을 수련한 후의 높은 경지를 알리기 위해 명절이나 일상이나 자주 친척들을 식당으로 초대했다. 이후에 그들도 습관이 되어 내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먼저 나에게 밥을 사라고 했고 또 나에게 자주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 마치 나에게 돈이 있으면 곧 그들에게 돈이 있는 것 같고 마땅히 그들에게 쓰라고 줘야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거의 다 빌려간 후 갚지 않았다. 나중에는 뒤에서 나를 바보라고 말한다. 돈을 헤프게 쓰고 타산이 없다는 것이다.
나는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다. 도가 지나쳤다. 혹은 친척의 정에 너무 집착했다. 진정하게 주변 친척 또는 친구에게 좋은 범례를 보여주지 못했다. 나의 관대함은 진정하게 주변 사람들이 대법제자에게 감동되게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점점 탐욕스럽게 만들었다. 이후에 친척은 집을 리모델링하는데 이미 성장한 자식에게서 돈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 몇 만 위안을 빌리려 했다. 수련생과 말하자 수련생이 말했다. “이건 변형된 박해입니다. 대법제자의 돈은 모두 대법자원인데 그들이 이렇게 한없이 탐욕스러우면 그들 자신에게도 좋지 않아요. 죄를 짓는 겁니다. 이 돈을 중생을 구도하는 데에 쓰면 얼마나 좋아요! 우리 대법제자가 어떻게 그들의 탐욕을 방임해 그들이 점점 타락하게 내버려둘 수 있겠어요?!”
당시 정말 잘못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대법제자로서 주변의 정확하지 않은 사상과 행위를 바로잡아야지 어떻게 바르지 않은 행위를 종용할 수 있는가? 선량하고 성실한 것은 괴롭힘이나 바보취급 당하는 것이 아니다. 대법을 수련해 어떠한 일을 만나도 모두 안으로 찾고 마음을 움직이지 말아야 하지만 반드시 이지적이고 지혜로워야 한다. 자비는 재물로 바꿔온 것이 아니라 대법에 따라 수련해 낸 것이다.
개인의 작은 체험으로 옳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허스.
원문발표: 2018년 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 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5/3614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