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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외워 집착의 근원을 찾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마음속에 법이 있어야만 정념을 확고하게 할 수 있고 진선인(眞善忍) 우주 특성에 동화할 수 있다는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고 계발을 받아 법을 외우기로 결심했다.

먼저 한 마디씩 외운 다음에 이어서 한 단락씩 외웠다. 처음에 법을 외울 때 좀 어려움이 있었으나 입장을 바꿔 사부님께서 법을 전하시던 나날을 생각하면서 외우자 아주 잘 외워졌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1]를 외웠을 때 평소 사소한 일로 가족과 다퉜다는 것을 깨닫고 마음을 잘 닦고 안으로 찾으며 이런 집착심들을 없애버리겠다고 결심했다.

역시나 오늘 아침 일찍부터 어머니는 날 시험하러 오셨고 이것저것 뭐라고 하셨다. 오늘 아침에 연공을 했는데 심성이 내려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안으로 찾고사부님 법을 외우며 ‘관대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알았어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고치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속으로 어머니처럼 굴지 말고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참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어머니가 날 훈계하실때 나는 웃었는데 화난 어머니를 비웃은 것이다. 갑자기 ‘이건 교활함이다’라는 목소리가 내 머리에 들어왔다. 그래서 즉시안으로 찾았다. 어머니가 나보고 뭐라고 할 때 웃었고 속으로 화가 나서 죽을 지경으로 만들겠다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이건 내가 생각한 것인가? 이것이 바로 교활함이고 요행심리가 아닌가? 얼마나 이기적이고 악독한 마음인가?

이때 또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참음은 교활함이 아니다. 그렇다. 표면적으로 고분고분 말을 잘 듣지만 속으로 참음을 해내지 못해냈으면서도 자신이 아주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것이 바로 교활함 아닌가? 얼마나 무서운 마음인가!

참음의 기점은 무사무아(無私無我)고 선타후아(先他後我)이지 다만 표면적인 ‘참음’이 아니다. 이런 것들을 깨닫자 마음이 확 트였다.

이후에 더욱 많이 법을 외우고 배우고 나쁜 생각들을 부정해야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18년 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22/3620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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