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력을 부정하고 중생을 구도한 체험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꿈에서 대법 중의 수련과 중생구도에 대한 약간의 개인 체득이 있어 여러분과 함께 교류하고자 한다.
나에게 오랜 친구가 있었다. 그에게 여러 번 대법 진상과 삼퇴를 말했지만 계속 고집을 부리면서 말할 때마다 현실이 중요하고 다른 것은 모두 자기와 무관하다면서 회피했다.
이번 꿈속에서 나와 그는 먼저 하얀 방에서 한담했다. 그런 후 의사 두 명이 들어왔는데 그 중 한 명이 나에게 이 사람의 병은 매우 심각해서 구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서 의사는 또 나에게 건강증(證)이 있는지 보자고 했다. 당시 내 의식은 완전히 꿈속에 빠져있었는데 별로 생각하지도 않고 웃옷 주머니에서 잘 접어둔 건강증을 그에게 보여줬다. 나는 마음속으로 자신은 건강에서 합격이라고 생각했다.
의사는 내 건강증을 보고서 잠시 침묵하다가 갑자기 나에게 이 건강증은 폐기됐을 뿐만 아니라 나의 건강검진은 불합격이라고 말했다. 그런 후 새로운 문서를 꺼내가지고 나보고 서명을 하라고 했다. 당시 나는 바로 마음속으로 경각심이 생겼다. 그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뭘 하는 사람일까? 이때 눈앞의 두 의사는 바로 경찰복을 입은 사악한 사람으로 변했고 또 빛이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방 전체에 음침한 분위기가 가득 깔렸다. 방안 문도 강철 파이프를 용접한 철문으로 변했고 문도 잠겨 있었다.
당시 내 첫 반응은 이것이 사악한 박해라고 인식하고 바로 그들 손에서 합격증을 낚아채서 나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돌아서서 빠른 걸음으로 철문으로 걸어가면서 마음속으로 ‘문이 열려라’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철문이 잠겨있어 조금도 열리지 않았고 두 경찰은 바로 나를 향해 달려왔다. 바로 이 순간에 마음속으로 이런 일념이 떠올랐다. 무슨 건강증? 무슨 합격, 불합격? 무슨 근거로 당신들의 말대로 해야 하는가? 전부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떠날 것이다. 바로 이 순간에 날이 훤히 밝아지면서 주위의 모든 것이 모두 사라졌다.
나는 꿈속에서 깨어난 후 자신이 침대에 누워있었고 주위는 쥐죽은 듯 고요하고 밤이 깊어 인기척이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이 꿈에 대해 나는 한번 자세히 음미해보았는데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체득이 있었다.
1. 구세력에 대한 부정이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자각적으로 현 단계에서 해야 할 일을 잘해야 한다. 열심히 법공부를 하고 또 조사정법, 중생구도하면서 자신의 사명을 실현해야 한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법공부가 깊지 못하면 내려놓지 못한 집착심으로 인해 구세력이 배치한 이른바 시험 중에 떨어질 수 있다. 이번 꿈처럼 나는 완전히 무의식적으로 사악의 요구에 협조해 건강증을 꺼내 그들이 검사하게 했고 또 그들의 요구가 적절하게 부합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악이 본색을 드러내서야 나는 먼저 그 건강증을 되찾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꿈속에서 건강증을 포함한 모든 것은 모두 구세력의 이른바 고험이고 또 환화(幻化)해낸 것이다. 대법제자는 구세력의 일체를 부정해야 한다. 무슨 있고 없고, 무슨 합격, 불합격, 그들의 말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에 의해 만들어진 환경에서 우리는 그 환경에 순응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해주지 말아야 한다. 만약 그들이 오늘 건강증을 요구하고 내일은 합격증을 요구하며 모레는 신청서를 요구하면 끝이 없다. 대법제자가 날마다 그들에게 이끌리면 법공부를 열심히 하고 중생구도를 할 시간이 있겠는가? 그것은 그들이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중생을 파멸시키는 목적에 도달하려 하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이렇게 하면 그들 말에 따라 수련하는 것이 아닌가? 그들에 따라 수련하면 우주 대법의 요구에 부합되는 것인가? 때문에 구세력과 그들의 일체, 그들이 존재하는 일체 마당을 부정해서 그들이 발 디딜 틈이 없게 해야 한다.
2. 사악에 대한 일념지차. 꿈속에서 사악이 경찰의 모습으로 나타나 분위기가 음침하고 어색할 때 내 첫 반응은 사악의 박해라고 인식하고 빨리 벗어나려 했다. 사실 이러면 잘못한 것이다.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하는 것은 가장 바른 일로서 우주 중생의 인정을 받은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좋은 친구와 함께 한담하는데 무슨 박해를 받겠는가? 경찰이 와도 구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만약 자신이 먼저 그들을 정시하면서 이지적으로 그들이 무엇을 하려하고, 왜 이렇게 하는지 명백히 알고 난 후 다시 이지적으로 그들을 대처하면서 진상을 알리면 더 적합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뒤의 꿈도 다른 모습이 됐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사악한 환경에 노출됐을 때 먼저 생각한 것은 도망치는 것이었지 대법제자의 이성으로 자신을 가늠해서 어떻게 사악을 두려워 떨게 하고, 사악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아마 진상 알리기가 기대한 효과에 도달하지 못한 원인일 수도 있다. 대법제자는 언제나 진상을 알려야 할뿐만 아니라 행동이 똑발라야 하고 마음속에 법이 있어 모두 정정당당하고 공명정대해야 한다. 이래야 세인들이 마음속으로부터 대법제자의 밝은 힘과 정의의 용기를 느낄 수 있고 진심으로 대법제자에게 탄복하고 진정으로 대법이 좋다고 믿게 될 것이다.
3. 대법에 동화해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대법제자가 다해야 할 책임이다. 우리가 이 일을 하는 기점은 대법에 부합되는 중에서 중생들이 대법 진상을 들을 기회를 갖게 하고, 대법을 박해한 사악의 본질을 알도록 하며, 중생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선택할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다. 결과가 어떠하든지 생명은 자신의 선택이며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 만약 자신이 얻으려는 결과에 대해 너무 집착하면 좌절할 때 쉽게 낙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대법제자가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가 아니다.
사부님의 설법 중에서 유사한 상황을 말씀하신 기억이 난다. 한 학생이 열심히 자신의 공부를 잘하면 성적은 자연히 좋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럼 세간에 너무 깊이 미혹된 이런 친구가 너무 고집불통인 것처럼 보이는 것은 사실 내가 그에게 여러 차례 진상을 알리는 중에 마음속으로 이미 파동이 일어난 것이 아닐까? 진상을 듣고 싶어 하는 그의 본성이 회복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사악은 급히 뛰어나와 이 연극을 꾸민 것인데 그를 구할 방법이 없다고 선포하고, 구세력과 협조해서 그를 포기하면 그는 겁을 먹고 도망을 칠 것이 아닌가? 그럼 대법제자로 말하면 사악이 어떻게 연기를 하든지, 이런 세인들이 대법제자의 진상을 듣고 상태가 어떠하든지, 대법제자는 바로 기회가 있기만 하면 성심성의껏 진상을 알려야 한다. 무욕무구(無欲無求)이면 무엇이든지 동요시킬 수 없다.
이상은 개인 수련의 체험일 뿐이다. 적절치 못한 곳은 바르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이성인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0/3606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