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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과 협력해 시골에서 집집이 진상을 알리다

글/ 창춘지역 대법제자

[밍후이왕] 곁에 노 수련생(주: 오랜 수련생)이 있는데 대법수련을 견지했으나 감옥에서 3년 넘게 박해당했다. 돌아온 후 건강이 쇠약해져 허리가 굽고 화장실에 오가기 힘들어했다. 하지만 한동안 법공부한 후 대법제자의 책임이 중대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한마음으로 시골에 내려가 사람을 구하고자 했다. 몸 상태 때문에 수련생들은 모두 그녀와 협력하기 꺼렸다. 하지만 그 노 수련생은 시골에 가서 진상을 알리는 어려움이 매우 크지만 장애와 난관을 돌파하리라 결심했다. 그녀는 그 중생들이 울부짖으며 자신에게 구해달라고 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이 노 수련생의 마음이 매우 소중하게 생각되어 협력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딸의 출산 때문에 다른 수련생에게 부탁했다. 어떤 수련생은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노 수련생이 이처럼 조급해하는 것을 보고 도왔다. 하지만 나중에 부정적인 점이 너무 많게 되자 어떤 사람은 협력하지 않을뿐더러 빈정대기까지 했다. 당시 나는 매우 심란했다. 그런 용기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의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했다. 법공부를 통해 안으로 찾아 수련생을 원망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 상태가 사람마다 다른데 어떻게 생각이 똑같을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 시사(歌詞)에서 말씀하셨다. “대해(大海)는 나의 흉금이고”[1] 오랜 제자로서 마땅히 이러한 흉금으로 수련생을 포용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覺者)의 품격을 수련해내야 한다.

딸의 출산 후 한 달쯤 돼서 나는 그 수련생과 협력해 시골에 진상을 알리러 갔다. 이번에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 내가 자신을 꺼리지 않는다는 걸 알고, 인원과 차량도 자신이 생각하지 않아도 되었다.

우리는 6명이 한 팀이 되어 2인 1조로 매번 시골에 내려가기 전 법공부를 잘하고 발정념을 많이 했으며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호법신의 도움을 청했다. 1주일에 두 번 갔다. 매번 돌아오면 법공부하고 교류해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내고 경험을 총괄해 서로 참고했다. 한번은 한 집에서 삼퇴를 마치고 나오는데 한 아가씨가 수련생을 포옹하더니 뽀뽀를 했다. 중생이 구도되기를 얼마나 갈망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수련생은 “저는 알아요. 사부님께서 우리를 격려해 주시는 것이에요”라고 말했다.

한번은 어느 노부인의 집에 가 진상을 다 알리자 노부인은 “나는 오늘에야 자네들을 만났네, 우리 집에서 식사하고 가게나”라고 했다. 우리는 “사람을 구하느라 급해서요. 이 마을에 아직 들르지 못한 집이 많아서 식사할 시간이 없어요”라고 했다. 노부인은 다급해하며 “자네들 서두르게나, 이 더운 날씨에. 저녁에 우리 집에서 묵으시게. 며칠 묵어도 상관없네”라고 했고, 우리는 “시간은 곧 생명입니다. 여기에 묵을 순 없어요. 어르신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떠날 때 노부인은 오랜만에 다시 만난 가족처럼 헤어지기 몹시 아쉬워하면서 거듭 당부했다. “자네들 언제 또 오면 꼭 나 좀 보러 오게나.” 수련생도 말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없었어요. 오늘 친어머니를 만난 것 같아요” 우리는 감동되어 눈물이 났다.

또 한 번은 한 집에서 삼퇴를 다 하자 안주인이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을 꺼내 권했다. 안주인은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70이 넘으신 분들이 댁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버리고 우릴 구하러 오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우린 “우리에게 감사하지 말고 우리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하라고 하신 것이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한 집에 갔는데 아무도 없어 돌아 나오는데, 토끼장에 흰 토끼 새끼가 6마리 있는 것이 보였다. 앞에 있는 새끼토끼 세 마리가 자그마한 앞발을 들고 우리 둘에게 읍했다. 이 장면은 너무 감동스러웠다. 정말로 만물은 모두 영리하다. 우리가 사람을 구하러 오니 새끼토끼도 우리를 환영하고 격려해주었다. 우리는 그들에게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法輪大法好,真善忍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알려주었다.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한번은 한 남성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그는 듣지 않았다. 노 수련생이 계속 말하자 그는 휴대폰을 꺼내 신고하려 했다. 나는 즉시 중생이 대법에 죄를 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일념을 내보내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그리고 그에게 알려주었다. “파룬궁에 대해 좀 많이 알아보고 대법제자를 신고하지 않기 바래요. 그럼 여전히 구도 될 기회가 있을 거예요!” 그리고 노 수련생에게 일깨워 주었다. 우리는 그를 구하러 왔지 부탁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선을 권하는데 강요하면 안 된다고. 우리 둘은 안으로 찾았다. 당장 진상을 알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하는 마음, 서둘러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람마음이 있었다. 이어서 다른 한 집에 갔고, 이 마을을 다 돌 때까지 아무 일도 없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곁에 계시기에 누구도 우리를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때는 마당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개가 짖었다. 누군가 나와서 우리에게 무얼 하냐고 물었다. 파룬궁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손을 내저으며 “나가요, 나가요”라고 했지만 우리는 꿈쩍도 하지 않고 당신을 위해서라고 알려주었다. 이런 표면 현상에 이끌리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 도다” [2] 이런 일에 부딪힐 때마다 우리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선량하게 알려준다. “대법제자를 해치지 마세요. 우리는 진(眞)ㆍ선(善)ㆍ인(忍)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진심으로 당신들을 잘되게 합니다.” 그러면 악할래야 악해질 수 없다.

또 한 번은 우리 4명이 큰 마을에 가고 2명이 작은 마을에 갔다. 나와 노 수련생은 길 서쪽에, 둘은 길 동쪽으로 갔다. 나와 노 수련생은 대대 서기를 만났는데 한눈에 식견이 있어 보였다. 그는 우리에게 어디에서 무슨 일로 왔냐고 물었다. 우리는 일일이 소개했다. 그리고 ‘3반(反)’, ‘5반(反)’, ‘반우파 투쟁’, ‘6.4 톈안먼 대학살’에서부터 문화대혁명, 파룬궁이 박해당하고 (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한 것을 말했다. 그에게 중국공산당이 정권을 건립한 이래 8000만이 넘는 중국인을 살해했고, 공산당이 악한 일을 많이 하여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 한다! 우리 국민은 하늘의 뜻에 따를 것이다, 사회의 흥망성쇠는 모두 정해진 것이어서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말해주었다. 그는 매우 공감했다. 그에게 어떤 조직에 가입했었는지 묻자 그는 “세 조직에 다 가입했는데 모두 탈퇴할게요!”라고 말했다. 처음에 그의 아내는 탈퇴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파룬궁이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으며 늘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면 건강에 좋다고 하자 그녀도 단, 대에서 탈퇴했다. 나는 가방에서 ‘9평공산당’을 꺼내주면서 말했다. “이는 신기한 책입니다. 수십 년래 누구도 공산당이 무엇인지 똑똑히 말하지 못했는데 ‘9평’은 그것을 똑똑히 밝혔습니다. 선생님은 매우 식견있는 분이니 이 책을 한번 잘 보세요. 그러면 무엇이든 다 알게 됩니다.” 그는 매우 기뻐하며 책을 받아들고 고맙다고 했다. 우리를 대문 밖까지 배웅하면서 ‘파룬따파하오’를 염했다. 그는 시내에 오면 반드시 우리를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몇 집 남지 않았는데 수련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교란을 받았다고 했다.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나와 노 수련생도 철수했다. 하지만 오던 길로 돌아갈 수 없어서 마을 앞으로 해서 논둑길을 따라 걸었다. 도로에서 사오십 미터는 떨어져 있었다. 앞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걷다 돌아보니 노 수련생은 두 손으로 땅을 짚고 기어가고 있었다. 나는 얼른 그녀 옆에 가서 말했다. “조급해하지 마세요, 조금만 가면 도로가 나올 거예요.” 노 수련생은 내 말을 듣더니 신발을 벗어 들고 맨발로 물속을 걸었다. 노 수련생의 모습을 보면서 우습기도 하고 가슴이 찡하기도 했다. 우스운 것은 그 노 수련생이 허리를 구부리면 걷지 못하니 기어가서 그렇고, 가슴이 찡한 것은 사지가 멀쩡한 수련생이 그처럼 많고 법리를 말할 때는 술술 잘 말하는데, 만약 이 사람들이 모두 걸어 나온다면 시골 중생의 구도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있겠나 하는 생각에서였다.

어떤 때 우리는 40km 이상 떨어진 시골에 가는데 왕복 4시간 넘게 걸린다. 어떤 시골길은 도로 상황이 안 좋아서 가는 내내 흔들리고 차 안은 마치 깡통 속 같았다. 하지만 수련생들은 모두 고생을 낙으로 삼았다. 돌아와 교류할 때 한 수련생이 말했다. “여사님은 우리 둘이 그다지 안정되지 않은 것을 보고 늘 작은 마을을 우리에게 주었어요.” 작은 마을은 진상 알리기가 비교적 쉽다는 뜻이다. 수련생이 이렇게 이해심이 많은 것을 보면서 나는 매우 기쁘고 위안이 되었다.

한번은 수련생이 시골에 내려갔다가 교란을 좀 만났다. 그녀는 원망하는 마음이 올라왔다가 곧바로 옳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한 수련생이 말했다. “제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으니 다른 사람에게 영향 미치지 않게 다음에는 가지 않겠습니다.” 그러자 수련생은 즉시 “여사님, 가지 않으시면 안 돼요. 사람을 구하려는 여사님의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데요, 제가 여사님을 꺼리는 게 아니에요. 다음에 또 가요.” 이렇듯 너그럽고 양보하는 수련생의 경지는 말 그대로 수련해낸 것으로 아주 대단한 것이다.

이 수련과정을 회상하면 쓰고도 달다. 살을 에고 뼈를 깎는 집착 제거 과정이 있고 해낸 후의 기쁨도 있었다. 매번 곤경에 처할 때마다 자연스레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다. “인간의 일에 속 태울 대로 태우고 / 하늘의 고생에 마음 쓸 대로 쓰네 / 할 말 있으되 뉘에게 하소연하랴 / 높은 곳은 더욱 쓸쓸하기만 하네”[3]

남은 시간은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으로 우리를 위해 마련해주신 것이다. 그 어떤 말로도 사존의 우리에 대한 보호와 자비로운 고도(苦度)를 다 말하지 못한다. 우리가 잘 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자신의 서약을 실현하고 조사정법하려면 오로지 정진 또 정진해야 한다. 이래야만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고 우리에게 기대를 건 중생에게 미안하지 않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 4-大海是我的胸懷(대해(大海)는 나의 흉금)’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 2-法正乾坤(법정건곤)’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高處不勝寒(높은 곳은 쓸쓸해)’

 

원문발표: 2018년 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4/3604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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