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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했고 남동생도 변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원래 성격이 괴팍하고 거만하고 난폭했으며 또 몸이 허약하여 병이 많았고 늘 감기에 걸리고 고열이 났다. 열이 높을 때는 온 몸의 뼈마저 모두 아팠다. 그리고 몽유병도 있어 저녁에 휴식을 잘 하지 못했고 장기적으로 정신이 맑지 않았다. 또 위장병도 있었고 전신이 무력했다. 열 몇 살의 어린 나이에 벌써 죽는 것이 사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는 생각만 했었다.

한번은 올케가 “둘째 형님, 오늘 내가 방청소를 하다가 형님의 예전의 일기를 봤는데 형님의 일기는 하나같이 첫마디가 거의 다 ‘오늘 나는 또 괴롭기 시작했다.’로 시작되었던데요.” 라고 말했다. 원래 나는 확실히 매일 이름 모를 고통 속에서 생활했었다.

1996년에 나는 행운으로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나의 일체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 병이 없어지고 온몸이 가뿐 하였으며 일에 부딪히면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 친척들은 나의 변화를 보고 나 같은 사람도 이렇게 변할 수 있으니 이 공은 반드시 좋은 공법이라고 말했다. 후에 많은 나의 친척들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파룬궁의 진상도 알게 되었다.

여기서 나의 남동생의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재물 욕이 넘쳐나고 세상기풍이 나날이 떨어지는 이 사회에서 나의 남동생은 나쁜 짓을 하여 10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혔다. 친척과 친구들은 원망하면서 자업자득이라며 모두 상관하려 하지 않았지만 나는 남동생을 포기하지 않고 남동생에게 편지를 한통 한통씩 보내면서 선악에는 보응이 따른다는 도리를 알려주었고 역경 속에서 자포자기 하지 말라고 격려해주었으며 ‘방탕아가 뉘우치면 금보다 더 귀하다.’ 라고 권고했다. 또 제때에 물질적으로 도와주었고 남동생에게 자신감을 북돋아주어 빨리 감형을 받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게 했다.

후에 남동생은 감형을 받았고 6년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남동생은 감옥에서 장기적으로 그런 형사범죄자들과 함께 있었기에 또 많은 나쁜 습관이 생겼고 건달기질이 농후했으며 어디에서 말하든 모두 다른 사람을 압박하면서 늘 혼내주려고 했다. 나는 여전히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고 물질적으로 도와주었으며 정신적으로 지도해주었다.

일 년 후에 남동생은 결혼을 했다. 한번은 내가 엄마를 보러 친정에 갔는데 남동생은 결국 나를 쫓아냈는데 태도가 정말 악렬했다. 나는 참았고 남동생에게 따지지 않았다. 한번은 내가 상황을 모르는 가운데 남동생과 올케는 가짜 이혼수속을 밟으려고 우리 집에 와서 사기 쳤다. 사실은 올케가 정말로 동생을 떠나고 싶어 꼼수를 썼는데 동생이 알아채서 이혼하지 못했다.

재작년에 농촌 택지를 등기부등본에 올릴 때 나는 엄마가 건재하시기에 엄마의 이름을 적을 것을 건의했을 뿐인데 그 한마디에 동생은 나에게 아우성을 치면서 “모두 줄 테니 보고 더 있으면 다 가져가…..”라며 막말을 했다. 그렇게 해도 화가 풀리지 않자 또 우리 집으로 와서 다리를 꼬고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서 먹은 해바라기 씨를 바닥에 가득 떨어뜨렸고 또 따지고 들었다. 나는 그래도 진∙선∙인(眞∙善∙忍)의 표준대로 나에게 요구하면서 평온하게 말했다. “원래 내가 어땠는지 너는 잘 알고 있잖아.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대법제자의 표준으로 요구하면서 살고 있고 줄곧 너를 위해서 대가를 치르면서도 너에게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고 아무런 보답도 바라지 않았으며 오직 너의 식구들이 행복하기만을 바랐다. 만약 이렇게 해도 부족하다면 그것은 내가 수련한 것이 안 되고 잘못했다는 것이니 나 자신을 더욱 잘 바로 잡아야겠다.”

올케가 아이를 낳을 때 제왕절개를 하고 분만실에서 나오자마자 남동생은 일이 있어서 나갔다. 나는 수련인의 선에 따라 자신을 내려놓고 옛날의 악감정을 잊고 전심으로 올케를 돌봐주었으며 나 혼자서 올케를 위해 젖병을 닦고 아이를 안고 우유를 먹였고 올케 아래 부분의 피를 닦아주었다. 마취제를 맞았기에 6시간 이내에 허벅지를 많이 주물러주어야 했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면서 수납하고 약을 타왔으며 아이도 돌봐주었다. 의사선생님이 회진할 때 “이 병실에서 당신이 가장 잘 돌봐주고 가장 깨끗하네요.”라고 말했다.

‘정성이 지극하면 돌에도 꽃이 핀다.’고, 설에 나는 친정으로 갔는데 엄마는 나에게 “이번엔 그들 둘(남동생부부)이 네가 좋다고 했어.” 라고 알려주었다. 장쩌민을 고소할 때 나는 한마디 “장쩌민을 고소할 거야?” 라고 묻기만 했는데 올케는 “고소해야지요! 그는 좋은 인물이 아니에요!” 라고 말하면서 그들 둘의 전화번호와 신분증을 나에게 주었다. 남동생은 길에서 파룬궁이 여차여차하게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재빨리 다가가서 그들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입니다. 법을 어기지 않습니다. TV에서 보여주는 걸 믿을 수 있습니까? 그 사람들은 몸을 건강하게 하는 건데 틀림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2017년 설에 남동생은 차의 정면과 뒷면에 모두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크게 적은 복자(福字) 스티커를 붙이고 파출소에 가서 부소장을 모셔 와서 밥을 먹었다. 부소장은 차의 큰 복자들을 보고 “너 이 자식, 여기까지 몰고 왔어?”라고 말하자 남동생은 “설에 모두 복을 보내 주잖아요?”라고 말했다. 밥상에서 남동생은 부소장에게 “봐 봐요, 우리 이 허난(河南)에서 악의 보응(惡報)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파룬궁을 박해한 그 사람들이에요, 당신도 좀 적당히 해요, 우리에게는 아이도 있고 마누라도 있잖아요.” 라고 알려주었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6일
문장발표: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6/3605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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