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자로서 우리는 마땅히 매 한 차례 수련제고의 기회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 하지만 주위에 늘 이러한 수련생이 있다. 무슨 일에서 자신이 부당한 이득을 차지하거나 잘못하면 돈을 내어 대법을 실증하는데 쓰라고 한다. 보충하면 되는 줄로 아는데 이것 역시 옳지 않다. 대법에 손해를 끼치면 돈을 내 보충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만약 자료점에서 돈이 부족하지 않아 받지 않으면 심지어 이렇게 말한다. “안 됩니다. 이 돈은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이래야만 마음이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도 예전에 비슷한 일을 한 적이 있다. 어느 해, 집의 노인이 병에 걸려 입원하게 돼 급한 상황에서 션윈CD 한 박스가 있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수련생이 다 구워놓은 것이고 내가 CD겉표지를 인쇄해 포장한 후 나눠주기로 했던 것이었다. 다시 발견했을 때는 이미 이듬해였고 새로운 션윈CD를 만들고 있었다. 자신의 잘못 때문에 중생구도에 영향을 주고 손실을 끼쳤다는 것을 알고는 돈을 넉넉히 내어 돈으로 보충했다.
이 일이 지난 지 한참 됐을 때 끊임없이 법공부를 하면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 우리는 대법 수련자로서 사람의 이치로 이 일을 처리하면 자신을 속인처럼 여기는 것이다. 근본은 심성제고이고, 수련을 잘하는 것이 진정한 보충이다. 사부님의 요구대로 바른 면의 교훈을 받아들여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내가 희망하건대 여러분은 곤두박질친 후에 바른 면의 교훈을 받아들이고, 늘 반면의 교훈을 받아들이지 말라. 반면 교훈을 받아들이면 바로 사람의 마음으로 문제를 생각하게 되어 자신을 교활하고 원용하게 변화시키게 되는데, 그것은 나쁘게 변한 것이다.”[1] “바른 면으로 문제를 생각해야 하고, 곤두박질했다면 수련인의 각도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내가 어떤 것을 잘못했는가? 법으로 가늠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바른 면의 교훈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정말로 이처럼 할 수 있다면 반드시 좋아질 것이다.”[1]
수련인은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히 요구하고, 대법을 실증하는 일과 사람을 구도하는 일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수련하는 사람은 잘못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돈만 갖고는 잘못을 보충할 수 없으니 법으로 가늠해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다음에 잘하여 빨리 수련 제고하면 된다.
나는 1998년부터 대법 수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걸어오면서 사존의 가호를 줄곧 느끼고 있다. 정진하고 또 정진해 조사정법(助師正法)의 홍대한 소원을 완성하고 사존을 따라 집으로 돌아갈 것이다!
오늘 수련 중의 작은 이야기를 빌어 수련생들과 교류했는데 합당하지 않은 부분은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11-2010년 뉴욕법회설법’
원문발표: 2018년 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3/3610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