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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세 대법제자, 꾸준히 중생을 구하다

글/ 둥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금년 나는 88세이다. 1996년 말에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근 21년간의 수련노정을 생각하면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한 것인데 언급할 가치가 없다. 그러나 수련생의 거듭된 재촉으로 나는 이 기회를 빌려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며 대법을 실증하려 한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수련생들의 지적을 바란다.

1. 법을 마음에 두고 혈육의 정에 좌우되지 않다

수련하기 전 나는 위궤양, 담결석, 전립선염 등 각종 질병에 시달려 항상 약을 떠날 수 없었다. 의사를 찾았지만 효과는 매우 미미했다. 연공 후 이러한 질병은 치료하지 않고 다 나았다. 그리하여 우리 전 가족은 이 공법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태도를 가졌다. 하지만 1999년 박해가 발생한 다음 자녀들의 안색은 좋지 않았다. 특히 나의 두 며느리는 나와 아내를 수련하지 못하게 할뿐만 아니라 진상 자료를 감추고 수련생들을 우리 집에 오지 못하게 했다. 나는 거기에 이끌리지 않고 대법이 바르다는 것을 알기에 어떻게 해야 하면 그렇게 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이치를 말해주었다.

현재 자녀들은 우리 둘의 수련을 다 지지하며 진상 자료를 보호하고 주동적으로 나를 도와 프린터기 및 재료들을 사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가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 가지 움직임을 제약할 수 있다”[1]. 이것은 대법의 위덕이다.

2. 더 많은 사람을 구하고 사명을 완성하다

이 몇 년간 나는 계속하여 자전거를 타고 진상자료를 전하고 스티커를 붙여 사람을 구도하는 항목을 주로 하였다. 예전에는 주로 수련생과 함께 저녁에 나가 주변 시골마을에 가서 하였다. 하지만 7년 전 일부 상황의 변화로 나는 나 혼자 낮에 하였는데 쉬지 않았다. 자료가 없을 때를 제외하고 매주 최소한 3번은 나가서 시골마을 중생에게 복음(福音)을 전했다. 내가 거주하는 지역과 30리 내에 있는 60여개 촌과 마을에 여러 차례 배포하였다. 사부님의 ‘빨리 알려라’가 발표된 다음 나는 예전에 하던 방식을 변경하여 사람을 구하는 마음으로 하였는데 나는 더욱 열심히 매 한부의 진상자료와 소책자, 인연 있는 사람에게 주는 편지 및 삼퇴 카드를 대했다. 나는 내용에 따라 정성스럽게 구성하여 매 한부의 자료를 중생 마음의 매듭을 겨냥하여 최상의 효과를 발휘하도록 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나에게 많은 나이에 오랫동안 이 일을 견지하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고 하였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자신이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대법을 수련하기에 점점 젊어진다. 나는 사람을 구하는 것을 내 몫으로 생각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사람을 많이 구하고 빨리 구하라고 얘기하신 만큼 제자로서 사부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나는 뜨거운 햇볕이 정수리를 쬐거나 엄동설한이거나 막론하고 자전거를 타고 중생에게 자료를 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나는 이미 날씨가 춥고 더운 감을 느끼지 못한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50~60리, 70~80리 길을 가도 아무 문제가 없다.

진상자료를 전하는 과정에 위험을 몇 번 가까스로 모면하게 되었는데 사부님의 보호 하에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었다. 한번은 어느 시골마을에 자료를 전하러 갔는데 계획은 점심 12시에 그곳에 도착하려 했지만 시간이 조금 늦게 되어 조급해졌다. 내가 동서방향으로 된 큰 길에 들어섰을 때 돌을 운반하는 큰 트럭 두 대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오고 있었는데 속도가 매우 빨랐다. 처음 한 대가 막 지나갔을 때 나의 자전거는 길에 들어섰는데 뒤차는 바로 내 뒤에 와 있었다. 막 나와 부딪치려는 순간 트럭은 길 한쪽으로 밀려나가면서 뒤집혔다. 기사는 운전석에서 기어 나왔는데 그는 상처하나 없었다. 그도 너무 신기하다고 하였다. 나도 무사했다.

그 이후로 자전거를 탈 때 자주 넘어지고 손가락을 찌르던 현상이 없어졌다. 나는 또 진상을 모르는 자의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지만 사부님의 보호 하에 모두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었다. 나는 어느 한명의 대법제자도 사부님의 보호가 없다면 그는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할 것이며 생명도 보존하기 어려우며 더욱 사람을 구도한다는 것은 말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위대하신 덕이시다.

나는 고향집에 가는 기회를 빌려 그 곳 중생들에게 소중한 자료를 전해 줌으로써 그들도 진상을 알고 구도될 수 있게 하였다. 고향 친척들은 모두 진상을 알고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였다.

나의 하루는 매우 빡빡하게 짜여있는데 모두 사람을 구하는 일이다. 후에 나는 수련생들이 모두 녹음전화를 하는 것을 보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아들에게 부탁하여 나도 하나 구입했다. 한가한 시간을 이용하여 나는 밖에 나가 녹음 파일을 켠다. 유감스럽지만 나는 아직도 직접 전화하여 탈퇴를 권하지 못하는데 아직도 수련생들과 차이가 있다.

3. 정체적으로 제고하며 공동으로 정진하다

우리 법공부 팀 수련생들의 평균 나이는 83세를 초과한다. 그러나 상태가 제각각으로 보편적으로 사람관념이 중하다. 나는 법공부 팀을 충분히 이용하여 매 수련생의 문제, 우리의 가정과 사회 및 주변의 모순을 폭로하였다. 진상을 알리러 나갈 때 집에 있는 수련생의 생각이 법에 있지 않는 것도 교류했는데 즉시 일사일념을 바로잡고 우리 머리가 늘 맑은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명혜주간》을 보면서 비교적 겨냥성 있는 문장을 보게 되면 우리는 서로 대조하면서 수련생의 체득을 교훈삼아 우리의 부족한 점을 찾아 점차 사람의 그 껍질을 깼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보편적으로 제고를 느꼈다. 동시에 매 수련생의 상황에 맞게 각기 다른 자료를 줘서 세 가지 일에서 모두 따라올 수 있게 하였다.

4. 맺음 말

나는 90세가 다 됐지만 귀와 눈이 밝고 사유가 민첩하여 나의 연령대 사람들처럼 늙어서 비실비실 하지 않았다. 이것은 대법이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부여해줬기 때문인데 나는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하더라도 나는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만분의 일도 보답하지 못한다.

정법 노정의 마지막에 자신의 수련을 잘하고 더욱 많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나의 소원이다. 사부님께서 “지금은 여러분이 어떻게 더욱 잘하고 효율이 더욱 높으며 영향이 더욱 크고 더욱 많은 사람을 구도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2]라고 말씀하신바와 같다.

오직 사부님께서 웃으실 수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5-2005년 캐나다법회 설법’
[2]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8-미국 수도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2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30/3586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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