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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수련을 잘하니 남편도 바뀌어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법을 얻어 수련한 후 나는 될수록 사부님께서 모순을 만나면 자신을 수련하고 자신을 찾아보라고 하신 요구대로 하려 했지만, 남편이 때론 조그마한 일을 갖고 “그래도 수련인이라고!”하며 비꼬곤 했다. 이 말 때문에 나는 늘 마음의 평형을 잡을 수 없었고 늘 아주 억울함을 느꼈으며 또한 늘 꼬여 있었다. 왜냐하면, 어떤 때는 분명히 남편이 나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음에도 그는 여전히 아주 억지를 부린다. 그래서 늘 남편이 점점 더 어처구니없게 변한다고 생각했다. 내가 법공부를 할 때면 언제나 그도 시간을 아껴 공부하게 하려 하지만 그는 듣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날 상관하지 마!”라고 말한다. 나는 늘 그의 표현이 갈수록 수련인 답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나는 그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하신 것을 명심했을 뿐이다. 정법 수련과 개인 수련은 함께 결합된 것으로서 오직 평소에 조그마한 일에서도 자신을 엄격히 요구해야만 비로소 사부님께 죄송하지 않을 것이다.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오시게 되자 나는 정성껏 돌봐드렸다. 날마다 오줌을 싼 바지를 갈아 입혀드렸는데 어떤 때는 하루에 몇 번씩 해드려야 했다. 식사 때면 잘 드시지 못할까 봐 숟가락으로 떠 드렸다. 시아버지도 아프셨고 머리가 맑지 못하셨다. 똥이 묻은 바지를 갈아입혀 드리니 시아버지는 웃으셨고 병원에서 나오는 날 나에게 돈을 좀 주시려 했다. 나는 시아버지께 말씀드렸다. “저는 안 받을 거예요,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집에 돌아온 후 시아버지 앞에서 이 돈을 호주머니에 잘 챙겨 넣어드리고는 기워 매면서 이렇게 하면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렸다. 시아버지는 마음이 놓이는 듯 웃으셨다. 사실 나는 마음이 즐거웠다. 그것은 시아버지가 자식이 가장 필요할 때 자식의 실제적인 관심을 느끼실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마음이 편했다. 왜냐하면, 이는 내가 대법 가운데서 수련해 낸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때 시아버지께서 바닥에 오줌을 누실 때가 있는데 나는 위안해드린다. “걱정 마세요, 아버님은 병이 있어서 이렇게 하시는 거니까 제가 청소하면 돼요.” 그리고는 그에게 날마다 시간이 날 때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하며 성심껏 염하라고 일깨워 드린다. 그해 시아버지의 질병이 기적같이 나았다. 의사들도 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었는데 말이다.

남편이 나와 함께 법공부 하는 것을 거절했을 때 나는 그를 원망하지 않고 단지 내가 어디에서 잘하지 못했을 것으로 생각했다. 남편과 함께 세상에 내려올 때 우리는 틀림없이 함께 정진하자는 약속이 있었을 것이다! 그가 나를 책망할 때마다 자신의 문제를 생각하는 것을 배웠다.

끊임없이 자신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남편이 자발적으로 법공부를 했고 더는 몰래 나가서 마작하지 않았으며 더는 “그래도 수련인라고”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한 번은 남편이 동창회에서 돌아와서 말했다. “동창마다 모두 자기 자랑을 하는 발언을 했는데, 모두 자기에게 차가 몇 대라거나 회사 자랑을 했지만 나는 ‘나는 아주 행복해. 왜냐하면, 나에게는 사람의 속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훌륭한 아내가 있기 때문이지’라고 말했어.”

오직 대법 속에서 실제적이고 실제로 자신을 수련해야만 주위 환경이 비로소 바뀌는 것이고, 비로소 대법을 실증하게 되는 것이다! 한 번은 평소 늘 나와 함께 있던 친(琴) 수련생이 두려운 마음 때문에 항목에 참가하지 않았다. 참여한 수련생은 자연적으로 늘 함께 법공부 교류를 하게 돼 튼튼한 정체를 형성했다. 그러나 친 수련생은 항목에 참가한 수련생에게 정념을 더해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늘 한 쪽에서 정념이 없는 말을 하여 매번 함께 교류할 때면 압력을 느꼈고, 친 수련생이 정체와 갈수록 멀리 떠난다고 생각했다. 이 때문에 수련생들은 모두 몹시 걱정했다. 친 수련생이 정체에 융합하게 하려고 한 수련생은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우리는 반드시 수련생의 손을 꼭 틀어잡고 반드시 그녀가 정체 가운데로 돌아오게 해야 하며, 구세력이 그녀에게 억지로 준 부정적 사유를 해체해야 합니다. 세상에 내려올 때 우리는 조사정법, 중생구도를 하자고 서로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하자 친 수련생도 수련생들의 자비로운 마음을 느끼게 됐다! 피차의 간격은 수련생들의 정체적인 자비 속에서 녹아버렸다.

이 과정에 나는 친 수련생에 대해 늘 ‘철이 강으로 되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했다. 법에 있지 않은 수련생의 상태를 보고, 더욱이 매번 수련생들이 정념의 가지(加持)가 필요할 때면 그녀는 언제나 부정적인 말을 했고 이런 그녀를 볼 때면 나는 괴롭기도 하고 짜증이 나기도 했으며 또 원망심이 들기도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늘 말하는데, 당신이 진심으로 다른 사람이 잘 되기를 위하고, 위사(爲私)한 마음이 조금도 없다면, 당신이 한 말은 다른 사람이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 해 보겠는가?” [1] 나는 했는가? 그녀가 진정으로 그녀에 대한 나의 그런 자비를 느낄 수 있었는가? 나는 나의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나와 수련생이 교류할 방법이 없게 됐을 때 나는 더는 수련생을 보거나 말한 것이 아니라 먼저 수련생에게 정념을 더해 주었다. 수련생은 꼭 좋아질 것이다. 구세력이 수련생에 간격을 가하고 수련생을 교란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만약 정말로 수련생이 법에 있지 않다면 우리는 어떻게 수련생을 도와줄 것인지 생각해야 하고 수련생을 가지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우리는 튼튼한 정체를 형성할 수 있다!

우리 서로 손과 손을 잡고 서약을 실현해 중생 구도의 큰 서약을 잘 완수하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세계 파룬따파의 날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30/3599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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