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7년 하반기부터 밍후이왕에서 많은 수련생이 구세력의 박해를 철저히 부정하는 글을 쓴 것들을 봤다. 스스로 느끼기에, 수련생들이 일깨워줘서 이 방면의 법리를 명백히 알게 된 것 같고 점차 구세력이 가한 음침한 박해의 그늘에서도 걸어 나왔다. 소위 바람이 불어 잡초가 흔들리면 즉시 떠오르는 생각은 ‘나는 사부님께서 관여하신다. 나는 사부가 있고 대법이 있으니 너 구세력에 속하지 않는다.’이다.
며칠 전 남편 차를 타고 출근하는데, 그는 내가 전에 납치당했던 일을 말하면서 돈을 많이 썼다고 했다. 나는 듣다가 쟁투심이 나왔다. 나는 엄숙한 말투로 “다시는 제게 이 일을 이야기하지 마세요. 그건 악당의 신상에 기재할 장부에요.” 남편은 귀찮다는 듯이 “내 말뜻은 이후에 이런 일이 생기지 말아야 한다는 거요. 또 일어나면 가정이 파탄날 거 아니오.”라고 했다. 나는 남편에게 큰소리로 이런 일은 내게 다신 일어날 수 없다고 했다. “불가능이에요. 지금 당신께 알려드리죠. 그 때 왜 그 일이 발생했냐면요, 내가 과시심이 있었고, 사람을 따라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아서 그런 거예요. 지금 저는 어떻게 수련하는지 알고 있어요.”
차가 회사에 도착해 사무실에 들어가기도 전에 맑은 콧물이 자꾸 흘렀다. 신경이 쓰여 아주 괴로웠다. 내 심성에 문제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에 있었던 일을 곱씹어봤는데, 문득 깨달았다. 내가 남편에게 한 말은 아직도 구세력의 박해를 받아들이는 게 아닌가? ‘나는 과시심이 있었고 사람을 따라 배웠지 법을 배우지 않았다.’ 내가 무슨 마음이 있다고 해서 구세력이 박해할 이유가 되나? 내가 어떤 마음이 있는 것은 법에서 바로 잡는 것이지 구세력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나의 착오적인 이 생각을 구세력은 구실로 잡은 것이다. 나는 사무실 문을 잠그고 발정념을 시작했는데, 오랫동안 발정념 했는데도 콧물이 멈추지 않아 줄곧 점심시간까지 그랬다.
또 결인하고 발정념하는데 돌연 한 가지 염두가 들어왔다. ‘왜 콧물을 흘릴까, 구세력이 구실을 잡은 거구나, 이 생각은 또 구세력과 연결 지은 게 아닌가. 아, 그렇구나! 내가 왜 이 일을 구세력과 연관시키지. 내가 법에 부합하지 않은 곳은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 이는 사부님께서 콧물을 흘리는 형식으로 내게 법에서 누락이 있다는 것을 점화해주시는 게 아닌가.’
‘콧물 때문에 괴로운데 만약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는다면 오늘 얼마나 큰 어려움을 만났을지 알 수 없다. 법에서 제고하자.’ 이렇게 생각하니 콧물이 즉시 멈췄다.
이 일을 통해 알게 됐다. 무엇이 법에서 수련하는 것인가. 무엇이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하는 것인가. 우린 정말로 어디에 조금 문제가 생기면 즉시 구세력을 생각한다. 매 한 관(關), 매 한 난(難)은 모두 우리가 제고해야 하는 과정이다. 심성이 제고되면 어떤 일도 아무것도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4강에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왜 이런 문제와 마주치는가? 모두 당신 자신이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미 당신에게서 무수하고도 무수한 몫을 없애주었다. 다만 얼마 남지 않은 약간의 것을 각개 층차 중에 나누어 놓았는데,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사람의 마음을 연마(魔煉)하고, 각종 집착심을 버리도록 설치한 일부 마난(魔難)이다. 이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난(難)으로서 우리는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데, 당신이 모두 넘을 수 있게 한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
이 이치를 깨달은 후 나는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이렇게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내게 제고하라고 하신다. 제고하자.’ 관념이 바뀌니 마음이 가볍고 관이건 난이건 재빨리 넘었다.
이틀 전 갑자기 이가 아팠다. 예전 같으면 곧 발정념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급히 발정념하려 하지 않고 곧 참답게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무슨 일이 있었지? 나는 수구하지 않고 질투심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회사의 여자 동료는 이미 퇴직했는데 구내식당에 와서 식사하려고 인수인계를 하지 않고 있다. 점심시간에 식사하면서 여러 사람이 그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수련인이므로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된다. 그런데 집에 돌아가는 길에 남편에게 회사에서 있던 일을 그대로 말했다. 마치 자신이 고상하다는 느낌이었다. 사실상 이런 행위는 동료들이 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한 것과 다를 것이 없다. 사람마음은 전혀 덜하지 않다.
이 마음을 찾아내자 조금 있으니 이가 아프던 것이 멈췄다.
어떤 수련생은 어디에 일만 생기면 곧 발정념을 한다. 물론 발정념을 언제 하건 문제없다. 그러나 뒤틀린 것은 어떻게 바로잡을까? 정말로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 깨닫기만 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한 점 깨달은 바를 수련생과 교류한 것이며, 수련생들께서는 법을 스승으로 삼으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18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 수련체험> 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3602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