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4년 두 차례 사부님 설법반에 참가했던 노제자이며 또한 현지 보도소 보도원이기도 했다. 1999년 7월부터 2006년 말까지 나는 불법 소환, 거주지 감시, 세뇌반 수감, 징역선고 등 각종 사악한 박해를 당했다.
2007년 검은 소굴에서 나온 후 나에게 우선 봉착한 문제는 사업과 생활상 난제였다. 남편은 한창 나이에 일찍 사망해 혼자서 아들을 키웠다. 박해 당하기 전에 나는 공무원이었고 박해를 당한 후 해고당해 경제력이 없었고 아들은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그 때 구역 주민센터 ‘610’은 걸핏하면 같이 ‘차를 마시자’고 위협했고, 사람을 파견해 미행했으며 전화도 도청했다. 어느 수련생은 나에게 방법을 찾아 출국하든지 시골 친척 집에 가서 살든지 하라고 건의했다. 그때는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주견이 서지 않았다. 이후에 법공부를 통해 나는 법리를 알게 되어 자신이 걸어가야 할 길을 확고히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는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과 그것들이 배치한 마난 속에서 어떻게 잘할 것인가 하는 것을 승인하는 것이 아니며, 이런 것이 아니다. 우리는 구세력 자체의 출현과 그것들의 배치한 일체마저 모두 부정하는 것으로, 그것들의 존재마저 승인하지 않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1]
이번 박해는 구세력이 배치한 것이며 사부님께서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는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승인하지 않는 것이면 뿌리가 없는가상이므로 나도 절대 인정할 수 없었다. 우리가 수련하는 것은 우주 대법이므로 무슨 일을 하든지 모두 정정당당해야 하는데 두려워할 게 뭐가 있는가, 두려워한다면 그건 바른 믿음을 박해하는 그런 사악일 것이다. 게다가 사부님께서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하는 일체는 미래의 생명에게 참조로 남겨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우리의 길은 조금도 빗나가게 걸어서는 안 된다.
나는 또 깨달았다. 이 삼계는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 수련을 위해 열어주신 것인데 지금 우리는 발을 들여놓을 자리마저 없고 또 사악에게 몰려 도처로 숨어 다니니 그게 어찌 될 일인가! 또 있다. 어쩌면 나의 서약 가운데는 동토라는 이 가장 복잡한 곳에서 조사정법과 중생구도를 한다고 했을 것인데 내가 어찌 회피할 수 있겠는가?
이런 법리를 알게 된 후 내 마음은 몹시 후련했고 대법의 힘과 지혜로 차고 넘쳤다. 그 때는 마침 아들이 겨울 방학이어서 나는 아들을 데리고 구 정부 지도자를 찾아가 직장을 회복해 달라는 이유로 진상을 알렸고, 사무원 몇은 정말 삼퇴를 했다. 그들은 거듭되는 연구를 거쳐 나를 정부 부서 모 기관에서 일 하도록 배치했다. 하지만 계약직이었다.
계약직은 월급이 낮고 게다가 일하는 것이 일반 공무원보다 상대적으로 힘들었지만 이런 것을 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수련과정 중의 난관으로 삼았다. 어떤 때는 때때로 동료가 나에게 의아한 표정을 짓고 심지어 뒤에서 나를 비난해 속으로는 좀 괴로웠지만 그래도 나는 대법으로 자신을 요구하고 속인과의 관계를 바로 놓으며 마음에 두지 않았다. 속으로는 ‘나는 대법제자다, 나는 대법을 실증하러 왔다, 나는 세인들에게 내 몸에서 대법의 순정과 아름다움, 대법제자에게는 사람을 구하는 역사적 사명이 있고, 어디로 가든 곧 어디에서 사람을 구한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생각하며 나는 날마다 즐겁게 출근했다. 아들은 내가 계약직 노동자가 되더니 마치 보물을 얻은 듯이 좋아한다고 놀렸다. 그가 어찌 알겠는가? 내가 세간의 명예와 이익을 내려놓은 후에 수련해낸 진정한 가뿐함과 즐거움을.
직장에서 나는 될수록 맡은 일을 잘하고 여러 방면으로 대법제자의 고상한 품성을 보여주고 자신의 언행을 바로 잡고 법을 실증했다. 이후에 지도자와 동료는 내가 대법을 수련한다고 해서 나를 차별 대우한 것이 아니라 반대로 내가 명리를 추구하지 않고 착실하게 일한다면서, 오늘처럼 오직 이익만 추구하는 사회에서는 참으로 얻기 어려운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했기에 나는 업무 기연을 이용해 상사와 동료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다행인 것은 대부분 사람이 모두 삼퇴를 한 것이다. 또 동료 몇 사람과 가족이 모두 대법 수련에 들어서기도 했다.
나에게 정상적인 직장이 있게 되자 과거의 동료 친구들이 나를 잘 찾아왔다. 한 노 지도자는 많은 우여곡절을 통해 나를 찾아와서는 식사를 하자고 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 법신이 인연 있는 사람을 나에게 안배해주시어 나에게 그를 구도하라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진상자료를 준비해 그를 만나러 갔다.그는 나를 보자 몹시 놀라면서 말했다. “당신은 어쩌면 10여 년 전 그대로인가요? 아직도 이렇게 젊고 아름답네요! 나는 당신이 백발이 성성하고 우울한 얼굴의 그런 사람일 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나도 생각해보았는데, 내가 만약 당신처럼 인생에 이렇게 많은 난을 만났다면 아마 자살 했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우리 대법 수련을 하는 사람은 보통 사람과는 같지 않습니다. 세간의 명리정을 담담히 보고 마음에 대법을 담고 중생을 담았기 때문에 내심이 강하고 활달하고 즐겁습니다.” 나는 식사하는 한편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대법의 순정함과 자비, 아름다움을 말해주었으며, 중국공산당의 역사적 죄악, 장쩌민 깡패집단이 손안의 권력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한 사악함 등을 말해주면서 나중에 삼퇴를 권했다. 그는 얼른 말했다. “당신 말을 듣겠습니다. 탈퇴하죠, 죄다 탈퇴하죠.”
이 몇 년간, 사부님 법신은 적지 않은 이른바 처장급, 국장급, 심지어 정청(正厅)장급 지도자가 나와 만날 약속을 하도록 안배하셨다. 나는 일일이 모두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그들은 모두 삼퇴했으며 또 몇 사람의 지도자는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직장에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와중에 나는 또 이런 희귀한 일을 만난 적이 있다. 나의 맞은편에 앉은 사람은 사무실 주임이며 구역 정법위 ‘610’에서 배치해 나를 감시하러 온 사람이다. 나는 이 상황을 알게 된 후 날마다 출근하기 전에 그를 향해 몇 분 동안 발정념을 해서 그의 배후의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그에게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는데 이용당해 죄를 짓지 말게 했다. 그는 마치 이런 일이 없기나 한 듯 그저 정상적으로 나의 일을 배치해줄 뿐이었다. 한 번은 그가 ‘610’에서 내려 보낸 표 한 묶음을 들고 다니면서 직장의 매 사람마다 파룬궁에 참가하지 않는다는 것을 써 넣게 하거나 혹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발견했으면 적발하라는 서약서를 쓰라고 했다. 말로는 직원마다 다 써야 한다고 했다. 나는 엄숙하게 그에게 말했다. “신앙자유는 헌법의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역사상 바른 믿음을 박해한 사람치고 좋은 끝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이 고장 주민은 아직도 인과응보를 믿는데 당신은 절대 악인에게 이용당해 나쁜 일을 해 천벌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에게 강대한 정념을 발해 그의 배후의 대법을 박해하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소멸했다. 그랬더니 그는 그 표를 휴지통에 버렸다.
어느 해 신년에 나는 퇴직 수속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전과 마찬가지로 직장의 동료에게 ‘진선인은 좋습니다(眞善忍好)’란 글자가 찍혀 있는 큰 복자(福字)를 나누어 주었다. 왕년에는 이 주임을 기피해 주지 않았는데 이후에는 관념을 바꾸고 생각했다. 그 역시 가련한 중생이다. 사람을 구하는 데는 그도 빠뜨려서는 안 된다. 그래서 그와 진상을 말하면서 여러 번 얘기를 나누었다. 그는 드디어 삼퇴에 동의해 나는 몹시 기뻐서 그에게 다섯 개 대복자와 또 CD, 비디오도 주었다. 그러면서 오복이 깃들 것을 축복했고 당시 그도 받았다. 뜻밖에도 그는 그것을 ‘610’ 그곳으로 가져갔다. 당시 나는 이미 퇴직 수속을 밟고 출근하지 않았다. 내가 임금을 받으러 직장에 갔을 때 한 동료가 긴장한 얼굴 기색으로 나를 복도에 끌고 가서 말했다. “당신은 모를 겁니다, 우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어요, X주임이 정법위에 가서 당신을 고발했어요. 구위원회 ‘610’에서 6명 국안이 직장에 와서 매 사람의 서랍을 다 뒤졌어요. 당신의 물건을 가진 게 없는지 조사했습니다. 그들이 당신 집에 가서 번거롭게 굴지 않았나요?” 나는 그런 일이 없었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 모두는 당신 때문에 몹시 걱정했어요. 정말 아무 일 없었나요?! 이건 그야말로 신기한 일이네요.”
나는 그때 곧바로 깨달았다. 내 마음이 순수했고 두려운 마음과 부정적인 사유가 없이, 생각한 것이란 단지 사람을 구하겠다는 생각뿐이었으므로 구세력은 나를 교란하고 싶었지만 사부님 법신에게 막혀버렸던 것이다. 진정으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려 한다면 그것들은 박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나는 또 한 번 대법의 위력과 사부님 자비를 느꼈다. 이후에 동료에게서 들으니 이 주임과 가족은 줄곧 앓고 있는데 거의 죽을 뻔했다고 한다. 그야말로 선악에 응보가 있다는 것이 조금도 거짓이 아니었다.
이 10여 년 동안 우리집은 법공부 장소이자 자료점이기도 했다. 모두들 사부님 말씀대로 착실히 수련하면서 묵묵히 서로 협력해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있었지만 줄곧 소란을 당하지 않았다. 내 마음에 무슨 박해 따위 같은 염두가 없었고 일체를 수련 중의 관을 넘거나 사람을 구하는 기연으로 삼았으며, 마음이 법에 있고, 문제에 부딪히면 법으로 가늠하고 정념정행을 했기에 넘지 못할 관이 없었던 것이다.
다행히 은사님을 따라 정법 수련한 이야기는 몇 날 며칠을 해도 다 할 수 없다.천만 가지 언어로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서 우주 대법을 우리 및 우주 창생에게 전해주심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부님께서 우리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중생구도란 이렇듯 위대한 사명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더욱 높은 법리로 자신을 대조하면 제자는 너무도 잘하지 못했다. 우주 정법의 최후시기에 제자는 꼭 수련을 처음처럼 하며, 정진을 멈추지 않고 착실하고 착실하게 자신을 잘 수련해 중생구도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 설법 – 2004년 시카고 법회설법’
원문발표: 2018년 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8/3597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