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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돌아왔다

글/ 창춘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새롭게 대법수련에 들어온 신수련생이다. 1998년 금방 법을 얻어서 대법이 무엇인지 아직 알지도 못할 때 중국공산당은 대법에 대해 박해를 시작했다. 2001년 나는 집을 떠나 창춘(長春)에 가서 일하면서 대법을 이탈했다. 이때부터 명예와 이익, 색욕 속에서 나뒹구는 나날을 보내기 시작했다.

다행스럽게 수련생을 만나 새롭게 대법을 수련하다

2014년 당시 내 직업은 택시 기사였다. 연말에 파룬궁 수련생이 내 차에 앉았고 그녀는 나에게 파룬궁과 ‘삼퇴’에 대해 말했다. 나는 그제야 나도 예전에 파룬궁 수련생이었다는 걸 생각해냈다. 그리고 대법을 이탈한 경험을 말해주었다. 그녀는 사악이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못하게 가로막았다며 다시 대법으로 돌아와 수련하라고 권했다. 지금은 나에게 아무런 자료도 없다고 말하자 그녀는 괜찮다면서 자기가 줄 수 있다고 했다. 우리는 시간과 장소를 약속했다. 그녀는 2014년 전의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다운받아 주었고 진상자료, 예를 들면 ‘풍우천지행(風雨天地行)’,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9평공산당’ 등도 다운받아 주었다.

이리하여 나는 다시 돌아와 대법을 수련했다. ‘풍우천지행’을 나는 정말로 눈물을 흘리면서 다 보았다. 내가 너무나 많은걸 지나쳐 버렸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매우 가슴 아픈 굽은 길을 걸었다. 지나쳐 버린 건 다시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이후에는 잘못 걷지 말고 가급적이면 이전의 손실을 보완하자.

나는 진정하게 법공부하고 수련하기 시작했다. 3개월 시간을 들여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한 번 보았다. 사부님께서 내가 이번에 진정으로 결심하고 수련하려는 걸 보시고 끊임없이 점화해주셨다. 나는 진정으로 법의 일부 내포를 깨달았다. 대법제자가 해야 할 세 가지 일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수련생은 내가 종사하는 직업은 진상지폐로 홍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상지폐를 매우 많이 인쇄해 주었다. 법을 실증하는 일이라 진지하게 임했다. 매일 ‘따파하오(大法好)’ 글자가 있는 지폐를 보면서 자신이 매우 신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상 화폐를 많이 인쇄하기 위해 먹고 마시는 걸 잊어버리기 일쑤였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할 수 있길 바랐다.

법을 깊이 배움에 따라 사람을 구하는 데에는 이 한 가지 방식만 고집하면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련생도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라고 격려했다. 이렇게 해야만 진정하게 사람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자신에게 이러한 능력과 정념이 있는지 몰랐다. 하지만 설법 중 사부님의 간절한 기대가 생각났다. 우리 매 대법제자가 중생을 좀 더 많이 구할 수 있기를 바라셨다. 그럼 해 보자.

처음 ‘삼퇴’를 권할 때 정념이 부족해 손님에게 ‘삼퇴’를 들어봤는지 물었고 그 손님은 딱 한 마디만 했다. “나에게 또 이런 걸 말하면 돈을 안 줄테니 뭐라 하지 마십시오!” 나는 바로 침묵했다. 감히 더 말하지 못했다. 손님이 차에서 내린 후 나는 진지하게 반성했다. 만약 요만한 돈을 받지 않고 그를 구할 수 있다면 안 될 건 또 뭐지? 그리하여 이날부터 대면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고객이 ‘삼퇴’만 하면 나는 돈을 받지 않거나 적게 받아도 된다고 생각했다.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내가 대법제자로서의 사명을 완성할 수만 있다면 다른 건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다.

기왕 새로 법을 얻었고 대법제자로서의 책임도 알았으니 내 주변 친인척과 친구를 구도하기 시작했다. 처음 생각난 사람은 형이었다. 그도 나와 마찬가지로 떨어져 내려간 제자였다.

2015년 우리는 모두 어머니 집에서 설을 쇘다. 나는 다시 대법을 수련하는데 형도 수련할 거냐고 묻자 형이 말했다. “수련할 거야!” 나는 매우 기뻤다. 내 자료를 형에게 한 몫 주면서 법공부를 많이 하라고 알려주었다.

새로 가정을 꾸리다

나는 매우 일찍 이혼하고 지금까지 혼자서 되는대로 살았다. 대법을 수련했으니 반드시 과거의 그런 생활방식과 결별해야 했다. 만약 대법 수련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나는 정말로 지옥의 귀신이 됐을 것이다.

대법으로 돌아왔기에 나는 자신에게 진정하게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2015년 여름에 여자 친구를 사귀었다. 처음부터 나는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주면서 받아들일 수 있다면 계속 만나자고 했다. 이혼 경력이 있는 그녀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연분이었던지 그녀는 내 수련을 반대하지 않았고 양측 부모도 모두 만족해했다. 그리하여 우리는 가정을 꾸렸다. 지금은 대법 수련이 내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었고, 물론 가족은 내가 가장 먼저 구도해야 할 사람이었다. 나는 매일 아내에게 대법을 말해주고 대법의 아름다움과 사람들의 심신건강에 대한 좋은 점을 알려주었다. 아내도 서서히 받아들이고 매일 나와 함께 법공부하고 연공했다.

당시 아내는 신발매점에서 창고 관리를 하고 있기에 업무가 한가했다. 나는 아내에게 회사에서 일이 없을 때는 책을 많이 보라고 알려주었다. 사람마다 대법에 들어오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마도 생생세세의 업력의 저지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튿날 아내 회사의 사장은 갑자기 직원을 줄이고 외지로 이사를 간다고 했다. 나는 안다. 회사가 진짜로 이사를 가는 게 아니라 아내에게 고난을 설치해 준 것인데 나에게 설치해준 고비이기도 했다. 만약 아내에게 새로 일자리를 구하게 한다면 수련에 들어오지 못할 수도 있다. 이 결과는 내가 바라는 바가 아니다. 그리하여 나는 결정했다. 우선 아내에게 직업을 구하지 말고 집에서 법공부를 하라고 하고 생계 문제는 내게 맡기라고 했다.

사실이 이 결정은 당시 나에게 매우 큰 압력이 됐었다. 내 수입이 별로 많지 않은데다가 진상을 알리고 법을 실증하는데 시간을 들여야 했기에 어떤 때는 수입이 매우 적었다. 차는 다른 사람의 차를 대절했기에 매일 차주에게 돈을 주고 남는 부분이 수입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내는 집에서 3개월 있으면서 최소한 법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 3개월 후 일하러 나갔을 때는 신수련생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녀는 단독으로 친구 둘을 탈퇴시키기도 했다. 우리는 시간만 나면 친구네 집에 가서 대법을 소개하고 진상을 알렸다. 그리하여 주변 친구는 거의 다 탈퇴시켰다. 이발소, 세차장, 정비소를 포함해 진상을 알릴 기회가 있으면 모두 알리고 탈퇴를 권했다. 자신과 인연 있는 어떠한 중생도 지나쳐 버리고 싶지 않았다.

구치소에서 사람을 구하다

2016년 8월 어느 날 아침, 막 아파트에서 나와 차를 출발시키려는데 한 무리 낯선 사람들이 오더니 날 승합차로 납치해 파출소로 끌고 갔다. 솔직히 말해서 당시 마음이 매우 불안했다. 매일 법공부를 하고 수련의 엄숙함도 알고 있지만 정말로 이런 상황에 맞닥뜨리자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몰랐다. 경찰이 나에게 납치한 이유를 알고 있냐고 묻자 나는 모른다고 했다. 그는 누군가가 내가 택시에서 파룬궁을 선전해서 신고했다고 했다. ‘파룬궁’ 세 글자를 듣자 왠지 모르게 갑자기 마음이 고요해졌다. 신체에 있던 좋지 않은 물질이 다 없어진 것 같았다. 불안정한 마음이 없어지고 잡념이 사라졌다. 마음과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모두 대법이었다. 나는 즉시 명백해졌다. 사부께서 나를 가지(加持)해주신 것이었다.

그는 기록하면서 나에게 파룬궁을 선전했었냐고 물었다. 나는 그렇다고,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아마도 나의 태도가 평화롭기에 장(場)이 비교적 좋은 것 같았다. 나는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던 경험과 연공해 어떻게 이로움을 얻었는지 알려줬다. 사부님의 가지가 있기에 나는 확실히 중생을 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 방안에 경찰이 둘 밖에 없었지만 이후에 많이 들어와 조용히 들었다. 나는 나에게 질문하던 경찰에게 물었다. “당신은 우리 같은 좋은 사람과 친구로 사귀는 게 좋아요? 아니면 밖에 그런 일반인과 친구로 사귀는 게 좋아요?” 마지막에는 그도 우리가 좋은 사람이며 신앙 있는 사람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집에서 대량의 대법 책과 자료를 강탈했고 결국 나를 10일간 불법 감금했다.

구치소에 보낼 때 나를 납치한 경찰이 나에게 알려주었다. 경찰이 된 지금까지 구치소로 연행한 사람 중 유일하게 수갑을 채우지 않은 사람이 나라고 했다.

이 열흘 동안 내가 접촉한 사람은 마약을 했던지, 싸움을 했던지, 아니면 다른 무엇을 하던 사람이든지 내가 말을 걸 수 있는 사람은 모두 ‘삼퇴’시켰다. 집으로 돌아가던 그 날 파출소의 협조경찰을 포함해 모두 15명을 탈퇴시켰다.

가족을 수련에 들어오게 하다

집에 돌아와 아내에게 물었다. “가족들은 내가 납치당한 걸 알아요?” 아내는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다른 한 문제가 생각났다. ‘지금 나는 사악의 박해는 이겨낼 수 있지만 가족들의 교란은 이겨낼 수 있을까? 만약 어머니가 알게 되면 어떻게 될까? 어머니 앞에서도 나는 이런 정념이 있을 수 있을까?’

자신이 모르는 답안에 대해 나는 언제나 사부님께 여쭤본다. 나는 또 대량의 법공부를 시작했다. 사부님 설법 속에서 나는 알았다. 진정하게 가족도 중생으로 간주하고 어떠한 사람 마음도 섞지 말아야 한다. 그럼 가족의 명백한 그 면은 모두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았다.

2017년 설날 며칠 전, 나는 부모님을 우리집에 모셨다. 모셔온 첫 날 저녁, 나는 부모님께 ‘풍우천지행(風雨天地行)’과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를 보여드려 파룬궁이 무엇인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인지 알려드렸다. 이튿날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와 ‘9평공산당’을 통해 사당이 무엇인지도 알려주었다. 이 며칠 동안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안다. 내가 뭘 말하든 부모님이 스스로 보고 알고 판단하는 것만 못하다는 걸.

나흘 째, 나는 부모님께 오늘부터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할 것이라고 했다. 나는 어머니가 초등학생처럼 진지하게 듣는 걸 보았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오히려 주무시다 말다 하시며 사부님의 지난(濟南) 설법 제1강을 들으셨다. 5일 되는 날 두 번을 듣고 나서 나는 다그쳐 연공 동작을 가르쳐 드렸다.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쇠려고 하셨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걱정되지 않았다. 왜냐면 형이 집에 있기에 나머지 일은 형에게 맡기면 되기 때문이다.

설을 쇠고 고향집에 한 번 더 갔다. 아버지는 나에게 어머니가 줄곧 책을 보고 연공했으며 40년 피운 담배를 끊었다고 알려주셨다. 지금 어머니는 벌써 사부님의 모든 설법을 한 번 다 보고 줄곧 연공과 발정념을 견지해 진정한 대법제자가 되셨다.

아버지는 오히려 수련하지 않으셨다. 아마도 역시 내가 법을 잘 배우지 못하고 정념이 부족하며 자비심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다. 내가 좀 더 잘 수련하고 나서 또 권하면 효과가 더욱 좋을 것이다.

나는 확실히 더 노력해야

사부님께서는 매번 제자에게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여 법에서 제고해야 한다고 알려주셨다. 많은 사람이 법공부를 많이 하긴 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사람의 마음은 늘 정념보다 많았다. 나도 이러했다. 평소에 나는 안으로 찾을 때 사람의 마음이 많아서 끝이 없었다. 하지만 어떻게 됐든 지간에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할 때는 모든 사람의 마음은 반드시 정념에게 길을 비켜주게 했다. 시시각각 정념을 보존하기만 하면 상황은 달랐다. 사부께서 말씀하셨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1] 진상을 알리는 자체가 바로 구세력을 부정하는 것이고 체현한 것 역시 대법제자의 자비이다.

내 생각에 우리 모두가 주변을 한 번 돌아봐야 한다. 우리가 정말로 우리와 인연 있는 사람을 전부 구했는가? 우리 주변의 가장 가까운 사람 자신의 부모, 형제, 자녀를 포함해 아직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구도되지 못했는가? 얼른 시간을 다그쳐 그들을 구하자. 그래야 후회하지 않을 수 있다!

나는 내가 수련한 시간이 짧고 법리에 대한 이해가 매우 얕다는 것을 안다. 수련생들의 많은 지적과 비평을 부탁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 설법 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새롭게 수련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16/3596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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