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자비가 시련을 없애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해온 오랜(老) 제자다. 장쩌민 집단이 수년간 파룬궁을 박해하면서 나는 납치 5번, 불법 노동교양처분 3번, 불법 징역을 한 번 당한 적이 있다. 또 파룬궁을 공정하게 대해달라고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었고 사부님의 결백을 호소하다가 구치소에 두 달간 갇혔다. 검은 소굴에서 각종 박해를 당했지만 대법을 수련하는 굳은 의지는 변함이 없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정말로 곤란 앞에서 염두가 아주 바르면, 사악의 박해 앞에서, 교란 앞에서 당신이 정념으로 단호하게 말한 한마디는, 사악을 즉석에서 해체할 수 있으며, 사악에게 이용된 사람이 고개 돌리고 도망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종적도 없이 깨끗이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당신에 대한 사악의 교란을 형체도 없이 사라지게 할 것이다. 바로 이렇게 바른 믿음(正信)의 일념을, 누구든 이 정념을 지켜낼 수 있으면, 그는 최후까지 걸어갈 수 있으며 대법이 만든 위대한 신이 될 수 있다.”[1]

시련 중에서 사악은 온갖 수단으로 내가 수련을 포기하게 하려 했지만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사악에게 통제된 경찰은 혹형을 비롯한 온갖 수단으로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 했다. 하지만 대법제자의 확고한 정념 앞에서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다. 나는 선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고 진상을 알렸으며 사부님의 보호 하에 선념 있는 경찰을 많이 구했다.

2014년 나는 수련생 몇 명과 함께 세뇌반에 갇힌 대법제자를 보러 갔다가 경찰에 납치됐다. 거듭되는 심문에서 나는 오직 진상을 알렸다. 경찰에게 대법을 배운 후 심신의 변화가 있었고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은 위법이며 신앙자유와 인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수차례 심문했지만 나는 그들에 협조하지 않았다. 그들은 고문으로 나를 위협했다.

한번은 경찰이 재차 불법 심문 후에도 수확이 없자, 밤 12시에 ‘형사 고수’라는 경찰을 불러왔다. 그는 미해결 사건에 고수라며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사건을 해결한다고 했다. 그때 한 명이 나를 심문하고 있었는데, 그 경찰은 와서는 긴장된 분위기를 만들려고 나를 텅 빈 방에 데려가 나에게 앉으라고 했다. 그들이 무슨 수작을 부리는 것 같았는데 그때 분위기는 공포스러워 나도 좀 두려웠다.

약 30분 후 그 경찰이 들어와 물었다. 처음에 그는 비교적 부드러운 태도로 자기에게 협조하라며 임무를 완성하면 갈 것이라고 했다. 그가 오기 전 아내가 두려워하고 아들도 울었다는 말을 했다. 내가 그를 동정하게 해 협조를 끌어내려는 것이다. 나는 대법제자이고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라고 했는데 어찌 사람을 망칠 수 있는가? 나는 그에게 알려줬다. “오늘 내가 당신에게 협조하면 당신이 파룬궁에 죄를 저지른 것이고 동시에 나도 죄를 범한 것이 됩니다. 파룬따파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불법(佛法)이며 진·선·인(眞, 善, 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정법(正法)입니다. 어찌 당신에게 협조해 불법을 파괴하겠습니까? 만약 불법을 파괴한다면 장래에 생명도 건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는 잠깐 멈췄다가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면 법을 어긴 것입니다.” 나는 말했다. “장쩌민 주석의 명령은 법률을 대표할 수 없습니다. 어떤 법률에도 파룬궁이 사법(邪法)이라는 내용이 없습니다. 지금 법률은 신앙자유, 언론자유, 결사자유를 말하지 않습니까? 만약 모든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면 얼마나 좋습니까? 우선 몸이 좋아지고 사회에 복을 가져다주고, 사람의 정신 상태가 좋아지고 사회 기풍이 좋아지고 치안환경도 좋아집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내가 협조하지 않자 그는 조급해졌다. 주머니에서 담배 두 갑을 꺼내며 “두 갑이면 충분하지.”라고 중얼거렸다. 나를 다른 방에 데려가 고문하려 했다. 나는 그에게 어떻게 고문 하냐고 물었다. 그는 나에게 고문의 전 과정을 알려줬다. 나를 호랑이의자에 앉힌 후 콧구멍에 담배를 꽂고 불을 붙여 연기에 그을리게 하고, 입은 테이프로 막고 머리에 철통을 씌워 철봉을 두드린다. 견딜 수 없게 만들어 모두 말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 솔직히 말하면 그때 나도 두려웠다. 밤 12시에 그 큰 방에 나와 그밖에 없다. 정말로 무슨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하지만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나를 가지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며 나에게 담력을 주시는 느낌이었다. 특히 내가 끊임없이 그에게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려 그 배후의 많은 사악이 해체됐다. 그는 나에게 끝내 손대지 않았다. 그가 직장을 위한다며 이런 일을 하고, 가족과 자녀, 자기 앞날을 위해 업을 짓는다는 것을 모른다는 생각에 자비심이 나왔다. 속으로 생각했다. 그는 얼마나 가련하고 무지한가? 자신이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 미래의 결과가 어떤지 안다면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그의 나이를 보면 내 아들과 비슷하다. 정말로 그가 안타깝게 느껴졌다. 나는 대법제자다. 조사정법(助師正法)하는 대법제자다. 나의 생명은 대법이 준 것이고 나의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법을 얻은 후 생명은 얼마나 영광스럽고 운이 좋은지 나는 알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전 세계, 모든 세상 사람은 다 나의 친인(親人)이었다.”[2] 만약 그도 대법을 얻으러 왔는데 맡은 일이 달라 미혹돼 대법제자를 박해하니 얼마나 가련하고 비참한가! 나는 생각하며 마음이 아팠다. 그에게 어떤 원망도 없었고 자비롭게 진상을 알리고 싶은 생각밖에 없었다.

나는 말했다. “젊은이, 나를 이렇게 대하면 내가 12389로 전화를 걸어 신고할 수 있는데 두렵지 않는가?” 그는 말했다. “이 방에 누가 있나요?(감시 카메라가 없음)” 나는 말했다. “젊은이, 나는 60세요. 신념을 위해 아무것도 두렵지 않고 젊은이가 나를 어떻게 대하건 미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알려주겠습니다. 어떠한 법도 어긴 적이 없고 파룬궁을 수련해 신체가 좋아지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고 법을 위반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노인에게 이런 고문을 하면 마음이 괴롭지 않습니까? 이 방에 감시카메라는 없지만 나는 수련인입니다. 머리 석 자 위에 신령이 있습니다. 이 방에 감시카메라가 없어도 오늘의 일거일동을 신불(神佛)이 모두 보고 있습니다. 기록하고 있어요. 당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신불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말하자 그는 망연히 나를 보고 있었다. 나는 그 배후의 사악이 해체된 것을 알고 있다. 그의 사악한 기세는 사라졌다. 나는 말을 이었다. “준수한 외모에 업무능력도 뛰어난데 이런 나쁜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덕을 쌓는 일을 해야 가족도 복을 받습니다. 좀 전에 아들이 어떻게 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듣고 기뻤습니다. 나도 아기를 좋아합니다. 내 손자, 외손자도 아기여서부터 커왔으니까요. 그러므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선한 일을 하면 가족이 복을 쌓고 장래 복을 받습니다.” 나는 또 말했다. “특히 파룬궁 수련인을 박해하지 말아요. 그것은 너무 큰일입니다. 직장을 바꾸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신을 위해 퇴로를 생각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 후 그는 내가 하는 말을 모두 들었다. 나는 그에게 알려줬다. “당신이 파룬궁 수련인을 박해하는 것은 내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더는 박해하지 말아요.” 이후 우리는 많은 것을 이야기했다. 나는 또 많은 진상을 알려주고 마지막에 말했다. “나를 고문할 생각입니까?” 그는 말했다. “당신의 자비로운 얼굴을 보고 어찌 손을 댈 수 있겠습니까?”

나는 정말로 이 생명을 위해 기뻤다. 그는 정말로 진상을 알고 구도됐다.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에 감사드린다! 허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 7-미국서북국제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원문발표: 2018년 1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4/35920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