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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내가 역전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경찰이 오더니 벤치에 앉아서 반나절이 되도록 떠나지 않았다. 나는 다가가서 곁에 앉아 그에게 “경찰이네요, 어느 파출소인가요?”라고 물었더니 그는 역 파출소라면서 친구 집에 밥을 먹으러 간다고 했다. 내가 당신들 경찰은 좋은 사람을 붙잡는지, 아니면 나쁜 사람을 붙잡는지 물으니 당연히 나쁜 사람을 붙잡는다고 대답했다. 내가 그럼 누가 좋은 사람이고 누가 나쁜 사람인지 분명히 가려내야하고 잘못 붙잡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잘못할 리 없다면서 수갑을 꺼내보였다. 나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며 파룬궁을 하는 사람은 모두 좋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하는 행위는 모두 ‘진선인’에 따라 하며, 중국공산당이 하는 말은 모두 날조, 속임수이고 사람을 해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진지하게 듣고는 탈당에 동의했고 또 그의 실명을 말했다. 이 때 차가 오자 그는 일어나며 나를 끌어안고 “할머니, 고맙습니다.”하고는 차를 타고 갔다. 그때 나는 나도 모르게 눈물을 줄줄 흘렸다.

나는 올해 75살이다. 지식이란 없고, 말할 줄도, 글을 쓸 줄도 잘 모르지만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해주셨으니 우리도 사부님 말씀대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만은 알고 있다. 나는 시장 노점으로부터 진상 알리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떻게 말하는지 몰라서 문 앞에 있는 새벽시장 노점부터 착수해 하나하나씩 말했다. 말을 할수록 거침이 없었고 말을 할수록 두려운 마음이 적어졌으며 점점 더 사람을 구하는 긴박함을 느꼈다. 노점에서 진상을 다 알리고 나서는 또 길가에 늘어선 가게에 들어가서 말했다. 이 가게에서 나오면 저 가게로 들어가고, 이 길을 다 하고 나면 저 길로 갔다. 인근 지역에서 다 알리자 시내 다른 지역으로 갔고 샅샅이 훑으면서 진상을 알렸다.

11년 동안, 나는 전 시의 수많은 큰 길과 작은 골목을 다녔고 무수한 길가 상점, 가게에 들어가 말했다. “여러분에게 좋은 일을 알려드릴게요. 지금 공산당은 국가와 국민에게 해를 끼쳐 천재인화가 이렇게 많고 사람은 너무나 타락해서 하늘이 이 무리 사람을 없애려 합니다. 파룬궁은 천법(天法)으로써 사람을 구하러 왔어요. 사람에게 선을 향하면 구원된다고 가르치는데 공산당은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게 하려고 파룬궁을 박해합니다. 그래서 하늘은 중국공산당을 소멸하려 하니 당단대에 가입했던 사람은 모두 위험하므로 가명으로 탈퇴해야만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도 있고 듣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상관하지 않고 내 말을 듣는 사람은 탈퇴해주고, 듣지 않으면 나는 또 다음 문으로 들어갔다.

강변, 공원에는 한가한 사람이 모여 있어 내가 늘 가서 진상을 알리는 곳이다. 어느 날 나는 한 공원에 가서 한 부부가 그곳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다가가서 그들에게 말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평안과 행복을 축원합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두 가지 좋은 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들은 무슨 좋은 일인지 물었다. 나는 중국공산당이 국가와 국민을 해쳐서 인심과 도덕이 갈수록 파괴되어 하늘이 이 사악한 공산당을 소멸하려고 하므로 당단대에서 탈퇴해야만 그들과 함께 소멸되지 않을 수 있고, 목숨을 지킬 수 있으며 온 집안이 행복하고 평안할 수 있다고 했다. 그녀는 자기는 아무 것도 믿지 않는다면서 시어머니를 보살폈지만 사망했고 자신마저도 암에 걸렸다고 했다. 나는 그 병은 이 한 생에 얻은 것이 아니고 사람이 생생세세에 해놓은 좋고 나쁜 일을 모두 스스로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그들에게 다리를 고치고 길을 닦은 눈먼 소경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녀는 아주 총명해 이 이치를 재빨리 알아듣고는 두 사람 모두 탈당에 동의했다.

역전은 사람이 많은 곳이라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어 나는 늘 간다. 한 번은 한 노부인과 말했는데 그녀는 듣지 않았으므로 나는 인근의 한 젊은이에게 말했더니 그는 머리를 끄덕이며 막 탈퇴하려 했다. 이 때 그 노부인이 다가오더니 좋지 않은 말을 했다. 나는 그녀에게 “당신은 구원받으려 하지 않으면서 또 남마저 구원되지 못하게 하네요, 당신은 파룬궁이 전하는 것은 천법이므로 누구도 파괴하지 못하며 나쁘게 대하는 자는 대대손손 모두 보응을 받는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하고 말했더니 그녀는 아무 소리 못했다. 진상을 들은 그 젊은이는 탈퇴했다.

백화점 문 앞에는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데 뭇 사람이 진상 듣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 이곳 큰 백화점들 문 앞에는 사람이 유달리 많았고 특히 많은 남자들이 백화점에 들어간 아내를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이를 진상 알리기 좋은 기회로 여기고 늘 그곳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언제나 한 번에 한 무리씩 탈퇴했다. 대다수는 모두 기쁘게 삼퇴 했다.

진상 알리는 과정에서 자신을 수련했다. 나는 젊어서부터 늙을 때까지 성격이 나빴다. 남편은 성격이 좋은 사람으로 소문났지만 나에게는 한 번도 좋은 성격을 보여주지 않았다. 우리 둘은 모두 수련에 들어섰지만 개변이 없었다. 몇 년 전 나는 한 대야나 되는 밀가루를 발효시켰고 남편은 그렇게 많은 가루를 발효해선 어디에 쓰냐며 떡을 굽겠다고 했다. 나는 그때 속으로 ‘나는 진상을 알리고 늦게 돌아오니 당신이 구워요’하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는 대번에 안색이 변하면서 “나는 떡 구울 줄 몰라”라고 말했다. 나는 화가 나서 그럼 내가 좀 일찍 돌아와 굽겠다고 했다. 장시간 버리지 못했던 이런 쟁투심이 구세력에게 틈 탈 기회를 주었다. 결국 그날 탈퇴를 권했던 젊은이에게 고발당해 경찰에 붙잡혔다. 나는 붙잡혔을 때부터 구치소에 압송당할 때까지 내내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구치소에 이르러 신체검사를 할 때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나를 구해주시어 혈압이 놀랍게도 240으로 오르게 하셨다. 깜짝 놀란 그들은 얼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나를 데려가라고 했다.

자신이 박해당한 원인을 찾아보았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누구도 나를 건드리지 못함을 나는 안다. 원인은 자신의 집착심 때문이다. 특히 집착심을 장기간 버리지 않아 박해를 초래한 것이다. 원래 심성 수련을 중시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비교적 착실하지 않았고 결심도 미흡했다. 이번 교훈은 나에게 마음을 닦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게 했다. 마음을 닦지 않고 진상을 아무리 많이 알린다고 해도 제고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또 구세력이 호시탐탐 노리며 누락을 찾아 박해할 것이다. 구세력을 승인하지 않는다는 것은 입에만 머물러 있을 것이 아니라 착실히 수련하면서 누락을 없애야 한다. 지금은 무슨 일이든 남편과 싸우지 않는다.

이 몇 해 동안의 진상 알리기는 내 각종 집착심을 버리는데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나는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서 나타난 심성을 제고할 매 하나의 시련을 소중히 여겼고, 진상 알리는 가운데서 자신을 수련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그러나 당신 생명의 매분, 매초가 모두 수련 중에 있는데, 당신은 자신을 낭비하고 있고, 당신 수련의 이 한 갈래 길에서 한정된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며 자신의 길을 잘 걷지 못했다. 착실하고 착실하게 당신이 마땅히 하고자 했던 일들을 잘하는 이것이야말로 대단한 것이다.[1]” 이 단락 법으로 늘 자신을 일깨웠고, 얻기 어려운 일분일초를 소중히 여기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사례는 아주 많지만 분량 상 제한으로 더 많이 말하지 않겠다. 날마다 진상을 알려 탈퇴를 권한 사람은 열 몇에서 30여 명인데 내 느낌이란 오직 말하기만 하면 대다수 사람이 모두 탈퇴한다는 것이다. 나는 예전과 다름없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은 모두 나와 마찬가지로 사부님의 가족임을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고통을 감당하시며 지금의 매 일분, 매 일초를 바꾸어 오심으로써 그들이 모두 구원될 수 있기를 기대하신 것이다. 나는 사부님을 실망시켜드릴 순 없다.

사부님의 구도에 큰 절을 올려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5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17년 12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31/3586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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