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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법제자가 색관(色關)을 돌파하다

글/ 중국 청년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중국에 사는 청년 대법제자다. 여러 해 동안 색욕관을 넘던 과정을 써내려 한다. 매우 창피하다. 이 문장을 쓸 때까지도 색욕심을 철저히 닦아버리지 못했다. 수련생과 함께 정진해 색욕심을 닦아버리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원만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고 싶다.

1998년 당시 어렸던 나는 부모님 수련생과 함께 법을 얻어 수련에 들어왔다. 여러 해 동안 부모님과 나는 정진하는 상태가 아니라 일반인 속에 섞여있는 상태였다. 시간이 있으면 책을 보지만 많이는 안 본다. 그 외에 발정념이라든가 진상을 알린다든가 등은 얼마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마음속에 늘 대법을 담고 있었고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건 안다. 사부님과 법에 매우 확고했다. 바로 이 확고함이 있었기에 많은 박해를 겪었지만 흔들림 없이 대법 속에 있을 수 있었다.

어려서부터 내 색욕심은 줄곧 매우 심했다. 아마 생생세세 구세력이 강요한 나쁜 물질이 쌓여서 생생세세 ‘정’과 ‘색’에서 매우 많은 업을 지었을 것이다. 물론 이 또한 모두 구세력이 강요한 것으로 그것들을 인정하지는 않지만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해야만 선해하고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어려서부터 법을 얻었기에 성장과정에서 자신의 색욕심이 매우 강하다는 걸 뚜렷이 느낄 수 있었다. 꿈에 자주 더러운 물건을 보았다. 꿈속에서 색욕관을 거의 매번 넘지 못했다. 여러 해 동안 줄곧 그것을 배척하지만 수련에 정진하지 않아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되지 않는 상태가 매우 많았고 줄곧 색욕의 고해 속에서 몸부림쳤다.

소용돌이

정진하지 않고 일반인 속에 섞여있는 이런 상태는 2015년 말까지 지속됐다. 나는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한 지 2년이 됐다. 속인이 말하는 가정을 이루어야 하는 나이도 됐다. 그리하여 한 여성과 ‘연애’를 시작했는데 처음으로 하는 연애였다. 색욕심이 많고 사람 마음이 많아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는 상태가 전혀 아니었다. 연애 과정은 매우 순조롭지 않았다. 아마 나의 집착심이 조성한 것이거나 아마도 이런 방식으로 나의 사람마음을 제거하는 것일 수도 있었다.

몇 달 후 우리는 양가 부모를 만나야 할 정도로 진전이 있었고 결혼할 생각도 있었다. 그 기간에 나는 그녀에게 처녀가 맞냐고 물어봤고 그녀는 아니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나의 정신과 의지는 그 때 무너졌다. ‘살을 깎고 뼈를 깎는’ 그런 괴로움을 절실히 느꼈다. 아주 오래 지나서야 서서히 회복됐다. 그 기간에 여러 차례 한집에 살고 있었지만 나는 자신이 수련인임을 명심하고 한 번도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 이후에 생각해 보니 이는 완전 수련인의 표준에 부합되지 않았다. 결혼도 하지 않았는데 동거가 웬 말인가?

그 기간에 그녀에게 대법의 아름다움도 말해주었고 ‘우리는 미래에 알린다’ 등 진상 CD도 함께 보았다. 하지만 그녀는 받아들이기 어려워했고 삼퇴도 하지 않으려 했다. 나도 그녀가 처녀가 아니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렇게 몇 달간 유지하다가 감당하기 힘들어 헤어질 결심을 했다. 그녀는 동의하지 않았고 오랫동안 소란을 피웠다. 그 시기는 정말이지 온종일 ‘정’과 ‘색’의 소용돌이 속에 빠져 고통 속에서 바둥거렸다.

전기(轉機)

2016년 가을, 우연인 것 같은 기회와 인연으로 처음으로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수련생들과 함께 대면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잇따라 세 가지 일에 전면적으로 참여했다. 단체 법공부, 연공, 발정념,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고, NTD TV안테나를 설치하며, 수련생 구출에 참여하고, 수련생과 협력해 정체(整體)를 형성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등이었다. 내 수련상태는 마치 하룻밤 사이에 ‘고속도로’를 타고 정법 홍세에 들어온 것 같았다.

심성이 제고되고 법리가 똑똑해졌다. 나는 갑자기 수련인이 해야 할 것과 있어야 할 상태를 깨달았다. 수련생의 정념의 장에 감사드리고 사존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신생(新生)

이 기간에 대법 책 45권을 모두 처음부터 순서에 따라 한 권 한 권씩 보면서 수련의 신성함과 아름다움을 체감했다. 1년 넘는 동안 진정하게 수련하여 세 가지 일을 잘 하자 ‘정’과 ‘색’의 교란은 점점 적어지고 색욕심도 점차 약해졌으며 법리도 점점 뚜렷해졌다. 매일 속인 업무를 잘하는 외에 더욱 많은 시간을 들여 법공부,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를 했고 수련생과 협력해 세 가지 일을 잘했다. 마음도 점점 안정되고 고요해졌으며 한 수련인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상태로 개변됐다. 수련생의 협력에 감사드리고 사존의 자비로운 가호에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다

밍후이왕에서 색, 욕, 정을 닦는 데에 관한 수련생의 문장을 많이 봤다. 자신의 수련과정과 비교하면 감개가 무량하다. 나의 미숙한 의견으로 여러분의 고견을 끌어내 함께 격려하고 정진하려 한다.

‘밍후이주간’에서 문장 한 편을 봤는데 요지는 사존께서 ‘전법륜’ 중에서 말씀하신 발치에 관한 법이었다. 수련생은 집착을 닦아버리는 데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한 가지는 성냥개비와 유사한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집게, 망치와 유사한 것이다. 나는 색욕정을 닦아 버리는 것도 마찬가지라는 걸 깨달았다. 여러 해 동안 줄곧 정진하는 수련생은 색욕정에서 이렇게 많은 교란과 번거로움을 만나지 않을 것이다. 상대적으로 비교적 평온하게 수련의 길에서 걷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성냥개비’의 방식인바 그 실질은 매일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발정념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다. 수십 년을 하루와 같이 견지하고 느슨해지지 않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수련인이 갖춰야 할 상태다. 만약 꾸준히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다면 교란과 집착이 많이 쌓여, 넘지 못할 것이다. 그럼 곧 ‘집게와 망치’를 이용해야 할 것이다. 그 느낌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사부님과 법에 대해 바른 믿음과 확고함이 없다면 넘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다.

색욕심은 서서히 닦아버리는 것이지만 평소에 줄곧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았다면, 많이 쌓여 넘지 못하고 떨어질 것이다. 그럼 아마도 ‘집게와 망치’ 등 강력한 방법으로 ‘돌파해야’ 할 것이다. 사실 이 또한 자신의 집착과 안일한 마음이 조성한 것으로 다른 사람을 원망할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수련생은 모두 ‘돌파’에서 넘어졌다. 밍후이왕에 관련 교류문장과 우리 주변 수련생의 실제 사례는 너무 많다. 정말 아쉽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구세력의 교란을 이야기했는데 당신들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이 역시 이런 견제(牽制)의 요소이다! 구세력, 구 우주는 무엇을 가장 중하게 보는가? 바로 색(色)이며 남녀 사이에 단속하지 않는 이런 것을 가장 중하게 본다. 그럼 예전에는 이 방면의 계율을 일단 범하기만 하면 곧 사찰에서 쫓겨나 아예 다시 수련할 수 없었다. 그럼 현재 신은 어떻게 보는가? 당신들은 그들이 남겨놓은 예언 중에서 어떻게 이야기했는지 알고 있는가? 그들은 예언에서 ‘마지막에 남은 대법제자들은 모두 이 방면에서 순결을 지켰다.’라고 이야기했다. 말하자면 그들은 이런 일들을 매우 중요하게 보았다. 그러므로 누가 이 방면에서 계(戒)를 범했고 누가 이 방면에서 잘하지 못했다면, 그 구세력, 그 우주의 모든 신이 다 당신을 보호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 당신을 아래로 밀어버릴 것이다. 그것들은 당신 리훙쯔(李洪志)가 당신의 제자를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럼 우리가 당신더러 포기하게 하겠다고 한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곧 잘못을 범한 수련생으로 하여금 반복적으로 잘못하게 하고, 마지막에는 나쁜 일을 하게 하여 반면으로 나아가게 하며, 그로 하여금 온 머리에 사오(邪悟)의 이치를 부어 넣게 하고, 대법을 파괴하게 하는데, 당신이 아직도 그를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를 본다. 그것들이 바로 이렇게 한 것임을 당신은 알고 있다. 일부 사오(邪悟)한 자들, 당신은 그가 진심으로 사악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하는가? 거기에는 모두 원인이 있다.”[1]

밍후이왕에 한 문장이 있는데 요점은 색계를 범한 수련인이 만약 구우주 때 떨어져 내려갔다면 이번 정법과 수련에서 사존께서는 여전히 기회를 주신다. 그것은 창세주의 무량한 자비와 지혜로서 구우주의 반등(反騰)과 완전히 다른 기제(機制)이다. 당신이 잘못을 고치고 정진실수(精進實修)하고 잘못을 보완하기만 하면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어렵다! 색욕 문제에서 지킬 수 있고 순수함을 유지해 위로 수련한다 해도 얼마나 잘 수련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때문에 절대로 잘 지켜 자신에게 별도의 난을 증가시키지 말아야 한다.

밍후이문장 ‘안일과 훼멸’에서 말했다. “수도인으로 말하면 학식, 능력, 공덕도 계(戒)를 지키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다. 계를 지키는 것은 첫 번째 중요한 임무로서 파계한다는 것은 곧 스스로 망치는 것이다(자폭하는 것이다).” 당시 이 구절을 봤을 때 깊이 공감했다. 나 자신이 바로 그런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자신의 경험으로 수련생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파악하지 못하고 색계를 범했다가 개변하고 정진하려면 정말 너무나 어려운데 끝까지 추락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혼전 성행위는 발생하지 말아야 하고 혼전에 속도위반을 하지 말아야 한다. 절대 지켜야 한다! 지킬 수 있으면 개변할 가능성이 있고 지키지 못하면 이 가능성은 크게 감소된다.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다. 주변 수련생의 실례는 모두 교훈이다! 일체는 모두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와 가지(加持) 하에 있다. 확고히 지켜 후일에 재기해 다시 떨쳐 일어나 진정하게 정진하자!

바라건대 수련생들이 진정하게 순수하고 깨끗하며 진정으로 사부님 말씀에 따라 “세상 쇠락을 끊어 막노라”[2]를 하기 바란다.

적절하지 못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로스앤젤레스시 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시: ‘홍음2-널리 비추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정법수련마당>수련체험>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17/3579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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